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제 부하 3,000명이 몰살을 당했습니다.jpg

[대지국밥 마스터]

[(참치마요참지마요)]

미친 ㅋㅋㅋㅋㅋ

[황금똥기사]

아 씾ㅋㅋㅋ

[에뮤군]

저 시대 유부녀들은 젊으면 10대-30대 즘일테니 어린 애들들을 밝히는 아저씨네

[극극심해어]

이제 30만을 주겠네 ㅋㅋ

[인생 내리막]

아....!

[아미아닌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분]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픈고양이]

(흐뭇)

[루리웹-1193699082]

과부 3천명은 조조의 3천첩이 되었다 카더라

[룰이왜?]

위나라 복지 수준.. 이라고 해야하나

[아구니몰]

나라를 위해 싸운 전사자의 가족까지 국가가 책임지는거 보니 복지국가라 칭할만 하다

[이안율]

그래도 호치니까 저렇게 해줬지
다른 애들이였으면 개정색하고 물러가라 했음 ㅋㅋㅋㅋㅋ

[Mzimkulu]

너만 도망쳐왔냐고 그 자리에서 목을 치지않으면 다행...

[허리결림]

호치가 키스하면 호치키스

[흐아앙갱장해여어]

호치가 밀면 호치민

[고담신도시]

3천명을 죽인주제에 뻔뻔스럽게도 살아 돌아왔구나

이놈의 목을 쳐라

[울집옆집]

삼국지 잘 모르는데
조조가 저리 부하 잘챙기는 따뜻한 인간이였나?

[이안율]

자기랑 잘 맞으면 진짜 잘해줌
진짜 영혼까지 팔아줄 정도로 잘해줌

문제는 안맞으면 견제가 아니라 그냥 길을 막는 수준으로 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6658782953]

전위 죽고나서 허저 엄청 애끼긴 했었을걸

[리엇]

허저같은 최측근들만.

[새로시작하는마음]

허저는 조조 최애중 하나였지...

[Van으로 갈라져,XX]

유능하고 충성스러우면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유능한 장수는 잘챙김 스카웃 매니아임 조조는...

[번개대갈]

그리 각별하던 순욱도 틀어지면 버리는거보면 잘해준다고 좋아하기도 뭐함

[PRL412]

연의 및 관련 창작물에서 승패는 병가상사랍시고 유난히 가까운 무관들을 잘 대해줌 ㅋㅋㅋㅋ

[SnowSlide_]

조조의 인재욕심은 연의, 정사 모두 가리지 않음. 단, 능력 + 자신한테 충성해야함.

[이안율]

그래서 아래에 적어둠
잘 맞을'때만' 잘해줌 아주 가스키야 쬬 저거

[페도대장]

왜 나에게는 저런 인재가 없을꼬..

[알게브라]

관우한테 한것만 생각해도...

[po감마wer]

조조가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어느 정도인지는 관우를 보면 알 수 있다.

[배고픈고양이]

부하를 잘 챙김

[THVU]

부하에게 잔인한건 강동의 쥐새끼고
조조는 자기 부하들에게 잘해줬음.
단 선 넘으면 바로 조짐.

[돈 디에고]

자기랑 같은 길 가고 충성적이고 유능한 애인데

순욱은 더이상 자기랑 같은 길을 가려하지 않으니 죽인거지

죽게 만들나서 서럽게 울었다는거보면 뭐

[Mzimkulu]

조조가 맘에 들어했던 인재들을 보면 좀 계산이 없고 의로운 사람들이 많았지
아마 자기 성격과 정반대라 선망하던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맥주추적자]

허저가 세운 공이 한번의 패배를 덮기에는 넘치기 때문임.

[JOSH]

자기에게 충성하는 장수들... 애완동물로서의 개를 연상하면 될 듯

[티렉스9]

그러나 추씨는 주지 않은 쬬.

[저 루리웹안하는데요]

인재에겐 그누구보다 따뜻한 남자.
대표적인게 가후. 자신이 아끼던 큰 아들과 친위대장, 유능한 조카를 다 죽였어도 인재라고 받는것만으로도 모자라 핵심 측근으로 둠.
항복한 장수도 능력있으면 이례적으로 높은자리까지 올려 줌. 대표적인게 동쪽의 장료, 서쪽의 장합.
한 세대만에 중국 대륙의 알짜배기 땅은 다 먹을 정도의 인물이라면 이정도는 되야 하는구나 싶은 인물.

[간이커스]

허저한테 조조는 신앙과 같음 . 옳고 그름이 없고 오직 따르기만함

[Alexkidd]

자기보다 머리가 좋으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음

[새누]

그만큼 죽이는거보면 ㄹㅇ

[루리루리ㄹㄹ]

순욱은 애초에 조조가 아니라 한나라에 충성하는 애라 갈릴수밖에 웂엇지

[gyrdl]

순욱이랑은 별개로 허저는 확실하게 장수로 써먹을수 있는 능력있었고, 단순히 행정이나 전략면에서는 순욱이 더 나은 인물이었지만, 어차피 그거는 자기도 못 하는게 아니니까 쬬 입장에서는 순욱보다 허저가 더 유능한 인재였을듯.

[gyrdl]

근데 그거는 가후가 죽였다기보다도 그냥 옆에서 조언만 한건데 그걸 죽였다고 보긴 애매할거 같은데....

[데스사이즈헤]

기본적으로 잘챙김. 그러니까 많은 인재들이 조조 밑에 모여들었던 거지. 근데 뭔가 자기하고 틀어지게 되면 냉혹하게 쳐내는 사람이기도 함. 순욱같은 케이스가 있지

[All_Blcak_Cat]

순욱은 충성의 대상이 자신이 아니라 한나라 왕실임을 깨닫고서 돌변한것 같음.

[정보통신대대]

순욱은 왜 빈 도시락을 받았는가...

[대지국밥 마스터]

순욱의 마누라가 절세가인이였다는 소문이...

[정의의 버섯돌]

순욱은 이제 쓸모가 없어져서? ㅋㅋ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나 황제 될건데 선넘네...

[배신하고싶어라]

[SnowSlide_]

황제되는걸 반대해서...

[번개대갈]

황제까진 욕심없었고 왕만 하고싶었다
인대 그걸 순욱이 반대했지

[이안율]

자기 앞길 대놓고 반대해서 라는게 제일 유력함
게다가 순욱이 조조 문관중 최고 권력자인걸 감안하면, 순욱 중심으로 문제 터질지 몰라서 견제했을거임

근데 그게 자살까지 갈줄...은 몰랐겠지...

[돈 디에고]

ㄴㄴ 황제 욕심 존내 있었음

본인도 말년에 "각보니 내가 직접 황제하긴 틀린거 같고 아들이 찬탈하는거 보면 되겠다" 라고 함

[데스사이즈헤]

애초에 왕 되는게 찬탈의 시작임. 사마씨도 찬탈할 때 진왕 먼저 되고 나서 황제 올라갔음

[미쳐부러]

아니 그럴꺼면 첨부터 3만주라고

[오렌지리프]

삼천궁녀도 아니고 삼천과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inir]

병사들의 아내를 모두 첩으로 들여 평생 먹고사는데 부족함없게 하리라

[Lord Commissar]

저 내용이 적벽에서 패하고 돌아온 장수들하고 병사들에게 위로하는 연설이었는데 사마의가 자는척하며 조조의 심기를 건드리는 내용이었지

[ㅋㅊㅋㅊ]

의외로 성군의 자질 아닌가? 저 시대에 여자 혼자 살아남아야할 문제를 고려할 때 과부를 모두 첩으로 들여 부양하면 일종의 사회보장정책이니까

[루리웹-563770942]

호치가 유능한가

[엘루디아나]

전위 : (일단 심한 욕)

[Cerenas]

근데 또, 저기서 안웃었으면 뒤가 무지 무서울 것 같기도....

[티렉스9]

빈 도시락.

[닉네임만들기]

[척배스]

NBA 커리의 어깨춤이 크리스폴을 거쳐 조승상에게도 이어졌구먼

[미쳐]

위로한 것 까진 좋은데 웃으라면서 서로 웃는게 소시오패스들같네

[빠빰뚜두둥]

확실히 중국 정서 마이 다르긴하다잉

[더러운옴닉]

그런대 허저는 조조 죽고 나서도 대접 잘 받은거 보면 단순 호감 보다는 허저 자체의 능력치도 엄청난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