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MORPG게임이 계속 나오는 이유가 뭐임?

[7회 희망의나무]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임.

분명 장르 자체가 하락세라고 들은 것 같은데...

[메이드_인_헤븐]

로망이 있어서

[유르군]

하는 사람이 있어서

[엄청작은뇌]

팬들 잡아두면 무슨 일이 있어도 잘 나감
와우 개망한 격아 둠땅때도 500만 이하로 안떨어졌고
지금은 개떡상해서 군단 출시 직후만큼 올라와서 저점의 2배 넘고....

[Crabshit]

계속 나온다 해도 그 숫자/규모/투자액은 전성기에 비해서 어마어마하게 줄어들었지

[네코카오스]

제대로 만들면 게임 수명이 엄청 길거든

[뭐 임마?]

여전히 사람끼리 복작거리면서 게임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긁힌 상처]

'성공할 경우'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임. 거기에다가 장르 자체에 '고정된 수요층'이 잇음.

이런 사유로 플레이어가 한번 정붙이면 떠나기 힘든 mmo특성상 한번 성공하면 장기간 수익창출을 노릴 수 있음.

10년 전에 피방 순위 mmo하고 지금 피방 순위 mmo가 지긋지긋할 정도로 변동이 없는 걸 보면 알 수 있음.

단점-이 안정권에 들어가기가 정말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것만큼 힘듬.

가장 마지막으로 이 성공가도를 밟은게 로스트아크고 그 후로 나온 물건들은 장기적인 수익창출에 이르지 못하고 거의 다 죽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