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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꼬마가 고민해본 종교.jpg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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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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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3 16:02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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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최대의 친절과 품위를 가지고 살면서 이거 알면 다 깨달은거 같네
21.08.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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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똑똑하구만"
21.08.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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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다노프 그가 깨달았습니다
21.08.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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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선생님이 설득 당하면 안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08.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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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비 거는건 아니고 정말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게 논리적으로 논파가 가능한 질문이야...? 어떤식으로 논파가 된거야??
21.08.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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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초기의 종교는 사람을 결집시켜 문명을 존재하게 했고 현대의 종교는 문명을 부정하며 파괴하려한다. by 헤밍웨이
21.08.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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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경공부하다가 때려친것도 딱 저런건데 시발 전도사랑 목사가 트롤리 딜레마 영상으로 찍은걸 틀어주면서 "하느님께선 우리에게 시련을 주십니다. 그러나 이겨내야합니다." ㅇㅈㄹ하는거 보면서 사람들이 질질쨔면서 어또케오또케 하는거 보고 시발 존나 개극혐스러워서 성경공부 때려침. 아이러니한게 심리상담해주던 새끼가 성경공부하라고 밀어넣어서 한거. ㅁㅁ들 심리상담하는데 왜 성경공부를 쳐시켜 시발
21.08.13 16:09

(IP보기클릭)5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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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좋아 하나님의 자비는 한계가 없으니 종교나 신앙심이 없는 사람은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살아가면 된다고 했잖아. 살아 생전 남들에게 항상 귀감이 되고 늘 바른 마음으로 살다가 사랑하는 이들의 축복 속에 눈감은 사람이 그깟 신 하나 안믿었다고 지옥에 떨어져 우주가 끝날 때 까지 영원히 고통받는다면 너무 가혹하잖음.
21.08.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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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이란 의지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시련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 감정 없는 머쉰이며 삽을 들고 있다는거군?
21.08.13 16:21

(IP보기클릭)49.142.***.***

하느님..?
21.08.13 16:00

(IP보기클릭)112.144.***.***

말이라도 통해서 다행이네
21.08.13 16:01

(IP보기클릭)17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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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똑똑하구만"
21.08.13 16:02

(IP보기클릭)1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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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3 16:02

(IP보기클릭)183.102.***.***

아타호-_-
진짜 크툴루 세계관을 너무 쉽게 설명함 ㅋㅋㅋㅋㅋ | 21.08.13 16:21 | | |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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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최대의 친절과 품위를 가지고 살면서 이거 알면 다 깨달은거 같네
21.08.13 16:07

(IP보기클릭)58.234.***.***

파이룬
교황님의 가르침 | 21.08.13 16:27 | | |

(IP보기클릭)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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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선생님이 설득 당하면 안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08.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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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심슨
그렇지만 반박할 수가 없는걸 | 21.08.13 16:25 | | |

(IP보기클릭)218.144.***.***

일해라심슨
어른이라는 위치하에 안때린것만으로 잘한거지 | 21.08.13 16:30 | | |

(IP보기클릭)128.134.***.***

21.08.13 16:07

(IP보기클릭)175.125.***.***

신에 대해서 잘 이해했군 난 그래서 신에게 기도하지 않지
21.08.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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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엽긔저글링
난 가끔 함 그거 말곤 아무런 위로도 안될 때 쯤 오 하느님 부처님 제발 좀 | 21.08.13 16:18 | | |

(IP보기클릭)211.36.***.***

February02
급똥이야? | 21.08.13 16:26 | | |

(IP보기클릭)106.101.***.***

그치만배신자잖아
그럴 때는 항상 함 오 시벌 하나님 부처님 제발 내 똥꾸멍 좀 진정시켜주세요 | 21.08.13 16:27 | | |

(IP보기클릭)106.1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요단고속
결국 뭐라도 기댈걸 찾는게 사람 심리지. 진짜 비는거 말곤 할 수 있는게 없을 땐 신이라도 있었으면 할 수 밖에 없긴 하다 | 21.08.13 16:40 | | |

(IP보기클릭)22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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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다노프 그가 깨달았습니다
21.08.13 16:07

(IP보기클릭)218.155.***.***

로보사피엔10
둠삣 | 21.08.13 16:16 | | |

(IP보기클릭)2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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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초기의 종교는 사람을 결집시켜 문명을 존재하게 했고 현대의 종교는 문명을 부정하며 파괴하려한다. by 헤밍웨이
21.08.13 16:08

(IP보기클릭)119.71.***.***

전지전능하고 영원한 신이 전지전능하고 영원한 관점에 맞게 우리에게 고통과 시련을 준다면, 어리석고 단명해서 신의 눈높이에 결코 이를 수 없는 우리가 그 신의 행동을 왜 찬양하고 받아들여야하는가?
21.08.13 16:08

(IP보기클릭)211.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녹슨고철
아 저번에 물장난 하니까 집안 다젖어서 치우느라 개고생했다고! 이번엔 그냥 유황불로 할랭 | 21.08.13 16:20 | | |

(IP보기클릭)123.98.***.***

나15
전세계 태반의 신을 떠받드는 이유는 신화를 보면알겠지만 제물같은거 안바치면 깽판쳐서다..... 은혜를 주는신도 꽤있지만 다들양면성이 있어서 꺵판도 만만치않게 치지 | 21.08.13 16:28 | | |

(IP보기클릭)223.62.***.***


.
21.08.13 16:09

(IP보기클릭)211.38.***.***

사실 저런 이론 다 현대 신학에서는 어느정도 논파된 얘긴데... 저런 말단에 있는 주일학교 선생, 특히 개신교 계열에선 그냥 믿어라 말곤 잘 모르지
21.08.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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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비 거는건 아니고 정말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게 논리적으로 논파가 가능한 질문이야...? 어떤식으로 논파가 된거야?? | 21.08.13 16:11 | | |

(IP보기클릭)11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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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파가 됬다고? 왜? 억지로? | 21.08.13 16:14 |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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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어떤식으로 논파함?? | 21.08.13 16:14 | | |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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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파된걸 설명해주시거나 링크를 주시라고요 | 21.08.13 16:16 | | |

(IP보기클릭)4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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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암만 이리저리 대가리 굴리고 궤변을 떠올리려 해봐도 빠져나갈 구석이 안 보이는데, 진짜 궁금한데 어떤 논리로 납득시킨거야? | 21.08.13 16:18 |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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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ㄹㅇ 어떻게 논파했는지 궁금하긴 함. 걍 감성이나 무작정 하나님은 쩐다능. 이라는 두가지 방법 빼고, 사실 어떤 논리든 빈틈은 있다지만 | 21.08.13 16:18 | | |

(IP보기클릭)211.38.***.***

무리누리
대단한건 아니고, 저걸 신이 내린 시련으로 정의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임. 이것도 교파마다 다르겠지만 신의 의지는 인간이 알 수 없어. 따라서 눈 앞에 고민에 대해 이것은 신이 내린 시련이다 라고 하는거가 잘못됐다고 보는 시야가 생긴거지. 물론 기독교같은 경우 교파에 따라 생각하는건 다르겠지만, 삶의 앞에 놓여있는거에 함부로 신격을 부여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고, 그저 믿음을 가지고 본인의 양심에 따라 행하면 됨. 어떻게 보면 저 애가 현대에서 약간 진보적인 쪽이 생각하는 신앙적 사고를 오히려 하고있는거임. 저 교사가 자의적으로 일시적인 시련에 신격을 부여하는 구시대적 신학론을 갖고 있는거고. | 21.08.13 16:19 | | |

(IP보기클릭)21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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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이란 의지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시련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 감정 없는 머쉰이며 삽을 들고 있다는거군? | 21.08.13 16:21 | | |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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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빨리 설명좀. | 21.08.13 16:21 | | |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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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은 모든게 신의 뜻이라는 것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발전했고만 ㅇㅎ | 21.08.13 16: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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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돈까지 쳐받아 쳐먹는 신이 하는 일이 뭔데? 아, 니가 말하는 진보신학 교회에서는 십일조도 안 받고 헌금도 안 받아? | 21.08.13 16:24 | | |

(IP보기클릭)11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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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는 신께서 시련을 내린다는 말 자체가 구닥다리란 소리인가 | 21.08.13 16:24 | | |

(IP보기클릭)211.38.***.***

악튜러스
아니 그거는 아니야. 신이 자의식을 가지고 행동을 한다고 한들 그걸 (일부 종교에서처럼 직접적인 계시가 없는 한) 인간 따위가 인지할 수 없다는 거지. 결론적으로 신의 부존여부는 뭐 신화집에서처럼 신의 화신이 내려오거나 직접계시가 없는 한 우리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 사후의 삶(이 있다고 종교인들은 믿으니까)에 영향을 끼치는거지. 이게 그냥 삽든 기계랑 뭐가 다르냐 하면 "구원"을 내리냐 아니냐인데, 이건 현대 종교에서 신이라는 것 자체가 구원을 내리는 존재로서 인지되고 있기 때문이고. 난 유신론자는 아니고 급진적 신학쪽에서 나오는 얘기들을 해주고 있는 것 뿐임. | 21.08.13 16:25 | | |

(IP보기클릭)211.38.***.***

😺슈뢰딩거의 고영희😸
그거야 나한테 왜그러냐, 난 유신론자가 아닌데. 내가 알게뭐야. | 21.08.13 16:26 | | |

(IP보기클릭)5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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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본인의 양심에 따라 행하면 된다고 했는데 그럼 왜 굳이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그 믿음이 양심에 대한 기준도 안 세워주는데? 끽하면 종교적으로 봉사 많이 한 이태석 신부 같은 사람 끌어다가 종교인이 더 양심적인 척하는데 사실 이태석 신부 같은 사람은 천주교신부 아니었어도 착하게 살 사람이었지. 반대로, 전광훈 같은 인간은 교회 안 다녔으면 저 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았을 사람이야. 우리가 흔히 경험해서 알듯이, 교회는 악한 사람을 착하게 만들지는 못하고 오히려 착한 사람이 종교의 이름으로 타인에게 악을 행할 정당성만을 부여할 뿐이야. 그리고, 양심은 종교인이나 비종교인이나 똑같이 가지고 있는데 믿음이라는 사포로 벅벅 문질러서 양심을 무디게 하는 게 종교인들이지. | 21.08.13 16:26 | | |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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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시련을 내리는게 아니라 그냥 고통인거야? | 21.08.13 16:26 | | |

(IP보기클릭)112.167.***.***

😺슈뢰딩거의 고영희😸
사실 헌금은 신한테 내는게 아니라 성직자들 굶어죽지 말라고 내는거임 먹사들이야 그걸로 사업이나 하고있는 판이지만 | 21.08.13 16:26 | | |

(IP보기클릭)21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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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할 수 없는 존재가 존재한다고 봐야하나? 란 의문이 들지만 뭐, 신학자도 아닌 사람에게 더 이상 묻는건 에바참치군 | 21.08.13 16:27 | | |

(IP보기클릭)5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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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원을 내리는 기준조차 신 마음대로라면 종교를 가질 이유도 없네? 안 가져도 꼴리면 구원 내려줄 거고, 가졌어도 지 마음에 안 들면 구원을 안 내려준다? 그리고 그거 아냐? 예수는 천국이 온다고 했지 죽은 다음에 기어들어가는 곳이라고 한 적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학 설파하며 그것도 모르냐? | 21.08.13 16:27 | | |

(IP보기클릭)3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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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의지는 인간이 알수없기에 눈앞의 고민이 신의 시련이 아니라면 그것을 극복하는것도 신의 도움이 아니며 스스로 극복한것이다. 고로 신이란 존재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불가능하지만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인간이 신을 찬양할 필요가 없다 로 귀결되는거 같은데? | 21.08.13 16:28 | | |

(IP보기클릭)211.38.***.***

😺슈뢰딩거의 고영희😸
음 뭐 나한테 왜 그런 얘길 하는지 모르겠네. 난 종교인도 아니고 유신론자도 아니고 그냥 저쪽 논리를 가져와서 얘기했을 뿐이야.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있어서 특별히 반대하지 않음. 종교 싫어할 수 있지. 난 그다지 싫어하진 않지만. | 21.08.13 16:28 | | |

(IP보기클릭)58.231.***.***

매생이굴국밥
그럼 지들도 직업을 가지면 되잖아? 남들은 일도 하고 교회도 가는데, 왜 지들은 교회에만 처박혀 있는데? 바오로 사도도 천막 만드는 직업 가지고 있었는데 지들이 그 사도보다 잘났다는 거야 뭐야? | 21.08.13 16:28 | | |

(IP보기클릭)58.231.***.***

서포트벡터
니가 그쪽 논리를 가져와서 쉴드를 쳐대니까 내가 반론하는 거야. 난 종교 싫어. 특히 개신교가 제일 싫고, 그 개신교의 기본이 되는 이스라엘 잡신이 싫어. | 21.08.13 16:29 | | |

(IP보기클릭)211.38.***.***

시드tlem
니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거지. 근데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거고. 어쨌든 구원을 내려준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그걸로 인간을 위하는 존재이니 찬양받아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거야. | 21.08.13 16:29 | | |

(IP보기클릭)211.38.***.***

😺슈뢰딩거의 고영희😸
ㅇㅋㅋ 난 쉴드치는거 아니고 니 생각에 반대하지도 않음. 내가 너한테 반박하고 있는게 아니잖아? 저쪽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 21.08.13 16:29 | | |

(IP보기클릭)39.113.***.***

매생이굴국밥
내 친구가 말해주던데 자기 친적의 아는사람이 부산에 건물들을 사서 하나는 교회 하나는 절을 지어 좀 이름 있는 목사랑 주지를 연봉 비싸게 주고 고용해서 때돈벌고 있다고 하더라. | 21.08.13 16:30 | | |

(IP보기클릭)58.23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알파리우스
아, 뭔가 알게끔 시련을 주시기 위해서 부모에게 기형아 자식을 주셔서 부모에게도 고통을, 태어난 아이에게도 고통을 주는 구나. 끽해야 깨달음 하나 주기 위해서? 오오오........신이라는, 자칭 아버지라는 존재가 자식을 가르치기 위해 손자도 기형아를 만드는 고통을 주는 게 부모라고? 으허허허.................. 그 기형아는 그 고통으로 뭘 깨닫는데? 부모 죄 대신 벌 받는 거라고? 즉, 이 세상 모든 고통받는 사람들은 다 죄인이라고? 고통 안 받는 사람들은 죄인 아니고? ............ 그게 이스라엘 야훼 잡신 논리의 모순이지. 결국 이슬람 과격파가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고. | 21.08.13 16:31 | | |

(IP보기클릭)58.231.***.***

서포트벡터
구원 내려준다고 돈 받으면 사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21.08.13 16:31 | | |

(IP보기클릭)211.36.***.***

서포트벡터
근데 님이 말하신대로 생각하기엔 구약이나 신약에 이미 너무 많은 간섭과 제재가 있자나염 | 21.08.13 16:32 | | |

(IP보기클릭)112.167.***.***

😺슈뢰딩거의 고영희😸
그래서 실제로 수도원같은곳은 기부 외에도 부어스트(햄)같은걸 만들어서 팔거나 하는 사업으로 운영비를 충당하곤 함 신부는 연봉으로 따져도 모든 직업 통틀어서 아래에서 한손에 들어갈정도로 박봉이고. | 21.08.13 16:33 | | |

(IP보기클릭)59.19.***.***

😺슈뢰딩거의 고영희😸
그건 사이비한테 따져야할 문제임 만약 십일조를 낸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문제지 신이 인간한테 뭘 받은적은 없고 필요도 없으니까 솔직히 개미가 다른 벌레들의 사체를 너한테 바친답시고 썩게 내버려둔다고 해도 넌 알 수가 없고 필요도 없잖아 | 21.08.13 16:34 | | |

(IP보기클릭)118.37.***.***

매생이굴국밥
돈많은 이미지 개쩌는 우리나라 개신교회도 대부분은 개척교회나 임대교회들이 절대다수지...돈이 없으니께. 단지 돈을 쓸어담는 대형교회들이 있을 뿐. | 21.08.13 16:35 | | |

(IP보기클릭)112.167.***.***

시드tlem
먹사야 유명하고 불교쪽도 어디 좀 산같은데 그럴싸하게 절하나 지어놨다 하면 그 산 아래 가게들까지 자기땅이라 수입 넉넉하단 이야기도 있고 그러지 | 21.08.13 16:35 | | |

(IP보기클릭)211.38.***.***

😺슈뢰딩거의 고영희😸
아까부터 자꾸 날 종교인 취급하는데 난 그냥 종교학에 관심이 있어서 신화집으로서 성경을 몇번 읽은 무종교인이고...내가 여기 댓글쓴건 저 주일학교 선생의 얘기가 현대 기독교의 관점과 다르다는 얘길 하고싶었을 뿐임. 니가 지금 자꾸 나한테 뭐라고 하는건 내 입장에서는 예를들어 FM2021 얘기하는데 영국 훌리건들이 난동부리는데 EPL같은거는 왜보냐 약간 이런 느낌임. | 21.08.13 16:36 | | |

(IP보기클릭)211.38.***.***

cogito
뭐 그것도 관점이 되게 여러가지인데요, 일단 성서무오론은 교회에서도 잘은 안 믿어요. 기독교적 입장에서 구약은 아예 제끼고 지금은 신약의 시대인데, 신약에서는 이미 삼위일체의 헌신(예수)가 직접 내려와서 인류에게 새로운 복음을 전파했기 때문에 그것 이상의 직접적 개입은 없는거죠. 심판의 날이 다가오기 이전에는 현재 기독교 복음 이상의 계시는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없다. 뭐 대충 이런 논리가 있어요. | 21.08.13 16:38 | | |

(IP보기클릭)39.113.***.***

매생이굴국밥
기업 사장들이랑 상인회 회장 같은 양반들이 오면 한번 올때 헌금이랑 시주가 기본 수백에서 많게는 억단위까지 오는경우도 있다고 하니 대단한거지 | 21.08.13 16:39 | | |

(IP보기클릭)112.167.***.***

시드tlem
ㄹㅇ 그러니까 초대형 교회같은게 튀어나오고 그러는거겠지... | 21.08.13 16:40 | | |

(IP보기클릭)39.118.***.***

서포트벡터
되게 성격좋네 위에서 시비걸어도 부드럽게 잘 받아주고 | 21.08.13 20:59 | | |

(IP보기클릭)223.38.***.***

여름철의대삼각형
나 성격 드러운 키보드 워리어인데 내가 종교인이 아니라서 그럼 어차피 남의 얘긴데 뭐 ㅋㅋ | 21.08.13 21:24 | | |

(IP보기클릭)172.90.***.***

😺슈뢰딩거의 고영희😸
신학자나 가까운 교회 목사님에게 들려서 물어보는게 가장 빠를거 같기는 하지만 내가 아는 한에서 답해 보자면 양심에 대한 기준은 구약시절에 전해 줄걸로 알아... 무려... 613개나 되지... 십계명을 세분화한 율법이라고 해... 근데 이걸 전부 지키는게 가능하기나 하겠어?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고 지킨다고 하는 사람들도 내가 이렇게나 하나님 말씀을 잘 따르는 사람이다 라고 거들먹거리고 거룩한척이나 하고 그랬지... 율법으로는 천국 가기가 너무 힘들고 세상이 점점 타락해 가고 있으니 마지막 기회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하고 나흘만에 다시 부활하사 이를 믿는 자들에게는 누구든지 구원을 주신다는게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교리이지... 이미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자신을 희생하여 우리들을 원죄로 부터 해방시켜 주었으니 믿음만 있다면 이스라엘 민족들 뿐만 아니라 다른 이민족 모두에게 구원에 길이 열린 셈이지... 613개의 율법을 매일같이 지키지 않더라도.. 그래서 교황님도 "믿음"을 가지고 본인의 양심에 따라 행하면 된다고 하신거 같아.. 그럼 기독교인으로서 양심은 어떤걸까? 답은 바로 나와 있지...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삶을 닯아가는게 가장 이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닐까? 양심에 따라 행동하면 되지 굳이 왜 믿음을 가져야 되는지는 위에 나와 있어.. 믿음이 없으면 이 모든 것이 헛되기 때문이야... 아무리 양심적인 사람이라도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른데 (마치 무단횡단 하고 있는 사람이 길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것과 같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죄에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다 똑같은 죄인이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구원 할수 있는 믿음이 중요한거... 하지만 성경에는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으뜸은 사랑이라고 해... 모든 갈등과 혼란의 이유는 사랑이 없기 때문이래. 인간이 가질수 있는 감정 중에 유일하게 사랑만이 온유하며 이익을 따지지 않고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으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을 참고 인내하며 믿어 준다고.. 그러니까 이런 가르침을 바탕으로 그대로 행하시는 이태석 신부님이 천주교가 아니었어도 착하게 살 사람이라고 단정하는건 그분의 신앙심과 믿음을 모욕하는거야... "착하게" 사는 것은 의미가 없어...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고 행하고 믿고 순종하며 따르고 복음을 전파해 인류를 구원하는게 이 종교의 근간이니까... 오지에서 선교사 하시는 분들을 보면 단순히 착한 분들이시니까 가능하시겠지... 라는 말을 절대 못 할걸?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고 믿음이 없으면 절대 못할 일들을 매일 하고 계신다고... | 21.08.13 23:05 | | |

(IP보기클릭)172.90.***.***

😺슈뢰딩거의 고영희😸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시는 이유에 대해서라.. 참.. 이건 나도 명확히 뭐라 해야 할지 모르곘어... 처음엔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진 에덴이라는 유토피아서 쫗겨나서 처음으로 배고픔과 추위를 느끼고 아이를 낳을때의 고통이란걸 느껴 보고 형제간에 시기 질투 살인 등등 온 세상이 혼란하게 만들면서 신이 우리에게 무엇을 일깨우게 하려는지는 감히 짐작만 할수 있겠지... 내가 아는 지인 분들 중에 아이가 다운증후군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진단을 받고도 낙태 안하고 낳기로 결심하신 분들이 있는데 그 아이 때문에 온 가족이 편할 날 없이 지내는 부부가 그런 고통속에서도 이 아이를 자신들에게 태어나게 해주신 하나님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모습을 보고 감히 나 따위는 상상도 하지 못 할... 진짜 경외스러울 정도의 신앙심을 보고는 그런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도저히 알수가 없지... 우리는 각자가 경험하고 아는 만큼의 눈눞이에서만 보이는 풍경만 보고 판단하니까... | 21.08.13 23:05 | | |

(IP보기클릭)58.231.***.***

『샤프슈터』
1. 너 율법하고 양심이 상관 있다고 생각하니? 그럼 양심이랑 섬유랑 무슨 상관인데? 2. 원죄는 연좌제로서 구시대 감각인데 현재도 그대로 적용하려고? 3.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게 믿음 없으면 헛되다고 한다면 믿음만 있으면 양심 없어도 되네? ㅋㅋ 4.믿음 소망 사랑 중 으뜸이 사랑이라며 행동도 믿음 없으면 헛되다면 모순이지. 믿음이 우선 아니야? 5. 전광훈은 개신교 아니었으면 착하게 살 사람이었다는 말도 되네? ㅋㅋ | 21.08.16 16:50 | | |

(IP보기클릭)58.231.***.***

『샤프슈터』
신이 다운증후군을 안 만들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하지? 다운증후군 아이 낳게 하고 고통속에서 지내면서도 자기에게 감사하는 거 보며 만족하는 신 꼬라지가 좋냐? | 21.08.16 16:50 | | |

(IP보기클릭)58.231.***.***

『샤프슈터』
아, 마지막 말은 인정. 개신교인들은 사막잡신 이슬람 원조인 신이라는 사막 틀안에 갇혀서 그것만 보고 현대의 과학, 사고, 이런 건 전혀 못 보는 녹내장 환자들이지. | 21.08.16 16:51 | | |

(IP보기클릭)172.90.***.***

😺슈뢰딩거의 고영희😸
양심이 없는 혹은 각기 제멋대로인 기준 때문에 생긴 혼란을 없애려 율법으로 모든 행동을 제한하여 죄를 짓지 못하게 하고 잘 따르면 하나님꼐서 상도 주고 어기면 끔찍한 벌도 주고 했지만 위에 적었다시피 인간이 그 모든 율법대로 행하는게 거의 불가능 했고 율법이 존재했던 본질적인 이유 보다 성직자들이 자신들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나 남을 지배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시켜버렸지.. 전광훈 같은 인간을 봐도 잘 알잖아? 설교 때 항상 구약구절만 예시를 들면서 신자들 겁주고 하나님을 무슨 소원 들어주는 램프속 지니인양 취급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 구약의 그런 과정을 거쳐서 신약에서 예수님이 오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거지... 믿음만 있으면 양심이 없어도 된다고? 이미 믿음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행할 의무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듬과 같다라고 성경에 나옴)인데 믿음이 있는데 양심 없게 행동한다는건 무슨 의미야? 그리고 원죄라는게 조상의 죄 떄문에 우리도 죄인이라기 보다는 자유의지를 갖고 태어난 인간인 이상 우리는 어쩔수 없이 살아가면서 크든 작든 죄를 지고 살아갈수 밖에 없다는거야.. 이건 믿음을 갖고 난 후라도 그래... 매순간 일관성 있게 살수 있다면 그야 말로 성인이지... 그러니까 항상 회개하며 늬우치라는거지... 믿음이 없으면 헛된거라는건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으면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가 헛짓거리에 거짓이라는거지.. 이건 사도 바울도 그랬어 예수님의 부활이 가짜라면 우리는 전부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으뜸이란건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를때 그 동기에 사랑이 없으면 안된다는거.. 왜냐면 구약시절 울법 꼴이 날수도 있거든... 이건 고린도전서 13장을 잃어 보면 자세히 나옴 링크 들아가 봐도 되고.. (https://dbspbs.tistory.com/149) 전황훈이 개신교 아니었으면 착하게 살 사람이라는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오히려 더 큰 사기꾼이 되지 않았을까? 그나마 지금은 목사 코스플레이라도 해야 되서 선타기 중일텐데... 종교와 정치를 이용해 먹는 사기꾼들은 역사상 항상 존재해 왔으니... 그것 때문에 종교 그 자체의 본질에 대해서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기독교는 원칙적으로 사랑과 용서의 종교거든... 다운증후군에 대해서는... 물론 모두가 평등하고 고통없는 세상이 있으면 좋겠지.. 근데 모든게 좋은 세상에 떨어져 있으면 정작 자기가 행복하다는걸 과연 알수 있을까? 어둠도, 고통도, 두려움도, 증오도 없는 세상에서 빛, 행복, 안전함, 사랑을 어떻게 알까? 우리는 겨우 이 세상에 100년 가량 밖에 못있어..이 곳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왜 선을 추구하고 고통을 인내하고 서로 사랑을 해야 하는지를 절실히 꺠닿고 나서 죽고 난 후 천국에서 모든 것이 완변한 영생을 누려도 늦지 않아... 예수님 가르침 대로 사는게 어려운건 알아.. 김수환 추기경님께서도 생전 유언을 남기실때 "그리스도께서 가장 현존하시는 가난한 사람들, 우는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등 모든 불우한 사람들 속에 저는 있지 못했습니다. 형제 여러분 저의 이 사랑의 부족을 용서해주십시오" 라고 남기셨는데 우리의 삶의 비록 예수님을 따라가지 못 할지언정 따라가려는 노력이라도 끊임없이 하고 있는 일부 기독교인들도 있으니 너도 너무 미워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조금 더 마음을 열어줬으면 좋겠어.. 우리는 완벽하지 않고 완벽하게 될수도 없어.. 이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이유야... | 21.08.16 18:39 | | |

(IP보기클릭)172.90.***.***

😺슈뢰딩거의 고영희😸
틀에 갖쳐 있는건 너도 마찬가지야.. 과학은 우리가 눈으로 볼수 있고 인식될수 있는 것을 증명하는 학문이야. 과학자에게 신에 대해 물어본다면 답은 "모른다"일거야.. 관찰되지 않고 증명 할수도 없으니..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수 있는 눈을 뜰수 있게 되는 순간에 세상이 조금은 달라 보일수 있으니까 너도 조금만 마음의 문을 열어줬으면 좋겠어... | 21.08.16 18:42 | | |

(IP보기클릭)172.90.***.***

😺슈뢰딩거의 고영희😸
마지막으로 긴글을 읽어줘서 고마워.. 난 너랑 싸우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런 관점으로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있구나라는걸 내 모자란 개인적인 견해로 말해주고 싶었어... 긴 글이었는데 네 답글을 보니까 거의 모든 내용을 꼼꼼히 읽어줬다는걸 알수 있었거든... 다른 사람들은 이런 주제에 대해 관심도 없고 그냥 무시하는데 그래도 너는 비록 자신만의 논리로 무장을 하고 결론을 내놓은 상태이기는 하다만 최소한 긴 글을 읽으면서 까지 상대를 이해해 보려는 노력은 하잖아... 언젠간 너도 겉으로 들어나 있는 부정적인 면 보다 좀 더 종교의 본질적인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 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덕분에 나도 별로 고민해 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고찰을 해보게 됐고... (너무 부족하긴 하지만;;) 어쨌든 항상 기쁨만이 충만하고 평안하길 바랄게... | 21.08.16 19:00 | | |

(IP보기클릭)8.37.***.***

서포트벡터
그건 선생님의 얘기가 틀렸다는 말이지 저 애의 얘기가 논파되었다는 말은 아니잖습니까. | 21.11.01 17:51 | | |

(IP보기클릭)112.167.***.***

뭐 이젠 교황님도 예수가 없다고 믿으면 그것대로 자기 믿음에 따라 양심적으로 살라고 말하는 시대니까
21.08.13 16:09

(IP보기클릭)211.57.***.***

BEST
내가 성경공부하다가 때려친것도 딱 저런건데 시발 전도사랑 목사가 트롤리 딜레마 영상으로 찍은걸 틀어주면서 "하느님께선 우리에게 시련을 주십니다. 그러나 이겨내야합니다." ㅇㅈㄹ하는거 보면서 사람들이 질질쨔면서 어또케오또케 하는거 보고 시발 존나 개극혐스러워서 성경공부 때려침. 아이러니한게 심리상담해주던 새끼가 성경공부하라고 밀어넣어서 한거. ㅁㅁ들 심리상담하는데 왜 성경공부를 쳐시켜 시발
21.08.13 16:09

(IP보기클릭)223.38.***.***

유키네크리스의기둥서방
그거... 성경공부 했으면 코로나 확산 공범됐을지두... | 21.08.13 16:13 | | |

(IP보기클릭)211.57.***.***

쿠아곰
코로나 터지기 2년쯤 전의 일이라 괜춘 | 21.08.13 16:15 | | |

(IP보기클릭)223.38.***.***

유키네크리스의기둥서방
그런식으로 전도하는게 20,000 종교라 잘 빠져나온거 | 21.08.13 16:17 | | |

(IP보기클릭)211.57.***.***

쿠아곰
실제로 그 자리에 신지, 여증, 카톨릭, 개신, ㅁㅁ 다 모여서 하는 성경공부회였음ㅋㅋㅋ | 21.08.13 16:20 | | |

(IP보기클릭)59.17.***.***

유키네크리스의기둥서방
갸아아아아 | 21.08.13 16:27 | | |

(IP보기클릭)118.37.***.***

유키네크리스의기둥서방
아무 이유없이 성경공부 시키는데는 뉴월드쪽박에없음..... 특히 상담후에 그런거 시키면 뉴월드 빼박림. | 21.08.13 16:33 | | |

(IP보기클릭)118.37.***.***

고깔콘
뉴월드쪽 수법이 딱 저런거임. 상담해놓고 성경공부나 기도회가자한다? 그럼 빼박 | 21.08.13 16:36 | | |

(IP보기클릭)125.136.***.***

신: 아 내가 삽만 안버렸어돚
21.08.13 16:09

(IP보기클릭)112.157.***.***

완전무결의 존재가 믿음을 요구하는것도 웃기긴 해
21.08.13 16:10

(IP보기클릭)118.222.***.***

어느 초월적인 존재께서 너를 굽어살피실거라 생각하지말렴. 온갖 끝없는 시련, 고통, 고뇌를 받다보면 차라리 안받느니보다 못한 삶이라 느낄테니
21.08.13 16:10

(IP보기클릭)1.253.***.***

으으디서 으으른이 말씀하시려는데 말을 뚝뚝 끊어먹어어!!
21.08.13 16:11

(IP보기클릭)58.123.***.***

BEST
이래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좋아 하나님의 자비는 한계가 없으니 종교나 신앙심이 없는 사람은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살아가면 된다고 했잖아. 살아 생전 남들에게 항상 귀감이 되고 늘 바른 마음으로 살다가 사랑하는 이들의 축복 속에 눈감은 사람이 그깟 신 하나 안믿었다고 지옥에 떨어져 우주가 끝날 때 까지 영원히 고통받는다면 너무 가혹하잖음.
21.08.13 16:12

(IP보기클릭)14.43.***.***

저 선생 분명 마음속으로 '신이시여. 왜 저에게 이런 고난을 주시나이까?' 라고 말했다. 그리고 삽을 든 하느님을 상상하겠지?
21.08.13 16:12

(IP보기클릭)221.167.***.***

신이 좋아하는건 벌해야할 사이비들이지 나같은 개개인이 아니거든
21.08.13 16:12

(IP보기클릭)223.33.***.***

신도 귀신도 없다는건 있었다면 이미 수백번은 뒤졌어야 할 새끼들이 살아있는것 뿐만이 아니라 잘 먹고 잘 사는걸로 증명된다
21.08.13 16:13

(IP보기클릭)166.104.***.***

진짜 설득하고 싶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 이딴 소리 하면 안되지
21.08.13 16:13

(IP보기클릭)106.101.***.***

선생이 말하려는거 중간에 다 끊고 저러는거 애가 싸가지없는거같은데
21.08.13 16:14

(IP보기클릭)218.154.***.***

루리웹-314159265358
코미디니까 | 21.08.13 16:15 | | |

(IP보기클릭)114.202.***.***

루리웹-314159265358
듀이보고 "싸가지없다" 정도로 표현하다니 너무 착하게 보는데 ㅋㅋㅋㅋㅋㅋ | 21.08.13 16:17 | | |

(IP보기클릭)106.101.***.***

무리누리
누군지 모름 | 21.08.13 16:17 | | |

(IP보기클릭)218.15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14159265358
진지하게 반응하는건 신의 존재에 대한거지 듀이의 싸가지 없음을 토론하고 있진 않잖아? | 21.08.13 16:18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314159265358
보통은 애들말은 듣지고 않고 자르고 자기 할말만 하는 대다수의 교사랑 마찬가지 '어디서 애새끼가 떠박따박 말대꾸야?' | 21.08.13 16:18 | | |

(IP보기클릭)211.214.***.***

루리웹-314159265358
어디서 어르신들이 말하는데 끼어들고 따박따박 말대꾸 하고 그래? 부모님이 그렇게 하라든? 이게 지금 니가 하고 있는거다. 맥락은 보지도 않고. | 21.08.13 16:29 | | |

(IP보기클릭)106.101.***.***

방송국
우리부모님한테 왜그러냐 | 21.08.13 16:29 | | |

(IP보기클릭)106.101.***.***

방송국
언제수정했대 | 21.08.13 16:30 | | |

(IP보기클릭)106.101.***.***

방송국
내가아니라 쟤가하고있는거겠지. 선생이 뭐 설명하려고하는데 말끊고 말하는데. 물어봐놓고 지혼자 결론내고 뛰어가는거보고 싸가지없어보이는게 따박따박 말대꾸라고하는거야? | 21.08.13 16: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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