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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죽기 위해 지리산에 올랐던 이야기.jpg [26]
UniqueAttacker
(1064539)
마당발 힛갤의 검 초심자 백일홍
출석일수 : 4867일 LV.189
18%
Exp.추천 67 조회 9245 비추력 1540409
작성일 2024.04.19 (00:30:44)
IP : (IP보기클릭)39.122.***.***
추천 67 조회 9245 댓글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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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볼때마다 느끼는건 지리산을 압도하는 젊은 피지컬... 장비 없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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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객들도 어렴풋이 눈치챈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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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기 ㅈ같더라도 빡센 하루 퇴근길 포장해가는 만원짜리 피자와 할인할때 사둔 씨원한 맥주한잔을 사치로 버티다 보면 그래도 저승보단 이승이 낫다 싶을때가 분명 옵니다
(IP보기클릭)59.23.***.***
뜌땨.. 뜌땨이..
(IP보기클릭)175.213.***.***
처음으로 만난 노부부는 아마 확실히 눈치챘을 거 같음 말이 좋아 집사람 랜턴 빛 보면 된다지 자기 발 밑 못 보는 게 얼마나 위험한데 그런데도 선뜻 내어주는건...
(IP보기클릭)116.127.***.***
나에게 인상깊은 글이 이 글과 다른 하나는 ■■하려 다리 한가운데 위에 서서 울다가 인기척에 걷는 척만 하려다가 어느세 다리를 전부 건너고 만 이야기가 있다 그 글에서도 걷는 척만 하던 자신 뒤에 있던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고 그런데도 추월을 하지 않은건 울던 이가 신경쓰여 마저 뒤따라 다리를 건넜다는 뜻이겠다는거 그래서 그 사람은 다시 다리 한가운데로 가지않고 그런 모른이의 마음씀씀이에 ■■하지 않기로 맘먹었다고 이렇듯 두 글에서 사람은 죽기 적전에도 정말 작은 관심으로도 살아가는 그런 저울같은 존재란걸 느껴 참 인상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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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볼때마다 느끼는건 지리산을 압도하는 젊은 피지컬... 장비 없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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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객들이 배려할만 했네 | 24.04.19 0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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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객들도 어렴풋이 눈치챈게 아닐까..
(IP보기클릭)175.213.***.***
유이P
처음으로 만난 노부부는 아마 확실히 눈치챘을 거 같음 말이 좋아 집사람 랜턴 빛 보면 된다지 자기 발 밑 못 보는 게 얼마나 위험한데 그런데도 선뜻 내어주는건... | 24.04.19 0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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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752737490
뜌땨.. 뜌땨이.. | 24.04.19 0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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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752737490
| 24.04.19 0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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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4.19 0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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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752737490
| 24.04.19 0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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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기 ㅈ같더라도 빡센 하루 퇴근길 포장해가는 만원짜리 피자와 할인할때 사둔 씨원한 맥주한잔을 사치로 버티다 보면 그래도 저승보단 이승이 낫다 싶을때가 분명 옵니다
(IP보기클릭)221.151.***.***
내나이 44인데 안오더라 | 24.04.19 00:51 | | |
(IP보기클릭)118.46.***.***
하와이안 피자면 인정 | 24.04.19 0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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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 올 날의 기대감이 함께 하겠네용 | 24.04.19 01:08 | | |
(IP보기클릭)221.151.***.***
말이라도 따숩게 해줘서 고마워 ㅠㅠ | 24.04.19 0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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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크러스트 페페로니에 갈릭소스 2개 | 24.04.19 0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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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넘은 참견일수도 잇는데 인생 뭐 즐기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돈모아서 여행을 가도 좋고 그러기에 여유가 없다면 새로운 영화나 드라마 정주행 해보는거도 좋구요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전 다다음달쯤에 현재 일하는곳 마무리되면 직장 동료랑 태국에 가보려고합니다 그래서 매일 유튜브로 어디갈지 머먹을지 찾아보면서 행복하고요 몇일뒤에 범죄도시 4나온다는데 전작들 다 재밋게봐서 나오자 마자 바로 보러갈겁니다 ㅋㅋ 그리고 얼마전에 접엇다가 다시 마작 시작햇습니다 방금 개털리고와서 빡치긴한데 뽕맛이잇네요 | 24.04.19 0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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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자기가 원하는것 하나씩 해나가는게 행복한삶이라 생각해요 | 24.04.19 0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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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인상깊은 글이 이 글과 다른 하나는 ■■하려 다리 한가운데 위에 서서 울다가 인기척에 걷는 척만 하려다가 어느세 다리를 전부 건너고 만 이야기가 있다 그 글에서도 걷는 척만 하던 자신 뒤에 있던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고 그런데도 추월을 하지 않은건 울던 이가 신경쓰여 마저 뒤따라 다리를 건넜다는 뜻이겠다는거 그래서 그 사람은 다시 다리 한가운데로 가지않고 그런 모른이의 마음씀씀이에 ■■하지 않기로 맘먹었다고 이렇듯 두 글에서 사람은 죽기 적전에도 정말 작은 관심으로도 살아가는 그런 저울같은 존재란걸 느껴 참 인상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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