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ㄹㅇ 피해망상 정신병 ㅋㅋㅋㅋ

[La+]

아니 버스 너만타냐고

[라플러스 다크니스]

버스와 쏘카를 헛갈려버린....

[루리웹-0788253411]

막차라고오오!난 걸어가냐고오!

[한지츄]

심지어 그 사람이 버스기사였다!

[알렉스누가먹었냐]

버스는 어케 온겨

[십만년백수]

터미널정차였나봄

[나떼]

화장실 갔다오신게 아닐까ㅋㅋㅋ

[강철고추_]

어휴 잠깐만요 여기가 종점이라 청소좀 할게요

[루리웹-1986560713]

터미널에 안들어가고 아예 버스 정류장에서 교대하는 차도 꽤 있음

[32412324451]

버스기사 : 아니 시벌 누가 나대신 일해주네

[유랑태이]

모르는 사람이 내 버스를 운전한다

[깨진창문]

교대도 하고 그러지 않음? 나는 버스기사가 종점이 아니라 중간에 교대하는 것도 봤는데

[蟲師]

버스운전기사 : 늦은밤 버스에 모르는 사람이 탔다

[La+]

아니 기사님은 그러면 안되지

[애용이]

버스기사: 넘모 무서워요 ㅜ

[Dados]

버스기사로 일해온 지 30년.
이 작은 마을에서 이 시간에 버스를 타는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 다 외우고 있다.
하지만 그는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라이스샤워]

야밤에 혼자 타는데 모르는 사람이면 무거울만허지

[맛스타헌터]

새로 이사온 건실한 청년이었다.

[오늘도 귀찮으심]

하지만 무거웠다.

[5001번 버스]

다 내려 ㅁㅊ놈들 ㅂㄷㅂㄷ

[Feed]

존나 시골에서 사나보다 ㅋㅋㅋㅋㅋ

[근로자]

난 이상한 아저씨가 나 버스 내릴때 따라 내리고 나 치킨집 들어가니까 거기또 따라 들어왔다가 주문도 안하고 나간적 있는데

[Nose-we]

그건 좀 무서운데요

[십만년백수]

치킨메뉴가 별로였나 봄

[레몬쨩]

아 옛날치킨이 아니네

[플리스킨이로콰이]

가게 까지 따라들어온거면 딱히...보통 가게 밖에서 주시하고 있잖아.

[엑스준tg]

이상한 아저씨 : 저 사람 치킨 좀 먹게 생겼는데 따라가보면 치킨 맛집 나오겠지

[모뢰반지]

앞사람 따라 치킨좀 사갈까 하다가 기름냄새 맡으니까 그닥 사먹기 싫어진거 아닐까

[지쉐]

저기 맛집인가? 아니 이런걸 돈주고 먹는다고?

[근로자]

근데 버스내리기전부터 치킨집까지 나 보면서 이상한 말 중얼거리면서 따라옴..

[halforc]

혹시 형사였는데, 현상수배범이랑 닯아서 따라왔다가 아닌거 확인하고 나간거 아닌가?

[흐아앙갱장해여어]

존나 자의식 과잉인 것이었구연

[달콤한사카린]

이게 먼대?
어디서 나온거임?

[레벨타인]

검색해보니 그 82년생 김지영서 나온다는데

[루리웹-6787121916]

여자가 버스 탈 때 따라서 타면 불안할 수 있으니 다음 버스 기다렸다가 타는 게 예의라 뭐 그런 걸까?

[날개비상]

늦은 밤이라고만 되어 있어서 막차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막차였을경우...

[Narsils]

미친거지. ㅅㅂ 막차던 아니던 무슨 상관이여 내가 가야하는데 왜 남을 신경써주나. 내 시간은 공짜여?

[루리웹-9653264731]

'대중'교통인데 왜 사람들이 쓰는데 뭐라 그러는지 모르겠음

[Narsils]

'상식'이 없는거. 택시타든가 ㅅㅂ.

[달빛의세레나데]

그딴 예의가 어딨음

[콩은까야제맛]

ㅇㅇ ㅈㄴ 그런인간들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지가 늦게 타던가 ㅋㅋㅋㅋ 이 겨울에? ㅋㅋㅋㅋㅋㅋㅋ

[누와르]

버스나 지하철 이용하는데 그딴데 어딨어 내가 필요하면 이용하는거지

[캅틴 블라드프라그]

도끼병인가벼

[나이스신돈]

이런 건 풀샷 좀 가져와라

[Cirrus]

결론 : -82년 김지영 내용 中-

[웃으며삽시다.]

늦은 밤 학원을 마치고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데
얼굴을 모르는 남학생이 말을 건다

“몇 번 타세요?”
“네? 왜요?”
“데려다 줬으면 하시는 것 같아서”
“아니에요. 가세요.”

버스가 왔고 급히 달려가 탔는데
그 남학생도 바로 따라탄다

무서워 미칠 것 같다
아버지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정류장으로 나와줘, 제발”

가로등도 꺼진 거리 버스에서 내렸는데
남학생도 따라 내린다
외진 곳 둘 뿐이다

얼어붙은 내게 남학생이 조용히 말한다
“학원에선 X나 흘리더니 왜 이제와서 치한 취급하냐“

행인의 도움으로 남학생은
자리를 피했지만 주저앉으니 눈물이 터져나온다

그날 아버지는 크게 나를 혼냈다
“왜 아무하고나 말을 섞냐
왜 치마는 그렇게 짧냐”

조남주 작가의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에 담긴 내용입니다

[룻벼]

보면 사연이 82년도랑 82년생이랑 존나 섞어놨음 ㅋㅋㅋㅋㅋㅋ

[포풍저그가간다]

그래서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빙의해서 미쳐버린걸로 설정잡아서
해결하지 않았나 ㅋㅋ

[All_Blcak_Cat]

82년생이 학원 다녔던 시절이면 대충 90년대 중반부터 IMF무렵일텐데, 그무렵이면 학생들은 핸드폰보다는 삐삐 쓰던 시절 아닌가?

[맛스타헌터]

음.. 내가 82년생인데 고등학생때 PCS가 꽤 보급되서 들고다니는 애들이 있긴했음. 재수학원이었으면 거의 들고다녔을 시절일테고.

[캅틴 블라드프라그]

와 한글자 한글자에 피해의식이 뚝뚝

[게임안함]

정신병자 소설 맞네

[Hawawa여고생쟝]

ㅋㅋㅋㅋ

[Air Zonk]

82년생이면 대학으로치면 01학번. 90년대말 2000년에도 고등학생이었을 나이임.
1999년 전에 이미 폴더폰 나오고 그쯤부터는 핸드폰 쓰는 사람 꽤 많았음.

[지옥불정령]

정신병원에나 가지 참...

[살려줘오미크론에당했어]

근데 실제로 범행 수법 중 하나가 맞긴 해 저거

[날개비상]

식칼도 살인 도구 중 하나가 될 수 있고

[유키모리]

고심끝에 도로를 해체합니다

[살려줘오미크론에당했어]

저게 82년생 김지영에 나온 내용이라서 저 짤 자체는 개ㅂㅅ같은게 맞긴 한데

단 둘만 있는 대중교통 같은 건 스릴러에서도 종종 써먹는 긴장감 고조 방식이고, 호러물에서도 가끔 등판하는 장치라서 저 짤만 가지고 비웃기는 좀 힘듬

82년생 김지영 발췌라는걸 알면 몰라도

[로르샤흐 테스트]

고심끝에 지하철을 해체합니다

[All_Blcak_Cat]

저게 걱정되면 대중교통을 안타면 됨.

[플루토늄국밥]

그런 범행수법이 수십만가지. ㅋ

[Tholongil]

스릴러에서 써먹는 건 '단 둘만 있는 대중교통' 이 아니라 '누가봐도 이상한 사람과 단 둘이 있는 대중교통' 이야.

[날개비상]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저 글은 '모르는 남성' 을 상황을 이용해 '누가봐도 이상한 사람' 으로 만드려는 수작이군.

[루리웹-2868371103]

퐁퐁남~알파메일~

[캅틴 블라드프라그]

알파는 빼라 알파는.. ..베타인가

[지쉐]

불도 방화할때 쓰니 모든 사람은 불을 쓰면 안되는걸까?

[데스사이즈헤]

결국 인간이 없으면 범죄도 안일어나니까 인간이 멸망하면 되나

[다연발 펭귄미사일]

미행하면서 자신을 계속 쳐다보던남자가 라고 앞에 없으면 피해망상인데

[깊은바닷속컵케잌]

헉 나도 매일 밤마다 모르는 사람들이 버스랑 지하철에 따라 타는데 ㅠㅠ 나 위험한거야?

[라이스샤워]

코로나 감염될수 있으니 위험하니깐 조심해야

[리엇]

모르는 사람들이 위험합니다

[하동맨]

여성 전용 버스를 만들자

[이안율]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 나와 같은 정류장에서 내렸다

라고 했으면 그럴듯하게 오싹했겠다...

[outsidaz]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548089#home

일단 사연 자체는 정류장에서부터 먼저 말을 걸거 추근덕거리다가 같이 버스에 올라탔고 같이 내린 뒤에 협박까지 하는 상황임.

한데 문제는 이 사연의 출처가 '82년생' 그 책...

전체적으로 전달하려는 얘기도 그 '오늘 하루도 살아남았다' 어쩌고 하는 식의 프로파간다.

[루리웹-9159451520]

대림동 거주자입장에선 정말 웃기는 소리
대림동도 외국에 비하면 아주 안전하고 살만한 동네임ㅋㅋㅋ

[어설픈 거짓말]

악질 프로파간다를 보고 긍정하라는분들이 너무 많네

[캅틴 블라드프라그]

아프간에 다 가져다 놓고 싶네

[25BQ]

실제 사연도 아니고 그냥 소설을 사실인 것 마냥 소설을 쓴거네!
기레기 답구만 역시

[세틀라이트L]

충격 남자라는 생명체는 버스에 탑승할수 있는것으로 밝혀져...
(중략)
이에따라 남성의 버스탑승 금지법이 절실한 상황이다

[숨쉬어숨]

나도 맨날 모르는 남자가 따라타던데 ㄷㄷㄷ

[TAKO_EATS]

버스 전세여 뭐여;

[무희]

길부터 버스 지하철 계속 따라오는거 그런거임?
저거 한장 뿐이니까 이상하네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실제로는 아는사람의 성범죄 비율이 훨씬 더 높다..

[Yu24]

모르는 남자 버스기사가 운전하고 있는건 안 무서운가 보네

[세카]

늦은 밤 뒷에서 모르는 여자가 따라온다 치한으로 몰릴가 겁난다.

[어설픈 거짓말]

처음 겪는다 = 일상적이지 않음

[애멘탈크래커]

택시기사 : 늦은 밤 택시에 모르는 사람이 뒷좌석에 탔다.

[렉카충]

계속 쫓아오던 모르는 남자가 버스까지 따라왔다의 뉘앙슨줄 알았는데 86kg가 원문이라는 거 보니까 싹 사라지네 ㅋㅋ

[털박]

막차라고 타야된다고

[오고곡♥]

저래놓고 모르는 여자 때문에 치한으로 오해받았습니다 같은 사연 올라오면 개난리칠거잖아

당신들은 오해를 풀면 그만이지만 우리들은 생명이 위험하다 이지랄

[검은달하얀달]

이런건 길게 봐야지
모르는 남자가 '따라' 탔다지
탔다를 중점에 두는게 아니잖아
근데 출처가 82년생이라면 좀 그렇긴한데
따라 탄건 문제될 수 있는 상황임

[검은달하얀달]

덮어놓고 혐오하는거보단 낫지
82년생이라서 신빙성이 적어지나
따라서 탔다는 상황 자체는 위험한게 맞는데?

[검은달하얀달]

나도 82년생이라는거에서 좀 ㅂㅅ같긴함
근데 이 글은 전체적으로 너무 다 자르고 짤만 올린게 악의가 느껴짐

[어설픈 거짓말]

뭐만하면 혐오타령 ㅋㅋ
82kg에 나왔으면 피해망상 수준 맞잖아?

[20121027]

페미의 민낯이 제대로 나온 사진 ㅋㅋㅋ
편들어 주니까 기뻐하다가 외모보고 정색

[검은달하얀달]

애초에 까고 싶었으면 82년생인거 알려도 돼는데
굳이 자른 이유가 뭘까?
안자르는게 까는데 더 효과적인데

[앞/점/멸]

따라 탓다는 내용이던 탓다는 내용이던 그건 장편 소설에 나온 이야기인데
악의는 무엇이며 무슨 중점이 필요한건지 모르겠는뎅

[어설픈 거짓말]

아놔 ㅋㅋ 82kg에 나온 문구인 이상, 그리고 그거 떼놓고 봐도 전형적인 남성 가해자 여성 피해자 프레임이라 그런 가정은 무의미하단 얘기다

[검은달하얀달]

짤에는 없는데?
가정은 의미있단다
작성자가 무얼 의도하고 올렸는지가 중요하지
니 말대로면 82도 깔수 없는 작품이 돼는거야
82가 의도가 더럽고 선동할려는 내용이라 까이는건데

[어설픈 거짓말]

니가 생각하는 작성자의 의도는 뭔데?
말해봐. 궁예질로밖에 안들리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