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포켓몬)테라레이드 솔로로 돌다보며 느낀건데

[-JH-]

일단 스토리나 대전에서 자주 쓰이던 저내구 고스핏 어태커들은 기본적으로 써먹기 힘들고

내구가 어느정도 튼튼해야 한다는걸 기본 전제로 

버프랑 디버프로 스택 쌓아서 한방딜로 보낼수 있는 타입이거나

추가효과 달린 기술 + 테라스탈 보정으로 안정적인 지속딜 박을수 있는 애들이 써먹기 편하더라

이번 리자몽 레이드에서 마릴리보다 님피아가 더 선호받았던 이유가 저 위의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했던건데

명상 + 거짓울음 으로 내구와 화력 스택 쌓은 다음 페어리스킨 파괴광선으로 한방에 보내거나

명상 1~2스택 정도만 쌓고 무지성 드레인 키스만 날리는 안정형 지속딜 형태 모두 가능했었거든

개인적으로 레이드에서 보편적으로 써먹기 편했던건 초전설 보다도 타부자고인데

한방딜을 노릴수 있으면서도 특성때문에 상대변화기를 무시하고 자체 내구도도 튼튼한편이라 안정성이 미침

타입도 축복받은 조합인 강철/고스트라 약점을 적게 찔리면서도 타점 범위도 넓은편이라는게 좋았음

[마나라임]

마릴리 기피는 뭐 내구도 있긴 한데 가장 큰건 무지성 배북이 큰거 같음.
배리어 키면 파티 전복 위험도 높이는 1등 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