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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라기엔 쇄국령도 안수령도 자기가 한 거잖아ㅋㅋㅋ | 22.10.03 1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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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해서 한거지 쇼군 자체는 어짜피 기계인형이고 안에 있는 에이는 보고만 있고 하는거 냅둔거인걸 | 22.10.03 1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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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이나즈마 대빵인데 하자고 했다고 진짜 하면 비판도 자기가 받아야지 애초에 안수령, 쇄국령을 왜 갑자기 1년 전에 하자고 했는지조차 이유가 제대로 안 나온 망한스토리지만 | 22.10.03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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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령 쇄국령을 왜했는지 이유는 있음 | 22.10.03 14: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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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어처구니 없긴 해도 인간이 아닌 신이라는 존재의 시점으로 보면 납득이 가는 이유긴 함 | 22.10.03 14: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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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00년간 큰 탈이 없었던 것에 가까운건 마코토가 인간에 의한 체제를 만들어 놔서 였다고 봅니다. 문제는 최종결정권자가 감독도 좀 했어야 했는데 세 조직이 견제하는 것으로만 감독을 맡기고 도장찍기만 했으니.... 그래서 세 조직중 2개가 결탁하니 급속도로 망가졌죠 | 22.10.03 1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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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변화는 영원의 적이기에 인간의 가능성을 믿지 않고, 이나즈마 전체를 ‘영원’이라는 이름 하에 멈춰버리려고 했다는 그거였던가? 그러면 왜 마코토나 측근들이 다 죽은 수백년 전이 아니라 고작 1년 전에 갑자기 마음을 바꿔 시행했는지가 이상해짐 일반적인 스토리라면 그 1년 전에 뭔가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을텐데 걍 넘어가버렸지 | 22.10.03 16: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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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건 우인단과 결탁한 텐료봉행이 쇼군에게 서류?를 올렸고 쇼군은 어지간하면 그냥 사무 처리하는 기계일 뿐이라서 그냥 처리해준거일 뿐임. | 22.10.03 16: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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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의 멘탈은 그 전부터 박살나서 일심정토에 짱박혔고, 인형인 쇼군을 통해서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었는데 워낙 싸움밖에 모르는 무식한 신이라서 자신의 시점에선 우인단이 뭔짓을 해도 자기랑 어전시합 뜨면 못이길거라 생각해서 냅뒀고 안수령은 국민들이 전장터에 나가서 뒤질 바에야 혼 빠진 폐인이 돼서라도 살아있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냅둔거고 쇄국령은 그 안수령의 연장선상이라서 결국 자신이 생각하는 영원이 깨질 일 없다고 생각해서 냅둔것. 근데 행자는 그 영원을 깨버리고 변화를 가져올 인물이라 판단해서 죽이려든것. | 22.10.03 17: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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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잘 말해준 것만으로 에이는 이미 무능의 끝판왕인데 스토리적 측면에서 문제는 거기서 우인단이 왜 안수령, 쇄국령을 조장했는지를 맥거핀화시켜버리며 넘어가버림. 이게 맥거핀으로 쓸 스케일의 소재가 아닌데, 신의 심장이 목적이라는 놈들이 뭐하러 안수령과 쇄국령을? 하면 인과가 전혀 이어지지가 않음 그냥 악역이니 이나즈마에 혼란과 파괴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난 잘 모르겠음 | 22.10.03 17: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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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단은 신의 심장이 목적이긴 하지만 네가 말한대로 나라를 최대한 혼파망으로 하기 위한것도 있는것 같고 텐료봉행은 안수령 + 쇄국령으로 나라 권력 자기가 다 쥐려고 했던거라고 생각함. | 22.10.03 17: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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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나도 작중에 나온 단서들로 추측한것일 뿐이고 스토리에 빈틈이 있는건 인정 할 수 밖에 없음 | 22.10.03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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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입장에선 라이덴만한 ㅈ같은 신도 없지 라고 하기엔 사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쇄국령이나 안수령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함. 은근히 보면 일본을 존나 디스하려고 만든것 같은 느낌이 듬. | 22.10.03 17: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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