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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인생 헛살았다는 40대 [84]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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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30 (10:13:25)
IP : (IP보기클릭)221.163.***.***
추천 268 조회 61952 댓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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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니 호구였네...ㅜㅠ
(IP보기클릭)14.40.***.***
차라리 잘됐음 술도 끊고 좋네
(IP보기클릭)211.204.***.***
술을 마시는 게 목적인 친구들이었네. 이래나 저래나 빨리 연 끊긴 게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편
(IP보기클릭)125.130.***.***
(IP보기클릭)221.163.***.***
나도 이제 내가 술 안마시니까 나랑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 이제 저녁에 만나도 밥먹고 카페 가니까 좋더라
(IP보기클릭)118.235.***.***
술친구만큼 무의미한것도 없음.... 아버지가 술 졸라 좋아하셔서 거의 매일 마셨는데, 나중에 쓰러지니까 그 많던 술친구들 다들 걍 아무도 안오더만..... 뭐 어차피 막장 인생들이었으니 기대도 안했지만.
(IP보기클릭)106.243.***.***
이 사람 친구는 존나 상처받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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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니 호구였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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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내가 술 안마시니까 나랑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 이제 저녁에 만나도 밥먹고 카페 가니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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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941202271
맞음...친구들 술 내가 배우게 했음 ㅋㅋㅋ | 23.05.30 1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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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이다! | 23.05.30 10:27 | | |
(IP보기클릭)118.235.***.***
알중의 항아리 아니냐? | 23.05.30 10:29 | | |
(IP보기클릭)14.40.***.***
차라리 잘됐음 술도 끊고 좋네
(IP보기클릭)61.255.***.***
이 글 자체가 10년정도 된 글이라 50대가 되셨을텐데, 그 후기가 궁금하네 | 23.05.30 10:31 | | |
(IP보기클릭)211.204.***.***
술을 마시는 게 목적인 친구들이었네. 이래나 저래나 빨리 연 끊긴 게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편
(IP보기클릭)211.202.***.***
ㄴㄴ 술을 '얻어먹는 게 목적'인 친구들 | 23.05.30 18: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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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36.***.***
(IP보기클릭)218.38.***.***
화성인들은 잘 대해줌? | 23.05.30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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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243.***.***
배신하고싶어라
이 사람 친구는 존나 상처받았겠다 | 23.05.30 10:20 | | |
(IP보기클릭)1.234.***.***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 예순 넘어서도 진짜로 의형제같이 지내는 사람도 종종 있으니 뭐 유관장 삼형제까지는 아니라도 비슷하게 사는 인간들 | 23.05.30 10:22 | | |
(IP보기클릭)125.130.***.***
루리웹-8002806262
| 23.05.30 10:22 | | |
(IP보기클릭)14.43.***.***
사람을 열받게 만드는 방법은 열가지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두ㅂ | 23.05.30 10:23 | | |
(IP보기클릭)218.48.***.***
누구 말이었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친구만큼 대단한 것도 없지만, 친구만큼 별거 아닌 것도 없다더라. | 23.05.30 10:25 | | |
(IP보기클릭)221.145.***.***
저렇게 말한다는건 지금은 이미 대부분 연락끊긴 친구들이여서 그런거겠지. | 23.05.30 10:36 | | |
(IP보기클릭)211.36.***.***
살라흐딘의 말 대로라면 친구란 예루살렘 같은 거구나 | 23.05.30 10:47 | | |
(IP보기클릭)182.214.***.***
나한테 안 맞는데 억지로 맞추는 게 진짜 피곤한 일이긴 했어... 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참여한 술자리,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지도 않는데 따라간 노래방, 크게 재밌지도 않은데 억지로 같이 했던 게임들...지금 생각해보면 억지로 따라가고 맞춰줄 필요는 전혀 없었는데 말야 | 23.05.30 10:51 | | |
(IP보기클릭)140.248.***.***
회사 회식과 야유회가 딱 그럼. | 23.05.30 10:59 | | |
(IP보기클릭)59.26.***.***
그냥 자기 경험인데 일반화일거라 생각함. 친구랑 오래 가깝게 지내며 의지하는 경우도 많아서... | 23.05.30 17:57 | | |
(IP보기클릭)112.186.***.***
??이거 오해가 있게 작성됐는데 유퀴즈에 나와서 다시 말함 친구가 아니라 술자리가 문제였다고 | 23.05.30 22:48 | | |
(IP보기클릭)112.186.***.***
그래서 친구들이 서운하다고 연락 엄청 왔다고함 | 23.05.30 22:48 | | |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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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친구만큼 무의미한것도 없음.... 아버지가 술 졸라 좋아하셔서 거의 매일 마셨는데, 나중에 쓰러지니까 그 많던 술친구들 다들 걍 아무도 안오더만..... 뭐 어차피 막장 인생들이었으니 기대도 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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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즘 '친구'와 먹는 술자리랑 술을먹기위해 부르는'친구'는 확실히 다르지 | 23.05.30 1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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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123.***.***
그렇네 호구취급은 안했을듯 | 23.05.30 10:36 | | |
(IP보기클릭)221.145.***.***
이게 진짜 문제인게 서로 내가 손해보고 있다 라고 느끼는거지. 내가 돈써서 먼저 연락해서 모인다 라는것도 자기가 뭔가 손해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텐데 딱히 술이 좋은것도 아니고 다른일도 하고싶은데 부르니까 거절하기 힘들어서 가는것도 나름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는 하거든. 서로 내가 맞춰준다 라는 느낌으로 생각하겠지만 전지적 시점에서 알고보면 그냥 서로 안맞는 사이인거임. 그래서 어느쪽이던 그 사이가 멀어진 다음에 생각해보면 그때 했던게 무의미했던거라 생각되고 후회되는거겠지. | 23.05.30 10:39 | | |
(IP보기클릭)58.120.***.***
만약 형이나 상사면 더 그럼 -> ㅇㅇ 맞는 말. 진짜로 본문에서 말하는 친구가 굳이 친구가 아닌 동갑이라는 의미의 친구라고 하면, 본문의 주인공이 억울할 수 있지만, 설사 동갑이어도 강제로 맞춰줘야 하는 경우도 많지. 댓글 말대로 형, 상사 혹은 거래처든 뭐든 갑의 위치일 수도 있는데, 본인은 못 느끼지. | 23.05.30 1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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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36.***.***
천만원이면 컷 너무 낮게 잡은거 아니냐.. 한번 친구 보는데 3만원씩 300번 보면 900만원임. 술자리 자주 갖는 사람은 주에 3~4번 이상도 보니깐.. | 23.05.30 10:36 | | |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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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한 40대였으면 혼자 끙끙 거리고 있었을듯 | 23.05.30 10:24 | | |
(IP보기클릭)14.36.***.***
저분은 연락 먼저하는 스타일의 인싸 체질인 거지. 친구들은 속빈 강정이었지만 여자하고 자주 만나서 노는 건 또 다른 점이 있으니까 | 23.05.30 1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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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늠들말도 들어봐야함 맞아맞아, 심지어 아내가 먼저 앞으로 우리 남편이랑 술 마시지 말라고 했을 가능성도 아예 없진 않지. 심지어 아내가 '앞으로도 쭈욱 아팠으면 좋겠다' 라는 말까지 했으면 가능성이 꽤 있는 수준. | 23.05.30 1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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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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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친구 아니면 친구관계가 하나도 없다는건 본인 인생도 먼저 돌아봐야 하는것 같다 | 23.05.30 10:26 | | |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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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을 사귀었네 그것만으로도 인생에 승리자다. 난 이제 전화할 친구라고 부를 애들이 한명도 없다. 어려울때 내가 돈 안쓰니 자연스럽게 다 끊기더라... 그 전만해도 1차, 2차 내가 다 냈는데... | 23.05.30 10:37 | | |
(IP보기클릭)223.39.***.***
내년 6월이면 만난지 20년 찍습니다. 지혜반 친구들 서로 장례식에 관들어줄 놈들 | 23.05.30 10:39 | | |
(IP보기클릭)115.94.***.***
나도 비슷하게 금주라서 한 7~8년만에 친구들이랑 PC방 가서 스타하고 4구 치러감.... 친구들끼리 모여서 하면 역시 잘하건 못하고 그냥 재미있는듯 | 23.05.30 10:40 | | |
(IP보기클릭)59.150.***.***
그게 대단한거임.... 내가 40중반인데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어. 그럴때마다 이런 사람들이 너무 부러움. | 23.05.30 10:40 | | |
(IP보기클릭)223.39.***.***
4드론 해도됨? 하면 바로 주먹날라오긴 함 | 23.05.30 10: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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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걸 착각하지 말아야됨. 원래 친구인데 술은 친목을 위한 수단일 뿐인 거랑. 원래 어떤 사이도 아닌데 술자리에서 맺어져서 주로 같이 술만 마시는 관계인거랑. 이 둘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인데 엄연히 다른 관계임. | 23.05.30 10:41 | | |
(IP보기클릭)58.120.***.***
[또 이걸 착각하지 말아야됨. 원래 친구인데 술은 친목을 위한 수단일 뿐인 거랑] 이것도 맞는 말이지. 여기 달린 댓글 중에 저 글 자체가 10년이 넘었다고 했고, 지금은 50대가 넘었다고 했는데, 진짜 50대 이상이면 그 세대는 술 외엔 모여서 할 수 있는 게 딱히 없던 세대이기도 하지. 당구 이야기를 한 번씩 하지만, 당구든 축구든 족구든 몸으로 하는 거 못 하는 사람은 늘 있기 마련이고(심지어 꽤!) 당시 기준으로는 술 못 마시면 남자도 아니다 취급 받았으니, 악착같이 술은 마실 수 밖에 없기도 했던 게 현실이고. 이젠 복고풍, 혹은 50대 이상을 노리는 드라마에서 모임 이꼬르 술집 이런 장면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니까. 진짜 개인주의 때문이든, 돈 때문이든 뭐든 회식 혹은 모임하면 반드시 술자리... 였던 분위기가 바뀌어가는 건 너무나 좋네. | 23.05.30 1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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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친구네요 ㅎㅎ 저는 술마시는 쪽이라 좋은거 먹으러가면 친구 좋아합니다. | 23.05.30 18: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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