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미국 식당에서 목격한 일(feat. 가정교육).jpg

[리틀리리컬보육원장]

출처 : https://www.instagram.com/manim_toon/

[해피타임후이성찾기]

밥상머리 교육은 중요하지...

[LDOY]

밖에서 혼내진 않고
부모가 집에가서 보자는 식으로 말하면 벌벌 떨며 끌려가는거도 자주 보였음...

[rollrooll]

쳐맞고 와서 엄빠에게 일를 시 : 등짝 한대 더 추가

[RGB맛 호박엿]

만약 아버지 따라한거면
그건 그것도....

[겟격가]

ㅇㄱㄹㅇ임
나는 기억 못하는데 3살 때 내가 밥상머리서 버릇없게 굴자 아빠가 그 자리에서 싸커킥 날렸대..

성인되고 나중에 엄마가 알려줬음

[빈센트보라쥬]

너 먹지마. 너 이쌍놈새끼 아주 집에 가서봐.....

[하늘불꽃]

집에서 평소에 저짓거리를 한거겠지... 아마 아버지가 하는걸 보고 배웠을테고

[겟격가]

이것도 ㄹㅇ임
나 아주 어릴 때 사진보면 왼손으로 포크 쥐고 있는데 지금 난 오른손잡이거든

[루리웹-2673670481]

야만의 시대를 살아오신분...!

[Tolan]

관심법은 쓰지말자
할아버지가 저렇게 대쪽같은데 아버지가 밥상머리 앞에서 저런다고? 오히려 그게 더 말이 안됨
그냥 애가 저러는거 부모가 별거 아닌 것처럼 내버려둔 거겠지. 그게 애 버릇된거고

[상무이사]

물건 부서지는만큼 아이도 작살나서 차마...

[오비탈레인]

할아버지가 아버지를너무 엄하게 키워서 아버지가 자기 아들은 좀 풀어주지 않았을까 관심법을 써봄 ㅋㅋㅋ

[막걸리가좋아]

음 맘에 드는군

[머가!]

우리 나라도 저런 부모 꽤있음.

[천체관측]

미국이 은근히 저런거 동양권보다 훨씬 쎄더라
밖에서 없어보이는짓 하면 훨씬 혼냄

[라쿤의칼부림]

프랑스는 아얘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버릇없이 굴어도 '싸대기는' 참아주세요 캠패인이 있었을정도

[김모조]

15년전쯤에 스페인 관광갔는데, 애가 뭔가 쫌 칭얼대니까 바로 들쳐맨다음에 엉덩이 존나떄리더라

[ytruqwe]

와 의외네...

[김제덕상무]

마초문화의 영향도 있나보네

[루리웹-7980060454]

그래서 미국은 노키즈 존이 없다데
애를 부모가 통제 못하면 직원이 애좀 통제하라고 하고
그게 안되면 나가라고 하는데
한국은 그게 안된다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미국은 나가라는데 안나가면 경찰부르고
정당한사유가잇는 입장거부를 가게의 권리로 인정함

[애자탐지기]

니가 뭔데 우리애한테 뭐라하냐,
니가 뭔데 나가라마라냐,
이 동네에서 장사하기 싫으냐

바로나옴
시발

[하늘의눈]

한국은 안타까운게 자영업 비율이 너무높아서 니네가게안가도 딴대갈대 많다 이런식이많기도해서 미국같은 방식은 힘듬

[라쿤의칼부림]

그것도 있고
나라가 하도 저출산이라 출산혜택 이것저것 눈에띄게 챙겨주게 바뀌는 도중이라그런지
아이의 최소한의 도덕교육조차 국가가 나서서 해줘야된다는 인식이 있는것도 한몫함.
반대로 따지면 부모라도 아이 도덕교육 시키는게 부모의 절대적인 책임이 아니라는 뜻도 되는지라.

[오고곡헤으응]

저기에 체벌 끼얹으면 유럽

프랑스갔을때 까르푸에서 애 땡깡부리니까 바로 뺨 올리고 줘패더라

[불법번역본신고]

애들 하도 조패니까 아동폭력방지법안 존나 올린대자너

[루리웹-2643100183]

바게트로 사람치면 살인미수라 그건안됨

[통성명은.무슨]

난 영국에서 홈스테이하던 시절 집주인의
주말 예배 따라간적 있었는데
애가 예배 시간에 떼쓰니까
집에 와서 엎어 놓고 궁둥이 때리는 광경을 봄

[라쿤의칼부림]

생각보다 종교가 자유로운 우리나라나 일본 같은경우는 덜하긴 한데,
대놓고 국교가 있고 문화에 교회영향이 끼치는 나라들은 예배관련해서 엄청 엄하다곤 하더라.

[KKGM]

심슨이나 미드같은거 보면 애들 말 안들으면 '니 방으로 올라가라, 오늘 저녁은 없어!' 하고 그냥 밥도 안멕이고 올려보내잖어

[청년실업]

나도 근데 저게 맞다고 생각함. 앉아서 고집피우면서 난리치는 애를 달랜다고 아무리 노력해봐야 이게 해결되는건 하나도 없고

애한테도 좋은 교육 하나도 못시킴.

저런 경우는 안된다는 걸 바로 보여줘야 맞는거 같긴해.

[LunaticColor]

께끼가 체리구나 생각해보니 아가 이름이 체리였어 ㅋㅋㅋ 께끼 하얀밥 이라길래 뭐징? 하고 한참 봄 ㅋㅋㅋㅋㅋ

[고기김치만두]

참고로 모르시는분도 있을거 같아서 그림은 올리버쌤 와이프께서 그리셨답니다.
의외로 잘만드셔서 놀랐습니다.

[하늘의눈]

아내 분께서는 남한 스파이출신이라는 소문이

[루리웹-2643100183]

폭력을 안써서그렇지 미국 가정교육보면 되게 단호하고 엄격하더라. 미드만봐도 자주나오는게 외출금지임 ㅋㅋ

[마음의거울]

[아틴]

럭키루이에 이런 장면도 있구나...

[루리웹-2942546093]

역시 남한테 이래라저래라하긴 쉽다..딸쟁이

[라이코우371]

주옥같은 말을 이렇게나 많이했던 아저씨가...
왜 여동료 앞에서 딸딸이를 쳐가지고....

[매너유저수민이]

뭐야 당신 럭키 루이 아니지?

[Post-it]

진짜 좋은 말이다...
근데 난 내 밥그릇 확인하기에도 급급해서..

[슈크림]

먼지는 모르겠으나 럭키루이는 아님

[아틴]

엥 아니에여??? 그럼 뭐지 ㅋㅋㅋㅋㅋㅋ

[루리웹-9171165409]

근데 평소에 저렇게 교육하는데 애는 왜 저러고 있지?
안 맞아서 그런가?

[루리웹-8329133273]

교육을 한다고 바로 숙달하면 이미 애가 아니겠지.

[不知火 舞]

한번 해서 끝나면 애가 아니지
애들 체벌 했을때도 애들이 한번 맞고 바로 교정 되는 경우 없음

[칼리소나]

저렇게 자기 자신은 물론 부모님까지 자신의 행동 때문에 불합리한 일을 당한다라는 경험을 하나둘 얻게되면 나중에 자기가 알아서 그 행동을 안하게 될꺼라는 방식이라던듯..

근데 그게 안되는 인간들도 많기때문에 그거도 쉽지 않다고 하기도 하던게..-ㅂ- ㄷㄷㄷ...

[김모조]

제대로 배워도 학교 또래 친구한테 물들어서 금세 저렇게 되기도 하더라

[보고싶은것만 본다]

덜 쳐맞은거 맞음
우리도 자라면서 손으로든 입으로든 맞아서 예의범절 배우자너

[DKim]

애들이 너무 버릇없으면 그걸 부모쪽에서 바로잡아줘야 하는데. 체벌은 심해도 방관하고 무시하고있지.
똥닝겐은 세레브한 와타시의 자가 그럴 수도 있는데 왜 지랄인데샤아악! 거리는 참피와 자실장들이 많아져서. -_-

노키즈 존같은 곳이 괜히 심심해서 잔뜩 생겼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224898349]

모든 집단엔 예의라는 게 있음 양놈들도 마찬가지
자유와 무례를 구분못하면 안됨

[루리웹-8329133273]

아는 사람들이 호주에서 애들 가정교육 시키는 거 보고 깜짝 놀라더라.
절대로 대충 넘기는 거 없이 붙잡고 단호하게 몇번이고 이야기한다고..

[클래지]

여긴 맘1충들이 하도 많아져서...

[보고싶은것만 본다]

노키즈존이 그 증거지 개념찬 부모가 점점더 줄고있음

[칼리소나]

내가 미국쪽 드라마,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며 가족 관계 볼때 의아했던 것도 저런거였던게...

진짜 뭔 남한테 교육하듯이 갈구고, 교육시키고 하던게 어떻게 보면 냉정해보이기 까지 했던게 의외였음...
그게 매체를 위해 만들어진 상황이라해도 그런게 은연 중에 표현되던걸 생각해보면 미국의 가정교육 방법이 엄청 보수적이고 냉정하다 싶었는데..

애가 좀 커서 말 안들을 시기 오면 동등한 입장으로 부모님께 대드는걸 보면 더 적응이 안되던게..-ㅅ-ㅋㅋㅋ;;;
그게 맞지..맞긴한데 정서상 저게 맞나..싶은 그런 미묘한 시야로 보게됨..

어릴땐 와 부모가 애한테 저렇게 교육한다고? 하다가 크면 와 애가 부모님한테 저런다고?
막 이렇게 되는게 신기했음 ㅋㅋㅋ

[루리웹-8329133273]

우리 기준으로 보면 서양의 부모자식 관계가 제법 드라이하더라고.

[칼리소나]

원래 미디어라는게 잘 안되는것에 대한 환상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래서 가족영화같은 대서 가족애 같은걸 엄청 강조하는건가 싶었던..

[루리웹-5497928332]

유럽은 공공장소에서 애가 버릇없게 굴면 싸대기부터 때린다고 했었나?

[루리웹-8329133273]

프랑스가 유명함.

'우리도 유럽 선진국처럼 더이상 애들 때리지 말자!'

라고 생각하며 교육개혁에 찬성하던 사람들이 정작 거기 가면 놀람.

[왕사자]

저도 써먹어 봤습니다.

3~7살 아이에게 좋은 훈육방법이라고 들어서 써먹어 봤습니다.

버릇없기 굴거나 시끄럽게 할 때, 1차로 경고를 하고

그래도 3~4회 반복 될때는 그냥 식당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너의 그 행동 때문에 여기에서는 밥 못 먹겠다, 집에 가자. 하고 나오고

아이가 잘못했다고 해도, 그날은 그냥 집에 가야 합니다.

룰을 정하고 어기면 계획자체를 취소시키는걸 경험해보면

물론 때는 쓰고, 버릇없는건 있지만, 스스로 고치려고 하고, 왜 그래야 되는지 이해도 하는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