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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식객) 프랑스인이 와인 마시는 법.manhwa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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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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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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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랑스 아재가 참 독특했지 그나라 서민 음식을 맛봐야 문화를 느낀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도 공감돼
24.04.28 21:17

(IP보기클릭)22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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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음식이란건 자기가 먹고 싶은대로 즐기면 되는건데 꼭 근본이라면서 남에게 뭔가 강요하면 진짜 짜증나는 법.
24.04.28 21:15

(IP보기클릭)123.199.***.***

BEST
이탈리에에서 피자에 파인애플을 올려먹어도 나만 맛있으면 그만이라구
24.04.28 21:17

(IP보기클릭)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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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편은 통쾌했지
24.04.28 21:15

(IP보기클릭)1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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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도 본고장에서는 그냥 식사때 먹는 술인데 한국에서는 레스토랑같은곳에서 고급이라는 이미지가 쌔서 ㅋㅋ 생각해보면 레스토랑에서 먹는 이유도 그냥 그 음식이 와인 나오는곳이랑 같은 구역이여서가 아닐까?
24.04.28 21:18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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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그냥 나 맛있는대로 먹고 마시면 그만이지
24.04.28 21:17

(IP보기클릭)10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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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죽은 귀신이...
24.04.28 21:18

(IP보기클릭)22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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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음식이란건 자기가 먹고 싶은대로 즐기면 되는건데 꼭 근본이라면서 남에게 뭔가 강요하면 진짜 짜증나는 법.
24.04.28 21:15

(IP보기클릭)14.43.***.***

천재축구감독가투소
그치 그냥 편하고 쉽고 맛있게 먹는게 최곤데 뭔 별에별 규칙과 순서를 강요하며 맛알못 취급하고 깍아내리는게 짜증남 무슨 자리에서든 그 ㅈㄹ하면 뭐든 하기 싫어질텐데 | 24.04.28 21:23 | | |

(IP보기클릭)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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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편은 통쾌했지
24.04.28 21:15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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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그냥 나 맛있는대로 먹고 마시면 그만이지
24.04.28 21:17

(IP보기클릭)12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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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에에서 피자에 파인애플을 올려먹어도 나만 맛있으면 그만이라구
24.04.28 21:17

(IP보기클릭)10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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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혼돈
먹고 죽은 귀신이... | 24.04.28 21:18 | | |

(IP보기클릭)121.128.***.***

질서와혼돈

| 24.04.28 21:18 | | |

(IP보기클릭)172.226.***.***

질서와혼돈

유언이냐 | 24.04.28 21:23 | | |

(IP보기클릭)118.92.***.***

질서와혼돈
너 검은셔츠단이 찾아간다 | 24.04.28 21:43 | | |

(IP보기클릭)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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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랑스 아재가 참 독특했지 그나라 서민 음식을 맛봐야 문화를 느낀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도 공감돼
24.04.28 21:17

(IP보기클릭)1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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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도 본고장에서는 그냥 식사때 먹는 술인데 한국에서는 레스토랑같은곳에서 고급이라는 이미지가 쌔서 ㅋㅋ 생각해보면 레스토랑에서 먹는 이유도 그냥 그 음식이 와인 나오는곳이랑 같은 구역이여서가 아닐까?
24.04.28 21:18

(IP보기클릭)112.161.***.***

단노우라 팔척도
일식집에 일본술 중국집에서 중국술 한식집에 한국술 처럼 | 24.04.28 21:19 | | |

(IP보기클릭)14.39.***.***

와인은 그냥 포도술에 불과한데 아주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게 유머긴 하지ㅋ
24.04.28 21:18

(IP보기클릭)210.96.***.***

평양냉면 지랄도 저거랑 비슷했지
24.04.28 21:19

(IP보기클릭)121.169.***.***

죄수번호출가
정작 그때 평양에서도 식초 겨자 팍팍 넣어서 먹는다고 하니까 "지금 평양에서 나오는 냉면은 그 냉면이 아니다"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 24.04.28 21:22 | | |

(IP보기클릭)121.183.***.***

24.04.28 21:19

(IP보기클릭)61.80.***.***

뭐 와인도 결국은 그냥 술이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즐기면 된다고 생각함. 고액의 고급 와인이라면 알아서 그에 걸맞는 태도로 마시게 될테고 ㅋㅋㅋㅋ
24.04.28 21:19

(IP보기클릭)175.203.***.***

레드와인.. 매운탕이랑 먹으면 맛난다.
24.04.28 21:19

(IP보기클릭)211.234.***.***

프랑스나 이탈리아처럼 와인이 보편화 된 곳은 뭔 주유소 마냥 병 가져가면 채워줘서 파는 곳도 있고 압착 와인처럼 싼것도 흔함. 물론 비싼 와인은 각잡고 즐기긴하지
24.04.28 21:19

(IP보기클릭)121.130.***.***


이거 묘하게 현실적이네 ㅋㅋ
24.04.28 21:19

(IP보기클릭)121.124.***.***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와인에 대해 자부심 있는 사람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러면 어떤 성인군자가 와도 기분이 나빠질 수 밖에... 근데 저 아저씨의 말에 틀린 말 하나 없는 것 같고, 작품 내에서 받아들이는 당사자도 기분은 나쁠지 언정 크게 반박을 안 하는 거 보니 납득한 것 같네ㅋㅋ | 24.04.28 21:26 | | |

(IP보기클릭)59.187.***.***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이런 사람이 전형적인 지식으로 우월감만 챙기는 사람 진짜 와인 좋아하면 프랑스 사람 말에 공감하면서 반박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와인으로 즐길거리를 찾지 아무 말도 못하지 않음 | 24.04.28 21:48 | | |

(IP보기클릭)110.11.***.***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평양냉면으로 바꿔도 어색하지 않을 거 같다 | 24.04.28 22:10 | | |

(IP보기클릭)118.235.***.***

와인은... 공부를 해도 종류가 많고 같은 종류도 제품이 너무 많아서 자연스럽게 적당 선에서만 알게 되더라
24.04.28 21:19

(IP보기클릭)39.127.***.***

맥주도 종류가 많은거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던데 와인같은 양주는 진짜 하나도 모르겠음
24.04.28 21:19

(IP보기클릭)124.53.***.***

아무리 중요한 자리고 와인을 공부했다 하더라도 대접용을 1000만원 짜린 선넘지
24.04.28 21:20

(IP보기클릭)211.200.***.***

좋은건 좋게 먹는 법이 있는 거고... 쉽게 먹을 건 쉽게 먹는거고
24.04.28 21:20

(IP보기클릭)125.130.***.***

정말 통쾌헸어요
24.04.28 21:20

(IP보기클릭)125.179.***.***

24.04.28 21:21

(IP보기클릭)220.94.***.***

국지어음이호중국여문자불상유통
이건..엄청 비싼 와인이라.. 저 남자가 하는 말이 맞아서..... | 24.04.28 21:23 | | |

(IP보기클릭)221.138.***.***

저런 지식으로 뭔가 벽을 만드는 느낌.. 맛이나 향을 반드시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느낌.. 남이 좋다고 하면 나도 좋은 것 같은 착각...
24.04.28 21:21

(IP보기클릭)1.244.***.***

와인 한잔하면서 음식기다리고 서로 대화도 하고 그래야되는데 너무 무겁게 마시면 자리가 재미없어지지
24.04.28 21:22

(IP보기클릭)118.92.***.***

캐르토리아 팬드래곤
ㅇㅇ 더 잘 즐기려고 공부하는 건데 신경쓰느라 즐기지 못하면서 먹지는 말라 이거지 | 24.04.28 21:45 | | |

(IP보기클릭)220.94.***.***

저것도 또 맞는말은 아님. 프랑스에서도 자리에 따라 격식에 따라 "수많은 종류의 와인"을 골라서 먹음. 와인은 그저 술일 뿐이니 편하게 마셔라 라는것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편하게 마시라고 했다고 막 마셔도 된다"라는건 아닌거임.. 한국에서도 "너희 집 김치 중국공장김치보다 맛없더라" 하면 가문의 명예를 건 혈투가 벌어지는데 접근 자체를 겁먹지 말고 편하게 하는건 맞지만 "와인 그까이꺼 프랑스에서는 걍 밥마실때 대충 소주처럼 먹는 술 아님?" 하면 안됨..
24.04.28 21:22

(IP보기클릭)211.234.***.***

아무로・레이
공부해서 맞는 자리에서 본인 수준대로 즐기는거는 좋지 근데 모든 자리에서 그럴 필요는 없지 와인중에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 얼마나 많은데 입문자한테 그랑크뤼 상등급 추천하면서 이게 맞다 하는건 이상한 일임 | 24.04.28 21:26 | | |

(IP보기클릭)220.94.***.***

루루팡 루루얍
근데 식객에 나온 저 자리는 미식가로 유명하다던 프랑스 지사장에게 접대하는 자리였어서 고급와인으로 매칭한게 또 틀린게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 지사장이 미식가가 맞긴 한데... 서민음식 애호경향이 좀 있어서 "농농 비싼것보다 싼걸 맛있게 먹는게 진짜 맛입니다" 하고 난리친거임 ㅋㅋㅋ | 24.04.28 21:31 | | |

(IP보기클릭)118.219.***.***

테이블 와인이면 모를까 프랑스인도 비싼 건 호들갑 떨면서 먹어
24.04.28 21:23

(IP보기클릭)118.219.***.***

파이어니어
와인대국 답게 스펙트럼이 넓고 일상생활에 스며들어있다라고 보는 게 맞지 | 24.04.28 21:24 | | |

(IP보기클릭)106.102.***.***

저 만화가 2000년대 초에 나와서 지금보다 와인의 위상이 더 격식 있었던 때라 와인의 인식 개선에 큰 여파를 줬음
24.04.28 21:24

(IP보기클릭)211.201.***.***

그런건가
24.04.28 21:24

(IP보기클릭)125.178.***.***

프랑스 아재 젓가락질 버벅거리는거 왠지 정감있음ㅋㅋ
24.04.28 21:25

(IP보기클릭)175.123.***.***

공부하면 할수록 종류가 많고 다양한걸 알수는 있다고 하더라 다만 그렇다고 또 주객전도 될만한것도 아니라는거겠지 대부분의 취미가 다 비슷한거같음 모르고 편하게 즐겨도 그만인데 즐기다보면 배우고싶고 그런것뿐임
24.04.28 21:25

(IP보기클릭)211.36.***.***

어떤 글에서는 '맥주 컵에 와인 부어주는 집'이 있기는 있지만, 별로 없는 수준이라는 내용도 본거 같은데... 그 샹젤리제라는 곳에는 실제로 그런 집이 얼마나 있는걸까?
24.04.28 21:26

(IP보기클릭)59.9.***.***

훠이
유럽 몇달 여행하는 동안 맥주잔 와인은 레스토랑에서는 못봤음 크리스탈잔까진 아니고 다이소 와인잔 느낌으로 까진 제공되더라 | 24.04.28 21:36 | | |

(IP보기클릭)221.133.***.***

맛의 취향이란거도 가지가지니 더하지. 새우의 알싸한맛이 매력적이라는 새우알러지 보유자처럼
24.04.28 21:28

(IP보기클릭)118.235.***.***

비슷한 느낌으로 겟벡커스 란 옛날 만화에서 여자 맹인 바이올리니스트 첫 등장편에서 음악이란 음을 즐기는 것, 이라며 음을 즐기는데에는 장르, 신분 따위 필요없다며 그 여자 음악가가 길거리에서 여러 동물 노숙자? 지나가는 행인들 사이에서 바이올린 키는게 인상적이었지
24.04.28 21:30

(IP보기클릭)119.192.***.***

맨 위에꺼는 지금도 팔고있네 3만 후반대로 나오는군
24.04.28 21:32

(IP보기클릭)182.231.***.***

진로와인 무봐라 쥑인다
24.04.28 21:34

(IP보기클릭)59.9.***.***

땡스어랏
다음날 진짜 죽긴 하드라 | 24.04.28 21:37 | | |

(IP보기클릭)1.244.***.***

근데 식객이라는 만화의 본질을 알아야됨 음식을 그리면서 음식을 먹는 사람을 그림 근데 저 장면 전에 접대를 하는데 사람보다 와인과 그걸 마시는 분위기에 부각되서 사람들이 묻혀버리는 장면이 나옴 근데 이 장면과 이후를 보면 서로 대화다운 대화도 하고 이제 등장인물들이 음식을 즐기고 음식이 사람을 먹는게 아니라 사람이 음식을 먹는 분위기가 됨
24.04.28 21:37

(IP보기클릭)118.92.***.***

물컵에 따라마시고 이런 건 워낙 싼 와인이 많아서 그렇고 쟤네도 비싼건 사실 각잡고 먹음
24.04.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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