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24kg 에서 49kg로 감량한 사람

[행복한강아지]

진짜 저 만큼 빼는걸 성공한 사람은 뭘해도 

엄청난 노력을 할 수 있을것 같다

10킬로 빼는것도 개 힘든데

[포크와레인]

50키로 뻈다가 60키로 요요왔던 경험이 있는 나는 모든걸 포기하게된다 ㅜㅜㅜㅜ 진짜 유지가 미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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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참다가 어느 순간 맛있는 거 조금 먹을 때 요리왕 비룡 크리티컬이 뜨면 요요 시작ㅋㅋㅋ

[루리웹-38157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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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단기가 없이 죄다 장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요새 많이 듦
얼마나 많이 빨리 뺐든 그걸 최소 5년은 유지해야 한다는데...
감량 성공하고도 요요가 계속 기미가 보여서 다시 식단하는 중인 사람으로선 저 사람이 정말 그렇게 대단해보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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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장기. 무게가 많이 나가요.
대장 무게가 제일 무거운거 같음.

[루리웹-9005949664]

아니? 거기서 그 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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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큼 뺐는데 살이 안쳐지나

[쩡미오]

늘어난 피부는 의학의 힘을 빌려야 한다고 들었음

[소서리]

아니면 1개월에 1~3kg 정도로 천천히 빼던가.

[테레시스]

장기간 천천히 빼면 되긴 함. 한번에 확 빼면 수술해야하고

[styner]

내가 1년동안 30정도 뺐는데 피부 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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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빼기 전부터 이쁜데? 안긁어도 당첨인게 보임 ㅋㅋㅋㅋㅋㅋ

[프랑켄슈타인]

근데 대부분은 평생 긁지못함. 당첨도 안되고.

[미월[眉月]의 현명]

진짜 1ㄷ까지 이미 나와있는걸..

[도망쳐!!]

졸업사진 정말 락하네

[MBTI교주]

살 빼기전에도 생기발랄한게 사랑 많이받고 자란듯함

[마른김]

124키로인데 귀여운거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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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기 전에도 살에 덮힌 예쁨이 꺼내달라고 소리치는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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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키로에 이목구비가 저정도면 확정이지

[아론다이트]

날씬해지고 보니 저 무게를 지탱하던 뼈가 신기하네

[aksi]

132에서 95까지 왔는데 지금 여기서 1년넘게 안줄어들어서 식단도 독하게 맘먹어야하나 고민중인데
대단한 집념이군

[유게이는행복해]

대단하십니다.

[보급형 핫산]

살 빼기 전에도 꽃돼지 소리는 많이 들었을 듯.

[-청일점-]

ㄹㅇ 인간승리네

[크산형]

예쁘고 잘생긴 애들은 살쪄도 티가 나더라
즉 나는 살빼도 마른 못난이일뿐이야...

[난스]

나도 살 열심히 뺏더니
잘생겨졌다 라기보단
보기 좋다 이쁘다 이소리만 듣는거보니까
내가 못생긴축이구나를 깨닫게됨

[루리웹-1922265914]

그래도 좀 낫다는 건 확실함

[루리웹-1922265914]

[디케이드]

다이어트는 결국 먹을 걸 참아야 돼

[제석천 인드라]

ㄴㄴ 하루 9시간 걸어다니면 잘먹어도 빠짐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하루에 걸어다닐 수 있는 시간이 9시간이나 안 나오는데 어떡하죠?

[제석천 인드라]

어쩔수 없이 잠을 줄일 수밖에..아니면 직업을 걸어다니는걸로 바꾸거나..아니면 답이 없습니다 ㅎㅎ

[20121027]

인간 승리다 진짜

[제석천 인드라]

내친구도 50kg뺐는데
쿠팡 물류센터 야간 다이어트함 돈받고 50kg뺌

[Eisen Flügel]

물류센터 거기는 쉴새없이 손발을 움직여야 하며, 화장실 한 번 다녀오기도 빠듯하다던데... ㄷㄷ

[대한제국황제폐하!]

낮에 그러는건 운동되고 괜찮은데,
밤낮 바뀌어서 밤에 무리하는건 나중에 몸이 크게 망가진다더라..
ILO 비권장 사항이기까지 함. 임신도 안된다고..

[제석천 인드라]

센터마다 다른데 고양센터는 화장실 아무때가감 근데 15분 이상 자리비우면 안됨

[제석천 인드라]

ㅇㅇ 쿠팡 여자는 많이 안움직여서 빠져봤자 5~7kg사이임. 남자는 무조건 한달만에 10kg다이어트 보장ㅋㅋㅋ

[루리웹-9280980560]

그 무거운 몸으로 그 일 해서 살이 빠질 정도면 분명 골병 들었다…허리랑 무릎 어딘가 어떻게 됐을 듯. 간이랑.

[제석천 인드라]

사실 저친구가 타고난 근육질이라 어릴때부터 체중늘면서 근성장도 같이되서 허버지 근육이 너무 강해서 무릅 뼈가 변형되서 아펐음..근데 살빠지면서 안아파짐...허리는 튼실한 다리근육덕분에 원래 안아팠고...살빠지면서 고지혈증,혈압,당수치 정상됨

[Eisen Flügel]

75kg이면, 사람 한 명분의 몸무게가 빠져나간 수준이네... ㄷㄷ

[루리웹-0105900765]

축하허이

[대한제국황제폐하!]

난 140키로로 찐 그 과정이 더 궁금함.
20대에는 신진대사율이 높아서 그렇게 찌려고 해도 찌기 힘들텐데.. 다른 병력이나 신진대사 특성이 있어서 그랬는지 궁금함..

[잉여대왕]

살뺀다는건 요요현상도 올수 있어서 다이어트도 금연처럼 평생 해야함
물론 저기까지 가는것은 엄청 힘든것도 맞고

[발두르님]

최근 글보면 빼는것도 빼는건데 유지가 진짜 지옥이던데.

그 글보면서 찌는 순간 전과같이 살 수 없을거란 생각들더라

[武者ALEX]

몇년 이상 유지하지면 앞으로도 쭈욱 유지된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이악물어야지

[마곡나룻]

빼기 전도 이쁘네

[루리웹-1922265914]

다이어트 오지게 많이 하고 많이 뺀 사람으로서 한 마디 하자면

빼는 건 출발선이고 유지가 문제임

유지가 너어어어어어무 어렵다ㅠ

오늘부터 또 빼러간다

[메타몽님이다]

유게이는 아무리빼도 ㅠ

[xboxpswitch]

5키로 빼는게 목표였는데 3키로 늘었다

[재추나기]

나도 30키로 빼봤는데
가죽 늘어난건 어쩔수없음ㅎㅎ

[빈센트보라쥬]

저정도 뻇으면 살이 안늘어날 수가 없는데..

수술한 자국조차 안보임

[이언아빠]

감량의 제일 무서운건
“몸은 기억한다”라는거…
유지가 너무 힘듬.

[콩팥]

난 뭘해도 살이 안쩌서 멸치였는데 회사다니면서 술먹으니까 한달에 10키로씩 찌더라

[멀티콘솔러]

셀카보면 안긁은 복권인게 바로 보임

[악령의멜로디]

20대 초에 하루 평균 3시간 뛰어서 40키로 뺀적있는데
지금은 30초만 뛰어도 토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