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에 다 잃고
1억정도 현금이 있을꺼같은데
나이도 있는데 취업보다 있는돈으로 할줄 아는거 사업하는게 나은가??
알바안쓰고 최대한 내가 일다하면 그만큼 내가 힘든대신 내돈이니까...
리눅스 sql php 인데 php 개똥구리 언어라서 이젠 개발자취급도안하는거고
학원에서 다른언어 배우면 학원 개발자는 안뽑는다고 그러고
쇼핑몰은 기승전 재고로 회사 넘어가는거고
(쿠팡에서 특정카테고리 1년간 판매랑 1위 달성도했지만)
수수료랑 재고부담으로 폐업엔딩
한식자격증따려다가 60~80인정도 급식하는곳에서
1년정도 요리장 했다가
취미로 기초 바리스타 배워서 자격증 땄는데
진짜 기계설명서 배운느낌이고ㅠㅠ
내상황을
친한 친구들 한테 말은했는데
다들 나이가 있고 말에 무게를 아니까 그냥 대구 내려온나 라는 말만하지
뭐해라 저해라 그런말은 다 들 아끼네
요번달까지만 일나가면
회사도 편의점도 일 끝인데
다음달엔 실업급여니 퇴직금이니
미수금 소송 하기 바쁠꺼 같고
우선 생각은
9개월 있으니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공부하면서
대학생때 만들었던 프로젝트들이랑
개발자 할때 프로젝트했던 포토폴리오들 정리하는거하구
9월부터 진행 할 수있는 학원가서 자바쪽으로 복합 6개월과정 있으면 배워서
재 취업 도전해본다로 진행하려고 함
실업급여 틈틈이 구직활동해야 하니까 내수준보다 컷 높은곳들
넣어보고 되면 해피엔딩이고 안되면 더 노력하고
이렇게 내년 4월까지 해결안되면
대구에가서 쇼핑몰, 카페, 맥주집 중에 하나 하려고 함
많이들 조언해주고 해서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했습니다
퇴직되면 대학교 친구들한테도 물어봐가면서 필요한거나 현실적으로
가능하긴한지 물어보고 해야겠습니다
그냥 머릿속에 있는것들 정리한다고 끄적였습니다
(개인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