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인
2014년, 당대 최고의 스테이블인 쉴드가
세스 롤린스가 로만 레인즈를 체어샷 으로 가격함과 동시에
세스의 배신으로 쉴드가 해체하게됨
로만, 세스, 딘은 결국 싱글 레슬러로 전향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길, 다른 이야기를 써가며 레슬링 활동을 함
10년이 지난 레슬매니아 40 에서
로만 레인즈는 현 WWE 최강의 악역으로 군림
코디 로즈라는 지금까지 도전자중, 가장 강력한 도전자를 만나며
고전하는 도중 여러 스타들이 난입을 시도하며
링은 혼돈속에 있었지만
지금 링위에 남은건 쓰러져 있는 코디와 세스
그리고 의자를 들고 있는 다시 링위로 올라오는 로만 레인즈 였음
여기서 로만이 코디 로즈를 가격하면
그대로 손쉬운 승리를 얻고 다시 챔피언으로
군림 할수 있지만...
로만이 가격한건
"쉴드"복장을 입고 링에 난입한 세스 롤린스 였음
그리고 그 결과는
그 사이에 기력을 회복한 코디 로즈 한테
로만 레인즈는 결국 패하며
챔피언 벨트를 내주게 됨
결국 로만은
지극히 현실적, 그리고 미래적 설계 보단
지극히 감정적, 그리고 과거의 복수를 선택하며
세스 롤린스를 의자로 가격함
10여년전 세스의 체어샷으로
쉴드가 해체하며
싱글 커리어, 블러드 라인을 결성한 로만은
10년뒤 세스를 체어샷으로 가격하며
챔피언 패배, 사실상 블러드 라인의 해체로
막을 내림
결국은
쉴드의 해체, 세스의 배신이 한 시대를 열었고
블러드라인의 해체, 로만의 복수가 다시 다음 세대를 열어버렸음
레매40이 대부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로만이 고민끝에
쉴드 복장을 한 세스를 체어샷 한 장면이
제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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