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내 키 만족스러운데

[루리웹-6636229040]

아빠 포함 친가쪽 키 165넘는 사람 없음

엄마 키는 160 조금 넘음

근데 난 키 179임

이정도면 뭐 잘 컸지

[루리웹-5187288595]

나도 아버지가 큰 편은 아니신데 179.5 라 큰 불만은 없음. 그냥 비율이 ㅂㅅ 같은게 슬플뿐...

[루리웹-6636229040]

나도 대가1리가 커서 슬프긴 한데 또 막 글케 어마무시하게 크냐하면 그정돈 아니라서 만족중

[마지막 여생]

179인 우리들은 뭔가 키로
고민해본적이 없긴 한것같음.

진짜 마지노선 키였나

[루리웹-6636229040]

난 좀 더 크고 싶긴했는데
키가 작아서 불만이다 하는건 없긴하지
약간 더 크면 좋긴할텐데 딱히 작지도 않으니 큰 상관은 없다 하는 느낌

[마지막 여생]

ㅋㅋ 나랑 비슷하네..
근데 난 더컸으면 하는 생각은 별로 없었음.

뭔가 나보다 키큰 사람들보다 작으면서도
별차이없는 그 느낌이 딱 편함.

그리고 180대의 사람들이 괜히 내 옆에 있으면
다들 허리 꼿꼿이 세우더라
뭔가 의식이 되나봄..

[루리웹-5187288595]

고민까진 아니지만 스스로 키 말할때 179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니 걍 180이라 할까? 걍 178 이라고 할까 (실제로 몇달 전까지 178인줄 알고 삼)? 생각해봤음.

[마지막 여생]

난 그냥 179라고 말하고 다님.
친구가 나보고
179.7이면 걍 180이라 말하라던데

180이라하면 뭔가 턱걸이 느낌이라
170대에 남는게 좋음.

오히려 키177인 사람이180이라 하다가
내가 179인거 알고 난감해했어

[화르륵르]

179면 키로 뭐라하면 안되요..
내 친구는 158이라 여자한테 말 걸어도 무시만 당해서 우울증까지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