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UMPC) 시간없어서 계속 미뤄두다가 드디어 외부 보호 필름 부착함.

[킹리스]

아무리 여러 번, 여러 기기에 외부 필름을 붙여봤어도 어디까지나 일반 사용자일 뿐 내가 전문 업자도 아니고...

애초에 손재주가 썩 좋은 편도 아닌지라...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군데군데 필름이 울어버린데다 자잘한 먼지도 같이 붙어버리긴 했는데

이 정도면 최소한 외부 보호 필름으로서 기능은 잘 할 정도로는 붙은 듯.

얘는 패드 부분이 분리되서 다른 패드로 교체할 수 있는 녀석이다보니 패드는 걍 안 붙였음.

이제는 좀 더 기스나 흠집날 걱정 없이 막 들고다닐 수 있겠다.

[모드레드]

난 그냥 업체에 들고갔지 크큭

[킹리스]

사실 그게 제일 속이 편하긴 함 ㅋㅋㅋㅋ 암만 일반 사용자가 용 써봤자 전문업자 분들만큼 깔끔하게는 못 붙이지...

[Kasumigaoka_Utaha]

우는건 열풍기나 드라이기질 하는거 아니면 존나 힘듬

적어도 프라이머정도는 발라놓고 붙여야지

[킹리스]

역시 뭔가 추가적인 조치가 더해지지 않으면 깔끔하게 붙이기는 힘들구나...

근데 프라이머?가 뭔지 물어봐도 됄까? 처음 듣는 용어라서.

[Kasumigaoka_Utaha]

플라스틱에 일반스티커같은거 붙이면 금방 떨어지지잖아

부착증진제/프라이머라고 검색해보면 알콜 스왑같이 포장해서 파는거 있음

그거 부착부위에 발라놓고 붙이면 짱짱하게 붙음

[Kasumigaoka_Utaha]

차량 내장제 보호필름지 같은거 붙일때 많이들 씀

[킹리스]

아니...? 그런게 있었단 말야? 신기하네. 고맙다, 한번 찾아봐야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