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워해머) 아무리 봐도 제 2차 호루시 헤러시 각 보는듯.

[THVU]

데프마도 슬슬 복귀하고 있는 실정이고

에버초즌 대신 징조의 방주라던가, 바쉬토르나 벨라코르 같은 40k 한정으로 뉴비들이

슬슬 기어나오고 있고 

제국은 이에 맞서서 충성파들도 복귀하는거 보면

아바돈 중심 카오스 군단 vs 충성파 프마 복귀한 제국으로 

작가들이 손 보는듯.

[[드레드노트]]

워해머 소설 정발 나올일 없겠지...

[뭐 임마?]

그 뭐냐 아이 오브 테러??

그거 확장되면서 제국을 반토막 내놔서 짱박힌 애들 꺼내야

간신히 균형을 이루니까 자꾸 꺼내는거 아님ㅋㅋㅋㅋ?

[THVU]

네 맞워요.
프마 아니면 개 노답 상황이라는 뜻임.

[루리웹-2705960350]

ㄴㄴ 반대야

GW이 길리먼 부활 결정했을 때, 설정 총괄이었던 알란 블라이와 최고 인기 작가 중 하나인 ADB를 포함한 상당수 작가들이 반대함. 작가진 대다수가 40K는 고구마 잔뜩 먹인듯한 답답함, 불합리함과 함께 다들 계속해서 서서히 망해가고 썩어가면서 서로 진흙탕 싸움하며 퇴락해가는 구도인 게 본질이란 생각을 고수함. 4만에 희망찬 구도는 사도고 절망,암울함이 근본이란 거.

결국 알란 블라이가 정 길리먼을 부활시켜야겠다면 그 대가로 최소한 제국에 엄청난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제안한 스토리 전개가 대균열 발생으로 제국을 반토막내버리는 거였음.

길리먼 부활이라는 제국의 희망찬 전개에는 최소한 그 몇 배에 달하는 절망적인 페널티를 부과해 나락으로 쳐박아야 한다고 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