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씩 나도 속에서 타오르곤 한다.
왜냐하면
보이기에 즐거워 보이고 돈은 수치로 보이니까
순식간에 터지는 별풍선과 도네이션은 순식간에 내 월급을 앞지른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이 들게끔 안하려고 안보고 지내고 거리를 둔다.
위에 적은거랑 별개로 다르게 보면
난 힘들게 일하고 이거 가져가는데 사장은 존나 많이 가져간다. 이렇게 볼 수 있지않을까?
어찌 돼었건 내 상황이 안좋고 내가 일하는게 맘에 안들고 내가 버는게 적기 때문에 이런 시선이
잘나가는 사람한테 돌아가고 욕해서 풀고싶은건 못났지만 당연하다고 생각은 한다...
어쩔수가 없다. 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못하겠으니 분을 풀 대상은 있어야한다.
그런데 이러면 평생 새로운 대상을 찾아서 ㅈㄹ만 할 지 모른다...
이제 본질적은 문제로 들어가면
(내가 못하지만)겉보기에는 단순한데 왜 저런 비용을 지불해야하지?(기술직)
(내가 못하지만)너무 쉽게 돈을 버는거 아냐? 하는 거 없이 매일 노래 부르고 매일 그림 그리고 매일 게임하는데?
(내가 널 이해하려는 노력을 안할거고 너의 대단함을 알기 위해 노력을 왜 해야하는데?)
왜 내가 유튜브를 배워서 해보고 왜 트위치를 켜서 스트리밍을 해야하는데?
안해도 된다. 정말 진심으로 안해도 된다.
대신 상대와 나를 비교하지만 마라.
이건 정말 중요하다.
우리가 야2동을 볼 때 성인 배우와 나를 비교하면서 저 새끼 허리 존나 잘흔드네
운동을 얼마나 했길레 어떻게 저런 무게의 여자를 들어서 하네등을 비교하냐?
절대 안한다. 그냥 우와~ 대단하네 이러면서 즐기지
내가 보기에 둘은 별반 다를바 없다.
유튜버나 방송인과 나를 무의식적으로 비교하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니까...
일단 비교를 하지말자 그게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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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 잘썼다고 생각했는데 달린 댓글이 자라라니... | 23.02.04 04:4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