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영국왕 찰스3세의 공식 초상화

[타츠마키=사이타마]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지난해 5월 대관식 이후

첫 공식 초상화를 14일(현지시간) 공개함

영국 화가 조너선 여우가 그린 이 초상화는

전반적으로 붉은 색조로

찰스 3세는 웨일스 근위대 제복 차림으로

검을 들고 있으며

어깨 위로는 제왕나비가 그려져 있음

캔버스에 그린 유화이며

가로 약 2m, 세로 약 2.6m 크기

여우는

왕실 초상화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21세기 군주의 깊은 인간미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얘기함

그는 찰스 3세의 아버지인 고 필립 공과

찰스 3세의 부인인 커밀라 왕비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 등의

초상화를 그린 바 있다고

출처 : https://v.daum.net/v/20240515030828259

[라젠드라]

무슨 피의 황제같이 그렸는데...

학살이라도 하셨나

[귀찮나라]

붉어서 그런가 왤케 흉흉해보이지...

[달려라한의]

뭔가 불타고 있는거 같네

[냐류냐류]

파묘에서 귀신들이 이런느낌이었던거같은데

[нормапьно]

그리다 귀찮아서 막 빨강칠 해버린 듯...

[감자맛불알]

머리만 떠 있는 줄 알았다

[노망난바이든]

얼굴만 확 돋보이는데 어째 뭔 의도를 가지고 그린 그림인것 같기도 하고；；；；；；；；

[루리웹-9752476927]

얼굴이 돋보이긴 하는데 옷이랑 배경이 다 붉으니까 좀 보기 그렇다

[거근-5806519]

기존에 봐왔던 초상화들과 비교하면 엄청 특이한거 같은데, 뭔 특별한 의미라도 있데?
요즘은 사진이 있으니까 초상화 정도는 좀 독특하게 그려도 괜찮은거려나?

[Hawthorn]

무슨 벽속에 박제라도 해놓은것처럼 그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