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선이 은밀하게 자신들이 곧 중화임을 자처하던 방법

[타츠마키=사이타마]

이렇게 용과 구름이 그려진 항아리를

운룡무늬 항아리 

또는 줄여서 용준이라고 부름

원래 이런 용준은 왕실에서 쓰는 것으로

왕의 나라에서는 용의 발톱이 3개나 4개

황제의 나라에서는 5개를 그려야 하고

그래서 조선 중기까지는 윗 그림처럼

발톱이 3개나 4개로 그려지지만

조선 후기 영조 정조 때 정도 되면

명이 망하고 중국 땅을 청이 다스리니

이제 진정한 중화는 우리 조선이다 라는 의미로

발톱이 5개인 용준이 조금씩 그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출처 : 한국 미술사 강의 5권

[★RoA★]

통 크게 대중화라 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