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라 해야 하지
처음 뵙겠습니다도 마음 속으로 다잡고 그렇게 자기 최면 걸어 보려 노력 하지만
그 방송 자주 보면 사람 자체가 아예 다른 사람아닌 이상 아... 하는 순간들이 자꾸 자꾸 와서
겉으론 표현 안해도 심적으로 아.. 하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와서
엥간하면 안보거든 환생 하면 그전 방송을 열심히 봤었으면 더 그래서 가끔 그냥 아예 전생 방송 자체를 안봐서
전생이 있다 쳐도 어차피 모르던 방송인이였으면 이게 내게는 처음이니 괜찮았을텐데 라는 생각을함
그냥 뭐라 해야 하지 기분이 싱숭생숭 해지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 내가 안찾아 보고 의식 안하려 해도
아... 하면서 알게 되니까 그냥 뭐라 해야 하지 기분이 이상해 사람 마다 다시 또 만날 수 있게 되서 좋은 사람도 있을 테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는거겠지 난 후자 인것 같음
어떻게 보면 버튜버 환생 같은것도 사회인으로 따지면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 하고 그러는거라 이상할거 없는 일인데
그냥 뭐라 해야 하지 그전은 이제 진짜 완전히 끝이구나 사라졌구나 하는 기분이라 해야 하나
걍 내 심적으로 그런거라 뭐라 말 표현을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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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특정이 쉬운 사람에 그 사람 방송 열심히 보던 상황까지 겹쳐지면 내가 굳이 찾아 본거 아니여도 방송 보면 아.... 해버리게 되서 자꾸 전생이 생각나 | 24.05.18 17: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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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날 순 있음. 지금의 모습을 좋아하는 건가 아닌가랑 별개로. 잘 생각해 볼 수밖에. | 24.05.18 18: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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