모스크바의 한 러시아 정교회 교회에서 우러전쟁 참가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 군사 훈련과 사격 훈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함
이 프로그램은 12세부터 참가 가능하며, 성직자들도 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러시아의 역사와 애국심'에 대한 강의를 해준다고 함(이 모든 과정이 정교회 대주교와 사제들의 축복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는 건 덤)
참고로 이 자리에는 러시아 국방부 모병관도 함께 하는데, '안정적이고 적절한 수당과 사회적 보장'을 미끼로 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함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기관총 조립, 숲에서의 사격 훈련, 부상자 대피 및 응급처치, 부대 전술, 지뢰 찾기 및 모형 폭발물 제거 등을 배우게 됨
앞서 모스크바 총대주교청은 정교회에 소속된 모든 사제들에게 승리를 위한 기도를 매일 낭송할 것을 의무화시켰으며, 푸틴에 대해 기도할 것을 요청하기도 함. 키릴 총대주교는 러시아군 병사들을 향해 "최전선에서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말했는데, 이러한 희생이 병사들이 생전에 지은 모든 죄를 씻어준다는 것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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