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로 꼴아박을 실력이면 그냥 폭탄 떨구면 되는 거 아님?
그건 2차대전 중반 이후 미국의 방공능력이 강화되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일본이 공격을 성공시킬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야
근대 그럼 카미카제도 똑같이 힘든 거 아님?
당시 정상적인 항공기의 함대 공격법은 폭격이었지
하지만 폭격을 할 경우 위에서 아래로 폭탄을 투하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
그에 비해 카미카제는 공격도중 방향을 바꾼다거나
옆으로 공격할 수 있었지
무엇보다 당시 방공망은 당연히 항공폭격에 맞춰줬기 때문에 적의 허를 찌를 수 있었어
마치 유인 미사일 같은 일을 할 수 있었지
그런거면 그냥 미사일 쓰면 되는 거 아님
당시에는 미사일이 없었어
독일에는 대공미사일이 있었지만
일본에는 없었고 독일의 미사일도 사실상 극 초기형이라 성능은 매우 떨어졌어
그런 시기에 오늘날에 미사일에 준하는 성능을 내는 공격체계면 상당히 효과적이었겠지
그럼 카미카제는 매우 효율적인 무기채계였던 거요?
효율적이라 효율의 기준을 뭘로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사실 절대적으로 봤을 때는 성공율이 상당히 떨어졌어
왜냐하면 카미카제를 시도해도 대부분 중간에 미군 전투기에 격추 당하거나
목표를 못 맞추거나 맞아도 안터지거나 했지
사실 오늘날에 미사일도 대다수는 적의 방공망에 격추되지만
미사일은 전투기나 군함보다 훨씬 싼데다가
사람도 없으니까 효율적인 무기체계가 된 거야
그에 비해 일본군은 전투기에 사람을 태웠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이 들었지
아까는 성공률이 높았다면서!
그거야 당시 일본군이 자살공격이 아닌 일반적인 공격을 시도했을 때 기준이지!
당시 일본은 항공기 100대를 투입해도
미 군함에 공격을 2~3번 성공하기도 힘들었고
항공기의 반 이상을 잃게 되었어
미군에게 전혀 위협이 안되는 수준이었지
카미카제는 적어도 10대는 성공할 수 있었거든
거기다가 미군은 일본군의 카미카제에 대비하기 위해서 항공모함의 항공기를
상당수 폭격기가 아닌 전투기로 배치해야 했기 때문에
일본 본토 폭격을 하는 항공기를 줄이는 효과도 있었어
승무원들도 항상 카미카제에 대비해야해서 전투능력을 떨어트렸지
물론 100대 전부 죽는다는 차이가 있지만!
한마디로 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상대적 혜자라는 거군요
그래 당시 일본 군부 입장에서는 차선의 방법이었겠지
물론 최선의 방법은 항공기가 방공망에 전부 격추되기 시작했을 때 항복하는 거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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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걸 차선이라고 부르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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