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뭔 개소리야?
싶겠지만. 야간투시경은 상대적으로 어두운곳을 볼수가 없음.
인간 눈으로 보기엔 똑같은 어둠이라도 달빛, 별빛을 받아서 상대적으로 밝은곳과
건물 안, 동굴 처럼 별빛을 못받아서 상대적으로 어두운 곳이 있을수밖에 없음
야간투시경은 사용자의 눈뽕을 막기 위해서 알아서 출력을 조절하는데
그런데 그 출력 조절 기준은 밝은 빛을 기준으로 조절하거든
위에 사진도 건물 자체는 보이지만 건물 속 창문 , 문 너머는 전혀안보이고 시커멓지?
수동으로 조절할수도 있지만 그러면 눈 아프고 그 시간동안
어둠속에 숨어있던 상대가 먼저 총쏠수도 있음.
이거때문에 생긴 사고가 아프가니스탄 잘랄라바르 공항 C-130추락 사고인데
야간투시경을 낀 파일럿들이 조종간을 야간투시경 상자로 끼워 고정시켜놨다가 까먹고 빼지 못해서 추락한 사고임
조종간 뒤는 어둡기 때문에 야간투시경으로는 안보였거든
낮이였으면 그냥 바로 뺐겠지.
그래서 추가적인 열상 부착물 따위로 해결해보려고는 하고 있음.
비싸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