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핸드폰 업계 근황.jpg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세계 최초의 문자 메세지가 나온지 30주년을 맞이함

1992년 12월 3일, 영국의 엔지니어 Michael Papworth씨가 "메리 크리스마스" 라 보낸게 세계 최초의 문자 메세지였다 함

출처 : https://www.bbc.com/news/technology-63825894

[1밤1밤]

보낸사람은 아는데
받은사람은 모르네

[HMS뱅가드]

아, 그러고보니 초창기 무선통신은 아날로그 방식이었지

[애멘탈크래커]

어느 초창기 무선통신을 얘기하는거임?
전서구는 아날로그가 맞는데

[HMS뱅가드]

CDMA 도입 전 011만 있던 시절

[미역메소]

봉화 시스템은 디지털쪽 아님?

[뿌우!]

폰으로 보낸 최초의 야짤은 뭐였을까?

[달밤의자U]

www로 공유된 첫 야동은 무엇이었을까...

[코카콜라ZERO]

https://namu.wiki/w/%EB%A0%88%EB%82%98%20%ED%8F%AC%EB%A5%B4%EC%84%BC
야짤 포함인진 모르겠는데 플레이보이 모델인 이분이 아마 첫빠따였을듯

[루리웹-0158704868]

어…우리나라의 인터넷 발전은…어 그러니까
음…그거…그러니까 그거때문이라고 하더라

[꽃게색이야]

어..음.. 전세계적으로 뭐...

[6Hex]

인터넷 보안의 발전도 그거... 도둑놈들 막을려고 여러 수단을 사용한 결과 엄청나게 성장했지...

[키타자와 시호]

수업할때 많이 봤던 분이네ㅋㅋㅋ

[루리웹-3679996766]

어...베타가 망한것도 대충 그거때문이라더라

[N.OP]

이분이 거의 최초로 스캔된 이미지로 아는데
그래서 수많은 영상 처리 분야에 샘플 데이터로 쓰임

[리예의 약장수]

플레이보이는 세계 최고의 보안회사라고 하지....

[하늘별달구름이]

영상처리 학계의 여신님

[ズドン巫女]

그 어... ADSL이 막 깔리기 시작할때...그게 있어서...

[루리웹-0158704868]

문자메시지 처음 서비스할때

사람들이 전화를 하지
언제 버튼하나하나 눌러서 메시지를 보내냐?
라고 업계쪽에서는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함

[제가젤다라구요?]

통신이 다대다가 되는걸 예측 못했나봐. 아날로그에 회선방식도 문자는 일대다는 가능했으니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그래서 사람들은 문자 하나하나를 존내 빨리 시작했더

[異邦人]

근데, 나이 먹으니까 이제는 문자는 귀찮아서 걍 전화 걸게 되더라;;;

[멸치볶음]

그것도 그건데 생활하다보면 말로 하는게 더 필요할때가 많긴해

[라고말했습니다]

문자는 기록에 남음. 나중에 다시 확인하기도 좋고 여차할때 증거도 되고. 물론 통화녹음도 있긴 하지만 여러 제한사항과 불편함 때문에 편의성은 문자가 압도적.

[비벨라곰팡이]

언어능력은 말과 글을 아우르는거니까.. 둘간의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지만 어쨌든 다 필요한거니..

[오사마 빈 라덴]

그보단 숫자버튼식에서 영타 시스템 개노답이라 그런듯? 한국어는 나랏글이나 천지인 같은거 쓰는뎅

[행복한소녀♡하와와상]

항상 똑같네 ㅋㅋㅋ

[Mill]

나이 먹어도 안 변하는 사람도 있고 변하는 사람도 있고 난 아직 메시지가 더 좋더라

[코스모스창고]

안드로이드는 통화녹음앱이 있고, 아예 자동으로 걍 모든 통화 다 녹음해주는 기능됨.

[라고말했습니다]

그건 알고 있지만 내용을 알기 위해서 녹음된 걸 듣는거랑, 문자를 눈으로 쭉 확인하는 거랑 엄청난 차이가 있음..
녹음된 음성을 오류 없이 100% 자동으로 문서화 해 주는 기능이 보편화 될 때까지는 문자의 압승.

[F.B]

클로바노트도 좀 써봐

[천사의침묵]

마우스는 몇 년 안에 사라질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의침묵]

난 택배 같은 안내는 문자, 아는 사람(그냥 어쩔 수 없이 맺어진 관계말고)과는 통화.
이걸 선호하지 ㅎㅎ

[HHHHHH한/영]

고작 30년...

[루리웹-0158704868]

만에 스마트폰 까지 나와버림

어릴적 꿈꾸던 게임도 전화도 영화도 보는
들고다니는 컴퓨터가 나와버림

[A·A·A]

심지어 그 시절 상상한 것보다 더 작고 실용적이고 대중적이고 ㅋㅋ

[멸치볶음]

업계에선 컴퓨터가 이젠 또 반으로 접히고 둘둘 말린다고 ㅈㄹ임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빈뚱빈뚱]

어...삐삐는 문자메세지로 안치는 건가

[피오웩스]

어떻게 보면 30년은 되게 짧은 시간인데 기술의 발전이 어마무시하군

[하얀밤]

옛날에 보낸사람 전화번호를 바꿔서 보낼 수 있었는데

[천사의침묵]

초기에 있던 루머가 생각나네.
이게 한국 한정인지, 다른 나라도 그랬는지 모르지만~

-문자를 보내려고 문자를 치는 순간(혹은 문자 메세지 보내기를 누른 순간)부터 통화 요금이 빠져나간다-

라는 루머가 말이지.
완전 초기니까 문자를 빠르게 칠 수도 없는데, 그와중에 돈이 나가?
차라리 전화를 하고 말지. 당연히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겠지.
물론, 지금 와서는 컴퓨터의 인터넷, 폰의 무선 기술 등 최소한의 작동 방식을 아니까 [그게 말이 돼?] 하겠지만....

비슷하게 휴대폰으로 지역 전화 이용하면
휴대폰 요금이 3배가 된다는 둥, 휴대폰 요금+지역요금+다시 일반 통화 요금 이렇게 3중으로 빠져나간다는 루머도 있었지.

[리예의 약장수]

카톡 이전에는 문자당 돈 받았을껄

[상상의 나래]

뭐든 처음은 시선은 회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