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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제작비 1억 원 받고 빈 캔버스 보낸 화가.JPG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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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4.199.***.***
저 빈캠퍼스 보낸놈이 지입으로 계약위반도 작품의 일부라면서 계약위반 시인했잖아
(IP보기클릭)211.185.***.***
"내가 감옥에 가는것도 작품의 일부!" "최후의 작품... 나 자신이 작품이 된다!"
(IP보기클릭)114.199.***.***
전시 이틀 전 빈 캔버스만 보낸 하닝은 "나는 계약을 위반한 것이고, '계약 위반'도 작품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미술관 측은 "하닝의 작품을 존중한다"면서도 "내년 1월까지 돈을 갚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IP보기클릭)114.199.***.***
예술로 인정은 했어 대신 내년1월까지 안갚으면 법정가자 했을뿐
(IP보기클릭)203.251.***.***
현대미술맛 달달하구연~
(IP보기클릭)211.220.***.***
계약위반도 작품이니까 위약금도 작품임 ㄹㅇ 존중 개쩜
(IP보기클릭)118.32.***.***
존중은 하지만 돈은 줘야함
(IP보기클릭)211.185.***.***
"내가 감옥에 가는것도 작품의 일부!" "최후의 작품... 나 자신이 작품이 된다!"
(IP보기클릭)118.235.***.***
이러면 ㅇㅈ한다 | 21.10.07 17:21 | | |
(IP보기클릭)58.227.***.***
감옥가면 진짜 현대예술에 필요한 이야기 완성이라 예술로 인정 받을듯 | 21.10.07 17:24 | | |
(IP보기클릭)122.199.***.***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80766 가장 위라서 담 | 21.10.07 17:24 | | |
(IP보기클릭)61.84.***.***
유명인사들이 자기랑 식사하는데 얼마씩 파는거처럼 이사람 면회권을 판매하는거야? | 21.10.07 17:24 | | |
(IP보기클릭)163.152.***.***
이제 감방에 작품명: "돈을 갖고 튄자의 말로" 작품번호: (대충죄수번호) | 21.10.07 17:26 | | |
(IP보기클릭)221.152.***.***
전시를 했으니 예술가치를 인정한거임. 즉, 배상과 구속은 없다. | 21.10.08 06:11 | | |
(IP보기클릭)203.251.***.***
현대미술맛 달달하구연~
(IP보기클릭)1.237.***.***
(IP보기클릭)118.131.***.***
(IP보기클릭)114.199.***.***
레나스
예술로 인정은 했어 대신 내년1월까지 안갚으면 법정가자 했을뿐 | 21.10.07 17:16 | | |
(IP보기클릭)118.131.***.***
뭐야..예술로 인정했으면 돈도 줘야지 | 21.10.07 17:16 | | |
(IP보기클릭)114.199.***.***
레나스
저 빈캠퍼스 보낸놈이 지입으로 계약위반도 작품의 일부라면서 계약위반 시인했잖아 | 21.10.07 17:17 | | |
(IP보기클릭)118.131.***.***
아그럼 미술관이 고소하는거까지가 예술이구나~ 예술이 참 어려워 | 21.10.07 17:21 | | |
(IP보기클릭)39.7.***.***
계약을 했다 > 작가가 계약위반을 했다. > 그 계약위반이 작품이다. 의 순이니까 법적으론 계약위반이 맞을 듯. | 21.10.07 17:21 | | |
(IP보기클릭)118.32.***.***
레나스
존중은 하지만 돈은 줘야함 | 21.10.07 17:22 | | |
(IP보기클릭)211.220.***.***
멍멍왈왈
계약위반도 작품이니까 위약금도 작품임 ㄹㅇ 존중 개쩜 | 21.10.07 17:23 | | |
(IP보기클릭)1.235.***.***
존중한다는 말 자체가 상투적인거 같기도하네 | 21.10.07 17:24 | | |
(IP보기클릭)39.7.***.***
논리적으로 보면, 계약위반이 작품인 경우 > 계약위반을 했다는 사실이 성립되지 않음으로 "그 계약위반이 작품이다."라는 결론이 성립되지 않으므로 > '계약위반'이라는 작품을 제출한 게 아네게 되므로 > 다시 계약위반을 한 게 됨. | 21.10.07 17:24 | | |
(IP보기클릭)175.223.***.***
감옥가는것까지 예술의 일부 아닌가? | 21.10.07 17:25 | | |
(IP보기클릭)175.223.***.***
앜ㅋㅋ 딜레마네 | 21.10.07 17:25 | | |
(IP보기클릭)39.7.***.***
계약위반이라는 작품이 작품으로 인정받든 안 하든 계약위반임 | 21.10.07 17:25 | | |
(IP보기클릭)175.192.***.***
그렇지. 미술관이 "야, 뭔 개십ㅋㅋㅋ 말도 안 되는 소리 말고 돈 내놔. 작품 내놓든가." 할 순 없잖아 "귀하의 의견도 충분히 일리는 있으나,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법적인 조치가..." 이게 낫지 | 21.10.07 17:25 | | |
(IP보기클릭)223.38.***.***
뭔 역전재판인가 ㅋㅋㅋㅋ | 21.10.07 17:34 | | |
(IP보기클릭)42.82.***.***
아이러니하게 '미래의 노동' 이라는 미술관이 원하는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이라 미술관도 나름 만족한다는 것도 사실. 계약위반이니 "재료"에 쓰라고 줬던 지폐 1억은 돌려달라는 입장 정도. | 21.10.07 17:35 | | |
(IP보기클릭)42.82.***.***
하닝은 "내가 실제로 돈을 갖는 것까지가 의도된 예술"이라며 완강히 거부 .......어 이건 몰랐는데. 사기꾼이잖아!? | 21.10.07 17:36 | | |
(IP보기클릭)223.38.***.***
예술적 해프닝을 위해 '계약 위반'이라는 연출을 보여주었고, 이 작품은 법정에서 최종 완성 될 것임. | 21.10.07 17:4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235.***.***
99man
빈 캔버스만 보냈는데 저게 그 그림이라고 어떻게 알어 | 21.10.07 17:16 | | |
(IP보기클릭)221.138.***.***
99man
엑자값이군 | 21.10.07 17:24 | | |
(IP보기클릭)114.199.***.***
전시 이틀 전 빈 캔버스만 보낸 하닝은 "나는 계약을 위반한 것이고, '계약 위반'도 작품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미술관 측은 "하닝의 작품을 존중한다"면서도 "내년 1월까지 돈을 갚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IP보기클릭)211.108.***.***
존중은 하지만 너에겐 예의를 가르칠 필요가 있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 21.10.07 17:20 | | |
(IP보기클릭)116.47.***.***
?? 사실상 작가측 주장. 계약위반했고 범죄행위인것도 암. 근데 그게 작품의 일부니깐 고소는 하지마셈 미술관측 음. 니말이 맞는듯함. 근데 1월까지 돈안갚으면 재대로 조질꺼임. 어메이징하네. | 21.10.07 17:21 | | |
(IP보기클릭)122.199.***.***
실제로는 제료비가 1억드는 작품을 박물관에서 똑같은거 만들어서 달라고 달랑 1억준거임 | 21.10.07 17:25 | | |
(IP보기클릭)223.39.***.***
ㄴㄴ 아님. 작품 제작 및 전시에 따른 수고비 460만원은 따로 줬음 | 21.10.07 18:39 | | |
(IP보기클릭)122.199.***.***
작가가 그래서 말함 돈을 너무 적게준다고 시위차 저러는거임 박물관은 그렇지 않다고하고 미술계에서는 갈등을 조정한다는데... | 21.10.07 1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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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80766 이거봐라 | 21.10.07 17:23 | | |
(IP보기클릭)122.199.***.***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01500015 여기는 동기도 설명하고있음 | 21.10.07 17: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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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하나짓거리했음 1월도 아니고 바로조졌을껄 | 21.10.07 1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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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의 대가 조조와 그의 미술 세계를 이해한 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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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방도 예술적으로 갑시다 | 21.10.07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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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저거 제료비가 1억인 작품을 똑같이 만들어달라고 1억하고 전시비 460만원만줘서 작가가 엿먹으라고 저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 | 21.10.07 17:32 | | |
(IP보기클릭)106.101.***.***
뭐야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했던게 아니라 기존 작품 카피본 만들어달라고 의뢰했는데 짜게줘서 저 사단난겨?ㅋㅋㅋ화가가 빡칠만했네 | 21.10.07 17:36 | | |
(IP보기클릭)122.199.***.***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001500015 박물관과 작가들사이의 알력다툼까지 갈듯 | 21.10.07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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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236413820
설명이 필요하면 실패인 작품이 있고 설명을 해도 괜찮은 작품도 있습니다. 미술도 역사가 오래고 너무 다양해요 현대미술도 종류가 한둘이 아니고 인터넷은 대부분 조롱하라고 미술과 관계도 없는곳에서 짤로 올라오는게 대부분이라 부정적인 인식만 강해지지 실제 작가들은 공부도 많이하고 노력하고 그만큼 치열합니다. 예술가들은 적당히 먹고사는게 목표가 아니라 어쨌든 자기 기준의 예술적 성취도가 각자있거든요. 그리고 그런 작품이 나오는 과정에서 도파민이 ㅁㅇ급으로 강하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 21.10.07 1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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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80.***.***
루리웹-7640447883
자세히 안알아보고 본문만본게 바보지 저 사람이 현금으로 만들어진 작품의 제작자였고 그 작품을 똑같이 만들어서 달라고 1억 준게 미술관측 계약이였음 | 21.10.07 1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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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래서 어렵습니다. 실력자가 패시브고 실력없으면 실력없는걸 포장하는 능력과 깡이 필요한데. 그것도 결국 인정 받아야 합리화가 됩니다. 대부분의 천재도 운과 시스템, 결과론적인 측면도 같이 있고. 절대 개인의 천재성으로만 미술사에 남긴 거의 불가능해요. 이미지가 포화된 현대엔 기성 작가들이 이뤄논 작품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지만 개성을 설득시켜야하고 합리화를 시켜야합니다. 한마디로 사기집단이라서 재능이 무의미한게 아니라 미적 재능은 제1조건이라 자랑거리가 안됩니다. 이우환 점 하나 그려 수백억도 그 시기 이후환의 아이덴티티가 인정을 받고 시장이 운좋게 굴러가서 결과론적인 자본이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환생해서 백날 점 그려도 잘팔릴단 보장이 없어요. 그렇다고 노력안하는 금수저가 무조건 유리한 막장도 아닙니다. 미술바닥 역시 노력과 재능이 기본조건이예요. 인터넷은 빙산의 일각만 짤로 부풀려 한 작가의 인생 전체인냥 회자되기때문에 대부분 사기로 느껴지지만요. | 21.10.07 19:56 | | |
(IP보기클릭)118.235.***.***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저 위에 언급된 사람은 사기친거 아님?? | 21.10.07 20:35 | | |
(IP보기클릭)222.111.***.***
전반적인 예술계를 적어본거고. 제가 봐도 작가의 행위는 기만과 잔머리가 불러온 사기인데. 미술관이 뭔가 딜을 했단건 저 사람이 아예 신인이 아닌 앞의 커리어를 보고 신뢰를 한거겠죠. 저 해프닝이 어떻게 끝날지가 궁금한데. 제 생각엔 예술가도 나름 인생 반은 걸고 배팅한거 같습니다. 미화하는건 아니고 저도 이런식으로 자신의 만행을 예술로 합리화하는 일부 행태들을 싫어합니다. 멀쩡한 작가들도 계속 더더 하다가 결국 자기 딜레마로 흑화하기도 하구요. 암튼 몇몇 트롤러가 난리쳐도ㅠ그게 업계 전체는 아니란게 주제였습니다. 오지랖 죄송. | 21.10.07 20:41 | | |
(IP보기클릭)118.235.***.***
죄송할일은 아니고 ...저도 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은 해요.. 해외에서 저 위에 사람 처럼 비슷한짓해서 유명해진 사람도 있고... 근데 과연 저런 게 진짜 예술이나 작품활동 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악영향도 있고 예술에 별 관심없는 사람에게 예술가는 그저 블러핑이나 날리는 사기꾼으로 인식 하게 됨... 저 처럼 예술에 그닥 조의가 없는 사람에게는 신나냄세 맡으면서 유화 그리는 길거리 화가가 더 예술가 처럼 보임... | 21.10.07 21:22 | | |
(IP보기클릭)27.117.***.***
(IP보기클릭)222.111.***.***
(IP보기클릭)49.172.***.***
다른 빈 캔버스 작품은 대구 계명대학교 본관에 실제로 예술품 취급받고, 잘난 해설까지 달고서, 한참동안 전시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IP보기클릭)39.120.***.***
(IP보기클릭)6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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