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G는 금지에 나머지 파워카드들은 물론 모든 카드가 전부다 제한이다 보니
카드 한장한장의 가치가 체감상 3배로 귀중해지는거 같더라.
그래서 화염카르텔을 만나도 뭐 화톳불, 액셀, 디아벨 같은게 2장 3장이나 있는게 아니고
하다못해 무한포영이나 우라라도 1장밖에 안되니 아무리 커다란 필드를 마주한다해도
어떻게든 파고들 틈을 찾는거에 있어서 커다란 재미를 느꼈음.
특히 카드가 1장밖에 없이 화염카르텔 애들이 오만가지 수단을 다써서 온몸 비틀기로 필드를 세우려고 하는데
그러는 와중에 시간사하는 애들 진짜 많이 봄. 당장 짤에 나오는 12시도 전개를 지나치게 오래하는 바람에
체인OFF해놓고 그대로 순살당해버림.
전적 살펴보면 다이아, 마스터 랭커들이 많은거 보면 막 못하는 애들도 아니었거든.
내 손에 쥔&지금 상대가 내놓은 카드가 무조건 1장밖에 없다는 사실과
그거 하나를 무력화 시키면 다시 볼일 없다는 사실이
플레이에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긴장감 있게 만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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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시작하자마자 내거는 드롤로 막더니 쇼를하면서 연패를 5번했어... | 24.05.15 04: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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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많이 만나긴 하는데 "어? 이정도면 뚫을만 한데?" 라는 상황이 생각보다 많더라고. | 24.05.15 0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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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흑 손에 비스테드 뿐인데 자꾸 화염으로 떡칠해 ㅠㅠ | 24.05.15 0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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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그걸 썬더 드래곤을 넣는걸로 해결했음ㅋ 덱을 갈수 있는 테마라면 썬드+어둠의 유혹+카오스 테리토리로 +3 아드 쌉가능 | 24.05.15 04:4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