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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국 영화계가 심각하게 위기감을 느끼게 된 사건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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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60.***.***

BEST

명작이라고 해도 요즘은 가격때문에 보기 껄끄러워
24.05.10 12:53

(IP보기클릭)116.84.***.***

BEST
누군가 한 말이 인상깊더라. 저 정도 되는 감독도 거드럭 거리지 못하고 ‘제발 우리 영화 좀 봐주세요 ㅎㅎ’ 이렇게 굽신거려야 할 상황인데 그럼 다른 영화랑 감독들은??
24.05.10 12:53

(IP보기클릭)183.96.***.***

BEST
영화쪽 관계자가 아니라 내부사정은 알지못하지만 저 영화를 기준으로 얘기하기엔 개인적으론 공감이 잘 안가더라
24.05.10 12:53

(IP보기클릭)220.75.***.***

BEST
......잘 만든 명작 영화라고 그게 무조건 흥행하는건 아니라는건 좀 안타깝긴한데, 사실이긴함
24.05.10 12:53

(IP보기클릭)1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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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값이 너무 비쌈 헤어질 결심 영화 자체는 난 괜찮았음 영상미가 뛰어난게 영알못도 느낄정도였으니까
24.05.10 12:53

(IP보기클릭)59.5.***.***

BEST
조금만 기다리면 편하게 방에서 영화볼 수 있는데...가 대세가 될줄은 몰랐지. 스케일크고 빵빵 터지는 영화들은 그나마 극장에서 봐야 눈호강한다고 표가팔리던데 그놈의 용아맥같은곳...
24.05.10 12:52

(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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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내 상황을 말하자면 흔히 말하는 블록버스터를 영화관에서 보길 원함 심도 깊어보이는 영화는 영화관에 영화 예매할 때 뒤로 밀려남 더 이상 영화관을 예전처럼 자주 가지 않기 때문에 헤어질 결심은 넷플로 아주 재밌게 봤음 보려는 한 이유는 내가 탕웨이를 좋아해서임 탕웨이 안나왔으면 안봤을 듯
24.05.10 12:55

(IP보기클릭)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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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리면 편하게 방에서 영화볼 수 있는데...가 대세가 될줄은 몰랐지. 스케일크고 빵빵 터지는 영화들은 그나마 극장에서 봐야 눈호강한다고 표가팔리던데 그놈의 용아맥같은곳...
24.05.10 12:52

(IP보기클릭)14.52.***.***

캣타워
문체부 : 그래서 한국 영화는 개봉 시점으로 6개월 이후에 OTT에 올라오도록 법 수정할게요^^ | 24.05.10 13:07 | | |

(IP보기클릭)1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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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값이 너무 비쌈 헤어질 결심 영화 자체는 난 괜찮았음 영상미가 뛰어난게 영알못도 느낄정도였으니까
24.05.10 12:53

(IP보기클릭)106.101.***.***

타우렌칩턴
상영관이 강아지들이지 진짜 ㅋㅋㅋㅋ 코로나 여파때 빨대꽂는거 그대로가고 | 24.05.10 12:54 | | |

(IP보기클릭)118.235.***.***

타우렌칩턴
표값이 좀 내려줘야 뭐라도 볼수있는데 | 24.05.10 13:05 | | |

(IP보기클릭)1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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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한 말이 인상깊더라. 저 정도 되는 감독도 거드럭 거리지 못하고 ‘제발 우리 영화 좀 봐주세요 ㅎㅎ’ 이렇게 굽신거려야 할 상황인데 그럼 다른 영화랑 감독들은??
24.05.10 12:53

(IP보기클릭)1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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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라고 해도 요즘은 가격때문에 보기 껄끄러워
24.05.10 12:53

(IP보기클릭)118.235.***.***

아타호-_-
팝콘영화들은 문제없이 잘나감 가격탓할 그게 아님 | 24.05.10 12:57 | | |

(IP보기클릭)222.237.***.***

아타호-_-
ㄹㅇ 정 표값을 못 내리겠으면 인력이라도 제대로 고용해서 서비스 제공과 시설관리 및 운영이나 제대로 좀 해야지 재작년에 청담동 극장에서 화재소동처럼 관객들 대피하고 경찰들 출동하기 전까지 극장에선 눈치도 못 챘다는 것이 말이나 될 일인가 | 24.05.10 12:57 | | |

(IP보기클릭)59.15.***.***

루리웹-2871895662
오히려 가격문제 때문에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빼면 보기 좀 그럼. | 24.05.10 13:06 | | |

(IP보기클릭)121.130.***.***

루리웹-2871895662
가격이 높으니까 관객들도 영화를 좀더 면밀히 선택을 하게되는거지. 블록버스터랑 웰메이드 영화 두개가 올라가있으면, 기왕에 비싼돈 쓰는거 음향효과 빵빵하게 즐길수 있는 블록버스터 쪽을 선호하게 되는거 아녀. | 24.05.10 13:11 | | |

(IP보기클릭)221.141.***.***

루리웹-2871895662
개개인마다 재미란 것을 느끼는 지점은 다르겠지만 보통 돈을 내면 경험을 유쾌하게 즐기길 원하잖아? | 24.05.10 13:23 | | |

(IP보기클릭)1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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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쪽 관계자가 아니라 내부사정은 알지못하지만 저 영화를 기준으로 얘기하기엔 개인적으론 공감이 잘 안가더라
24.05.10 12:53

(IP보기클릭)59.12.***.***

스톤호야
쉽게 말하면 대중적 흥행할 영화라기엔 어려운 영화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 성적 받을 영화도 아니었다 하는 거지 | 24.05.10 12:55 | | |

(IP보기클릭)223.38.***.***

스톤호야
나도 이렇게 생각함. 헤결은 그냥 딱 나올 수치 나온거 같은데 왜 자꾸 이게 나오는지 모르겠음. 난 200만 나오면 굉장히 성적 잘나온걸로 봤음 | 24.05.10 12:58 | | |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3236957474
차라리 범죄도시가 180만 나오면 한국영화 끝장났구나 생각했을듯. | 24.05.10 12:59 | | |

(IP보기클릭)223.62.***.***

스톤호야
감독의 전작이 19금 딱지 붙인 느와르 시대극+동성애물, 19금 뱀파이어 멜로물이었는데 300만, 200만 넘겼음. 대중성을 그보다 더 땡기고 15금 정도였던 헤결이 코로나 영화값 인상 감안해도 300만 정도 나와주리란 관계자의 예상은 충분히 합리적이었어. 다만 시장이 불합리했던거지. | 24.05.10 12:59 | | |

(IP보기클릭)59.12.***.***

루리웹-3236957474
대중적인 영화 말고 영화팬들 좋아할 이런 영화도 그럭저럭 수익을 내던 시장인데 그게 겨우 손익분기 넘으면 왠만한 간판도 영화 투자 받기 힘들어진다는 소리임. | 24.05.10 13:04 | | |

(IP보기클릭)59.12.***.***

야자와 니코니코
지금 나오는 이야기는 잘 나가는 영화의 위기가 아니라 그 영화를 뺀 나머지 영화의 위기로 영화 시장이 천만 or 손익분기 겨우 넘음 상태가 된단 거임 | 24.05.10 13:05 | | |

(IP보기클릭)124.53.***.***

DDOG+
심지어 모 웹툰에선 자기가 아는 관계자는 500만도 넘을거라고했다는데 거기까지는 무리다 아니다는 넘어가고 손익도 겨우넘길거라고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걸 | 24.05.10 13:08 | | |

(IP보기클릭)223.62.***.***

IlIIIIllIlilI
반박댓 아무도 안 달고 비추만 쌓이다 이거라도 달리니 반갑다ㅋㅋ | 24.05.10 13:08 | | |

(IP보기클릭)175.113.***.***

야자와 니코니코
맞음. 근데 본문의 저 표현이 문제. 본문의 저걸 보면 그런 의도로 읽히지가 않아서 그래. 본문의 글 보면 드는 생각이. "아닌데, 망할 꺼 같았는데. 표값 비싸서 멜로영화 극장에서 안보는데. 상 탄 영화 평론가 평점 좋은 영화 다 별론데" 같은 생각부터 듬. 박찬욱 같은 감독이 대중성도 외면하지 않고 잘 만든 웰메이드 영화도 손익분기점 상황이니 박찬욱 이하 급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고 대놓고 썼음 안그랬을 텐데. | 24.05.10 16:19 | | |

(IP보기클릭)220.75.***.***

BEST
......잘 만든 명작 영화라고 그게 무조건 흥행하는건 아니라는건 좀 안타깝긴한데, 사실이긴함
24.05.10 12:53

(IP보기클릭)211.234.***.***

24.05.10 12:54

(IP보기클릭)59.13.***.***

영화관 문턱이 너무 높아서 못 들어감 로또라도 맞으면 한번 갈까
24.05.10 12:54

(IP보기클릭)1.249.***.***

영화관에 사람이 안가니..
24.05.10 12:54

(IP보기클릭)211.41.***.***

비싸져서 사람들이 더 골라보는것도 생겨서 표값 하냐 마냐도 엄청 심해짐
24.05.10 12:55

(IP보기클릭)112.144.***.***

오락영화고 뭐고 잘 팔리는게 잘 만든 영화지
24.05.10 12:55

(IP보기클릭)211.211.***.***

루리웹-5776265531
헤어질 결심 vs. 해운대에서 해운대를 고를 수는 없지. | 24.05.10 12:57 | | |

(IP보기클릭)1.215.***.***

루리웹-5776265531
잘 만들어도 입소문 안 돌면 흥행 못함 문제는 입소문 돌려면 얼리어답터 마냥 흥행전에 보러가는 관객들이 평가를 해야 하는데 그 관객들이 줄었고 나머지도 도전을 안함 | 24.05.10 12:57 | | |

(IP보기클릭)59.12.***.***

루리웹-5776265531
그 잘팔리는의 기준이 바뀌었다는 이야기임 | 24.05.10 12:58 | | |

(IP보기클릭)220.124.***.***

루리웹-0261028672
걍 흥행시작이라고 하면 너도나도 다 봄 봐야 이야기에 낄 수 있고 봤다고 sns에 자랑이라도 할려고 보고 | 24.05.10 13:05 | | |

(IP보기클릭)116.127.***.***

루리웹-5776265531
그런 너에게 디워를 보여주마 | 24.05.10 13:08 | | |

(IP보기클릭)106.101.***.***

울트라리스타크래프트
해운대때는 그래도 표값도 지금보다 싸고 ott가 그때도 있었나? 지금나왔으면 그때만큼 못했을듯 | 24.05.10 13:08 | | |

(IP보기클릭)14.52.***.***

루리웹-0261028672
이 말이 맞는듯. 나도 코로나 전에는 주말에 동네 영화관 가서 영화 한편씩 보면서 주변 사람들이 영화 물어보면 이거 재밌다고 핼주고 햇었음. 지금은 염두도 안남 | 24.05.10 13:12 | | |

(IP보기클릭)1.215.***.***

驕慢[교만]의 墮天使
나도 이게 제일 크다고 보는데 영화 고를때 sns랑 리뷰 사이트만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 영향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나 봄 거긴 맨낳 리뷰 하는 사람만 해서 리뷰어가 줄어도 크게 티가 안나니 | 24.05.10 13:24 | | |

(IP보기클릭)180.70.***.***

원래부터 명작이라고 흥행하는건 아니었는데 뭐
24.05.10 12:55

(IP보기클릭)121.160.***.***

BEST
개인적인 내 상황을 말하자면 흔히 말하는 블록버스터를 영화관에서 보길 원함 심도 깊어보이는 영화는 영화관에 영화 예매할 때 뒤로 밀려남 더 이상 영화관을 예전처럼 자주 가지 않기 때문에 헤어질 결심은 넷플로 아주 재밌게 봤음 보려는 한 이유는 내가 탕웨이를 좋아해서임 탕웨이 안나왔으면 안봤을 듯
24.05.10 12:55

(IP보기클릭)180.231.***.***

그레나덴
ㅇㄱㄹㅇ ㅊㅊ 블록버스터 같은건 빵빵한 화면과 사운드가 필요한데 조용한 영화는 관크(꼭 일반적인 무개념만 말하는게 아니라 어떤 식으로던)안당하려면 집에다 5.1채널(그 이상이나) 세팅하고 보는게 더 낫더라 | 24.05.10 12:58 | | |

(IP보기클릭)106.101.***.***

그레나덴
표값도 표값인데. 관크가 너무 거지같음. 상여중에 휴대폰좀 쓰지말라고 시발 | 24.05.10 13:10 | | |

(IP보기클릭)218.148.***.***

연애 관련 멜로 영화 같아서 1만 5000원내고 보기엔 좀...
24.05.10 12:56

(IP보기클릭)223.38.***.***

소녀마녀
소재도 불륜순애? 그런거라 호불호 갈림 | 24.05.10 13:02 | | |

(IP보기클릭)211.198.***.***

예전에 시간남으면 간편하게 보던 그 시절과 영화 표값의 단위 자체가 달라졌는데 그때처럼 대중에게 늘 선택받길 원하는건 애새끼 마인드 아님?
24.05.10 12:56

(IP보기클릭)106.101.***.***

소비자에게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할때는 박리다매가 진리인걸 모르는 영화관 탓이지
24.05.10 12:56

(IP보기클릭)211.234.***.***

OTT를 이길만한 무언가가있어야 하는데 표값이라도 낮을때는 모르겠는데 한장에 OTT한달값이면 누가가냐고
24.05.10 12:56

(IP보기클릭)119.17.***.***

김광진의 노래 편지가 공개된 후 가요계 인사들의 반응도 같았음. 노래를 이렇게 잘 만들어도 흥행이 안되다니 가요는 끝났다고. 나중에 역주행을 하기는 했다만.
24.05.10 12:56

(IP보기클릭)223.38.***.***

Jambalaya
노래로선 괜찮은데 음악으로선 글쎄? | 24.05.10 13:03 | | |

(IP보기클릭)222.98.***.***

유부남 베드로
차이가 뭐임? | 24.05.10 13:28 | | |

(IP보기클릭)223.38.***.***

Outwilder
멜로디나 가사의 호소력은 있지만, 순수하게 감상용으론 그리 특별할 건 없다는 말. | 24.05.10 13:34 | | |

(IP보기클릭)121.173.***.***

그 정도였나 나도 그냥 저냥 봐서 관객 많이 안오겠네 생각했는데
24.05.10 12:57

(IP보기클릭)117.111.***.***

헤결 흥행 못한건 너무 아쉬움
24.05.10 12:57

(IP보기클릭)221.148.***.***

재미가 없는걸 남탓해봤자 뭐함 ㅋㅋ
24.05.10 12:57

(IP보기클릭)118.235.***.***

평론가들은 평작 수준이라는 범죄도시가 3연속 천만이 코앞인거 보면 이미 평론가들의 시선은 대중과 괴리감 큰 상태임.
24.05.10 12:57

(IP보기클릭)223.38.***.***

정모대사
뭐 조폭마누라 땐 어떻게 견뎠대냐 | 24.05.10 13:04 | | |

(IP보기클릭)211.199.***.***

정모대사
평론가들도 흥행영화랑 지들이 좋아하는 영화랑 대충 구분 할 줄 암 위에 적힌 예상치도 1000만 관객 이런게 아니라 300만 정도의, 영화 특성과 수준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인 수치고 문제는 그런걸 감안했는데도 불구하고 흥행이 너무 안됐다는거임 | 24.05.10 13:16 | | |

(IP보기클릭)175.212.***.***

접근성을 박살내놨는데 그럼.
24.05.10 12:57

(IP보기클릭)118.235.***.***

명작들 중에 흥행실패한건 의외로 많은데. 남한산성도 작품성에 비해 흥행이 안좋았고, 다들 비운의 걸작이라는 지구를 지켜라도 흥행 실패함. ocn 단골인 쇼생크 탈출도 개봉당시에는 흥행이 별로였다지.
24.05.10 12:57

(IP보기클릭)118.235.***.***

Blood-Mure
그리고 헤어질 결심은 블록버스터 액션도 아니고 잔잔한 멜로물인데다가, 이별이 주제라 커플 관객들이 보기 꺼려한 것도 영향이 있을 거임. | 24.05.10 12:59 | | |

(IP보기클릭)183.91.***.***

Blood-Mure
남한산성 진짜 미쳤었지 배우들 연기랑 연출이랑 가히 진짜 압도적이였음 | 24.05.10 13:30 | | |

(IP보기클릭)172.225.***.***

책도 와 명작이다 잘썼다 하는 책보다 읽기 쉽고 어그로 잘끌리는 류가 더 잘팔리지 않음??
24.05.10 12:57

(IP보기클릭)211.36.***.***

쇼생크탈출도 스크린에 처음 걸렸을때 흥행 실패했었던거 보면 잘만들었는데도 시기상(영화표값 거부감이 최대치이던 상황) 안좋았던거 아닐까 싶은데
24.05.10 12:57

(IP보기클릭)118.235.***.***

원래 명작들은 명성에ㅡ비해 흥행 잘 안함
24.05.10 12:58

(IP보기클릭)39.119.***.***

'아니 잘 만들었든 뭐든 불륜 영화를 주변에 어떻게 추천함??' 이라는 댓글 어디서 본 뒤부터는 그냥 위기가 아니라 예술병 설레발이었다고 느껴지고...
24.05.10 12:58

(IP보기클릭)180.70.***.***

하루야채포도
그럼 타이타닉 추천하는 놈은 나쁜 놈이냐 기생충은 살인 영화를 어떻게 추천하냐고 하겠네 | 24.05.10 13:03 | | |

(IP보기클릭)220.72.***.***

뭐 이제 장기적으로 범도 같은 영화만 봐야하는 입장이지. 좀 특수한 장르영화는 넷플 같은 OTT 에서나 투자 받아서 할수 있을듯
24.05.10 12:58

(IP보기클릭)165.229.***.***

헤어질결심 넷플릭스에 있더만 아직 안봄 그리고 앞으로도 안볼거 같음 뭔가 보고싶은 느낌이 안듦
24.05.10 12:58

(IP보기클릭)118.235.***.***

영화 한 편 보는 가격이 ott 한 달 구독료만큼이거나 높으니까
24.05.10 12:58

(IP보기클릭)117.111.***.***

요즘 극장값이면 OTT 결제가 더 쌈
24.05.10 12:58

(IP보기클릭)211.234.***.***

요즘은 영화 자체에서 나오는 미장센, 스토리, 배우의 연기 자체보다 영화가 볼맛이 나는가가 더 중요해진듯. 소설에서 라노벨로 넘어가는 느낌으로 나도 헤어질 결심하고 이번에 나오는 이프가 같이 나오면 이프 보러 갈걸?
24.05.10 12:58

(IP보기클릭)106.249.***.***

사실 다른 물가상승률이랑 비교해 보면 딱 지금쯤 영화값이 15천원 정도 됐다 하더라도 다들 그냥 납득하고 보러 갔을 거야. 근데 저 븅신들이 코로나 끝나자마자 대놓고 티켓값을 올리고, 직원은 짜르고, 밉보일 짓은 있는대로 다 저질렀지.
24.05.10 12:58

(IP보기클릭)180.231.***.***

보급형 핫산
맞음 관리쪽 강화하면서 올렸으면 사람들이 납득했지 ㅋㅋㅋ | 24.05.10 12:59 | | |

(IP보기클릭)182.209.***.***

보급형 핫산
요즘은 포스터도 제때 안가져다 놓음 ㅈㄴ 짜증남 어디까지 내려가나 보는중 | 24.05.10 13:00 | | |

(IP보기클릭)121.182.***.***

?? 진짜 저렇게 생각하는거면 오해가 심한듯. 탑건2같은 영화는 영화관아니면 그정도 av시스템 갖춘데가 없으니깐 다들 영화관을 간거지. 잘만들고 못만들고가 아님. 영화관을 갈 정도의 영화인가? 가 우선인거지. 범도같은 오락영화는 소리크고 화면크면 재밌잖아. 그런거지.
24.05.10 12:58

(IP보기클릭)221.141.***.***

헤어질 결심은 잘 만들었는데 굳이 극장에서 볼 이유가 없는 영화지
24.05.10 12:58

(IP보기클릭)58.148.***.***

누구에게 명작일까
24.05.10 12:58

(IP보기클릭)211.172.***.***

헤어질 결심은 완성도랑 별개로 불륜이라는 불쾌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어서 쉽게 다가갈 만한 작품이 아닌데 저걸 상업적으로 성공할거라고 예측했으면 식견이 좀 안좋은 게 아닐지
24.05.10 12:58

(IP보기클릭)175.194.***.***

박찬욱은 안 어렵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대중영화라고 하기는 했다만 그럼에도 내용이 난해하던데
24.05.10 12:59

(IP보기클릭)124.49.***.***

영화 산업이 무너지는게 아니고 극장사업이 무너지는거지
24.05.10 12:59

(IP보기클릭)59.17.***.***

어마어마한 명작인데 망한거 마냥 너무 올려치기 하네
24.05.10 12:59

(IP보기클릭)218.148.***.***

닉네임다있대
실제 관객수치대로 본 사람이 얼마 없단거지 너무 아쉬움 | 24.05.10 13:03 | | |

(IP보기클릭)1.238.***.***

그리고 영화팬들은 저 업계내부 반응을 보고 다른 의미로 한국 영화계에 위기감을 느꼈지
24.05.10 12:59

(IP보기클릭)211.230.***.***

개인적으론 이런 영화는 조용한 곳에서 혼자 보는게 좋음 오락영화라면 몰라도 이런 영화는 사람들 화장실 들락거리고 팝콘 부스럭 소리나는 영화관에선 집중이 안되더라고
24.05.10 12:59

(IP보기클릭)118.235.***.***

영화는 기본적으로 오락임. 허들이 낮다면 내가 별로 잘 안맞는 거라도 한번쯤 해보겠지. 몇번 데이더라도 "야 이건 진짜 괜찮대!" 하면 속는 셈치고 해볼거임. 근데 허들이 높으면?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는거지 뭐
24.05.10 13:00

(IP보기클릭)61.83.***.***

나같은 경우엔 표값이 쌀 땐 이거저거 봐도 부담이 없었는데, 이젠 혼자봐도 두세편이면 고기값보다 더 나오니까 영화관 특유의 큰 화면과 큰 사운드가 필요한 영화만 보게 되었음.
24.05.10 13:00

(IP보기클릭)1.244.***.***

근데 옛날에는 명작이라면 그에맞게 흥행을 했나? 옛날 네이버웹툰 볼 때 이작품이 왜 이렇게 밑에있냐ㅠㅠ 이게 저 윗것들보다 못한게 뭐냐 이런거 수두룩하게 봐서 지겨움 안타까워 하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24.05.10 13:00

(IP보기클릭)106.102.***.***

저게 안된 이유는 영화 본연의 문제보다는 동시기 개봉작 문제가 더 큼 저 영화가 개봉하기 딱 1주 전에 개봉한 영화가 탑건 - 매버릭임 영화관에 매주마다 가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달에 한번 갈까 말까 할텐데 다 그거보러 갔지 저거보러는 안가지 범죄도시4만 보더라도 영화평이 걍 팝콘무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관객수 890만찍었잖어 경쟁 시기를 잘못정한거임 저건
24.05.10 13:01

(IP보기클릭)222.114.***.***

솔직히 명작이라는점 동의를 못함 불륜+살인 소재가 너무 기분나빴음 정준하가 무한도전에서 불륜인데 아름다우면 괜찮다? 할때 예! 하는거 같은 느낌 들었음 보면서도 계속 불쾌한 감정만 들었음. 결말이 소름돋기는 했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불쾌한 영화
24.05.10 13:01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5040278354
소재 자체야 뭐 박찬욱 영화에선 익숙한 편인데, 약간 클리셰라고 해야하나, 난 그런 게 좀 그랬음. 가요가 어떤 작은 모티브 역할을 하는 건 올드보이에서도 나왔고, 등산 장면에서 말러 아다지에토는 너무 흔해빠진 음악을 썼다는 느낌. 마지막 장면도 일본 영화들 여기저기서 본 듯한 느낌이었고. 평론가들이 너무 좋은 점수를 줬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헤어질 결심이 딱 그렇더라. 해외 영화계에선 별 반응이 없었는데, 그럴만 했다고 생각하는 쪽. 물론 나도 그렇고, 해외 영화계도 훌륭한 걸작을 못 알아봤을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긴 함. | 24.05.10 13:44 | | |

(IP보기클릭)121.167.***.***

내 취향인 영화가 아니라서
24.05.10 13:02

(IP보기클릭)119.71.***.***

잘 만든 영화를 보는게 아니고, 볼 영화를 보는거지. 관객은 평론가가 아니야. 영화를 잘만들어도 볼 생각이 안드는 영화면 그냥 딱 그 수준일 뿐.
24.05.10 13:02

(IP보기클릭)119.71.***.***

나15
완성도가 떨어져도 사람들이 보고싶은 영화가 되면 천만도 찍는거지. 물론 그 생각에 매몰되서 뻘짓하다가 ㅈ망한 영화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 24.05.10 13:03 | | |

(IP보기클릭)121.141.***.***

나만해도 표값쌌을땐 예술영화도 잘보고 그랬는데...값올리고 나선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만 골라서 봄.
24.05.10 13:03

(IP보기클릭)118.235.***.***

대형 TV 공급이 늘고 Ott가 많아지고 영화값 올라가면서 영화관은 4dx나 영상미 음향 쩌는거 아니면 갈 이유가 많이 떨어지긴 함
24.05.10 13:03

(IP보기클릭)1.228.***.***

이제 영화관 문화가 바뀐거지 만원까진 그래도 여가생활로 쳐주면서 쉬는날에 갓다오거나 햇는데 지금 올라도 너무올라서 확실하게 입소문탄 영화아니면 거의 안가는곳이 되버림
24.05.10 13:04

(IP보기클릭)118.33.***.***

같은 시기에 탑건 매버릭이 개봉(800만)했는데 상영관이 없지 않았을까? 당장 지금도 스턴트맨 개재밌는데 상영관에는 죄다 범죄도시더라
24.05.10 13:04

(IP보기클릭)59.5.***.***

헤결이 망작이니까 OTT에서나 봅시다가 아니라 그냥 저런 장르들은 다 사장될거임. 기름값 + 15,000원 + @에 내가 영화관까지 가야 할 노력을 들일 시간까지 포함해서 딱 한 달에 티켓값만 내면 어디서든 영화 볼 수 있음, 그런 시대에서 저런 영화는 영화관에 걸릴 수 없단 것 영화관까지 가야 할 이유를 제공해주는 이유가 단순히 명작이다 정도로는 더이상 발걸음을 옮기게 할 수 없음 헤결만큼 뛰어난 영화도 OTT에서 다 볼 수 있음, 내 노력과 돈을 들이는 것에 비해 즐거움을 단발성으로 줄 수 있느냐? 에서 헤결은 못했고 그러니까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겼음. 탑건 매버릭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만큼의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라도 가야 할 이유(빵빵한 사운드와 큰 화면으로 봄)을 제공해주니 티켓값이 염병이여도 다들 가서 봤잖아? 그런거야.
24.05.10 13:04

(IP보기클릭)210.223.***.***

예술영화든 오락영화든 문화상품이 딱 투입한대로, 예상대로 흥행이 결정될 리가 없지 걍 기대만큼 결과가 안나왔다고 자금 그렇게 되가고 있다고 보는건 좀 오버같다
24.05.10 13:04

(IP보기클릭)211.247.***.***

?? 해결은 표 값 안비쌌어도 최소 500만은 커녕 300만 좀 넘을까 싶을 정도였음. 제작다들이나 멀티플렉스쪽이나 관계자들은 진짜 너무 영화판 돌아가는걸 모르는거 같음,,
24.05.10 13:05

(IP보기클릭)122.42.***.***

비싸니까 굳이 그 돈으로 극장을 안 가는 게 클텐데 예전에야 개봉작들 하나하나 봐도 부담이 덜 됐지만 지금은 대체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 부담도 되니까
24.05.10 13:05

(IP보기클릭)223.38.***.***

가볍게 영화보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할인티켓 나올때 한두장 쟁여놨다가 보는편인데 쌩짜로 내고 보기엔 리스크가 크다
24.05.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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