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에서 전 세계에서 수강생을 가르치는 한 이탈리아 현지 요리사가
여러 수강생들이 파스타를 만들때 하는 행동중에서
파스타를 망치는 3가지 행위를 대표적으로 꼽았는데 그 3가지가 어떤거냐면
1. 삶는 물에 올리브유 넣기
면의 표면에 오일이 묻어 탱글탱글해보일수 있겟지만
소스가 면에 잘 묻지 않아 어우러진맛을 낼수가 없다함.
2. 찬물에 파스타면 씻기
전 세계에서 온 수강생들한테 이렇게 하는것이 옳은것인가를 묻자 미국에서 온 주부 수강생이
냉파스타나 파스타 샐러드를 만들때 그렇게 한다고 말했는데 그럴때도 그렇게 하면 안된다 함.
그 이유가 면을 삶을때 표면에 전분이 남아있는데 그것이 소스가 잘 묻도록 접착제 작용을 하는데
그걸 씻어버리는 순간 그 파스타를 망치게 된다고..
보통 오일이 다 익을때 마늘을 넣어서 태워버리는 수강생들을 보거나 어떻게는 안태울려고 애를 쓰는 수강생을 보면서
이런 해결책을 제시했다함.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넣고 불을 켜라' 고.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생각지도 못한 방법에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은듯한 느낌을 받은 수강생들이 많았다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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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면을 반으로 쪼개서 전자렌지에 돌리는 건 괜찮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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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문제 삼지 않은 거 보면 괜찮은 거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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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쪼개는 순간부턴 파스타가 아니니까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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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안태우는 방법은 뭘까? 그것은 마늘을 5배쯤 때려박아서 안태운걸 태운거 보다 더 많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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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셰프 가르침에 대한 보답으로 여기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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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탄건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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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가 칼들고 쫒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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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면을 반으로 쪼개서 전자렌지에 돌리는 건 괜찮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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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문제 삼지 않은 거 보면 괜찮은 거 맞는듯~ | 23.06.06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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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프라이드치킨
면을 쪼개는 순간부턴 파스타가 아니니까 괜찮음 | 23.06.06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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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웨덴 스타일이니까… | 23.06.06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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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프라이드치킨
요리사가 칼들고 쫒아옴 | 23.06.06 1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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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애초에 사문난적이라 말안한듯 | 23.06.06 1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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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을 때 팔뚝 힘줄 팍 생기는 걸 보니 문제 삼으면 문제가 될 것 같아요오오 | 23.06.06 1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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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넣는 스타일이 스웽글리시 쓰는 스웨덴 양반 같다 싶더니... | 23.06.06 18: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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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 장면이 양덕커뮤에서 논쟁이 됐었음. 아예 괜찮다 보기는 어렵나봄. | 23.06.06 1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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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냉면을 가위로 자르는 건데 걍 엄근진한놈들만 엄근진한거지 뭐 | 23.06.06 1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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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06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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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면 부러뜨리면 안됀다는 놈들 한국와서 냉면에 가위질하는 순간 손모가지도 같이 날릴줄알아라 | 23.06.06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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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06 1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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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06 18: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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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캠핑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저 쬐끄만 냄비로 원팟파스타를 해먹으려고 하다보니 그런건데 저정도는 이해해줘야한다고 봐 ㅋㅋㅋ | 23.06.06 18: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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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스웨덴 요리사 1화? 장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이네 ㅋㅋㅋㅋ | 23.06.06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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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와코
한국인도 탄건 안먹어요~ | 23.06.06 1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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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운것 처럼 익힌것도 아니고 그냥 태운거면 쓴맛나서 먹을게 못됌... 내가 많이 태워봐서 암 | 23.06.06 1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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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금밖에 안넣엇자나 | 23.06.06 18: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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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은 노릇노릇 익힌 마늘을 좋아하지 마늘숯을 좋아하는게 아니에요..... | 23.06.06 1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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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타면 진짜 쓰지 | 23.06.06 2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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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안태우는 방법은 뭘까? 그것은 마늘을 5배쯤 때려박아서 안태운걸 태운거 보다 더 많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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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에 색을 입혀야된다는 발상을 버리면됨... 약불로 끓는 기름에 30초만 끓여줘도 양식에서 목표로하는 마늘향은 완성이됨 총조리시간을 고려했을때 마늘기름용 마늘을 갈색이 될때까지 튀겼으면 이미 탄거임 | 23.06.06 1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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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써있잖아요 ㅋㅋㅋㅋ | 23.06.06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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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해 내가 지금 마늘을 때려박을 이유를 만들고 있으니까 | 23.06.06 1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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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셰프 가르침에 대한 보답으로 여기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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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의 명예훼손 고소도 정당할듯 | 23.06.06 18: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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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튀겨지는 건 마늘이 아니라 수강생임 손입니다 | 23.06.06 18: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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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다음 꺼내둬서 식히라는건듯 얼음 보울 위에 올리거나 | 23.06.06 18: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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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세계적으로 봣을때 면을 차게 먹는게 극 마이너라던데 | 23.06.06 1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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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면을 지퍼팩에 넣고 냉동실에? | 23.06.06 1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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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 네? | 23.06.06 1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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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콜드 파스타라는건 저 사람들 기준에 파스타가 아님 | 23.06.06 1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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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중에서 냉면에 익숙해지기가 꽤나 어렵다고 본거같음 차고 질기기까지 하니까 | 23.06.06 1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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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냉면)... 너 말야 너... 너 마이너야... | 23.06.06 18: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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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게 목표인데 그정도면 시간 진짜 엄청 걸리겠네 | 23.06.06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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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르치는 사람이 대표적인 질문으로 저걸 꼽을 정도면 극이 붙을 정도의 마이너인지는 모르겠다... | 23.06.06 1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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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팩은 생각도 못해봤네 | 23.06.06 1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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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냉파스타류는 레시피가 거의 없긴 하더라. 그냥 오리엔탈 등 고소한 샐러드 드레싱을 야채랑 파스타면에 같이 뿌리는게 대부분이었고 | 23.06.06 18: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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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맛있게 먹으려면 퓨레처럼 해야함 아주 약불에서 오래도록 저어서 .. | 23.06.06 1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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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스톡 넣으면 어지간하면 맛있음! 면수도 좀 짜다 싶을 정도로 간간하게 해주고 | 23.06.06 18: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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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삶을 때 msg나 맛소금 첨가 소스 넣을 때 진간장추가 면을 좀 더 오래 삶는다 위에 두개만 해도 어느 정도 괜찮은데 면이 탱탱해서 소스 맛과 따로 놀면 면을 조금 더 오래 삶으면 괜찮아짐 | 23.06.06 18: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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