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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46.***.***
소방관,의사,간호사 이런 직업은 멘탈이 너무 자주 깨질것 같아..ㅠ
112.161.***.***
바이크도 사실 아들이 멋있어 하길래 큰맘 먹고 처음으로 지른 건데 하필 바로 당일에 교통위반자 때문에 사고 난 거더라
118.235.***.***
소방관 우울증 비율보니까 심각하더라.. 3년 이상 근무시 60프로이상 우울증 증상 있다고하던데
119.205.***.***
아들이랑 오토바이랑 자전거 중에 뭘 살까 하다가 오토바이 샀는데 사고 난 듯...
112.161.***.***
소방대원 배우 ptsd 표정 연기 진짜 개쩔었음
118.235.***.***
오토바이 사서 아들한테 자랑하러 가는 길에 사고가 남 사고 싶었던걸 사서 기쁘고 주면 사람들의 관심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하지만 난 이게 자전거였어도 기뻤을거다 우리 아들을 보러가는 길이니까
220.125.***.***
ㅜㅜㅜㅜ
220.146.***.***
소방관,의사,간호사 이런 직업은 멘탈이 너무 자주 깨질것 같아..ㅠ
110.70.***.***
그래서 멘탈케어를 지속적으로 해줘야 하는데 인력이 너무 부족함.. | 23.03.31 15:17 | | |
118.235.***.***
게이밍감자탕
소방관 우울증 비율보니까 심각하더라.. 3년 이상 근무시 60프로이상 우울증 증상 있다고하던데 | 23.03.31 15:18 | | |
211.55.***.***
그래서 적당히 비인간적일 필요가 있다나 뭐라나.........엿같게도. | 23.03.31 15:18 | | |
124.59.***.***
진짜 업무특성상 보는사람이 죽은사람, 죽을사람, 죽을뻔한사람인데 진짜 정신 망가지는거 순식간일듯 | 23.03.31 15:20 | | |
125.187.***.***
무뎌져야 버틸수 있는 업무가 많지... | 23.03.31 15:23 | | |
121.142.***.***
사람 살리는 직업이 사람의 죽음이랑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아이러니 | 23.03.31 15:25 | | |
211.193.***.***
좋은 사람들이 고르는 직업이지만 좋은 사람들은 견디기 힘든 직업... | 23.03.31 15:27 | | |
223.38.***.***
비인간적.. 그래야 할거 같은게 저런 사고 보면 보통은 그냥 미쳐버릴거임 업무 가능할까? 싶을거 많을거 같음 비인간적으로 간다해도 저건 멘탈 나갈거 같아 | 23.03.31 15:27 | | |
58.121.***.***
내 사촌동생이 처음 소방관되고 한 반년후에 만났을때 술한잔하면서 하는말이 출동 나가는거도 당직서는것도 불구덩이 들어가는것도 다 버틸만한데 제일 힘든건 사람들 시체 보는거라고함 그중에서도 ■■한 사람들 | 23.03.31 15:28 | | |
124.63.***.***
경찰 애니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나오긴 하지 | 23.03.31 15:29 | | |
118.235.***.***
법규상 문따고 들어가면 안되니까... 다큐보니 소방관은 베란다로 들어가서 문열어주고 그다음 경찰 들어오더라 확인해보라고.. | 23.03.31 15:30 | | |
1.223.***.***
그래서 우리나라 소방관 ■■율이 엄청 높음 | 23.03.31 15:30 | | |
210.94.***.***
난 저거 보면서도 우울해 지는데... 직접 마주친다면..상상하기 힘들다... | 23.03.31 15:30 | | |
58.121.***.***
ㅇㅇ 내 동생도 그 이야기함 경찰보다 자기가 먼저 시체본다고 그리고 진짜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함 ㅇㅇ | 23.03.31 15:32 | | |
223.38.***.***
그런데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경찰관을 오래 못하지..... | 23.03.31 16:20 | | |
175.194.***.***
너무 자주 깨져서 이미 깨진데다가 소금 붓는 수준.. | 23.03.31 16:30 | | |
1.246.***.***
몸과 정신이 제일 건강할 나이와 사람들이 대다수일텐데 어후 | 23.03.31 16:43 | | |
220.125.***.***
ㅜㅜㅜㅜ
121.133.***.***
118.235.***.***
이유 ㅋㅋㅋ | 23.03.31 15:18 | | |
14.38.***.***
블랙팬서 와칸다 여왕 배우 같은데 | 23.03.31 15:20 | | |
112.161.***.***
딴 사람인 거 같은데 | 23.03.31 15:21 | | |
112.161.***.***
글고 소방관 아니라 경찰관임 | 23.03.31 15:21 | | |
106.101.***.***
레인보우 식스 팀의 지휘관이기도 했지 | 23.03.31 16:10 | | |
125.186.***.***
112.161.***.***
바이크도 사실 아들이 멋있어 하길래 큰맘 먹고 처음으로 지른 건데 하필 바로 당일에 교통위반자 때문에 사고 난 거더라
112.161.***.***
평범학생
소방대원 배우 ptsd 표정 연기 진짜 개쩔었음 | 23.03.31 15:17 | | |
116.125.***.***
ㄹㅇ 소방대원 멘탈 터진게 보이네...... | 23.03.31 15:19 | | |
14.6.***.***
ㅅㅂ ㅅㅂ ㅅㅂ ㅅㅂ... ㅅㅂ... 이런건 픽션에만 있어야 해... 하지만 현실에도 널리고 널렸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 더 졷같애... | 23.03.31 15:19 | | |
116.46.***.***
182.227.***.***
119.205.***.***
방탄심장
아들이랑 오토바이랑 자전거 중에 뭘 살까 하다가 오토바이 샀는데 사고 난 듯... | 23.03.31 15:19 | | |
211.55.***.***
후회겠지. | 23.03.31 15:19 | | |
121.176.***.***
후회같은거지 | 23.03.31 15:21 | | |
118.235.***.***
방탄심장
오토바이 사서 아들한테 자랑하러 가는 길에 사고가 남 사고 싶었던걸 사서 기쁘고 주면 사람들의 관심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하지만 난 이게 자전거였어도 기뻤을거다 우리 아들을 보러가는 길이니까 | 23.03.31 15:21 | | |
121.176.***.***
후회도 후회지만 님 애기도 맞는듯 | 23.03.31 15:21 | | |
121.135.***.***
아들이 멋있다고 한 오토바이를 사서 보여주기 위해 타고간거였는데 이렇게 사고나버려서 죽게될줄 알았다면 바이크보다는 안전한 자전거를 타고 가는게 더 나았을것 같다는 이야기. 오토바이든 바이크든 결국엔 아들을 보기위해 가는 교통수단일 뿐이니까.. | 23.03.31 15:21 | | |
182.227.***.***
짤 제대로 안봤었네 바로 아래짤 대사 보니까 니가 좋아할거 생각하니까 뭘 타고 가던 기분 좋았을거라는거네 | 23.03.31 15:23 | | |
123.254.***.***
내가 멋진 오토바이를 샀든 별거없는 자전거를 샀든 상관없이 나를 기다리는 아들에게 가는길은 똑같이 즐거웠을거라는 뜻이겠지 | 23.03.31 15:23 | | |
182.224.***.***
사실 난 앞에서 바이크 긍정적인 얘기들땜에 난 이만큼 행복했지만 그 모든것보다 아들의 존재가 더 행복했다, 멋진 바이크가 아니라 초라한 자전거라도 그랬을거다 이렇게 받아들였음 근데 다른 댓 보고나니까 바이크에 대한 후회로도 보여서 지움 | 23.03.31 15:23 | | |
182.227.***.***
나도 그렇게 봤는데 배우 연기톤을 짤로는 다 못느끼니까 결국 직접 봐야알듯 | 23.03.31 15:24 | | |
223.38.***.***
아들을 그만큼 사랑한다고 너에게로 가는 거라면 그게 어떤거든 상관 없다는거지 | 23.03.31 15:40 | | |
110.70.***.***
118.235.***.***
ㅇㅇ... | 23.03.31 15:21 | | |
119.205.***.***
223.33.***.***
패러디 가능한지 묻고있다
175.203.***.***
211.234.***.***
118.235.***.***
223.38.***.***
211.171.***.***
121.132.***.***
223.39.***.***
58.234.***.***
1.242.***.***
106.102.***.***
115.142.***.***
맨밑에 써 있잖아.. | 23.03.31 15:42 | | |
121.136.***.***
118.235.***.***
아무리 교육을 잘 시키고 운전자와 차량의 컨디션을 빡세게 통제해도 사고 자체는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 23.03.31 15:48 | | |
14.6.***.***
본질적인 문제가 맞는데 통제 가능한 변인이 아님. 사회 전체가 애써야 그나마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고 그마저도 배제는 불가능함. 하지만 오토바이를 타지 않는 건 나 혼자서 통제할 수 있는 변인임. 개인 입장에서 교통사고 생존률을 최대한 담보할 방법은 바이크를 안타는 것 뿐이니까 그렇게 얘기할 수 밖에 없는 거임. | 23.03.31 15:52 | | |
121.136.***.***
맞는 말이네...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야 | 23.03.31 15:58 | | |
115.91.***.***
휴... 댓글 길게 쓰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다시 지우고 쓰는데, 난 전적으로 동감함. 정책적인 것 부터 해서 인식까지 길게 말하고 싶은데, 그냥 오토바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설명해봐야 답도 없어서, 댓글 길게 쓰다 지움. ㅋㅋㅋ 뭐, 이래나 저래나 오토바이 위험한 건 사실이니까. 걱정되고 겁 많고, 순발력 안좋고 상황 판단력 안좋다 싶으면 애초에 도전들 하지 말기를. 혹여 해당사항이 없어서 탄다 한들 주변 사람 잘 만나는게 안죽고 오래 타는 방법 중에 하나이니까... 안라무복들 하시길. | 23.03.31 17:13 | | |
223.38.***.***
니 말이 맞긴한데...그게 통제가 가능하려면 전 인류가 동일생각 동일행동을 해야할텐데...그게 가능하면 공산주의도 성공했을거야. | 23.03.31 17:37 | | |
106.102.***.***
115.142.***.***
그만큼 사랑하신다는 거지 위에 해석이상하다. | 23.03.31 15:42 | | |
21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