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노는 특유의 문체로 유명함
토미노붓시라고 하는데
말을 할 때 두세번 꼬은 내용으로 말하는거임
실제 사람이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우 드물고
제 할말만 하는경우 많아서 현실적이다.
라는 평이 있는 반면
이해하기 힘들다는 평도 많음
누가 말하길
애니보단 연극에 어울리는 문체라 할정도
실제로 토미노 작품은 대화와 병행되는 캐릭터 행동
표정등이 캐릭터 해석이나 전개이해하는데 도움이 됨
중요한건 이 토미노붓시를 공식작품에서 번역할때인데
저렇게 꼬아놓다보니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힘듬
그점에 있어서 가르마 장례추모 연설당시
샤아의 대답은 초월번역중 하나로 손꼽힘
원본은 도련님이니까.
어리숙해서 통수당했다라는 느낌인 반면
국내더빙에선
부모를 잘만나서지
라고 번역함
어리숙함+자비가에 대한 증오를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잘 표현한 번역으로 건덕들이 호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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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좀더 좁은 의미로 보면 그게 맞지. 다만 저정도 변주는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생각할 여지를 넖혀줬으니 좋다는 의미 | 22.09.30 09: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