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승이란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요새 알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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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줘서 학원에서 공부 시키게 하는 그런 스승이 아니라

진짜 인생이 뭔지 알려주고 어린 아이에게 여러 길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존재

보통 부모가 이 역할을 맡지만 언제나 상충될 수 없는 법이지

아이가 부모의 인생 이상의 삶을 원하면 부모로서는 수단이 없어

기존의 자신과 같은 삶을 강요하거나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임

이런 상황에서 방황하지 않고 좋은 멘토 겸 스승을 만나 기존보다 도약해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게 '개천에서 용 났다'라고 생각

[사과태엽여우]

그리고 동정까지 떼주는 이쁜 누님스승이면... 헤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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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도 어찌보면 인생의 중요한 한 부분이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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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쪽으로는 스스로 잘해서 손쉽게 부모님 세대를 뛰어넘는데, 왜 공부에만 나약한 소리들을!

[세카]

개인이 잘난거야 주변에 다 또이또이 하게 사는대 개천에 좋은 맨토가 있을리가

그냥 그 사람이 정말 잘난 사람이라 스스로 올라가는거지 괜히 용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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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원시시대에 혼자서 과학테크 쌓아올려 로켓 발사시킨 위인이 없잖아...

뉴턴이 거인의 어깨 운운한 것처럼 인간은 결국 앞세대와 뒷세대가 협동하면서 발전하는 생물이라 생각함

[нормапьно]

현실에서 못 찾으면 책속에서라도 찾아야지.

2000년 전 대단한 인물도 책속에서는 생생하게 살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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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스승이란게 꼭 사람만 있는게 아니긴 해
한 권의 책이든 이웃집 뽀삐든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