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드라마CD까지 다 봤는데 이 히비키 유타라는 남주인공은 생긴거와 다르게 상상 이상으로 돌직구적,적극적인 성격인데다가 심지어 자신의 감정표현에 있어 기쁘건 슬프건간에 외면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올곧게 직시하는 솔직한 심성까지 지님(이 점은 릿카와 반대)
특히나 우츠미와 릿카가 위험에 빠지자 자신의 존재자체가 소멸될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듣고서도 지금 그딴게 중요한게 아니다라는 것마냥 일말의 망설임조차 없이 몸을 내던짐
이런 점을 보면 마치 주인공 또는 히어로가 되기 위해 태어난 듯한 캐릭터가 히비키 유타라가 아닌가 생각함
다른 연출장면에서 근거를 찾아보자면 이미 TV시리즈에서 완결 후 한번 분리된 그리드맨과 자연스럽게 다시 한번 동화하는 모습에 우츠미는 "역시 또 유타인가" 라고 납득한 표정을 짓는거에서도 추측할수 있음.
유타의 성격을 생각하면 그리드맨의 아바타로 선택받는게 당연하다 라는 듯한 말투.(이건 제 뇌피셜)
끝으로 사설을 붙이자면 어쩌면 이런 적극적인 성격과 솔직하고 착한 심성을 가졌기 때문에 릿카가 점점 유타에게 마음이 끌리게 된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봄 ( 릿카의 남성취향이 성인남성이 아니라 그 반대라는 말이 돈다는 소문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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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극장판에서의 유타... 개멋있었음.. | 23.06.02 03:4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