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지금 한국은 대원군 시기보다 멍청하군."

[미하엘 세턴]

"맞습니다. 역사 서적에 나오는 그 시절보다 행보가 멍청하기 짝이 없군요."

"아. 국무장관, 당신이 본 책을 말하는 거라면 내가 직접 본 거랑 조금 다르게 적혀 있긴 하오."

 "각하께서 읽으신 서적은 뭔가 다르게 적혀 있나 보군요? 학문적 견해에 따라 해석이 다른 학문이다 보니 그럴 듯 합니다."

"아니 직접 봤다니까 뭔 소리야."

[울라리맨👊🏻]

[레이디ꇥ데드풀]

입 닫아 파리 들어가

[막걸리가좋아]

개구리 파리 먹어도 되지 않아?

[레이디ꇥ데드풀]

여미♡

[울라리맨👊🏻]

[바밀리오]

'각하 다원균은 중국인입니다'
'아뿔싸!'

[디올리]

이젠 남자마조 홀리는 거냐 다원균!

[13th학생]

프레지던트 프롬 어스

[라스테이션총대주교]

바이든 프롬 어스

[루리웹-9870388350]

바이든 더 디멘시안 왓처

[autumn]

[휳헤]

아아, 보인다. 조선을 해방시킬 두개의 강렬한 태양이...
진짜 치매십니까.
아니 진짜 어렸을 때 TV에서 봤었다고.(1942년생)
?

[DdoAcH]

뭐야 어떻게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요?

[Esper Q.LEE]

수천년에 걸쳐 많은 이름을 사용했었다 탕아여. 너는 나를 조 바이든 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겠지

[루리웹-6885585758]

대원군은 놀랍게도 외국조차

저런 명분이면 별 수 없지 수준으로

오페르트가 동서양 모두가

기함할 X짓거리를 했다.

[전지전능 햄스터]

상놈색기가 무덤을...

[황제 지그마]

그리고 국민 모두가 쇄국을 찬성할정도로 여론이 우세했다.

지금이랑은 전혀 다름

[俠者barbarian]

서구가 조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굴에 관대하긴 했지만, 적어도 현 시점에서 명맥이 끊겨 연고가 없다시피 한 왕가의 무덤 정도여야 고고학적인 연구를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이 가능했음
그런데 오페르트는 아직 멀쩡히 현역인 왕조의 무덤을 건드리고 신분을 고위층으로 사칭까지 했기 떄문에 구라파 현지에서도 ㅁㅊ놈이라 까였음

[쿠가시라 분지]

천주교 탄압은 깠지만 무덤 도굴은 서양에서도 이건 답 없네 판정내림

[俠者barbarian]

만에 하나 대원군이 새로운 정보를 얻어서 결국 제한적인 통상이라도 하겠다는 소리가 나왔다면 천민들조차
"대원군 나리~! 쉔네가 비록 못배워먹은 천것이지만 사람 무덤에 손대는 것은 천인공노할 짓이란 것 정도는 압니다요! 천것이라도 오랑캐 놈들과는 상종 못합니다요!"
라고 여기저기서 난리가 났을거임

[루리웹-6885585758]

진짜 동서양 모두가 가리지 않고 XX놈 소리 들었지. 명분도 이런 명분이 없어

[루리웹-6885585758]

그러니까. 그땐 소식 듣고 국민 대부분이 쇄국에 납득했지.

[루리웹-6885585758]

제국주의로 막나가는 시절에도 선은 있기 마련이었는데 최고지도자의 부모 묘를 판다는 그 마인드는 어떻게 먹은건지 지금도 궁금해...

[루리웹-6885585758]

탄압이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시기가 진산 사건 이후인데, 이 진산 사건도 부모의 신주를 태웠다는 점 때문에 조선 전국을 뒤흔들었지. 그런데 무려 섭정급의 부모님의 묘를 파헤쳤다? 쇄국 안하길 바라는게 억지인 수준...

[꿩꿩꿩]

조셉 디 올드원 바이든

살아있는 역사교과서

세상에서 오래 산 자

치매걸림

[아르카딘]

무역침략을 시작하지.

우리 창고에 있는 식량들을 한국에 박리다매로 파는 것 부터 시작하겠어.

6월부터 시작할거야.

우리 항구의 모든 배가 너희를 향해 갈거고 뭘 심어도 우리보다 비싸게 될거야.

각오해, 한국.

[俠者barbarian]

저기 기왕이면 육류랑 유제품도 좀

[아르카딘]

시작하겠다고 했지 이것만으로 끝낸다곤 안했는데...

[俠者barbarian]

[非우로부치식전개]

?
설마 시어도어하고 같이 관광 다녀온건가

[Strange Brew]

사람들이 일본의 사례를 보고는 개항을 무슨 근대화 프리패스 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쇄국은 강도가 오면 문을 걸어잠그는 것과 마찬가지의 지극히 상식적인 처사였음
무지성 직구 규제와는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