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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폐철로 된 이후에 찍은 모양이네 몇몇 건물이 선로까지 침범한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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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옆에 저 채소들 먹어도 되는거야? 쇳가루 십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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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도 저런곳 있었음 기차가 시장사이로 지나다니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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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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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이미 살던 사람들 더 떠나고 사업자들이 매입해서 전부 관광상품 파는 가게로 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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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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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봐라 아그들아 느그가 모르겠지만 부산에 국제금융단지라는 곳이 있단다.그가 내 어릴때 살던덴데 문열고 3걸음나오면 기찻길 위인 그런 위험한 지역이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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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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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 | 22.07.01 0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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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폐철로 된 이후에 찍은 모양이네 몇몇 건물이 선로까지 침범한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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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xkk
저기 이미 살던 사람들 더 떠나고 사업자들이 매입해서 전부 관광상품 파는 가게로 변했음 | 22.06.30 19: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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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가봤는데 다 가게임 주거지 아니더라고 | 22.06.30 19: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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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옆에 저 채소들 먹어도 되는거야? 쇳가루 십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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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개더럽다 ㄷㄷㄷㄷ | 22.06.30 19: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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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신경쓸 상황이면 저기에 안살지ㅋㅋ 개도국에서는 철도가 경제활동의 중심지니까 먹고살려면 쇳가루 들이마시더라도 저기 사는거임 | 22.06.30 1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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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섭취 저절로 되겠네 | 22.06.30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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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정도 철 자체는 먹어도 무해함… 근데 철길 근처면 철만 들어가지 않겠지 | 22.06.30 2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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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외로 철길에서 튀는 돌도 장난 아니던데 그거 주변에 맞으면....ㄷㄷㄷㄷ | 22.07.01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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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도 저런곳 있었음 기차가 시장사이로 지나다니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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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추억스 | 22.06.30 1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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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일하러 갈때 구경 한번 갈걸 그랬네 | 22.06.30 19: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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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산 쪽이던가 | 22.06.30 1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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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회원동 | 22.06.30 20: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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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봐라 아그들아 느그가 모르겠지만 부산에 국제금융단지라는 곳이 있단다.그가 내 어릴때 살던덴데 문열고 3걸음나오면 기찻길 위인 그런 위험한 지역이었단다
(IP보기클릭)118.235.***.***
오... 문현동 철길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군요 ㅎㅎ | 22.07.01 07: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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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쩜방이라고 된 가게도 있고 빵구라고 적힌 가게도 있고 참 좋았지 그 시절이...물론 지금이 더 좋지만 | 22.07.01 0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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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아기 잘도잔다~ | 22.07.01 07: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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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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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까지 가깝지는 않지만 홍대 철길도 있었는데... 고깃집에서 먹다 보면 담너머로 기차 지나가고... 지금이야 없어졌지만... | 22.06.30 19: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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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무슨 쌍팔년도 수준이네 | 22.06.30 1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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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서울에서 가장 비싼 동네 중 하나에요... | 22.06.30 19: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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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죠?성수동? | 22.06.30 1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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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이요 | 22.06.30 19:43 | | |
(IP보기클릭)223.33.***.***
그럼 지금은 저 낡은 건물들이 없어진건가 | 22.07.01 0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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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 헐고 공원이 됐지요 | 22.07.01 0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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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여기 지금 다니는 회사앞..인데 저랬다고..? | 22.07.01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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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사진에 나온게 거의 전부라 실망하기 좋더라능. | 22.06.30 2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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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포동 철길근방에서 살았어서 철길 친구집 놀러갔았는데요 ㅎㅎ | 22.07.01 0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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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진 찍고 오기 좋은 곳… 얼마전에 다녀왔네욤
(IP보기클릭)118.43.***.***
군산 근처 도시라서 간혹 가지 굳이 멀리서부터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긴한듯 ㅋㅋ | 22.07.01 09: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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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동감...얼마전에 갔다왔는데 양쪽 가게도 뭐 특별할꺼 없고 (그냥 일반 관광지 가게랑 별반 차이 없는듯..) 철길 자체도 짧아서..그냥 인스타 갬성사진 한두장 찍고 나면 끝인 곳. | 22.07.01 1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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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도 삼학도에 비슷한거 있었음. 철도랑 인도랑 구분이 없었음. 삼학도 부두와 목포역간에 석탄 실어 나르던 작은 열차가 하루에 두번 정도 느린 속도로 왕복했었음. 지금은 필요가 없어서 철거해 버렸음... 관광상품으로 만들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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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어릴때 목포에서 살면서 저 철도 맨날 지나가면서 이 철도는 뭘까 안쓰는 철도인가 하고있다가 딱 한 번 열차 지나가는거 본적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덕분에 머리 깊숙히 있던 어릴적 궁금증이 해결됬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7.01 0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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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나르는게 주용도긴 했지만 예전 삼학도애 밀가루 공장이 있었는데 그 밀가루 나르는 용도도 있었어요. 삼학도 복원한다고 공장 이전시키고 석탄부두도 다른곳으로 옮겨서 용도가 사라진거죠. | 22.07.01 1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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