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트의 사상과 계획을 요약해보면
법과 도덕같은 시시한걸 따르니깐 네팔렘의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이니
그런 쓸데없는 것을 제거하고 강자만이 살아남는 세계를 만들 것으로 요약된다.
요컨데 북두의 권 세계관처럼 법과 도덕 없는 악이 만연한 약육강식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 1차적인 계획인 것이다.
문제는 디아블로 소설 죄악의 전쟁에서 성역의 수호자이자
최초의 강령술사겸 릴리트의 친아들 라트마의 스승으로 등장하는
트래그울의 말에 따르면 어둠에 물든 세계는 불타서 사라지고
빛에 물든 세계는 썩어버리니깐 균형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실제로 천사와 악마가 만든 다른 세계들은 불타거나 썩어버렸다.
요건데 릴리트의 계획이 성공해서 인간들에게 도덕을 제거해버리면
성역이 물리적으로 불타버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라트마가 자기를 혐오하는 이나리우스는 물론
나름 챙겨주는 릴리트도 싫어하는게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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