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인지심, 백야당FC 등등의 이벤트 시나리오로
이미 라이팅 괜찮다고 입증했던 양반인데
파반느 1장 담당자가 퇴사해서 공백이 생긴 상황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내부적으로는 최종장 작업이 진행중이었기 때문에
파반느 2장 데드라인은 빠듯했고
이사쿠상이 대략적으로 이렇게 전개할거라고 러프하게 던져놨다는게
결국 전개 이래야 한다고 못박아놓은거나 다름없었을테고
CG는 이미 발주되있었거나, 그리고 있던 중인데 시간 없어서 다시 고치기엔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담당자 입장에선
'촉박한 마감시간'
'예정된 전개(와 일러)들을 이어맞춰야 함'
을 지키면서 써야해서 죽을맛이지 않았을까?
거의 땜빵 구원투수, 대타출동 급으로 던져진 상황 같았을텐데..
근데 오히려 리오, 토키, 아리스 등등 캐릭터 스토리를
최종장 맞춰서 빌드업시켰고
철야하면서 마감까지 지켜냈는데
현재진행형으로 파반느 망친 전범이라고 욕이나 먹는다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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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이라니 아무도 그런 말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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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코멘터리 공개되고 나서야 시간 없었다는게 알려져서 좀 사그라 든거지 내내 전범이니 망쳤니 그런 소리가 계속 나왔으니 | 23.06.06 19: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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