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각:처음엔 그럭저럭 성과를 냈는데 계속 된 삽질로 망가지다가 처형
손준: 뭐 해보려다가 갑자기 급사
손침: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복병. 슬슬 선 넘어서 제거 하려다가 아래의 이유 때문에 되려 손량이 쫓겨남
종희는 투항한 이들을 이용 전종의 자식인 전역에게 손침이 전씨의 뻘 짓에 화가나 다 숙청 해버리겠다고 거짓 소문을 냄. 그리고 이게 먹혀 전역을 비롯한 제갈탄의 난에 파견간 전씨 형제들과 병사들을 데리고 위에 투항해버림.
마지막으로 손량과 손노반이 선넘는 손침을 제거하려고 같이 계략을 꾸미던 와중 같이 참여했던 전상이 갑자기 손침의 친척인 아내에게 발설 했고 손침은 바로 손량 정권을 엎어버림. 그리고 전상 자신도 잡혀서 죽음.
참고로 전상의 아들 전기는 아버지의 멍청한 행동을 듣고는 수치스러워서 자결을 함...
그리고 손량의 최후는 손침을 제거하고 상황을 정리 중인 손휴가 손량이 다시 복위 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는 손량을 숙청해버림.
손권의 편애로 왕위에 오른 손량. 근데 정작 어려서 성인이 되기전엔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성인이 되고 손침을 제거하려다가 아이러니 하게도 손권이 밀어준 전씨에게 발목이 붙잡혀 퇴위 당해 쫓겨나고, 마지막은 손휴에게 제거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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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입장에서 제일 오산은 전종다음대 전씨들이 범부그자체였던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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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입장에서 제일 오산은 전종다음대 전씨들이 범부그자체였던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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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량과 손노반이 욕 안 한게 신기할 정도임. 그야말로 손권의 선택을 받은 씨족들 이었는데... | 24.04.17 0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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