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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ㅈㅅ기업 일상.jpe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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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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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장은 ㅈ되지 않는다
23.03.20 05:57

(IP보기클릭)11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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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에다니던회사에서 인수인계 1도못받고 파일정리 개판이라 들어가자마자 1개월은 그냥 닥치고 파일 싹다정리하고 기존작업들 따와서 탬플릿 몇십개 만들어놔서 작업시간 단축시킨상태로 8개월정도 일하고 있으니까 뒤에와서는 "남들은 열심히 하는데 너는 근무태도가 왜 그지랄이냐" 하고 꼽주고 "너보다 전에 했던놈들이 더 잘했다" 이지랄하면서 자존심 깎는짓거리밖에 안하길래 그렇게 잘하면 직접하셔라 직원한테 실무 하시는거 시연보여줘봐라 했더니 짐싸서 나가라함ㅋㅋㅋㅋ
23.03.20 06:20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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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중한지 판단도 못하는게 사장꼬라지면 망해야지
23.03.20 06:06

(IP보기클릭)1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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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회사는 사장이 어디선가 투자금 받아와서 굴리면 굴러가긴 하더라.
23.03.20 06:18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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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에서 흔히 하는 가스라이팅이 별거 아닌데 왜이리 익숙해지는데 오래걸리냐 같은 거더라 근데 그것도 깊게 파보면 씻팔 결코 1년만에 숙달되긴 어려운 업무들임ㅋㅋㅋㅋㅋ
23.03.20 06:20

(IP보기클릭)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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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좃소의 복리후생 전에 다녔던직장이 이랬음
23.03.20 06:35

(IP보기클릭)11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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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도 결국 사장새끼가 지보다 더 똑똑한거 꼴보기 싫어서 가스라이팅 시전하다가 안먹히면 구축한 시스템 놔두고 꺼지라고함ㅋㅋㅋㅋㅋ
23.03.20 06:30

(IP보기클릭)1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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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장은 ㅈ되지 않는다
23.03.20 05:57

(IP보기클릭)2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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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케인맘
생산 쪽은 모르겠는데, 서비스 쪽 중소는 사장은 ㅈ 되지 않음. 한 10명 정도 있던 직원 중 8명 자르고도 회사 업무는 잘 굴러 가더라. 물론 인원 채울 때까지 남은 2명이 피똥싸며 일을 했지만. 그리고 인원 충원도 8명이 아니라 6명으로 끝났음. | 23.03.20 21:02 | | |

(IP보기클릭)121.161.***.***

어떻게 나 일하던 창고랑 똑같냐. 식품 담당하던 사람이 일 그만두려고 후임(ㅈ같이 싸가지 없는 어린새끼) 며칠 데리고 다니면서 열심히 가르쳐놧더니 그만둠. 평소 태도가 개 싸가지 없는 새끼였음.
23.03.20 05:58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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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454838417
뭐가 중한지 판단도 못하는게 사장꼬라지면 망해야지 | 23.03.20 06:06 | | |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454838417
걍 한명이 맡은 업무를 적어보인다고 랄쥐쳐서 그사람 나가는순간 1.5인분 일 하게 된다고 봐야지 | 23.03.20 06:5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30346678
고맙다. 중견급 사이즈 회사인데도 인식이 딱 이거거든.. | 23.03.20 06:37 | | |

(IP보기클릭)183.18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30346678
옆나라 일본은 품질에서 수주부터 출하까지 일일이 체크하고 고 사인 내리던데 | 23.03.21 01:30 | | |

(IP보기클릭)14.32.***.***

근데 회사는 여전히 굴러가고 ㅈ되는건 옆에서 신입 쪼던 중간관리들
23.03.20 06:17

(IP보기클릭)211.107.***.***

데드풀!
중요한건 돈을 더주고 잡거나 사람 소중한줄 알아야하는데 돈은 더 안줄려고 함 그렇게 쉽게 임금올려주면 안된다고 함 회사매출이 해마다 올라도 죽는 소리 하고 사람 구하기 힘들다 이럼 | 23.03.20 06:51 | | |

(IP보기클릭)115.143.***.***

저래도 몇년을 버틴다니
23.03.20 06:18

(IP보기클릭)12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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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회사는 사장이 어디선가 투자금 받아와서 굴리면 굴러가긴 하더라.
23.03.20 06:18

(IP보기클릭)218.52.***.***

Ⅹ나그네Ⅹ
계속 굴리면서 수익을 내면 그건 그래도 회사모양세는 갖춘거지. 저렇게 굴리다 어디 삐꾸나서 지들 수습 못하는 일 생기면 그때 사장이 직원탓 하면서 빤스런하는 곳이 조옷소 | 23.03.20 07:16 | | |

(IP보기클릭)14.32.***.***

Ⅹ나그네Ⅹ
투자란게 '여기에 투자해? 사장이 이런데?' 싶지만 보통 문서와 실적이 만족되면 대체로 투자가 된다. | 23.03.20 14:57 | | |

(IP보기클릭)11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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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에다니던회사에서 인수인계 1도못받고 파일정리 개판이라 들어가자마자 1개월은 그냥 닥치고 파일 싹다정리하고 기존작업들 따와서 탬플릿 몇십개 만들어놔서 작업시간 단축시킨상태로 8개월정도 일하고 있으니까 뒤에와서는 "남들은 열심히 하는데 너는 근무태도가 왜 그지랄이냐" 하고 꼽주고 "너보다 전에 했던놈들이 더 잘했다" 이지랄하면서 자존심 깎는짓거리밖에 안하길래 그렇게 잘하면 직접하셔라 직원한테 실무 하시는거 시연보여줘봐라 했더니 짐싸서 나가라함ㅋㅋㅋㅋ
23.03.20 06:20

(IP보기클릭)211.201.***.***

Fei_Allelujah
그래서 권고 사직 받고 실업급여 엔딩 됨? | 23.03.20 09:44 | | |

(IP보기클릭)112.166.***.***

루리웹-0319741805
ㄴㄴ 해고 해놓고 사문서위조해서 고용보험쪽에 자진퇴사로 신고하는바람에 정정하려고 뛰어다니느라 4달동안 실업급여, 해고수당 못받고 생활고에 시달림ㅋㅋㅋ ㅈ소사장새끼들도 서류 선빵치면 지들이 유리한거 아니까 배째라 하고 | 23.03.20 15:19 | | |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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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에서 흔히 하는 가스라이팅이 별거 아닌데 왜이리 익숙해지는데 오래걸리냐 같은 거더라 근데 그것도 깊게 파보면 씻팔 결코 1년만에 숙달되긴 어려운 업무들임ㅋㅋㅋㅋㅋ
23.03.20 06:20

(IP보기클릭)121.158.***.***

하지만 매출을 계속 증가하고 회사는 커지고 사장은 틀린 결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이 현실임 이래서 눈에 티가나는 일을해야됨 ㅋㅋ
23.03.20 06:20

(IP보기클릭)112.161.***.***

내부가 저 ㅈㄹ나도 매번 사장 놈 차가 바뀌는게 화룡점정
23.03.20 06:24

(IP보기클릭)121.171.***.***

시스템이 없는데 신입이 와서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그런 애는 중소에 안오
23.03.20 06:27

(IP보기클릭)11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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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야박그네
와도 결국 사장새끼가 지보다 더 똑똑한거 꼴보기 싫어서 가스라이팅 시전하다가 안먹히면 구축한 시스템 놔두고 꺼지라고함ㅋㅋㅋㅋㅋ | 23.03.20 06:30 | | |

(IP보기클릭)117.111.***.***

마지야박그네
시스탬을 만들 능력이있는데 중소기업 절대안가지 | 23.03.20 06:3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2.16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923832
정리해고는 양반이고 당일날 짐싸서 꺼져라한다음 ㅈ소기업 지원금 받겠답시고 사문서위조해서 자진퇴사만듬 | 23.03.20 06:31 | | |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923832
정 안되면 사장색기가 문닫고 이름바꿔 다시 만들면 그만이라던데 누가 그러드만 | 23.03.20 06:33 | | |

(IP보기클릭)61.101.***.***

BEST

흔한 좃소의 복리후생 전에 다녔던직장이 이랬음
23.03.20 06:35

(IP보기클릭)61.101.***.***

slayer

이건 그 회사평가 그만둔지 2년됐는데 사람수시로 바뀜 급여는 안밀려 5년간 버팀 | 23.03.20 06:39 | | |

(IP보기클릭)172.226.***.***

slayer
회 식사를 베공한다니 상위 50퍼 회사네 | 23.03.20 07:15 | | |

(IP보기클릭)59.4.***.***

slayer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어디 사이트인지 알 수 있을까요? | 23.03.20 20:28 | | |

(IP보기클릭)61.101.***.***

질퍽이
첫번째는워크넷이고 두번째는 잡플래닛 워크넷에서 기업리뷰클릭하면 잡플래닛으로 링크되더군요 | 23.03.21 01:04 | | |

(IP보기클릭)59.4.***.***

slayer
감사합니다! | 23.04.12 18:34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5.17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IlIlIlllIIIlllIl
우린 차량유지비 준다더니 250짜리 월급 240으로 바꾸고 기름값 10만원 이렇게 넣더라 ㅋㅋㅋ 그게 세금이 좀 덜떼진다나? 먼거리에 있는 직원들 회사 트럭으로 출퇴근 픽업해주더니 기름값이랑 통행료 많이 나온다고 차 뺏기도 함 | 23.03.20 10:58 | | |

(IP보기클릭)121.183.***.***

진지빨고 말하면 저러고도 회사 굴러가는 시점에서 저 업무는 중요한 업무가 아니란 반증임
23.03.20 06:39

(IP보기클릭)39.7.***.***

루리웹-7891614813
ㅇㅇ... 딱 사회생활 2~3년 정도하고 이직 한두번 해 본 사람이 할만한 생각임 저 시기때의 중소직원들이 나 없으면 회사가 망하진 않아도 큰 타격을 입을거라고 흔히 생각하지 관리자 임원급은 하는 것도 없이 저 자리에 앉아있고 본인은 다양한 업무의 베테랑이지만 대우를 못받는거라고 현실은 직원 몇명 바뀐다고 망하는 회사는 드물지만 관리자 임원급 바뀌어서 망하는 회사가 더 많음 | 23.03.20 06:56 | | |

(IP보기클릭)221.150.***.***

루리웹-3183615065
근데 저쪽 업무에 사람이 없으면 다른 직원이 해야되는거 아님? 그러면 다른 직원들은 할일이 많아지고 결국 그 직원들이 그만두지 않을까? | 23.03.20 20:54 | | |

(IP보기클릭)125.140.***.***

Caren1212
뭐 업무가 어디까지 타고가려고 정 못구하면 돈을 더 주고라도 구함 몇명을 써도 안된다면 업무 재조정 하는거고 그리고 암만 중소라도 CEO 대표이사가 일개 직원 인사까지 신경쓰질 않음 그리고 일단 중기업인지 소기업인지 이거부터 정리 해야됨 직원 70명짜리 회사랑 7명짜리 회사랑 똑같이 중소로 묶어버리면 누구는 회사 형태는 하고있는 중소기업 생각하면서 얘기하고 누구는 구멍가게 수준 회사 생각하고 얘기를 하니 서로 얘기가 안통하는거 나도 중소따리 인생이라 ㅈ소들 거쳐왔고 거기서 당연히 ㅈ같은 꼬라지도 봤지만 유게에서 얘기하는 중소기업 얘기 들어보면 인외마경 수준임 당연히 여기가 인터넷이니 인터넷썰을 여기서 보는게 당연한거겠지만 진짜 허구헌날 사람 빠져서 상시모집하는 신입이라고 45살짜리 들어오는 회사를 들어가도 그 정도 수준 보기 힘듬 개중에 경쟁률이라는게 존재하기라도 하는 회사면 더 보기 힘들고 | 23.03.20 21:51 | | |

(IP보기클릭)117.111.***.***

포괄이라 야근 수당도 없지만 주말없이 거의 12시간씩 일해서 스케쥴 겨우 맞추면서 3년 버텼는데 몸 상해서 그만둔다고 하니 이제야 니 월급을 주는게 아깝지 않을 수준이 되었는데 그만 둔다고 어이없어 하던거 생각나네. 최저시급보다 살짝 많아서 모은돈도 없었는데 개 빡쳤었음
23.03.20 06:40

(IP보기클릭)182.226.***.***

진짜 중요한 업무는 아닐거임. 정말 중요한 업무라면 매출이 계속 야금야금 줄어야 되는데 그렇진 않다는거잖아. 안하면 타직원들이 '괴로워지는' 업무는 사장 입장에선 중요한 업무가 아님.
23.03.20 06:59

(IP보기클릭)220.71.***.***

근데 막상 회사 망할 요직은 아님 저게 그러니까 안망하고 굴러가는거고 대신 다른 직원이 힘들어져서 ㅈ같을 뿐이지 그러니까 사장도 신경 ㅈ도 안쓰는거고
23.03.20 07:01

(IP보기클릭)119.66.***.***

저 상황 당사자가 된 입장에서 말하자면 인수인계 잘 하고가 이러는데 인수인계 준비할때 막막해지고 내가 어떻게 일했지 이건 사람이 할게 아니다 하면서 보상심리 400%상승함 또 받는사람이 이걸요? 이렇게요? 하는 반응 나오면 왜 내가 미안한건지
23.03.20 07:04

(IP보기클릭)119.66.***.***

확립된 성정체성
이걸요 이렇게요?는 안하지만 네 한마디나 입꾹닫하고 뭔가 아 쉬바 족됐네 하는 표정이지만ㅋㅋ... | 23.03.20 07:0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2.2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898369589
ㅇㅇ 여튼 매출이 일어나는 일이 중요한거지 나머지는 아무래도 좋은듯 자기의 대우가 걸맞지 않게 느껴진다면 떠나는게 맞다 | 23.03.20 07:18 | | |

(IP보기클릭)221.164.***.***

원래 직원이 한명이라도있으면 굴러감. 그일을들을 맡아서 할사람만 있으먼되거든 햄버거집에서도 조리하는거 3인분을 1인시켰는데 소모품만있으면 굴러가는게 장사임
23.03.20 07:14

(IP보기클릭)211.246.***.***

보통 중요하지만 쉬운업무라고 핑계를 댑니다~
23.03.20 07:16

(IP보기클릭)118.235.***.***

저래도 다른 직원들이 조금씩 분담해서 땜빵 치는식으로 회사는 어떻게든 돌아감 고생하는건 사장이 아니니까
23.03.20 07:20

(IP보기클릭)106.240.***.***

인수인계도 체계도 ㅈ도 없으면서 그 환경에서 다니는 사람 귀한줄 조차 모르는 회사 ㅎㅎ
23.03.20 07:34

(IP보기클릭)121.183.***.***

사장이 능력자네.....대충 아무나 꽂아서 대충 굴려도 매출에 이상없다는 말이잖아. 뭐가 중요한 업무고 파트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음.
23.03.20 07:47

(IP보기클릭)121.135.***.***

직원들이 하는 흔한 착각임. 저러고도 회사 잘 굴러가면 사장 말이 맞음. 자신이 하는 일이 엄청 프로페셔널하고 나만 할 수 있는 일이란 착각. 하다가 익숙해졌을 때 드는 착각이지. 더닝 크루거 곡선에서 우매함의 봉우리에서 못내려온거...
23.03.20 08:48

(IP보기클릭)119.194.***.***

내 첫직장이랑 똑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졷소들은 다 똑같애ㅋㅋㅋㅋㅋ심지어 지금도 그럼ㅋㅋㅋㅋㅋ잘하던 사람들 다 나가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임원이라는 년은 지 리베이트 꽂아주는 회사랑 더 일 안한다니 지랄하고 앉았던데ㅋㅋㅋ
23.03.20 09:43

(IP보기클릭)118.235.***.***

사장 마인드도 맞는게..일감 가져오고, 그 일감을 해내는 사람이 중요한데 그 과정 중에 서류 일처리 하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해. 과거 80년대까지는 맞았어 근데 2000년 들어오고 노무현 이후부터 법이 굉장히 복잡해지고 근거와 절차를 따지게 만들어났음. 중소기업이야 사장도 밑에서 차근차근 밟아 올라왔을지 몰라도 변화하는 행정절차는 모르지. 우리나라 법이 너무 복잡한게 문제임. 그게 규제로 자꾸 느껴지는거고, 예전에 돈봉투 찔러주면 넘어가도 이젠 그런것도 봉투 안 받고 안먹힘
23.03.20 09:54

(IP보기클릭)223.39.***.***

연쇄작용
그러면 배워야함 세상은바뀌고 법도 바뀌는데 그거에따라서 자기도 맞춰야지 그렇게 못하면 도태될뿐 사람귀한줄알아야함 | 23.03.20 16:54 | | |

(IP보기클릭)59.12.***.***

연쇄작용
이런걸 이해해주니까 사람 귀한줄 모르고 소모품 취급하는거지. | 23.03.20 21:42 | | |

(IP보기클릭)39.7.***.***

저런건 보통 사장이 공부를 안해서 그럼 직원을 어캐 대해야 하는지 직원의 성과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등 알아야 할게 많음
23.03.20 10:00

(IP보기클릭)118.235.***.***

진짜 중요한 보직이면 회사가 얼마 못버티고 눕는다 나가고도 회사가 버티고 있다면 사실 사장이든 누구든 가서 땜빵치면 버틸만하다능거긴함 전 회사도 사람을 총알처럼 쓰던 곳이었는데 창립맴버 설계자 두분 그만두고 딱 1년 버티고 망햇음 나도 경력 2년따리였는데 내가 뭘알어 ㅋㅋ 새로 데려온 양반은 경력만 같지 우리 회사 스타일 장비 전혀모르고 책임감도 없어서 나한테 설계 마더잡아라 이지랄하고있고 나야 뭐 힘들긴햇는데 나중엔 멘탈도 터져서 설계 미스 존나나서 쫓아오면 어쩌라고? 하고있었음 ㅋㅋㅋ 사장도 이쯤되니 나도 나가면 회사 졷될 판이니 설계미스 존나나서 구매랑 제조가 난리쳐도 아무 말도 안함 그치만 어쩌겟어? 결국 못버티고 펑
23.03.20 10:08

(IP보기클릭)119.203.***.***

몇억짜리 계약을 따온 사장(혹은 임원) - 따온 계약을 진행하는 실무자 둘중 어느쪽이 더 중요하냐 하면 당연히 전자지, 그래서 대표급은 저런거따위보다 어떻하면 몇십억짜리 계약을 따오느냐에만 밤낮으로 혈안이 되있지. 그리고 실제로 따오기만 하면 어떻게든 되는게 현실임. 그래서 영업능력이 중요한 회사일수록 저런 성향이 강해짐. 반면에 영업능력이 별반 필요없는 그러니까 이미 거래처가 거의 고정되있고 십몇년은 날먹으로 꾸준하게 매출이 보장되는 그런 계열들은 또 저런 직책들을 중시함. 그런데는 어짜피 꾸준하게 잘 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저런 베이스를 잘 해놔야 지들도 편하다는걸 알기에.
23.03.20 10:14

(IP보기클릭)121.133.***.***

인수인계 잘해줄 필요가 없음. 그냥 기본적인것만 하는거지.... 퇴직해서도 전화에 시달리고 싶으면 저렇게 꼼꼼하게 해주면 되는거고...
23.03.20 10:48

(IP보기클릭)182.208.***.***

내가 딱 저랬는데 회사 다른데 옮기고 나니 이전회사가 얼마나 그지 같았는지 세삼 느껴지더라 부산 양산쪽 중소 통신건설회사 절대 들어가지마세요 엿됩니다.
23.03.20 11:43

(IP보기클릭)119.207.***.***

회사마다 다르겠지만,제조업에서 영업부 인원이 1순위로 정리되고 채워지고 반복의 연속이다 회사에서 짜르기 제일쉽고 뽑기 제일쉽고 그렇단다....젠장
23.03.20 11:46

(IP보기클릭)118.235.***.***

근데 문제는 저래도 회사 안망함ㅋㅋㅋ 그게 제일 좇같음ㅋㅋ
23.03.20 14:51

(IP보기클릭)39.117.***.***

30대에 다녔던 벤처 회사가 내가 이직했던 대기업에 납품하러 왔음 퇴사할때 체불 임금 이랑 계약서에 있던 인센티브 문제로 정말 개같이 싸우고 법정까지 갔던 회사라 미팅에 안들어가고 싶었는데 내 전공 분야라고 팀장님이랑 책임님이 끌고 들어감. 근데 내가 만든거 하나도 개선 안하고 내가 퇴사할때 해놨던거 그대로 들고 미팅하러옴. 퇴사할때 혹시 180장 짜리 기능 메뉴얼 포함 Code 설명서 써주고 왔고 내가 그당시 다녔던 회사 입사할때 날 뽑은 팀장이 그걸 보고 감동해서 이새낀 뽑아야 겠다 라고 하고 날 뽑았다고 했음. 그당시 팀장님과 책임연구원 그리고 선임인 내가 들어갔는데 사장 표정이 썩음. 기술영업하는 직원이 썰을 다 풀고 팀장님이 나한테 어떻게 생각하냐고 의견물음. 내가 기획하고 내가 만들었고 내가 분석했던 프로그램이니 약점을 모를수가 없고 감정이 좋을리가 없는 회사니 툭툭 던진 내 질문에 사장이고 영업이고 아무도 대답 제대로 못하고 얼굴만 벌게짐. 그리고 최종적으로 어느 분이 메인 프로그래머인지 모르겠는데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것으로 보인다고 쐐기 박음. 팀장님이 웃으면서 좀더 개선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미팅 하자고 함. 미팅 끝나고 사장이 친한척 말걸길래, 저랑 웃으면서 이야기 하실 사이는 아닌거 같다고 잘라버림. 사실 팀장님이 기억 못할줄 알았는데 이미 본인도 다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었고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싶어서 데리고 들어갔다고 이야기 하심. 흥분해서 깍아내리거나 무조건 반대하면 조금 실망했었을꺼 같은데 침착하고 차분하게 자기비판(개발 덜된 프로그램이라고 쐐기박은거)까지 하는거 보고 판단이 안틀렸다고 생각해서 기분좋았다고 그날 저녁먹으시면서 반주나 하자고 불러서 이야기 해주심. 보통 본인이 속해있을때는 그 조직자체의 문제가 잘 보이지 않음. 심지어 내가 개발한 것도 뭐가 문제인지 왜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지도 잘 안보임.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더 내부에서 문제를 찾기보다는 다른 외적 요인을 원망하게 됨. (지금 생각하면 조금 쪽팔린데 나같은 경우에는 다른것들이 무식해서 이해를 못한다고 생각했었음) 그때 이후 쭉 직장생활중이고 이제 나도 곧있으면 정리해고 영역에 포함되는 나이가 되고 그런 직급에 올라와 있지만 아직도 내부에서 문제점 찾기는 쉽지 않음.
23.03.20 15:07

(IP보기클릭)211.41.***.***

첫 직장, 해외 영업으로 들어갔는데 부서는 영업부와 같이 쓰지만...나 빼곤 아무도 영어를 쓸줄 모르고, 뭘 아는 게 없었음. 2년 다니고 연봉협상 타협 안되서 그만둔다고 했고, 그쪽은 6개월간 사람을 못구함. 딱히 새로 시키는 건 없어서 남으면서 정도 있겠다, 위에 첫 사례 처럼 빡세게 인수인계 할 자료들 꼼꼼하게 만들어둠. 결국 사람 못구해서, 같은 부서 대리가 인계 받기로 함(당시 당연 난 사원). 대리가 인계 받다가 너무 빡세서 나보다 먼저 그만둠. 그사람은 대체 인력이 있으니 나가도 크게 문제 없었는데, 내걸 인계할 사람을 끝내 못구함 (원어민 클래스 비즈니스 영어가 가능해야하는데, 이걸 2600으로 구하니 뭐...). 결국 사람한명 뽑았는데, 알고보니 나보다 먼저 나간 대리 대신 들어오길 원했는데, 회사가 날 계속 잡아둘수 없으니 강제로 해외 영업 시킨 케이스. 하지만 이사람도 영어 1도 모름. 어찌저찌 인수인계서 만든거 보여주면서 1주일간 빡세게 하고, 이메일들은 걍 기존에 내가 썻던거 참고하면서 쓰라 하고 나옴. 나오고 나서 한달뒤, 큰 바이어가 방문 했는데...이걸 영어 못하는 그사람한테 안내하라고 시켯다 함. 가관인게 그사람은 영어를 1도 못해서 통욕기 앱 켜놓고, "여기에 말씀해주세요"를 시전함. 당연히 하루종일 까였고, 그사람도 3달 버티다 나감. 지금은 이사장 아들이 하고 있다는데, 뭐 큰 소란 없는거 보면 잘하고 있는거 같음 ㅇㅇ.
23.03.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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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7.***.***

사장이 생각이없는게 아니야 생각할필요가없는 부분인거지 아니라고 하고싶겠지 그 6년짜리 직업 있고 없고? 사장이 한달에 가져가는 돈의 양은 전혀 달라지지않음 사소한문제임 사장은 그냥 돈 쓸어 모음 직원들을 아끼는만큼 직원들이 자기가버는돈에 비해 더 열심히 하는 만큼 다시말하지만 사장이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생각할 필요가없는 부분일뿐이지 대충해도 되거든 안되는것처럼보이지? 그건~니생각이고~ 사장은 쥰내 부자됨
23.03.20 18:52

(IP보기클릭)59.12.***.***

'어차피 사장입장에서는 없어도 굴러가니까 중요하지 않은 직책이 맞다. 꼽겠지만 그게 현실이다' 이딴 댓글이 넘쳐나네 니들이 사장도 아닌데 이런걸 비판하지 않고(비판까진 아니더라도 그게 현실이다)이런식으로 넘어가니까 사람귀한줄 모르고 갈아먹는거지. 세대가 바뀌어도 이 나라는 바뀌지 않을거임. 이게 갈려먹는 개인의 문제인가. 본인이 저 갈려나가는 인간이 아니니까 상관없는건가.
23.03.20 21:52

(IP보기클릭)220.116.***.***

사원은 톱니바퀴다 빠져도 어찌어찌 돌아가고 다른사람이 들어와도 돌아는 가지 돌아는감
23.03.20 22:46

(IP보기클릭)122.44.***.***

대부분 저런경우는 사장이 스타트업 차리면서 이사 몇명이랑 진짜 맨땅에 헤딩해가면서 하던 업무였던거 나눈거라서 사장 입장에서는 내가 하는데 왜 니들은 못해 이거다. 물론 사장은 월 1500씩 받아가면서 하는거고 직원은 월 200씩 받아가면서 하는거니까 퍼포먼스가 같을 수가 없지.
23.03.20 23:49

(IP보기클릭)175.192.***.***

조쏘에는 인수인계? 그딴거 필요없음. 나가겠다고 하고 정확히 한달 뒤에 짐싸서 나가면 그만임 그 다음은 내알바 아니고
23.03.2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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