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부동산 시장이 망하면 생긴다는 일

[메사이안소드]

홈쇼핑에서 아파트 분양 방송을 한다

살아보고 결정 + 사은품도 추가됨

[꿀벅지마운트]

나무의키에 정보 있나요?

[루리웹-2294817146]

사람없이 8년방치된건물이라고?

다시 분양된다 한들 사람 들어가서 살 수 있긴하나 ㅋㅋㅋ

[꿀벅지마운트]

감사합니다

[정상적인거에만꼴리는사람]

저떄 산 사람들은 무슨 기분일까

[루리웹-8270150443]

저땐 그나마 몇년씩 건설사가 미분양 물량 들고 할인분양이라도 했지만 요샌 아예 분양 취소로 가는 경우도 많더만.
심각하긴 심각한듯.

[29250095088]

코로나 유동성 증가로 집값 상승할 때 언론이 죽어라 영끌 유도했으니까
마른 수건의 물기마저 다 짜낸 상황이니 당분간은 여력 없지.

[술잔속에 나홀로]

이 사태에 대해 언론들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봄

[푸진핑]

사람죽여도 죄책감이 1도 없는게 언론들이라 당연히 책임도 안지고 물려고도 안함 ㅋㅋ

[루리웹-2354243445]

애초에 신문들 보면 이게 신문인지 부동산 광고지인지 할 정도로 아파트 광고 실어댔으니...
특히나 보수언론과 경제지...

그렇게 광고비 달달하게 빨았으니 건설사 입맛에 맞게 광고 써줘야지...

작년 재작년 전세제도 사라진다~ 지금 안사면 영원히 월세살이~~
하면서 공포 마케팅 오지게했음..
그래서 털 수 있는 물량 다 털어냈지...

주식으로 치면 건설사---보수언론---투기꾼... 전부 같은 배를 탄 작전세력임

[루리웹-8264149054]

공급부족이라고 개질알하더니
실거주자에 비해 과다과다과공급이었죠?ㅋㅋㅋ
투기수익내려고 나라전체가 빚잔치 ㅋㅋ

[미스터피]

사실 좋은 건가...?

[임은영]

레고랜드... 읍읍

[XY[!]]

그거 없어도 부동산 시장이 경색 될 거긴 했는데...
그나마 충격이 덜하게 연착륙 할 가능성을 없에버렸지.

[고양이깜장]

김땡땡 이라고 왜 말을 못해

[이중잣대보면짖는개]

전 당선자 정책 부당하다고 경제후폭풍 생각 안하고 갈아엎는건 위안부합의 일방적 파기때부터...읍읍

[루리웹-9308200273]

근데 창용 선생은 최근 부동산 위기론은 과장이라 생각한다고 함

[루리웹-8270150443]

그렇게 생각하기엔 이미 시장은 폭망중이라

[jnhyng1155]

그 사람 포지션이 인정하면 큰일나지 않나

[데피아즈망가대왕]

너무 예민하게 반응해버리면 골이깊은 만큼 공급이 안되서 몇년후에 불황이 지나가면 폭등의 불씨가 될수 있음. 앞전과같은 폭등사탤글 막으려면 이 부분도 예방을 하긴해야될거임.

[루리웹-3856767396]

저거보고 당장 폭망이라기엔 몇년사이에 낀 거품이 심한거 아니냐?

[루리웹-9308200273]

근데 실제로 환율이나 금리 문제도 다 맞았는걸

[루리웹-9308200273]

이런곳도 있지만 반응 별로 안하는 곳도 꽤 있음

[청년실업]

지금 거품끼기 전 가격으로 돌아갔는데,

문제는 그 거품끼기 전 가격이란게 진짜 부동산시장 바닥이 쩍쩍 갈라지던 시점의 가격임.

그리고 이제 올라간다 이런게 아니고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되고 장기적 침체가 예상된다 이거니까.....

당장도 위험하고 미래도 어둡다. 자산시장의 관점에서 폭망이 맞지.

[루리웹-3856767396]

전망 안좋은거야 당연한건데
저 이미지가 시장 폭망했다는 근거로는 좀 부족해보여서

[루리웹-8270150443]

핵심지인 잠실 송파쪽도 30-40%씩 떨어진 상황이라 어지간한데는 늦든 빠르든 영향 받을 거라고 보는 게 맞지.

[청년실업]

부동산 폭등이 수요공급에 의한 문제라는 논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그 논리면 수요층이 앞으로 줄어드니까 애초에 폭등기간동안 공급억제하고 지금도 공급억제하는게 맞음.

수요가 집중되는게 요점이지, 공급이 적어서 폭등한건 그냥 말이 안되는 논리임.

그리고 애초에 그런 공급을 퍼부을 물리적인 역량이 있는 경제적 주체가 한국에 없어.

정부도 안되는 공급을 무슨수로.....

중장기적 수요공급을 자산시장 등락에 맞춰서 기대수요 예상공급내놓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그래서 실행이 불가능했던건데.

[슈타인즈게이트]

지금 거품끼기 전으로 아직 안 돌아 갔음
서울에 역세권 신축 내가 부동산 보러 다닐 때만해도 어설픈 동네는 5억이면 25평 신축 샀는데 떨어져서 아직도 9억대임
지금 애매한 동네 구축도 30평 9~10억인데 거품 찍기 전에 5~6억이였고 잠실 엘리트 애내들도 9억이였음 물가 상승률 고려해도 아직도 어림도 없음

[슈타인즈게이트]

최소 15년도 가격으로 돌아가야 거진 비슷해 지는데 이미 16년도 이후로 어지간한대는 거의 1.5 2배 올라가는 상태였고 그 이후로 또 올라서 21년도에 대부분 3배 찍은거고 아직 멀음

[리깡울]

20년전 경기도 아파트 가격 2억정도 하던게 지금 아직도 6억정도 하던데 더 내려야겠지

[슈타인즈게이트]

나도 나이가 많은편은 아니고 젊은 나이에 부동산 관심 많아서 15년도 부터 대충 바왔고 부모님이 12년도 부터 부동산 자주 다니셔서 시세 보면 그 당시에 올라도 1년에 1000~ 이정도고 진짜 많이 올라봐야 거품 끼기전 5천만원 올랐음 그 당시 소득수준이랑 지금이랑 2배 3배 오른게 아닌데 부동산만 이렇게 올랐지

[지나가는데 못참겠더라고]

ㅇㅇ 거품의 거도 안빠졌음

[시발비용]

저때는 우리만 불황 지금은 모두가 ↗됨이라 위험

[BB-61]

저때도 우리만 불황 아님.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여파로 시작된거임.
당시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터지기 직전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불장이었음.
그러다가 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터지고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아이슬란드가 디폴트 선언하고 유로존 위기와 그리스 경제위기까지 스노우볼이 마구 굴러갔었음.
그리고 그 여파는 국내 부동산으로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11년도에 국내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밑바닥으로 꺼지게 됨. 당시 하우스 푸어라는 말이 유행을 타게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

[코막힘엔]

두산은 저게 미분양 나서 회사 규모가 줄었다.

[루리웹-412845665]

연착륙이냐 폭략이냐의 결과만 남았지, 떨어지는건 기정사실임.
실 수요자들은 마구 만든 집 받아줄 여력도 없을 뿐더러 투기세력도 이걸 알아서 살 생각도 없음. 돈이 되야 투기도 하는거라.

[치킨은사랑]

아파트 분양이 전세로 나오면 거의 바닥이라고 보면됨

[웃는남자2]

안그래도 대출이자도 높아졌는데 여기서 담보물인 부동산이 급락한다? ㅋㅋ 그 동안은 그나마 부동산은 지속적으로 올라서 원금상환까진 가진 않았지만 이게 담보 자체에 문제가 생기면 은행들도 이제 원금상환에 압박이 더 높아질거라~ 그런데 지금 그 막대한 금액을 상환할 능력이 있겠냐고 ㅋㅋ 당연히 없으니 부동산 다 내놓겠지. 그럼 부동산 가격은 더 급락할거고 짜잔 미국모기지사태가 그대로 우리나라에 재현되는데 그 땐 다같이 손잡고 한강에 드러가야제

[오제트]

개인의 선택

[루리웹-3246568918]

개인의 선택이라기엔 심각한거임..

[수페르인자기]

울산은 아직 주변 매매 거품 가격 기준으로 분양가 책정함
그래서 하반기에는 줄줄이 경쟁률 0.2:1 수준으로 미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