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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너무 설레이는 카페 알바.jpg [91]




2022.02.08 (15: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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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그번호로 전화걸면 돈빠져나가
(IP보기클릭)104.28.***.***
카페에서 알바로 고용될 정도의 외모는 된다는 거니까. 가능할 수도 있지. 하지만 내 안의 어둠은 사이비교로 이끌기를 희망한다!!!
(IP보기클릭)39.7.***.***
예를 들면 네가 김종민에게 느끼는 친밀감 같은 거임. 실제로 마주한 적은 없는데 왠지 익숙하고 친하게 느껴지고 그런 거.
(IP보기클릭)223.39.***.***
내적 친밀감이 뭔데?
(IP보기클릭)58.79.***.***
저놈의 '내적 친밀감'이라는 단어는 좋은 데 쓰이는 꼴을 못 봤네. 단어가 근본부터 잘못된 말이라서 그런 건가.
(IP보기클릭)58.122.***.***
근데 왜 근본부터 잘못된 말임 ?
(IP보기클릭)175.207.***.***
제대로 대화하고 친분쌓은적도 없는데 나 혼자만 존나 친하다고 느끼는거 가령 네가 맨날 유머글을 올리는데 어떤 유게이가 맨날 거기 댓글을 단다고 하자(유머 내용에 대한 댓글) 그 유게이는 사실 그냥 씹사이버망령이라 모든 유머글 다누르고 다 댓글달뿐인데 아 이분 맨날 내 글에 댓글달아주는 그분ㅎㅎ하면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손주이름도 생각하는거 <- 이거임
(IP보기클릭)1.242.***.***
말로 정리하니까 생소해서 그렇지 오래전부터 있는 일임. 실제로는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 상대로 일방적으로 호의 품는거.
(IP보기클릭)58.122.***.***
걍 속으로만 친하다고 느끼는 거 외적으로는 친해지려는 노력이나 말 같은 거 섞지도 않는데
(IP보기클릭)106.101.***.***
일부 잘못된 사례를 가지고 근본부터 잘못된 말이라고 하는 건 좀;;; 님이야 말로 논리가 근본부터 잘못됐는데;;
(IP보기클릭)58.79.***.***
저놈의 '내적 친밀감'이라는 단어는 좋은 데 쓰이는 꼴을 못 봤네. 단어가 근본부터 잘못된 말이라서 그런 건가.
(IP보기클릭)223.39.***.***
asubuhi
내적 친밀감이 뭔데? | 22.02.08 15:26 | | |
(IP보기클릭)211.59.***.***
호감도 | 22.02.08 15:28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37658296
예를 들면 네가 김종민에게 느끼는 친밀감 같은 거임. 실제로 마주한 적은 없는데 왠지 익숙하고 친하게 느껴지고 그런 거. | 22.02.08 15:28 | | |
(IP보기클릭)223.38.***.***
트위터에서 자주 씀. 상대는 트위터 셀럽이고 나를 모르는데 나는 알티 같은 걸로 상대를 자주 봐서 되게 친근하게 느끼는 거. | 22.02.08 15:29 | | |
(IP보기클릭)58.122.***.***
루리웹-37658296
걍 속으로만 친하다고 느끼는 거 외적으로는 친해지려는 노력이나 말 같은 거 섞지도 않는데 | 22.02.08 15:29 | | |
(IP보기클릭)58.122.***.***
asubuhi
근데 왜 근본부터 잘못된 말임 ? | 22.02.08 15:29 | | |
(IP보기클릭)106.101.***.***
내적 친밀감이 왜? | 22.02.08 15:30 | | |
(IP보기클릭)223.39.***.***
신조어인가; 뭐 내가 친근감이 든다 하면 되지 세상을 못 쫓아가고 도태되는 내가 문제인가.. | 22.02.08 15:30 | | |
(IP보기클릭)223.39.***.***
뭔가 설명 듣는데 좀 신기한 개념이네.. | 22.02.08 15:30 | | |
(IP보기클릭)175.207.***.***
루리웹-37658296
제대로 대화하고 친분쌓은적도 없는데 나 혼자만 존나 친하다고 느끼는거 가령 네가 맨날 유머글을 올리는데 어떤 유게이가 맨날 거기 댓글을 단다고 하자(유머 내용에 대한 댓글) 그 유게이는 사실 그냥 씹사이버망령이라 모든 유머글 다누르고 다 댓글달뿐인데 아 이분 맨날 내 글에 댓글달아주는 그분ㅎㅎ하면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손주이름도 생각하는거 <- 이거임 | 22.02.08 15:30 | | |
(IP보기클릭)112.175.***.***
왜 근본부터 잘못됨? | 22.02.08 15:31 | | |
(IP보기클릭)223.39.***.***
흠... 다시 들어도 신기함 ㄷㄷ | 22.02.08 15:31 | | |
(IP보기클릭)1.242.***.***
루리웹-37658296
말로 정리하니까 생소해서 그렇지 오래전부터 있는 일임. 실제로는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 상대로 일방적으로 호의 품는거. | 22.02.08 15:31 | | |
(IP보기클릭)58.79.***.***
위에 많이들 나왔는데, 자기 혼자 친하다고 느끼는 걸 저렇게 표현함. 실제 친한 상황이나 노력 없이 일방적으로 쓰는 거지. 그래서 그걸 근거로 혼자 오버하는 경우들 많음. 이를테면 까페 알바에게 내적 친밀감을 쌓아서 꼰대질 했다는 얘기도 있고. | 22.02.08 15:33 | | |
(IP보기클릭)223.38.***.***
묘하게 서로를 알아보긴하고 상대도 그걸 아는거 같은데 말은 안해봤과 '하 씨, 저 양반도 내를 알긴 알낀데....' 싶어서 친해지고 싶지만 '혹시라도 뉜데예?' 하면 이불킼할거같은 친밀감 | 22.02.08 15:33 | | |
(IP보기클릭)223.39.***.***
아니 걍 호감으로 생각한다 그런거가 없다고 하는건 아닌데 말이라는게 어떻게 만들어지고 명명되고 쓰여지는지 내적은 뭐고 외적은 뭐고 싶어서 신기하다는거 | 22.02.08 15:34 | | |
(IP보기클릭)221.147.***.***
대충 생각하기엔 친밀이란게 상호적인 관계를 뜻하는데 '내적 친밀감'이라는 단어는 일방적 호감을 뜻하는 말로 쓰이니깐 | 22.02.08 15:35 | | |
(IP보기클릭)106.101.***.***
asubuhi
일부 잘못된 사례를 가지고 근본부터 잘못된 말이라고 하는 건 좀;;; 님이야 말로 논리가 근본부터 잘못됐는데;; | 22.02.08 15:35 | | |
(IP보기클릭)223.39.***.***
난 그걸 김칫국물 마신다고 생각이 드는거 같아 근데 다른 사람 댓글 보니까 꼭 그런 느낌의 경우 아니라도 쓰는가 보긴 한데 | 22.02.08 15:35 | | |
(IP보기클릭)121.157.***.***
내적 친밀감이라는 단어가 낯설어서 이상하게 보이는거지 옛날부터 쓰이던 말은 그냥 "낯이 익다"지 뭐 이상하고 자시고 없음. 깊은 대화는 안해봤지만 자주 봐서 익숙하다는거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지 ㅋㅋㅋㅋ 자기 혼자 낯 익다고 질척대는 애들이 종종 있을 뿐 | 22.02.08 15:36 | | |
(IP보기클릭)58.79.***.***
표현이 거칠다는 건 맞음. 그런데 사람과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정하는 건 요즘 사회에서는 좋지 못한 결과로 많이 이어지니까. 옛날에는 짝사랑이 되게 긍정적이었지만, 요즘은 조금만 빗나가도 스토킹이잖어. 저 내적친밀감이라는 단어도 상대방의 감정을 어느 정도 확인해야 한다는 기본이 빠져 있어서 스토킹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거든. 내가 근본타령을 쓴건 잘못임. | 22.02.08 15:37 | | |
(IP보기클릭)125.180.***.***
그냥 니망상이란 뜻이잖아.. | 22.02.08 15:45 | | |
(IP보기클릭)118.235.***.***
상대방의 감정을 확인하면 이미 내적이 아닌걸 | 22.02.08 15:51 | | |
(IP보기클릭)210.94.***.***
흠...대충 말하면... 니들이 하는 '짝사랑' 그런거야... 뭐 3D가 대상인지 2D가 대상인지는 모르겠지만... | 22.02.08 15:59 | | |
(IP보기클릭)222.117.***.***
네! 남이 먼저 호감을 표시하기 전까지는 남에게 호감을 가지지 않을게요! 혼자 호감가지는것도 스토킹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까요! | 22.02.08 16:15 | | |
(IP보기클릭)223.39.***.***
그냥 혼자서 호감 갖고 있다는 거를 그렇게 말 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신기함.. | 22.02.08 16:17 | | |
(IP보기클릭)1.237.***.***
이미 위에도 다들 설명해줬고, 요즘에 안 좋은 쪽?으로 썰이 많아서 그렇지.. 님이 대충 이해한 것처럼 꼭 안 좋은 쪽의 사례 또는 근본부터 잘못되어먹은 표현은 아님. (여기서는 주로 혼자만 친하다가 느껴서 급발진한 인터넷 썰 등으로 많이 쓰이긴 하던데) 예를 들면 나랑 여친이랑 얘기하면서 여친이 연상이라 우리 누나랑 나이가 같아 관련된 얘기들을 많이 한다 - 여친도 동시대 사람이라 누나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알게 되고 친밀감을 느낀다 - 누나한테도 여친 얘기를 많이 하고 자주 하고 사진도 보여줘서, 실제로 한 번도 안 봤다뿐이지 어떻게 생겼는지 성격이 어떠한지 배경이 어떤지 안다 - 여친과 같이 있다가 길에서 우연히 누나도 마주쳤을 때, 둘은 처음 만나지만(일반적인 친밀감을 쌓을 기회가 없었음) 간접 매개를 통해 서롱 정보가 있기 때문에 친밀감을 느끼고, 처음 만나는 상황임에도 친했던 것처럼 대할 수 있음(간접 친밀감) | 22.02.08 16:54 | | |
(IP보기클릭)1.237.***.***
물론 위의 예시는 예시일 뿐임. 그릇된 내적 친밀감은 나는 매체를 통해 연예인 같은 사람을 오래 봐서 친근하지만 연예인은 나를 한 번도 못 본 상황에서, 나 혼자 아는 척하거나 친한 척하는 게 그릇된 내적 친밀감의 예일 수 있을 듯요. 유재석 썰이 있었죠. 엠비씨 로비인가? 어떤 중년의 아저씨가 "어이~유재석이!"하길래 머리 숙이면서 어버버 악수 청하는 거 받으며 속으로 '어디 국장님인가?' 생각했닌데 그 아저씨가 악수하면서 "나 니 팬이야." 그랬다고... | 22.02.08 16:59 | | |
(IP보기클릭)61.73.***.***
좋은 데 쓰인 거 같은데? 니가 베베꼬인 인간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 | 22.02.08 22:09 | | |
(IP보기클릭)58.79.***.***
나 형
비추는 내적 친밀감 느끼는 중인 애들이 하는 거겠지. 나도 잔뜩 먹고 있네. | 22.02.08 15:34 | | |
(IP보기클릭)175.207.***.***
나 형
유게에선 모르면 죄임 존나 정중하게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물어봐도 될까요 해도 비추맞으니까 그러려니 해ㅋㅋ 그래도 콘솔판보단 나은거임 거기선선 잘 몰라서 그러는데 궁금하다고 게임 얘기 물어봤다가 못되먹은 망언 한 사람처럼 쳐맞더라 | 22.02.08 15:36 | | |
(IP보기클릭)223.62.***.***
그번호로 전화걸면 돈빠져나가
(IP보기클릭)223.38.***.***
돈보다 더 중요한게 빠져나갈 수도 있어! | 22.02.08 15:40 | | |
(IP보기클릭)220.82.***.***
무슨 돈? 결혼자금? | 22.02.08 22:13 | | |
(IP보기클릭)210.90.***.***
(IP보기클릭)61.85.***.***
(IP보기클릭)115.142.***.***
유게이가 여자만나는게 나라 망한거고 | 22.02.08 15:26 | | |
(IP보기클릭)101.84.***.***
| 22.02.08 15:28 | | |
(IP보기클릭)118.45.***.***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21.165.***.***
(IP보기클릭)125.133.***.***
(IP보기클릭)104.28.***.***
카페에서 알바로 고용될 정도의 외모는 된다는 거니까. 가능할 수도 있지. 하지만 내 안의 어둠은 사이비교로 이끌기를 희망한다!!!
(IP보기클릭)223.39.***.***
카페에서 일한다고 해서 반드시 뭐 외모가 대단한그런건 아닌데... | 22.02.08 15:27 | | |
(IP보기클릭)104.28.***.***
연애에서 필요한 외모 수준이 그 대단한 수준이 아니니까. 하지만 서비스업에 부적합한 외모가 있긴 하니까. | 22.02.08 15:28 | | |
(IP보기클릭)223.39.***.***
나도 일은 해봤어 연애는 안해봤지만 | 22.02.08 15:29 | | |
(IP보기클릭)106.240.***.***
서비스업에 부적합한 외모 = 유게이 기준삼으면 될까? ㅎ | 22.02.08 15:30 | | |
(IP보기클릭)58.122.***.***
대단한 건 아니라도 바라보기 부담스러운 얼굴은 서비스업에서 잘 안 쓴다고 봐야지 | 22.02.08 15:30 | | |
(IP보기클릭)223.39.***.***
나는 부담스러운거 같은데 서비스업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어... | 22.02.08 15:32 | | |
(IP보기클릭)223.38.***.***
정답이다 연금술사 | 22.02.08 16:29 | | |
(IP보기클릭)112.175.***.***
내가 사장이라도 나같은 외모가 알바 지원하면 정중히 거절할 듯. | 22.02.08 17:26 | | |
(IP보기클릭)115.142.***.***
(IP보기클릭)21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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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30.***.***
(IP보기클릭)39.7.***.***
설레이는 이 마음은 뭘까~? 왠지 잠을 이룰 수가 없어~ | 22.02.08 15:33 | | |
(IP보기클릭)1.242.***.***
(IP보기클릭)119.201.***.***
(IP보기클릭)14.49.***.***
(IP보기클릭)1.242.***.***
네오아틀란!!
망국을 닉네임으로 쓰니까 그렇지(도주 | 22.02.08 15:33 | | |
(IP보기클릭)223.33.***.***
네오아틀란!!
| 22.02.08 15:33 | | |
(IP보기클릭)106.102.***.***
나도 최근에 손님한테 받은 손편지 자랑해본다
(IP보기클릭)223.39.***.***
뭐야 히이이ㅣㅇㄱ ㅋㅋㅋㅋㅋㅋ | 22.02.08 15:36 | | |
(IP보기클릭)59.10.***.***
여호와의 증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02.08 15:42 | | |
(IP보기클릭)115.142.***.***
헌혈안하는거에서 혐오스러운 | 22.02.08 15:43 | | |
(IP보기클릭)223.39.***.***
헌혈 하고 싶은데 못해 ㅠㅠ | 22.02.08 16:18 | | |
(IP보기클릭)61.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깐만ㅋㅋㅋㅋ앜ㅋㅋㅋㅁㅊㅋㅋ | 22.02.08 18:15 |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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