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둔의 창에서 천년만에 깨어난 광전사)
다들 일어났군
나는 신관 아르타니스요.
내 아들보다 어려보이는데 신관이라니! 굉장히 능력있는 프로토스임이 틀림없군!
천년만에 깨어나서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
우리는 지금 우주 멸망을 코앞에 두고있소.
다들 나를 따라 싸워주시오.
진정한 사투의 때에 깨어났군! 완벽해!
아르타니스 신관께선 전투 경험이 풍부하시겠지?
어... 음...
...?
나는 종족전쟁 중반부에 집정관들 다 갈려나가는 통에 승진했는데
후반부에 법관들이랑 지도자들도 다 갈려나가서 신관이 되었소...
...?
하하. 그래도 그들이 패배하여 아둔의 품으로 돌아가는 와중에 홀로 승승장구했다는 소리가 아니오!
젊은 신관께선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겠구려!
어...음...
왜 말이 없소?
다 졌는데요...
내 칼라에 뭐가 꼈나? 다 졌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어...음...
그리고 여러분의 칼라도 잘랐는데요...
그게...
(뒷통수 더듬더듬)
아둔 맙소사! 내 칼라가!
이래서야 그 꼴통 반정부주의자 녹색눈 네라짐새끼들과 다른게 무엇...
어...음...
그리고 네라짐에 관련돼서 말해야 할 것이...
제라툴이 인도하시길! 신관이시여.
????????
어...그러니까... 어... 이게 좀 복잡한데요...
이들이 바로 그 잠들어있던 프로토스 전사들인가, 아르타니스?
꺄아아악 플라잉 혼종이다!!
아둔 맙소사! 믿을수가 없군! 난 저 치들을 믿지 않소! 아이어의 대의회 의원들을 만나게 해주시오!
어...음... 그리고 아이어가요...
...하하. 우리는 원래 세상이 멸망할 때쯤 깨어날 예정이었는데 고작 이 정도였나?
그렇지만 황금함대가 적이 되었으면 좀 위험했을텐데.
어... 그게요...
도대체 상황이 뭐 이런가? 혹시 상대가 젤나가라도 되는 건가?
......
ㅈㄴ 쩐다 난 이 순간을 위해 존재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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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프로토스 멸망의 때로군! 뭐해 바로 전장에 소환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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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향을 점령한 벌레 놈들이랑 싸워야한다고?! 그 전에 배신한 동족들과 우리가 만들어놓은 터미네이터들이랑 싸우러 가야한다고?! 게다가 마지막엔 젤나가와 싸운다고!?!?! 최고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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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자 마자 복상사 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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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남자긴 하지 아둔의 창 봉인한 이유가 멸망할거같을때 피난하라고 만든건데 그걸로 쌈박질하다가 멸망할거 같아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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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남자의 종족인거같음 쟤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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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프로토스 멸망의 때로군! 뭐해 바로 전장에 소환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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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27 1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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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죽는게 확실하고 (가챠)성공확률도 희박하지 뭘 꾸물대고 있어? 어서 가챠돌리자구 | 21.12.27 1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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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자 마자 복상사 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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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내가 아는 위대한 영웅들이 모두 죽었고 200살 응애가 최고지휘관을 맡아야 하는 상황에서 우리 종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칼라가 오염된 것도 모자라 우리의 옛신을 모두 죽인 타락한 젤나가로부터 빼앗긴 우리의 고향을 되찾고 혼종을 상대로 우주를 파멸에서 구해야 한다고? 오! 아둔의 신성한 부라리시여! 존나 개쩌는 위기로군!! 그래!! 슈발!! 이걸 원했어!! 존나 나는 이 날을 위해 태어난 것이다!! 애들 다 깨우고 사이오닉 연장을 챙겨라아아아ㅏㅏㅏ!!내 목숨을 아이어에ㅔㅔㅔㅔㅔ!!! | 21.12.27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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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남자의 종족인거같음 쟤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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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남자긴 하지 아둔의 창 봉인한 이유가 멸망할거같을때 피난하라고 만든건데 그걸로 쌈박질하다가 멸망할거 같아서이니 | 21.12.27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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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르타니스가 설정상 스타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 플레이어 아니던가? | 21.12.27 1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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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성땜에 스스로 멸망할까봐 제주도만한 방주를 셋이나 만들어놓고 수만명도 같이 봉인시킨 그야말로 진정한 썅남자 종족들 ㅋㅋㅋㅋㅋㅋㅋㅋ | 21.12.27 1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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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는 몇백년을 사는데 고작 업무시작한지 10년도 안된 초짜가 신관소리듣고있잖아 | 21.12.27 13:59 | | |
(IP보기클릭)220.72.***.***
원래 다른 캐릭터였다가 스타1 끝나고 설정번경으로 합체됨 ㅇㅇ | 21.12.27 13:59 | | |
(IP보기클릭)220.71.***.***
웃긴건 스타1에서 아르타니스 첫 등장할땐 플레이어 집행관한테 지가 신입 법무관이라고 자기소개함. | 21.12.27 14:03 | | |
(IP보기클릭)118.235.***.***
이짤 원본 링크 있음? 함 보고싶네 | 21.12.27 14:05 | | |
(IP보기클릭)14.48.***.***
https://youtu.be/IkrKuxcOLf0?t=432 | 21.12.27 14:11 | | |
(IP보기클릭)121.167.***.***
원래 게임에서는 알타=스1 집정관 아님이고 소설 설정이 알타=스1 집정관인데 소설을 밀어준다고 소설판 설정을 무작정 스2에 우겨넣어서 알타 설정이 개판났음 | 21.12.27 14:42 | | |
(IP보기클릭)211.168.***.***
(IP보기클릭)1.176.***.***
대함선 무제한으로 찍어내려다가 뜯어 말려서 방주 역할로 3개만 한정생산 | 21.12.27 13:41 | | |
(IP보기클릭)14.48.***.***
저당시 플토는 대체 얼마나 자원이 남아돌았던걸까 제주도를 세척이나 만들어놨어 미친 | 21.12.27 13:55 | | |
(IP보기클릭)115.161.***.***
심지어 그것도 "필요한 만큼" 양산 가능한데 굳이 3척만 만든거 ㅋㅋㅋㅋ | 21.12.27 14:01 | | |
(IP보기클릭)220.72.***.***
코프룰루 섹터보다 더 넓은 지역의 지적 생명체를 감시하고 다닌 통에 자원도 엄청 많았을거임. 아둔의 창 건조 후 중재 사건 나고 나서 무기도 다 폐기하고 행동을 축소했지. 근데 이게 600년 안팎이라 한세대 정도 밖에 안지남 | 21.12.27 14:02 | | |
(IP보기클릭)114.111.***.***
인류도 태양계 행성들 자원 막 쓸 수 있는 경지까지 가면 저 정도는 충분함 목성 토성의 위성들에서만 채굴해도 별 하나 만들기도 가능할걸 | 21.12.27 14:20 | | |
(IP보기클릭)39.119.***.***
생각해보니 저놈들 수명 길어서 한세대도 겁나 기네 ㅋㅋㅋ | 21.12.27 14:25 | | |
(IP보기클릭)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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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함대는 타락한 젤나가, 아몬의 주구가 되었소 그런 슬픈 일이 우리는 정화자와 함께 싸우게 되었소 ????? 기계 프로토스 말인가? 그 불안정하고 모욕적인 것들과 어떻게 함께 싸운단 말이오! 탈다림도 우리와 함께하오 탈다림이 뭐지? 그들은 약을 하오 ... 이런 시발 뭐라고? 내목숨을, 아이어에! | 21.12.27 14:01 | | |
(IP보기클릭)124.59.***.***
하지만 그딴거 안따지고 바로 도끼들고 전장에 나가서 훨윈드 돌려버림 | 21.12.27 14:10 | | |
(IP보기클릭)110.70.***.***
우리 고향을 점령한 벌레 놈들이랑 싸워야한다고?! 그 전에 배신한 동족들과 우리가 만들어놓은 터미네이터들이랑 싸우러 가야한다고?! 게다가 마지막엔 젤나가와 싸운다고!?!?! 최고로군!
(IP보기클릭)118.37.***.***
거기에 "우리눈엔 미개한 인류랑도 같이 싸워야하고 그들중 일부가 신관의 동료이자 친구임." | 21.12.27 13:50 | | |
(IP보기클릭)118.235.***.***
쟤들 입장에서는 댕댕이가 쮸인님이랑 친구예요 하는것 처럼 보이지 않을까? | 21.12.27 13:53 | | |
(IP보기클릭)39.7.***.***
정확히 쭈인님과 나는 친구에요. 그래서 함께 싸울꺼에요. 이러는데 희열이 오지 | 21.12.27 13:55 | | |
(IP보기클릭)106.102.***.***
이야 글만 읽은 나도 뽕차는게 느껴지는데 쟤네는 무슨 기분일까ㅋㅋㅋ | 21.12.27 14:04 | | |
(IP보기클릭)211.51.***.***
근데 그 댕댕이 전적도 존나 무시 못하는게 아이어가 초월체한테 다 ㅈ되는 도중에도 신의를 지켜 프로토스의 대피를 돕고 그 ㅈ망한 아이어에 다시 가서 마지막에 태사다르의 간트리서가 초월체한테 꼴박하는것까지 도와줫으니.. 거의 주인 옆에서 수없이 많은 전장을 함께 헤쳐나가고 주인이 위험할때 달려오는 맹수와 맞서 싸워 주인을 지켜낸 수준 아닐까 | 21.12.27 14:06 | | |
(IP보기클릭)119.77.***.***
이게 바로 프로토스지 | 21.12.27 14:14 | | |
(IP보기클릭)39.7.***.***
그니깐 오지는 부분인거져. 뮈해 그댕댕이와 같이 싸우게 보내줘! 난리칠꺼야 | 21.12.27 14:20 | | |
(IP보기클릭)211.168.***.***
지들 고향 말아먹은 벌레들과 이단 배신자들이 흥, 이번만 같이 싸워주지 하고, 존나 전투 민족 유인원들이 친구! 같이 싸운다! 우가우가! 하는데 발업으로 안뛰쳐나가면 프로토스가 아니다 | 21.12.27 1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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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멸망에 맞서 나와 싸워주겠다는 자들이 원숭이와 댕댕이들 뿐이라고??? ㅅㅂ존나 개쩌는군 가자 원숭아 댕댕아!! 우리는 하나되어 싸울것이다!!! | 21.12.27 15:29 | | |
(IP보기클릭)210.183.***.***
(IP보기클릭)211.58.***.***
젤나가요 | 21.12.27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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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54.***.***
(IP보기클릭)117.111.***.***
스1 설정이 연패만 하다가 결국 자폭해서 저그의 확장을 간신히 막은거 아녔어? | 21.12.27 14:06 | | |
(IP보기클릭)112.169.***.***
아이어의 위치가 들통나기전까진 저그가 보이는 족족 태우고 다녔어 그러다 아이어 위치가 발각되고 뎅털린거라... | 21.12.27 14:28 | | |
(IP보기클릭)121.167.***.***
적 간부를 썰었더니 적 총대장이랑 잠시나마 정신연결 될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으려나? | 21.12.27 14:36 | | |
(IP보기클릭)14.54.***.***
ㄴㄴ 개털고 다녔음 프로토스 주인공은 털린건 대의회 ㅂㅅ들이랑 차우사라에 갇힌 테사다였고 애초에 플레이어가 캠페인을 깨는거니까 연전연승한거지 다만 부르드워 때는 알타가 플레이어 설정이 없어서 캐리건한테 오지게 털리긴함 | 21.12.27 14:38 | | |
(IP보기클릭)49.50.***.***
태사다르와 스1 플레이어 (후에 아르타니스로 설정 흡수) 는 프로토스 역사상 최고의 영웅인 아둔과 비견될 정도의 전설적인 전공을 세운 집행관 | 21.12.27 15:14 | | |
(IP보기클릭)14.40.***.***
(IP보기클릭)121.182.***.***
광전사 | 21.12.27 13:49 | | |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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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존나 쩐다 마이 라이프 포 아이어 시발!!! | 21.12.27 13:53 | | |
(IP보기클릭)61.102.***.***
꼬추절단으아아악ㅋㅋㅋㅋㅋㅋ | 21.12.27 13:54 | | |
(IP보기클릭)116.124.***.***
워... 고자가 되었다는건 슬프긴 한데 설득하러 온 사람이 이순신 장군이면 그냥 낚일 것 같은데..;;; | 21.12.27 13:56 | | |
(IP보기클릭)211.117.***.***
아 근데 ㄲㅊ 절단은 너무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 21.12.27 14:02 | | |
(IP보기클릭)218.148.***.***
내 목숨을 대한민국에! | 21.12.27 14:04 | | |
(IP보기클릭)223.39.***.***
꼬추는... | 21.12.27 14:04 | | |
(IP보기클릭)119.77.***.***
ㄲㅊ는 좀... | 21.12.27 14:15 | | |
(IP보기클릭)112.165.***.***
아르타니스가 더 어릴텐대 이순신 장군은 비유는 좀 아닌거 같음 우리는 이순신 장군을 알지만 방주의 동면된 전사들은 아르타니스를 모르니ㅋ | 21.12.27 14:27 | | |
(IP보기클릭)223.33.***.***
딱히 생식능력이랑 연관된 부위는 아닌데 비유가... | 21.12.27 14: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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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깨어난 애들에 대해선 대화가 1도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반응을 못 봄 | 21.12.27 13:52 | | |
(IP보기클릭)125.138.***.***
신이랑 맞다이 깔 수 있는다는데 이걸 어케 참어 | 21.12.27 13:53 | | |
(IP보기클릭)121.88.***.***
그냥 젤나가가 아니라 타락한 젤나가임 그러니 별 거부감이 없겄제 | 21.12.27 13:54 | | |
(IP보기클릭)118.235.***.***
플토 자체가 이미 젤나가한테 한번 대든 역사가 있음 | 21.12.27 13:54 | | |
(IP보기클릭)39.7.***.***
ㅇㅇ 쫓아냈다고 1 설정에 있었던것같긴함 | 21.12.27 13:55 | | |
(IP보기클릭)126.227.***.***
애초에 동면된 전사들은 '우리는 프로토스 최후의 방주에 승선하는 최후의 수호자다' 라는 결의로 승선한거라 상황이 어찌되었든 거부감이 들 수가 없지. 칼라를 잃은게 마음아프겠지만 | 21.12.27 13:56 | | |
(IP보기클릭)1.176.***.***
일단 타락한 젤나가라고 표현 했으니 그러려니 했을 듯 | 21.12.27 14:03 | | |
(IP보기클릭)115.161.***.***
저 아둔의 창이 가동되는 때는 프로토스 최후의 날이나 마찬가지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토스의 최후를 함께한다는 긍지를 갖고 동면을 선택한 용사들이니 거리낄게 없지 | 21.12.27 14:04 | | |
(IP보기클릭)220.72.***.***
스타 2에서 아몬과 그 하수인이라고 설정이 바뀌긴 했는데. 정확히는 젤나가가 프로토스 진화 상태가 장례성이 없어서 글러먹었다 판단하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프로토스가 그걸 알아채고 가지 말라고 사정하다 안되니 공격까지 함. | 21.12.27 14:04 | | |
(IP보기클릭)223.39.***.***
우리는 최후의 수호자다. 깨어난 우리 앞에는 어떠한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미개한 종족들과 동맹을 맺을 정도로 풍전등화의 위기? 후대 우리 자손이 원수진 종족과 함께하는 대위기? 아니면 거대한 악에 의한 우주 정복의 위기? 창조주 젤나가와의 싸움?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 21.12.27 14:06 | | |
(IP보기클릭)121.167.***.***
1에서는 프로토스한테 발려서 쫒겨난걸로 되있고 2에서는 그것도 아몬의 계획대로라고 되있음 자기들 창조주랑 싸워야하고 그나마도 전에 이긴건 그게 다 그쪽 계획대로고 지금이 풀파워다 그러면 개쩐다고 미쳐날뛸듯 | 21.12.27 14:20 | | |
(IP보기클릭)121.167.***.***
장래성이 없다고 판단한게 아니라 일부러 젤나가 못되게 수작질한 결과물이 지금의 프로토스라고 설정 바꿨잖아 군단 저그도 그런식으로 수작질한 도구로 바꾼거고 | 21.12.27 14: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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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쟤들 전부 '우주가 끝장날 위기에 처한 순간 깨어나서 싸울 전사' <-이 타이틀 하나만 보고 자원해서 동면 들어간 애들이니 무슨 상황이어도 텐션 폭발했을듯ㅋㅋ | 21.12.27 1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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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멸망을 앞둬 잠자는건데 진짜 멸망직전에 깨웠으니 되려 좋아해야지 진짜 싸워야할 대상을 눈앞에 둔 광전사들이 후회라곤 못싸우는게 한숨쉴 상황임 | 21.12.27 1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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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프로토스 망하려고 할때 그때의 전쟁을 '대비'해서 '지원자'만 동면시킨거라 상황 다 알고 나면 '쩐다!!!!' 하면서 뛰쳐나갈 놈들임. | 21.12.27 1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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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종족이 호흡기 꽂고 오늘내일하지만 이기면 다시 빛을 보는 때에 깨워달라고 하고 동면한거라 오히려 좋아죽을걸 | 21.12.27 14: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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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아둔의 창이 가동된다는건 이미 프로토스 최후의 날이나 마찬가지 다들 그 날을 위해 동면을 택한 용사들이라 프로토스들을 구한다는 긍지를 가진 이들이 마다할리 없지 | 21.12.27 14: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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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가 근본이 미친 전투민족이라 저런 상황일수록 우리의 승리가 더 영광스러울지니 하면서 달려들 애들임 덕분에 지들 전투 본능 때문에 다른 종족 멸종 시킨거 뒤늦게 후회하고 자기네들 전쟁병기 기술 다 잠금해버렸고 | 21.12.27 1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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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때문에 냉동실행 지원했는데 깨워놓고 안싸운다 그래서 개빡쳐서 난리피면 몰라도 냉동실 들어간 보람이 있는 상황인데 무슨 한숨? | 21.12.27 1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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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23.39.***.***
"사이오닉 대절정" | 21.12.27 14:12 | | |
(IP보기클릭)223.39.***.***
칼라로 함께 했다면... | 21.12.27 14: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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