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81~2년생들만 추억하는 한국의 정.JPG

[은마아파트]

[루리웹-6226133711]

지금 생각해보면 옆집이랑 아랫집은 우리집 세입자라서 싫어하는 내색을 않했던것 같기도 하더라...
..미안..아줌마들..내가 너무 진상이었지..

[Delta.G]

앗...

[레비테이론]

들어가서 이랫겟네...ㄷㄷㄷ

[거북이는날지못해슬프대]

슈퍼갑게이야...

[뭐하는지훔쳐봄]

엄마들이 외출 하면서 이웃집에 부탁해서 그러는 이유도 있음 ㅎㅎ

[에드워드 기번]

넘 큰 사건이었음 그 이후 울 부모님도 부부싸움 많이 했고 사회적으로 분위기 다운 될 수 밖에

[엘루디아나]

그치... 역시 IMF외환위기가..

[엉덩이탐정]

97이후는맞벌이가 대세가 되니

[미원]

그래서 김영삼은 어떤 이유로든 과>>공일 수 밖에 없죠.

[Mzimkulu]

ㅇㅇ 생각해보면 그때가 결정타였던것 같음
서로간의 안부를 묻는게 마치 반갑지않은 사생활을 캐내는 기분이 들었지... 묻는 입장에서도 듣는 입장에서도 서로 얘기를 꺼내고싶지 않던 때라

[OSTERproject]

지하철 10호선도 IMF권고로 폐지됨
그때 10호선 생겼으면 우리집 앞에 역생겼는데....

[루리웹-2354243445]

한지붕 세가족이란 일요일 아침드라마가 있었지 ㅋㅋㅋㅋㅋ

[치킨호프]

지금 우리 사회가 가진 대다수 문제들이 그때부터 시작됐다고 할 정도로 imf 여파는 너무 큼

[미원]

동의합니다.

[죗쑤-2894549229]

전에 만난 홍콩 아주머니 피셜: IMF는 ㅂㅅ이야!!!

[루리웹-5282006372]

그뒤에 우리집 앞에 GTX 만들고 있으니까 됐지 뭐... ㅋㅋㅋ

[비전문가]

근데 언젠가 터질 문제였고, 터질 때쯤 되었는데 별 생각없이 밀어붙여서...

[비전문가]

외환위기가 그 때만 있었던 것도 아님. 박정희, 전두환 때도 있었던 걸로 기억함. 그 때는 미국이 일본에 보증 서 달랬나 그래서 넘겼는데 김영삼 때는 보증을 안 서줬지. 그때가 처음도 아닌데 걍 잘 몰라서로 끝내기엔...

[아즈라펠]

파견직 -=-ㅋ 이거는 그때 강요반 기업의지 반으로 만들어진 쓰레기 같은 제도.

[아즈라펠]

자기 집권중에 1만불 찍으려고 개짓거리 한건 팩트임.
이걸 안했으면 다음 정권으로 떠넘기기 됬을거지만.
이걸 해서 지때 확실하게 조져줌.

[rollrooll]

외벌이가 다수인 시절이라 엄마들끼리 모임 많았음
나는 저거 막차인 시절사람이긴 한데
유게이들이 추억하는 쿠크다스나 엑셀런트가 다 보통은 손님용 다과로 많이 쓰였음

[젤러즈니]

하고싶은 말이 뭔데 그래서

[QA전담팀-RTQA210218]

말 참 그지같이 하시네

[dermin12]

미화 할 추억조차 없는 자들이 남의 추억에 괜히 먹칠하지

[SoMRarI]

맞는 말이긴 하다만 좀 유하게 말해보도록 하자

[젤러즈니]

뭐 81년생 82년생만 경험하는거는 아니지만

저런 식의 정은 나이든 사람만 경험하겠지

난 본문이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진 알겠음

[아리아1]

말을 존니게 이쁘게 하는구만

[루리웹-9308200273]

먹이를 주지 마시오. 유게이들도 어그로에 의연히 대처할 필요가 있어!

[☆쇼코&키라리☆]

저런 정을 일상적으로 추억한다는거지 정 자체가 지금은 없다는 말이 아닐텐데.

[놀면뭐하니 열심히살자]

요놈을 어떻게 조질까..

[왜요?]

무슨말 하고 싶은건지 알고 있으면
그냥 넘어갈법한데 백태클을 걸고 넘어지고 계시네요

[젤러즈니]

? 왜 나한테 그럼

[김폭달]

멍청한 말 멈춰!

[왜요?]

아 미안... 잘못 눌렀구나

[TRANSHOMMER]

근근웹기준 20대 후반만 되도 틀딱인데 넌 틀니달날 몇년남았냐

[dermin12]

그렇게 추억거리가 많으면 남의 글에다 분탕치지말고 댁 추억이나 반추하쇼

[루리웹-4514189201]

어디가서 말많이 하지마라 겁나터지것다

[ii99]

이런게 니가 그렇게 증오하는 꼰대란다

[showcase🍇]

무슨 컨셉을 왕따로 잡냐 ㅉㅉ

[QuattroCento]

무지하거나 성격이 개차반이거나...
그냥 안타깝네

[루리웹-4821137334]

ㅋㅋㅋ 정 못받고 컷나보군 ㅋㅋㅋ 나는 94년생 부산 거주하는 유게인데 저렇게 많이 놀았는데 ㅋㅋㅋ

[널_지켜보는_심연]

너 편부모 가정이지? 애정을 못받아서 성격 삐뚤어진거 보인다야
나 고딩때 너같이 주변애들에게 틱틱대고 어울리지 못하던 친구가 있었거든
나만 그녀석이랑 좀 어울렸는데 담임이 조용히 날 부르더니 저 친구가 아버지를 일찍 여의여서
성격이 모가 났다더라 그래서 잘 대해주라고 근데 니가 딱 그꼬락서니네 ㅎㅎ

[페나이]

얘 활동내역이나 타임라인 보면 어그로가 아니라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거임.
애초에 틀딱이라는 단어가 비하용도로 나온 단어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것 같은데?

[백다니]

오 젊은 뜰딱을 여기서 보네

[엄청큰쥬지스님]

[팁코]

심심했나 보구나 어그로를 끄는거 보니

[Laughing Man]

본문 짤을 잘못 읽으신거 같은데 81~2년생 '까지' 60년대 출생자, 70년대 출생자 다 포함하고 마지노선이 80년대 초반 출생자 라는 이야기지 무슨 81년생과 82년생 '만' 콕 찝은게 아님...(다시 말하면 40대 이상들)

[쇠치는환자]

왜 가만있는 편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스플뎀을 주나요? 조용히 이쁘게 잘 사는 편부모 가정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널_지켜보는_심연]

편부모 가정의 애를 욕하는게 아니라 욕을 하고 보니 편부모 가정의 애였다는 케이스
저놈을 욕하는거지 모든 편부모 가정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윈터후프]

와 악플에도 정도가 있는데 이건 선을 넘었네.
이건 댓글러 비난을 넘어서 모든 편부모 가정을 일반화시켜 까고 있다니...진짜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인성마저 버린 놈이네

[샤아WAAAGH팝콘팔이]

요즘같으면 히토미한편 뚝딹

[믿습니다. 마멘~]

지금도 비슷함.
애들이 뺑뺑이를 머무 돌아서 그렇지.

[리얼북]

222
94인데 같은 아파트사는 이웃집에 자주 들락거림

[거북이는날지못해슬프대]

내 포세이돈 훔쳐간 옆집놈 잊지않는다

[리얼북]

아 이거 너꺼였냐? ㅎㅎ; ㅋㅋ; 미안해 그당시에 진짜 너무 가지고싶어서 몰래 가지고 나왔어

[에드워드 기번]

아파트가 복도식이라서 나도 옆집 애들이랑 맨날 같이 놀음

[에드워드 기번]

더 꿀잼인건 우리층 복도 애들이랑 다른 층 복도애들이랑 팀 먹고 서로 비비탄 총 싸움하고 그랬음 ㅋㅋ

[절망 밑바닥에서부터]

94년생이면 세대차이가 너무 나는데 ㅋㅋ 82년생들은 아예 초딩이 아니라 국딩 시절인데

[rollrooll]

이게 어렸을땐 몰랐는데 내가 모르는것일뿐 엄마끼리 친해서 그런거더라
이웃집 끼리 음식이나 시골서 받은 야채 나눠먹고 이사오면 윗아래옆집 떡돌리고 하던것도 이젠 거의 없으니......

[개의 신]

나 어릴때 딱 저랬는데 아이들 나이가 비슷비슷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빌라라서 세대수가 작았어.
그래서 음식 나눠먹고 하는것도 가능했던거고. 동기가 몇명 안되면 다같이 어울리고 친하게 지네는데 100명 넘어가고 막 이러면 끼리끼리만 놀고 누가누군지 잘 모르는거랑 비슷하다고봐

[TheNEO]

딱 내 나이 때라 공감하는데 물론 동네마다 틀리지만 우리동네는 작아서 그런가 그냥 서로 지나가는 엄마 또래는 다 이모라고 부르고, 자식들 이름 붙여서 영수이모, 수진이모, 철수이모 다 이런식으로 부르고 그냥 그 집 애들도 내 또래라 같이 노는것도 당연하고 그랬는데...지금은 울 딸래미 찐친들만 알고 딸램 친구 부모들 가끔 얼굴 까먹을때쯤 만나서 서먹한 인사하고 끝...

[대차륜로켓펀치]

적어도 내가사는 빌라 여섯가구중 5가구만저랬는데 나머지한집은 나중에서야 왜이웃들하고 안친한지 알았음

[마나민트]

갑자기..?

[Eliotrope]

살인마라니 너무 극단적이야;;

[루리웹-75326513]

냅둬 어떻게든 어그로 끌고싶은갑지

[대차륜로켓펀치]

나랑친구랑 밖에서 화장실지붕에서 놀고있는데 경찰이왔단말이야 그런데 갑자기 아줌마들 엄청많이나옴 내기억으론 집이 24평짜리였는데 아줌마들이 10명넘게 막여기저기 뛰쳐나오더라 어떤아줌마는 담도못넘어서 잡히고 나중에 알고보니 거기 도박하는집이였어

[TRANSHOMMER]

비추모으는 취미라도 있으신가 ㅋㅋㅋ

[루리웹-4821137334]

형님 병원에 좀 가보세요~! 좀 안되보여요

[나에시]

어그로끌면서 욕먹고다니면 재밌니....

[팁코]

요즘 더워서 제정신이 아니구나 스트레스를 여기다 풀지말고 샤워하거나 냉수나 들이키며 정신 차리렴

[★쿠오★]

문잠겨서 당황해하면 옆집아줌마가 와서 놀으라고 문열어줌
거기서 티비보고 과일먹다보면 부모님옴
거의 이런식이었던거같음

[zxcvzxcv00]

집키 없어서 계단에서 기다리고있었을때 옆집 할머니가 아이스크림 사준게 생각나네

[해피엔딩만]

90년대생들도 했는데 ㅋㅋㅋ

[루리웹-6341668407]

87년생이다. 1층이었는데 해 뜨면 현관문 항상 활짝 열어놓고 해 지면 닫았다.
우리집이랑 옆집 둘 다. 걍 양쪽 다 제 집처럼 드나들었음.
물론 겨울은 제외

[Seulynwell]

여름에 더우면 다같이 길에 돗자리 펴놓고 누웠음.
그럼 이웃이 수박 들고와서 노상에서 노나먹고

[루리웹-6105325284]

이런게 틀임

[모콧치]

-틀-

[PRL412]

90년대생인데 초등학교 다닐 동안 그랬음

[Eliotrope]

내가 엄마 잔소리 피하려고 엄마가 아줌마가 니 친구냐면서 윽박지르기 전까지는 자주 놀러가고 그랬음ㅋㅋㅋ

[Eliotrope]

참고로 난 97년생

[흑염소무혈거세혼자하기]

나도 집 자물쇠 고장났을때 엉엉우니까 옆집언니가 콘프레이크도 주고 열쇠집도 불러줌

[요핑출렁이]

옥천살적엔 집 대문에 자물쇠가 아예없어서 학교다녀오면 그냥 들어갔고 대전으로 이사온집 옆집이 어머니 친척이라 열쇠놓고 학교가면 옆집가서 기다리고 그랬지

[hirugen]

정이라기 보다는 그때는 그 뭐시냐, 옆집 아랫집 식으로 가까운 이웃은 잘 친했었지. 떡도 돌리고, 반찬도 나누고. 물론 어느 정도 가정을 이룩한 집안에 한해서만 그랬고, 그때도 혼자 사는 사람들은 좀 삭막하더라. 좀 촐랑대던 양반이야 애들하고도 잘 놀아주고는 했었지만.

[비번못찿을시세컨]

요즘도 다른집은 모르겠는데 이사와서 옆집에 떡돌린다던지 옆집에서 공사한다고 시끄럽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해서 롤케잌 몇번 선물받은걸 계기로(딱히 시끄럽진 않았는데 주셔서 받았음) 엘리베이터에서 보면 인사나 아는척정도는 하는 사이가 되더군요

[hirugen]

어지간히 참을성 없거나 인성 교육 못 받은 인격파탄자가 아니고서야 서로 주고 받은 게 있으면 인사말 정도는 나눌 수 있게 되니까요. 그조차도 부담되면 그냥 서로 무시하고 살면 그만이고.

[견공 자제분]

어릴때 전단지 돌리는일 하다가 너무 목이말라서 아무집이나 벨 눌러서 물한잔 얻어먹은 기억이 나네

[向日葵]

요즘은 윗집 아랫집 그런 직접적인 것보다 맘카페같이 눈에 안보이는 간접적인 커뮤니티가 이뤄져있기 때문에 그런거지 요즘도 고류는 많이 함

[ㅇㄱㄹㅇ]

아니야.. 아엠에프 전까지는 저런게 남아 있었어. 아파트 살아도 서로 인사하고 지내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아엠에프가 참 많은 걸 바꿔놓은 거 같아.

[shL.!NkElG00N]

당시 집이 2층이여서 열쇠 깜빡하면 창문으로 기어오르고 그랬어요.

[루리웹-9753399018]

스파이디세요

[톨기스(EW)사고싶다]

지금은 죄다 도어락으로 바뀐것도 큼. 저때는 지금처럼 비밀번호 누르는게 아니라 카드키로 여는 집들이 많았어가지고 키가 없으면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음. 그래서 문밖에 서있다 보면 옆집 아줌마가 혼자 서 있는 날 보고...

[루리웹-6341668407]

카드키라니. 열쇠였다.

[플랫화이트]

카드키요..?

[ii99]

그 시절 카드키면 꽤 사는 축인데?

[QA전담팀-RTQA210218]

뭐 굳이 옛날만 그런건 아니지만서도.

[DeathCrus]

저건 90년대생도 느낄수 있었을걸

[gm sniper]

진짜 어렸을때 너 누구야? 나 누구야 하면서 놀고 그랬는데...

[하인즈청국장]

일종의 품앗이 개념이지
친구가 집에 왔을때 어떻게 하는지 배워보는건 우리집 자식한테도 좋은거고

[모든취미섭렵]

골목에서 놀다가 밥먹을 시간되면 "누구야 밥먹어라" 어머니가 부르시면 한명씩 집에 들어가죠ㅋㅋ

[루리웹-1174539669]

근데 그것도 한두번임.
초3때 친구 녀석 집에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갔더니
어느 날 친구가 나보고 더이상 자기네 집에 오지 말라고 엄마가 말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