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오타니 쇼헤이 부러워 할 이유 없다.jpg

[지정생존자]

너넨 손흥민 있냐?

[[Pearl Jam]]

지성팍도 없으면서!

[클럽 말랑말랑]

월클 수비수도 없으면서

[쉬는날좋아]

오타니는 세기에 한번 나올까말까지

[발기잇]

손흥민 야구실력이 끝내주긴 하지

[칼퇴의 요정]

한만두 맞은 투수도 없잖아

[블로키]

그건 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할..

[매일바이오]

우리 페이커 있다능

[93세박달복할아버지최후의초융합]

말하자면 걔들이 시설도 더 좋고 인재양성, 발굴 시스템도 더 좋지만
그으저 "운빨"은 우리나라가 더 좋았다는 소리지

[루리웹-0888796971]

김민재, 이강인도 그렇고 수상하게 환경이 안좋은 나라에서 인재가 계속 튀어나와

[하늘의눈]

손흥민선수만 보자면 한국의 인재양성코스대로 만들어진선수는 완전아니지 아버지의 영향이 엄청컸지

[VKRKO]

정작 저 경기에서도 나카타가 하도 고립되서 패스를 못 받으니까 후방에서 홍명보가 공 끌고 나와서 패스 줬다는 얘기가 두 사람 축구사를 다룬 TOGETHER에 써 있더라.
로마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해주긴 했는데, FIFA 시리즈에 아이콘으로 나올 정도의 선수는 또 아니긴 함 사실...

[93세박달복할아버지최후의초융합]

그래서 하는말임 한국축구 인재양성 좇구린데 그냥 낭중지추가 튀어나온거니까

[Mzadaka]

사실 차범근처럼 폭격기 포지션은 아니지만 하세베 마코토라고 분데스리가 아시아 최다출장한 나름 레전드 있긴 함

[창궁의 무지개]

나카타가 좋은 선수였다는건 인정 근데 차붐 박지성 손흥민 처럼 세계적인 선수였는가? 아님 세계올스타로 치면 홍명보도 단골멤버였는데 홍명보가 월클은 아니었던거처럼

[dream5]

그나마 축구쪽은 인재양성이 되는편이라 나오는거임

야구봐봐 완전히 박살났지

[루리웹_맑스]

아 대세는 페이커지

[월북장려정권]

처음으로 epl에서 통하는 미토마 나왔다고 되게 좋아하긴함
선넘는놈들은 벌써 손흥민 넘는다고 하는중이고

[노예준비]

근데 그건 진짜 선넘긴 함 ㅋㅋ

[루리웹-2000256153]

35.63km/h 도루!

[루리웹-7891614813]

전세계야구 역사상 딱 두명 나왔다.

또 한명은 베이브루스

[Wa!SANs!]

양배추맨 ㅋㅋ

[코스모스창고]

베이브 루스는 그냥 전향한거에 가까움..
실제로 투수랑 타자로 같이 뛴 해는 두해간 그런데,
첫해서 걍 투수 기록이 대부분이고, 타자는 조금.
그 다음해는 타자가 대부분이고 투수는 조금 뜀..

[한방인생]

소설로 써도 욕먹을 앤데 어캅니까?

[88년 장세훈]

근데 손흥민도 이제 좀..

[루리웹-7891614813]

오타니 다른 종목으로 비교하면 뭐라고 해야할까?

키 220CM 넘는데 리그 최고의 슈팅능력 가진 선수?.....그냥 존재자체가 말이 안되는 그런.....

[피카츄배말랑해]

야구말고 롤로 싸우자!

[루리웹-7891614813]

범가너나 그레인키 등등 방망이좀 잘치는 투수들이 그 전에도 있었는데 오타니가 유독 더 특별한 이유는.

선발투수들 공던지고 나면 다음날 드러누워서 밥숟가락도 못드는 지경이라 하는데 오타니는 그 다음날 타자로 나옴.

[루리웹-2182067262]

팔로워 수
손흥민 천만
오타니 3백만
손흥민우승

[루리웹-0888796971]

투수, 타자 다 가능한데 둘다 월드 클래스 최상위 레벨

[루리웹-8661267786]

피지컬, 성적, 성격 면에서 가히 만능초인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인물임.

[바른말만 합니다]

걍 만화 주인공이 현실 강림함
아니 만화 주인공도 저러면 메리수라고 욕먹음

[환상의구루텐]

학자로 치면, 노벨 물리학상이랑 노벨 문학상 후보에 동시에 등록되는 거랑 비슷한 수준의 기행을 벌이는 괴물임.

[루리웹-7891614813]

단순히 야구를 잘하는게 아니라 그 유니크함에서 타에 추종을 불허함...

[dream5]

투수 타자 다 잘하는 선수가 거의 없음

게다가 야구실력 뿐 아니라 인성 외모 ㄱㅊ크기 뭐하나 안빠짐

[루리웹-7891614813]

투수 타자 다 잘하는 선수는 거의 없는게 아니라 그 누구도 시도조차 못했음.
이론적으로 둘다 잘한다고 쳐도 투수로 나오면 다음날 회복하느라 하루종일 누워있는게 정상인데...그 다음날 타자로 나온다?....말도 안되는거지.

[원숭이 손]

솔직히 재능은 뭐 언젠가 나오겠지. 그건 진짜 하늘에 달린 거니까 근데 인성이나 선수로서 마음가짐은 진짜 힘들듯.

[루리웹-8661267786]

일본인조차도 자기 나라에서 왜 저런 거물이 나왔는지 모를 거 같은데...

[이우이우]

우리에겐 리베는 확실하고 월베도 가능한 김민재가 있다
몇년전부터 한국 빠따는 어차피 스포츠가 아니라 레저니까 월드무대는 나가지말자

[Play역]

베이비 루스는 데드볼 시대에 활약한 투타선수라 투수로서의 업적을 높이치긴 애매하고 타자로서 리그전체 20%인가를 혼자서 넘겨대던 홈런의 혁신 아이콘이였음. 현대 야구에선 투타 모두 옛날에 비해서 압도적일만큼 피지컬이나, 기술력이 올라서 더 힘든데 그걸 오타니라는 선수가 하고 있는거임. 참고로 전세계 프로야구선수 출신중 흔한 케이스로 소속 고등학교의 에이스 투수출신이라는 점인데, 대부분 투수못하면 야수로 가는 루트임.

[나쁜놈]

김민재!!!

[루리웹-7891614813]

야구만화에서도 오타니같은 캐릭터는 나온적이 없다.....그게 말이 안된다는걸 아니까.

메이저 시게노고로나 공포의외인구단 오혜성도 투수생명 끝나서 타자로 전향한다는 스토리로 하지....둘다 동시에 한다는건 만화에서도 비현실적이라고 아무도 시도안함.

[붉은양]

저런 케릭터는 90년대 만화에서도 개연성 없는 먼치킨이라 멸종 위기종이고

흔하게 보려면 적어도 80년대 까지 거슬러가야 나오는 케릭터

[루리웹-7891614813]

시게노고로 투수하다 타자로도 성공한다는 이야기 보고 현실성 없다 그랬는데 둘다 동시에 한다고?

[루리웹-7891614813]

야구의 투수와 타자는 다른종목이라 생각해도 될정도로 괴리감이 있는 분야임.
타자로서 가장 중요한 동체시력이나 선구안 같은 능력은 투수에게 아무짝에도 필요없는 능력이고
투수로서 가장 중요한 어깨근력과 유연성은 역시나 타자에게 아무 필요없는 능력. (극단적으로 홍성흔처럼 캐치볼도 못할정도 수준으로도 타자로 대성가능함)

이걸 동시에 한다는건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못함.

애초에 오타니 이전에 이거 시도한사람 찾을려면 거의 100년전으로 가야함.

[이리니치나]

야구도 존나잘해...인성도 좋아...잘 생기고 키도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