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엄마 : 어디냐?

두집살림

둘중 한명은 죽는다

알고보니 셋다 집밖이었고

정말 세기의 대결이다
결과가 여보신장인지 엄마신장인지는 등짝이 말해줄것이다

엄보신장 쨕

이건 아빠분이 집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

엄마:내가 집인데 오늘 둘다 집에 못들어올줄알아라

ㅋㅋㅋㅋㅋㅋㅋ 제이슨 본 이냐고.

한명만 영상통화 걸어보면 답 나오겠네

누군가는 이렇게 될것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둘다 집에 있었다.

어쩌다 한 번 있던일이긴 한데
아빠랑 나랑 둘 다 집, 자기 방에 있었는데
엄마한테 아들 나갔을껄? 아빠 나갔을껄? 해서
저 상황 처럼 된 적 있음ㅋㅋ

거실을 잘 안쓰고 다 방이 있으면 의외로 자주 있을법한 상황…

아빠가 집에 있다고 해서 엄마가 아빠보고 자식 바꿔보라고 했나보네 ㅋㅋ
그래서 아빠는 자식이 집에 없어서 못바꿔준다 했을거고

둘 다 집에있었다더라

의외로 둘다 집인데 방에만 틀어박혀있어서 서로 모른걸지도?

엄마는 모른다 아들과 남편만 있는집이 얼마나 싸늘하고 무거운지.. ㅋㅋ 울집만 그럴 수도 있고

이거 내가 예전에 그랬었음 ㅋㅋ 방에서 게임만 하고 방 앞이 화장실이라 화장실만 왔다갔다 했는데
밥먹으러 갔더니 엄마가 몇일동안 어디갔었냐고 그러드라고 ㅋㅋㅋ

자 누가누가 청산 당하나 볼까

마누라: 어디? 남편: 나? 똥누는데 왜? 마누라: 그래 계속 싸라. 집인거 맞지? 남편: 응. 왜? 똥사진이라도 보내줘? 말어? 마누라: 드럽구로 꺼지라.

셋 다 집인데 안방 사거리까지 나가보기 귀찮아서 그런가봐

아들이랑 화상통화 하면 바로 진실 규명되는구만

아들 말이 맞으면 용돈 거하게 땡길수있는 날...

아빠! 막고라를 신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