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모스크바, 2037년

어이어이www 화폐가치가 대채 어떻게 되버린거냐구wwww

뭔데 이렇게 찰지냐 ㅋㅋㅋ

ㅋㅋㅋ

경제가 저 모양인데 모스크바로 가는 정규버스노선이 있다고????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 에쎄이 같은 것인가 ㅋㅋㅋㅋㅋ

모스크바의 주요 외화벌이 수단이라구

기열찐빠 나토인들을 오도기합짜세 러시아인으로 자진입국시키는 무모스키와 톤톤스키의 오도버스

저거 영화 안 본 놈들이 왜곡한거임.
나는 영화를 직접 봤다!

1. 저기 모스크바 아님. 상트페테부르크였나? 하여간 다른 도시였음
2. 2037년 아님. 2000년대였음
3. 버스가 아니라 베를린으로 갈려고 히치하이킹을 했는데, 트럭 기사 아저씨가 죽어도 베를린은 안 갈꺼야! 최대한 멀리 간다고! 하는걸 어설픈 독일어 실력으로 잘못 알아듣고 베를린 간다! 하고 타버림

시골 여행 갈 때 생각나네 겁나 답답했지

영화 제목은 유로트립
당시 상황을 보면 러시아가 아니라 세르비아 였을듯함

한편 지하철에선...

근데 저정도 돈 있다고 하면 분명 강도 혹은 납치할 가능성도 꽤 높을 거 같은데

러시아의 세탁업자를 전부 불러도 이만한 돈은 세탁할수없어!

러시아 관련 수업 때 교수님이
러시아 모라토리움 시기에 러시아에 계셨었다는데
10달러로 세 명이서 밤새도록 마셨는데도 돈이 남더라고 하시던게
기억이 나네요

스타킹 새거 하나 들고가면
비행기에서도 가능했다고 하지

뭐 그정도야?

머야 저 위짤이 어느정도 현실성도 기반했던거야...?

초코파이 두상자로 백인 미녀를 “사는” 게 가능했다고 하더라…참 아득해지는 이야기.

개그임??

한국도 저런때가 있었음 imf때 달러로 돈 번사람은 한국오면 2배 가까운 수입을 느낄수있었음

요즈음 한국에 일하러 오는 외노자분들도 돈 벌어서 자국에서 큰 건물 살 정도로 물가가치가 나라마다 다름. 베네수엘라 검색해보면 휴지보다 지폐가 싼것도 볼 수 있음
물론 본문 내용은 과장해서 개그스럽게 표현한거지만.

오래 살아보니…나중에 수십년 지나면 그렇게 번 사람들이 대기업 만들어서 한국 진출하고 우리 애들이 거기 취직하려고 줄 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더라…

SNL 같은 건가?

딸러 엽전으로 환전한 짤

그리고 돌아올때 Mi-24 질러서 돌아올수 있겠는데 ㅋㅋ

팁으로 1센트를 받은 점원은 러시아 돈으로 환전하고 남은 루블을 땔감 삼아

그 해 겨울을 따스하게 보냈습니다.

2037년이면 중국에게 경제 잠식당해서 모스크바 여기저기 짱■핑 얼굴 걸려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유로트립 재밋쥬

5센트로 저정도면
떼강도가 덮칠까 불안해지겠다 ㄷㄷㄷ

저정도면 외국인은 들어가는순간 보물고블린인데 사람들이 그걸 내버려둔다는게 말이 안됨

달려들 사람이 다 굶어죽은듯

그런데 러시아 화폐 지금 값어치 회복하고 가격 오르고 있음;;;;;;;;

spectator 기사 요약본

그거 나비올레나 총재가 온갖 야매 술수로 방어하느라 가능한 거…정작 본인은 이제 한계고 조만간 폭발한다고 경고했어.

근데 며칠째 러시아증시하고 루블만 오르더라

그거 믿고 샀다간…나중에 한강 뛰어들 때 오줌 싸드리겠음…물이 조금 따뜻해지겠지…

돈이 저 따구인데 저 호텔에 저런 식자재 공급은 어떻게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어제 고객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유로트립>

나도 학원 영어 쌤 한테서 백마타는게 꿈이었는데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면서 초코파이랑 컵라면으로 여러가지 물물교환하다가 금발 여대생 두명이랑 쓰리썸 했다는 썰 들었었는데.

항상 궁금한건데 저 호텔은 저 비싼 식재료랑 원자재 구비해둘 돈이 어디에 있었는지..

나라면 체크아웃할 때 호텔 물류 담당자 빼돌린다…진짜 유능한 인간이 틀림없음.

저것때문에 러시아 애들이 국제화 끝내려는거야

뭔말인지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