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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흙수저 탈출 소감.manga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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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57.***.***

BEST
구김이 뭔지 한방에 이해됨 ㅋㅋ
22.04.04 23:00

(IP보기클릭)220.93.***.***

BEST
어찌 보면 만화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22.04.04 23:00

(IP보기클릭)182.224.***.***

BEST
만화내용을 완벽하게 만들어줬어
22.04.04 23:01

(IP보기클릭)14.3.***.***

BEST
흙수저는 화가 많아 질 수 밖에 없는듯 긍정적으로 살려고해도 먹는거 입는거 맘대로 하나도 못하고 집에 바퀴 기어다니고 곰팡이 피는거 보면서 웃는게 참 힘드니 ㅜ
22.04.04 22:59

(IP보기클릭)106.101.***.***

BEST
꼭 이렇게 삐뚫어진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나오더라
22.04.04 23:00

(IP보기클릭)153.219.***.***

BEST
바로 글에서 나오는 화 많은 사람 인증하네 ㅋ
22.04.04 23:01

(IP보기클릭)106.101.***.***

BEST
이런애들이 보통 "죽창으로 부자들 죽여서 낙수효과!!!" 이럼
22.04.04 23:00

(IP보기클릭)61.8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르군
구김과 화가 없으려면 기본적으로 돈이 필요하고, 돈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말하려면 일단 돈이 있어봐야 알 수 있다는것이 아이러니한 현실. | 22.04.04 23:50 | | |

(IP보기클릭)118.235.***.***

....
22.04.04 22:55

(IP보기클릭)223.38.***.***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만화구만
22.04.04 22:55

(IP보기클릭)1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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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080603644
구김이 뭔지 한방에 이해됨 ㅋㅋ | 22.04.04 23:00 | | |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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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080603644
꼭 이렇게 삐뚫어진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나오더라 | 22.04.04 23:00 | | |

(IP보기클릭)106.101.***.***

BEST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이런애들이 보통 "죽창으로 부자들 죽여서 낙수효과!!!" 이럼 | 22.04.04 23:00 | | |

(IP보기클릭)175.115.***.***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ㄹㅇㅋㅋㅋㅋ | 22.04.04 23:02 | | |

(IP보기클릭)61.99.***.***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죽창으로 부자들 죽여서 낙수효과 가즈아!!! | 22.04.04 23:06 | | |

(IP보기클릭)175.123.***.***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말 자체는 한없이 거칠고 무지의 통찰에서 나오는 말일 뿐이지만 현상 자체는 마르크스 주의에서 말하는 프롤레타리아 혁명과 동일하니까... | 22.04.04 23:09 | | |

(IP보기클릭)2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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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어찌 보면 만화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 22.04.04 23:00 | | |

(IP보기클릭)1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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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080603644
바로 글에서 나오는 화 많은 사람 인증하네 ㅋ | 22.04.04 23:01 | | |

(IP보기클릭)182.224.***.***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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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080603644
만화내용을 완벽하게 만들어줬어 | 22.04.04 23:01 | | |

(IP보기클릭)175.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꼬였네 | 22.04.04 23:01 | | |

(IP보기클릭)211.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허어......... 탄식만 나온다 진짜 | 22.04.04 23:01 | | |

(IP보기클릭)211.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여기서 일뽕 중뽕 러뽕 어그로 일벌레 등등 가지가지 봤지만 요 근래에는 너가 제일 불쌍해보인다. | 22.04.04 23:02 | | |

(IP보기클릭)123.213.***.***

브라질맨
맞아 . 정말 나는 죽지 못해섯 사는 불쌍한 인간이야. 왜 사는지돋 모르겠고 그냥 인생이 너무 힘들다 그냥 이젠 쉬고싶어 | 22.04.04 23:05 | | |

(IP보기클릭)211.34.***.***

루리웹-2080603644
남들이 뭘 가지고 있는지는 중요하지가 않다. 너 스스로가 뭔가를 할 수 있고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할 것인지가 중요한 거지. 바로 눈 앞에 아무것도 없다고 좌절하고 시기하고 낙담하지 마라 분명 작은 것부터라도 니가 할 수 있는 뭔가가 있을 거다. 힘내고 살아라 짜식아... | 22.04.04 23:06 | | |

(IP보기클릭)183.104.***.***

루리웹-2080603644
컨셉인지 아님 뭔지 모르겠는데 당분간 잠깐이라도 여행을 떠나. 도움이 될꺼야. 주변 상황이 안좋은거 같은데 끓을 부분은 끊어. | 22.04.04 23:06 | | |

(IP보기클릭)218.39.***.***

루리웹-2080603644
뭐, 욕할 생각은 없고 일단 뭐가 되든 움직이기 시작해 보자고 그리고 조금이나마 뒤 돌아볼 여유 생기면 청소부터 하자 | 22.04.04 23:13 | | |

(IP보기클릭)125.133.***.***

루리웹-2080603644
나도 3년전 이었으면 이 만화를 보고 비슷하게 느꼈을 거 같다. 내 안에 커다란 짐을 내려 놓으니까 주변이 자세히 보이더라. | 22.04.04 23:21 | | |

(IP보기클릭)180.71.***.***

내눈은동태눈깔
죽음의 5단계였나 그거랑 비슷해. 이젠 수용인가? 근데 오히려 그렇게 되니까 뭘해야될지 보이는게 유머 | 22.04.04 23:24 | | |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넌 마음이 가난하구나. | 22.04.04 23:03 | | |

(IP보기클릭)183.1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넌 여행이나 좀 여가를 찾아봐라. 널 위해서 해주는 말임. | 22.04.04 23:03 | | |

(IP보기클릭)222.1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우리 유게이는 힘든 가정에 살고 있구나 | 22.04.04 23:04 |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여기 딱 화가 많은 사람 있네 | 22.04.04 23:04 | | |

(IP보기클릭)223.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 | 22.04.04 23:04 | | |

(IP보기클릭)182.2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ㅋㅋㅋ 유게 끊고 책도 좀 읽고 그래 | 22.04.04 23:04 | | |

(IP보기클릭)124.5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이걸 보고 느낀게 그거라니 여유가 없나보다... | 22.04.04 23:05 | | |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뇌빼고 보는사람들이면 니같이 생각할수있음 | 22.04.04 23:05 | | |

(IP보기클릭)220.1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그렇게만 보인다니 딱하네 참. | 22.04.04 23:05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1.14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이 만화를 보고 그렇게 느낄수밖에 없는 얘가 안쓰러울 지경이네. | 22.04.04 23:07 | | |

(IP보기클릭)119.20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다행이다 이런 생각 안해서 이정도까지 꼬여있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 22.04.04 23:08 | | |

(IP보기클릭)125.18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그렇게 살지말고 뭐라도 해봐 뭐라도 하면 상황이 나아지드라 | 22.04.04 23:08 | | |

(IP보기클릭)1.2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ㅋㅋㅋ | 22.04.04 23:08 | | |

(IP보기클릭)222.1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마음이 잔잔한 호수는 아니시네요. 괜찮아요 토닥토닥 | 22.04.04 23:10 | | |

(IP보기클릭)211.2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나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간신히 달에 1번 외식하거나 하는 집에서 컷지만 너무 구김이 심하다 | 22.04.04 23:13 | | |

(IP보기클릭)49.17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같은 내용으로 이렇게 해석 할 수 있는 사람을 보면서 그나마 난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 22.04.04 23:14 | | |

(IP보기클릭)182.2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내가 볼땐 지금 얻은 좋은 일자리나 아내가 있더라도 어릴때 힘들었던 기억이 상쇄되지 않는다는걸 말하는거 같은데 | 22.04.04 23:15 | | |

(IP보기클릭)222.1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기택: 그건 그래, 니 엄마 말이 맞어. 부자들이 원래 순진해. 꼬인 게 없고. 부잣집은 또 애들이 구김살이 없어. 충숙: 대리미야, 대리미. 돈이 대리미라구. 꾸김살을 좌악~펴줘. - 영화 기생충 중에서 - | 22.04.04 23:16 | | |

(IP보기클릭)39.1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열등감 ㅋㅋㅋㅋㅋㅋ 내가 장담하는데 넌 돈 많이 벌어도 행복하지 못하겠다 | 22.04.04 23:16 | | |

(IP보기클릭)222.1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니 작성글 꼬라지 보니까 딱히 죽지 못해 사는 거 같지도 않은데? | 22.04.04 23:20 | | |

(IP보기클릭)59.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여러분 여긴 분노하고 다그칠 댓글이 아닙니다. | 22.04.04 23:20 | | |

(IP보기클릭)121.16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당신이 이 만화를 완성시켜줬어요! | 22.04.04 23:26 | | |

(IP보기클릭)61.9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080603644
ㅋㅋㅋ ㅋㅋㅋ | 22.04.04 23:31 | | |

(IP보기클릭)211.22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무명 나그네
대체 뭐라고 했길래? 이런거 있음 박제좀 해줘요 ㅜㅜ | 22.04.05 11:30 | | |

(IP보기클릭)165.1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클라우드[한정훈]
돈많은거 자랑하냐? 라고 빈정거리는 댓글이었음 | 22.04.05 16:55 | | |

(IP보기클릭)49.1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algae[DISK]
본문 내용에 부합하네요 ㅎㅎㅎ | 22.04.05 18:34 | | |

(IP보기클릭)14.3.***.***

BEST
흙수저는 화가 많아 질 수 밖에 없는듯 긍정적으로 살려고해도 먹는거 입는거 맘대로 하나도 못하고 집에 바퀴 기어다니고 곰팡이 피는거 보면서 웃는게 참 힘드니 ㅜ
22.04.04 22:59

(IP보기클릭)119.71.***.***

게이밍감자탕
본문 내용 보면 설령 상황이 나아져도 그 흙수저 시절의 사고방식이 사라지기 어려워서 설령 지금 잘 살아도 무언가 지금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흙수저식 사고방식에 자꾸 좌우된다고 하니. | 22.04.04 23:02 | | |

(IP보기클릭)58.227.***.***

게이밍감자탕
이말이 맞는 듯 하다. 항상 언제나 가슴속 어딘가 울분이 있는데, 이 울분의 원인도 토로할 대상도 없다. | 22.04.04 23:06 | | |

(IP보기클릭)211.36.***.***

게이밍감자탕
곳간에서 인심난다 | 22.04.04 23:12 | | |

(IP보기클릭)211.246.***.***

게이밍감자탕
화가 많을수밖에 없지 뭐하나 잘못되면 큰일나는 살얼음판에서 사니까 한두번 실패하고 좀 돌아가도 되는 중산층이나 상류층이랑은 다를수밖에 없어지지 그거 하나 잘못되면 인생 망할수도있으니까 | 22.04.04 23:16 | | |

(IP보기클릭)180.71.***.***

루리웹-7448647357-뉴비
간단함. 세상에 화려한 건 넘쳐나는데 니 건 하나도 없고 이제 시간 마저 없다는 것도 알게되거든 | 22.04.04 23:21 | | |

(IP보기클릭)180.71.***.***

루리웹-7448647357-뉴비
가난이 진짜 더러운 건. 타협하는 법만 배운다는 거야. 그걸 강인하다고 포장하는 사람도 있겠다만. 경험상 하는 얘기지만. 그만큼 메마른 인생인 거지 물론 그 와중에서도 극복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알잖냐. 모두가 통과하는 건 아니거든. | 22.04.04 23:31 | | |

(IP보기클릭)121.159.***.***

캅틴 블라드프라그
가난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있고 넉넉하다면 그 사람은 정말 타고난 인격자 혹은 타고난 성격이 정말 좋은거. 난 아직 그런 사람은 본적 없음. 뭔가 어려운 시절이나 어렸을때 큰 사건 (부모 이혼) 을 겪은 애들은 무언가 큰 울분이 있거나 남다른 점이 있는 등 구김이 있음… | 22.04.04 23:46 | | |

(IP보기클릭)102.129.***.***

홋홋아짐맛
그리고 끝내 거기에 잡아먹히는 사람들이 있음. 이건 사회적 성공이랑 관계가 없더라. 그리고 보통 거기서 망하고 | 22.04.04 23:48 | | |

(IP보기클릭)121.159.***.***

캅틴 블라드프라그
맞음. 이게 사회적으로 성공해도 심리적으로는 가난을 못 벗어났다고 해야하나.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고 자신이 충분히 대단히 성공했는데도 끝없이 자격지심 가지고 이게 결혼할때 부모들이 상대 가정 보는 이유가 다 있음. 아 참고로, 결손가정 (미혼모, 부모 감옥가거나) 돌보는 시설 선생의 이야기는 부모 보지도 못해도 (부모가 미혼모고 가출해서 애 할머니가 기름) 그 애가 커서 부모랑 똑같이 미혼모에 가출 하는거보면 이거 편견 안생길 수가 없다고 나한테 이야기함. 그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더그렇지. | 22.04.04 23:50 | | |

(IP보기클릭)102.129.***.***

홋홋아짐맛
결국은 본인이 극복하는 수 밖에 없더라 근데 알다시피 쉬운 게 아님 이건 누가 건져줄 수 있는 성격의 것 조차 아니다보니.. | 22.04.04 23:53 | | |

(IP보기클릭)122.43.***.***

게이밍감자탕
일단 사람이 뭐에든 쫓기면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데 평생 상시 쫓겨봐 다 그런게지 뭐 | 22.04.05 14:35 | | |

(IP보기클릭)110.35.***.***

귀인 어쩌구가 왜 없나했더니 맘대로 편집한 거였군
22.04.04 23:00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22.232.***.***

요즘들어 몇포 세대니 뭐니 하는 얘기 들릴때마다 하던 생각이 자의적인 포기가 아닌데 그걸 모르는것같다는 생각이었지 나만해도 잘사는건 고딩때쯤 포기했음 나보다 공부잘하는놈은 수두룩하고 나보다 재능넘치는 애들도 수두룩함 그냥 나는 엑스트라마냥 살다가 엑스트라처럼 사라질거임 그럼 그냥 소소하게 즐기다 가는수밖에 없지 뱁새가 황새 따라하려다간 다리가 찢어지는법이니까
22.04.04 23:01

(IP보기클릭)222.232.***.***

nerdman
뭐 이런 삶의 방향도 있다고 그냥 그 얘기가 하고싶었음 | 22.04.04 23:02 | | |

(IP보기클릭)1.246.***.***

nerdman
엑스트라 처럼 살다 엑스트라 처럼 사라지는것도 쉬운 일이 아님... 나보다 넘치는 재능을 갖고 있는 애들은 내 눈높이 기준에서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눈을 아무리 낮춰도 거기서 나보다 빛나는 사람은 보이기 마련임 | 22.04.04 23:12 | | |

(IP보기클릭)222.232.***.***

rollrooll
적어도 마음은 편함 비슷한 엑스트라면 큰 차이도 없거든 | 22.04.04 23:14 | | |

(IP보기클릭)183.104.***.***

nerdman
아주 공감되는 걸.. 나도 내 인생목표는 바다에 뜬 부표처럼 살다 가는 거임. 이리저리 떠다니다 보면 인생 끝나겠지.. | 22.04.05 01:58 | | |

(IP보기클릭)1.237.***.***

돈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는걸 깨닫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걸 이 만화 내내 얘기한거 같은데
22.04.04 23:03

(IP보기클릭)121.159.***.***

신선한라임
이게 참 오묘한 것임. 돈이 없으면 생존에 집중되서 다른 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음. | 22.04.04 23:47 | | |

(IP보기클릭)61.84.***.***

신선한라임
정말 맞는 말임. 어느정도 선이상의 돈이 있어야 알 수 있는것들임. | 22.04.04 23:52 | | |

(IP보기클릭)119.192.***.***

그야말로 인생승리 그 자체. 반드시 행복해져야하고, 행복할 자격이 았다. 난 없지만.
22.04.04 23:03

(IP보기클릭)121.180.***.***

결혼할 때 큰반대는 없었나보네..아님 그걸 뛰어넘을 정도로 남자 됨됨이가 좋았거나..
22.04.04 23:03

(IP보기클릭)118.235.***.***

근데 저런 환경에서도 바르게 자란 작가도 대단하네
22.04.04 23:04

(IP보기클릭)59.10.***.***

범죄계수387
엄마가 현실도피책으로 독서를 택했던게 아이들에게 무시못할 영향을 준거지 그거라도 없었으면 공부에 관심조차 없었을듯 | 22.04.04 23:06 | | |

(IP보기클릭)121.159.***.***

범죄계수387
그것도 부모의 유산이잖음. 책 좋아했던거. 아마도 이게 딱 하나 받은 부모로부터의 복이겠네. 정말 그냥 되는 건 거의 없음. | 22.04.04 23:47 | | |

(IP보기클릭)118.218.***.***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
22.04.04 23:04

(IP보기클릭)106.101.***.***

그래도 엄마가 완전 노답은 아닌거같네
22.04.04 23:04

(IP보기클릭)223.38.***.***

야유로봇
인간이란 보통 복합적이기 마련이지... 정말 개노답 부모였으면 애가 어찌되건 버리고 도망갔을거야 IMF때 아버지가 사업 망했다고 잠적하고 엄마도 혼자 키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도망가서 양부모 멀쩡히 살아있는데 고아된 친구가 있었음 | 22.04.04 23:06 | | |

(IP보기클릭)218.39.***.***

야유로봇
사람이 흑백으로만 양립되진 못한다는 반증일 듯 | 22.04.04 23:07 | | |

(IP보기클릭)49.169.***.***

야유로봇
어려운 상황에서 독서를 탈출구로 한다는 것은 정말 생각하기 조차 어려운 일임. | 22.04.04 23:07 | | |

(IP보기클릭)59.19.***.***

야유로봇
솔직히 앞까지만 읽고는 '모친 분이 좀 그렇네' 싶다가 책 읽게 하고 남들 가진 건 어떻게든 사줄려고 했다는 내용에서 욕 장전하고 있다가 갑자기 '어어??'거리게 되더라 어떻게 보면 저게 진짜 우리네 어머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일지도. 대놓고 속물적이고 찌들어 있지만 어쩐지 미워할 수 없는 | 22.04.04 23:25 | | |

(IP보기클릭)121.159.***.***

Y.Ginko
어릴때 그럭저럭 사고싶은거 사는게 그게 정말 크게 무시못할 영향임. 마음에 응어리가 덜 진다고 해야햐나 뭐 그런게 있음. | 22.04.04 23:48 | | |

(IP보기클릭)175.202.***.***

Y.Ginko
글쓴이의 묘사를 보면 '결과는 좋았다'의 예시인 듯.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 | 22.04.05 11:32 | | |

(IP보기클릭)58.120.***.***

야유로봇
본인입장에서 어렸을떄 이혼하면 애 잘못될까봐 클때까지 참고 산거랑 독서 시킨건 다행이네 | 22.04.05 12:00 | | |

(IP보기클릭)58.227.***.***

뒤틀려버린 사람인데, 이해를 할 수 밖에 없는 나도 매한가지구만...
22.04.04 23:04

(IP보기클릭)110.8.***.***

모두가 가해자이자 모두가 피해자이다 누군 잘살고 싶어서 잘살고 누군 못살고 싶어서 못사나 해당 인원들만 모든 죄를 몰아주기엔 너무 가혹하다
22.04.04 23:05

(IP보기클릭)125.131.***.***

투비컨티뉴드라니...
22.04.04 23:06

(IP보기클릭)220.80.***.***

가난했던 시절과 지금과의 제일큰 차이는 부모님의 다툼이 줄어든다는 거. 물론 나이를 더 먹은게 있기도 하지만 재산이 40억 50억이 넘어가시니까 돈문제로 싸우시는 일이 사라지드라. 과거에는 돈10만원 돈100만원가지고 서로 죽이네 마네 싸우시던 분들이 몇억짜리 땅을 사는데도 서로 화한번 안내고 그냥 사시더라. 내가 느낀점은 다툼의 80프로는 물질적 부족에서 오는거였음.
22.04.04 23:06

(IP보기클릭)121.169.***.***

내가 없이 살고 배배꼬여서 그런건가.. 충분한 돈이 있으면 가정에 화가 없음. 부모님도 싸우질 않음. 돈이 없어서 부모님이 숱하게 싸우는거 보면 아주 많은 돈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돈은 있는게 가정의 평화 면에선 좋더라고…
22.04.04 23:06

(IP보기클릭)210.103.***.***

불멸의아스카
꼬인거 아녀, 돈 많으면 화낼일이 많이 주는거 맞아... 그래서 돈이 되게 중요해ㅠㅠ | 22.04.05 0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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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0.1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676297207
'구김'이 펴지는 과정이겠지 | 22.04.04 23:09 | | |

(IP보기클릭)175.208.***.***

작가 분 경제력은 가난에서 벗어났는데 마음 속에서 가난의 빚은 못 벋어난거 같은 기분이야. 수저 벗어나려면 3대 걸린다는게 이런거구나
22.04.04 23:07

(IP보기클릭)220.80.***.***

루리웹-0676297207
가난에 한번 잠기면 사고가 경직되서 탈피할때까지 3대는 ㄹㅇ 필요. 가난을 탈출하는 세대, 탈출을 목격하는 세대 그리고 가난이 없는 세대 ㅇㅇ | 22.04.04 23:08 | | |

(IP보기클릭)218.39.***.***

루리웹-0676297207
소위 말하는 대기업 재벌들조차 출신이나 사회적인 지위에 대한 심적 욕구를 완전히 걷어내기 힘들어 한다는 속설이 있지 그래서 요즘엔 그런 경우가 덜하지만 유명 대학의 학위나 정계 감투 등에 미련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금전적인 힘만으로 어찌하기 힘든 권력이나 명예 등에 대한 욕구 | 22.04.04 23:11 | | |

(IP보기클릭)175.115.***.***

야헬로
딱 우리집이네 ㅋㅋㅋㅋ 우리집도 어머니가 자산이 남부럽지 않은데 아직도 비싼거 안사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도 안죽는다고 그냥 드신다.. 나도 완전히 다르다고는 못하고 내가 결혼하게되면 걔가 태어날때부터 유복하게 자라겠지... | 22.04.04 23:12 | | |

(IP보기클릭)220.80.***.***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ㄹㅇ 자식들도 가난의 상흔이 뼛속 깊이 맺혀있음. 지금와서 돈있는 척 해봐야, 겉핥기 느낌 ㅋㅋㅋ 스테이크 써는거 보다 차라리 치킨 한마리 먹는게 행복함 | 22.04.04 23:14 | | |

(IP보기클릭)222.101.***.***

본문의 주인공은 정말 대단한거임 가난의 되물림이라고 보통은 저런 집안에서 자란 아이들은 물질적이나 정신적으로나 몰리게 되어 성인이 되서도 비슷한 길을 걷는 케이스가 많음 흔히 성공 신화에서 보는 어려운 환경을 스스로 극복한다는게 정말 어려운거임 칭찬해주고 싶다
22.04.04 23:07

(IP보기클릭)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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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408
어째서 유게는 댓글 오타 수정 기능이 없는 것인가 | 22.04.04 23:12 | | |

(IP보기클릭)121.161.***.***

비공인협회지방출장지부
옛날에 가능했는데 어그로 끌고 다른사람들 다 ㅄ 만드는 일이 비일 비재해서 ㅋㅋㅋㅋㅋ | 22.04.04 23:21 | | |

(IP보기클릭)222.101.***.***

쳇젠장할
아 ㅋㅋㅋ 이미 사건 사고가 있었구나 ㅋㅋ | 22.04.04 23:28 | | |

(IP보기클릭)175.123.***.***

마음에 화가 없다는거 정말 중요하죠. 부럽습니다 .... 아무래도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면.. 좀 그렇죠 ㅎㅎㅎ 결혼도 잘한 케이스인듯
22.04.04 23:07

(IP보기클릭)1.246.***.***

재밌다 잘봤음
22.04.0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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