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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와이프에게 한소리듣고 운 백수 유부남.jpg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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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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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은 사람 만났네
21.07.08 10:34

(IP보기클릭)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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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슬프게도 지방에서 살아보지 않았으면 모르는 그게 있다.. 지방이 진짜 있는데 없음.. 다 있는거 같은데 없어..
21.07.08 10:36

(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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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 지방에서 살자... 부산 마린시티 , LCT가자
21.07.08 10:42

(IP보기클릭)2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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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 아니 못하는거라고!! 이런다고 결혼할거같아?
21.07.08 10:34

(IP보기클릭)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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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에 서울집 ㅜㅜㅜㅜㅜ
21.07.08 10:43

(IP보기클릭)2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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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들 리스트랑 특징까지 추려놨다는거 보니까 그런건 초반에 뺐겠지
21.07.08 10:43

(IP보기클릭)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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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아무 말도 안했다고...
21.07.08 10:42

(IP보기클릭)221.153.***.***

BEST
주로 경기도에서 살다가 강릉에서 한 8개월 살고 온적 있는데 확실히 체감되더라. 작게는 TV프로 같은거부터 생활, 문화 인프라 같은데서 차이가 남 난 그나마 영화나 콘서트 음악 등의 문화생활 거의 안즐기는 편이고 걍 낚시나 술 달리면서 나름 잘 지내고 왔다 생각하는 축인데도 저런 차이점이나 불편 느꼈더랬는데, 더 인싸인 애들은 적응하는데 고생 많이할듯
21.07.08 10:44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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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정은 몰르겟지만 글 보니 글쓴이 목숨값으로 만들어낸걸지도 모름
21.07.08 10:51

(IP보기클릭)12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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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라...
21.07.08 10:47

(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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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은 사람 만났네
21.07.08 10:34

(IP보기클릭)2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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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 아니 못하는거라고!! 이런다고 결혼할거같아?
21.07.08 10:34

(IP보기클릭)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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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굉장해

아직..아무 말도 안했다고... | 21.07.08 10:42 | | |

(IP보기클릭)12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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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굉장해
행복해라... | 21.07.08 10:47 | | |

(IP보기클릭)1.224.***.***

우린굉장해

| 21.07.08 10:56 | | |

(IP보기클릭)121.155.***.***

우린굉장해
울지마요 뚝 | 21.07.09 06:29 | | |

(IP보기클릭)115.23.***.***

감동..
21.07.08 10:35

(IP보기클릭)1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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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수따리까
하지만 슬프게도 지방에서 살아보지 않았으면 모르는 그게 있다.. 지방이 진짜 있는데 없음.. 다 있는거 같은데 없어.. | 21.07.08 10:36 | | |

(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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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수따리까
와이프 : 지방에서 살자... 부산 마린시티 , LCT가자 | 21.07.08 10:42 | | |

(IP보기클릭)121.186.***.***

꼬수따리까
크흠... 부정을 못하겠네 | 21.07.08 10:42 | | |

(IP보기클릭)2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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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42
지역들 리스트랑 특징까지 추려놨다는거 보니까 그런건 초반에 뺐겠지 | 21.07.08 10:43 | | |

(IP보기클릭)223.33.***.***

꼬수따리까
지방은 안되고,,, 수도권(경기도)안에는 붙어잇어야지,,, | 21.07.08 10:43 | | |

(IP보기클릭)121.154.***.***

꼬수따리까
ㅋㅋㅋㅋㅋ ㄹㅇ 특유의 그 느낌이 있지. 아 뭔가 다 있는거 같지만 부족한 느낌. | 21.07.08 10:43 | | |

(IP보기클릭)2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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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수따리까
주로 경기도에서 살다가 강릉에서 한 8개월 살고 온적 있는데 확실히 체감되더라. 작게는 TV프로 같은거부터 생활, 문화 인프라 같은데서 차이가 남 난 그나마 영화나 콘서트 음악 등의 문화생활 거의 안즐기는 편이고 걍 낚시나 술 달리면서 나름 잘 지내고 왔다 생각하는 축인데도 저런 차이점이나 불편 느꼈더랬는데, 더 인싸인 애들은 적응하는데 고생 많이할듯 | 21.07.08 10:44 | | |

(IP보기클릭)119.192.***.***

마크42
감동파개자녀석 ㅋㅋㅋㅋㅋ | 21.07.08 10:44 | | |

(IP보기클릭)121.129.***.***

마크42
마린시티 비싸면 센텀시티 가자 | 21.07.08 10:45 | | |

(IP보기클릭)115.23.***.***

마크42
앗...아.... | 21.07.08 10:45 | | |

(IP보기클릭)121.129.***.***

루리웹-7816833095
티비..를 봐..? | 21.07.08 10:45 | | |

(IP보기클릭)221.153.***.***

찡긋☆
처음 갔을때 바깥에 지리도 모르고,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그러니 TV를 낄수 밖에 없었는데, 공중파부터도 뭔가 다르더라고;; ㅋㅋ | 21.07.08 10:46 | | |

(IP보기클릭)117.111.***.***

꼬수따리까
뭔지 알것같다, 일상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는데 수도권에는 일상적으로 있던 무언가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도 가끔 그렇고 상영작도 적고 Cgv인데 진짜 지방에있는거는 수도권에 있는 영화관음식보다 적을때도있고, 뭔가 문화생활하려고하면 그때마다 뭔가 하나씩 없는 그기분 , 지금 유행한다는 프렌차이즈도 없는데 bbq는 있긴한데 근데 내가 찾는 그곳은 없고, 뭐좀 독특한 식재료 사러 마트가면 좀 평균적으로 안사간다 싶은 외국식재료는 애초에 없는 그느낌 | 21.07.08 10:46 | | |

(IP보기클릭)121.129.***.***

루리웹-7816833095
공중파 안본지 10년 넘어서 모르겠다; | 21.07.08 10:47 | | |

(IP보기클릭)115.23.***.***

별해는밤
대체로.. 뭐든지 간에 서울에서 유행하고나서 한 3~4년 정도 늦게 들어오는 느낌? 그리고 사람이 정~말 없음 인구가 정말 적다는게 느껴지더라 | 21.07.08 10:48 | | |

(IP보기클릭)117.111.***.***

별해는밤
유튜브는 동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가면 판다는데 그 마트자체가 없거나 있는데 안판다니깐.. | 21.07.08 10:48 | | |

(IP보기클릭)115.23.***.***

루리웹-7816833095
ㅇㅇ.. 애초에 지하철도 없거니와 어딜 다니려면 차가 반드시 필요한거 부터 확 차이가 나더라 | 21.07.08 10:48 | | |

(IP보기클릭)1.220.***.***

꼬수따리까
수도권 인프라에 익숙한 사람들은 부산가도 갑갑할텐데... | 21.07.08 10:49 | | |

(IP보기클릭)117.111.***.***

꼬수따리까
찐지방특, 지역민보다 군인이 많이보임 찐시골특, 군인조차 안보임 | 21.07.08 10:49 | | |

(IP보기클릭)115.23.***.***

루리웹-5199545696
항상 아 뭐가 먹고싶다 하고 찾으면 정말 드물거나 없거나 | 21.07.08 10:50 | | |

(IP보기클릭)211.39.***.***

꼬수따리까
하지만 사랑과 건강이 있겠지 | 21.07.08 10:50 | | |

(IP보기클릭)115.23.***.***

McCutter
그게 다지 사실 | 21.07.08 10:51 | | |

(IP보기클릭)39.7.***.***

꼬수따리까
있긴 다 있더라 문제는 우리집 근처엔 없음 | 21.07.08 10:52 | | |

(IP보기클릭)115.23.***.***

슈퍼-아시아
ㅇㅇ.. 먼가 공구 하나를 사려고 해도 개빡셈 정말.. | 21.07.08 10:55 | | |

(IP보기클릭)211.36.***.***

꼬수따리까
대구사는데 딱히 공감은 못하겠음 여기서 뭔가 더있으려면 서울엔 우주정거장이라도 있음? ㅋㅋ | 21.07.08 10:56 | | |

(IP보기클릭)115.23.***.***

dream5
뭐 공감 못할 수도 있지 | 21.07.08 10:59 | | |

(IP보기클릭)101.112.***.***

꼬수따리까
있는데 다 열화버전임 ㅋㅋㅋㅋ | 21.07.08 10:59 | | |

(IP보기클릭)115.23.***.***

되팔렘꼴통절단기
그래도 부산은 차 없이 다녀볼만 하긴 하더라.. 관광지만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 21.07.08 11:02 | | |

(IP보기클릭)1.220.***.***

꼬수따리까
부산은 그런면에선 양호한데 부산을 벗어나서 직장생활 할라치면 차없이 못다니지 ㅋㅋ | 21.07.08 11:05 | | |

(IP보기클릭)124.216.***.***

꼬수따리까
전혀 못느끼겠군 서울갈때마다 갑갑해 | 21.07.08 11:06 | | |

(IP보기클릭)115.23.***.***

Shamsiel
ㅇㅇ 지방에서만 산 사람은 오히려 서울이나 수도권가면 답답해하더라고 사람 너무 많고 복잡하다고 | 21.07.08 11:07 | | |

(IP보기클릭)124.216.***.***

꼬수따리까
ㅇㅇ 절대 서울에서 살일은 없을거야 지금도 도심지에서 벗어나 시외로 빠져서 살고싶은데 | 21.07.08 11:09 | | |

(IP보기클릭)123.140.***.***

루리웹-7816833095
반대임. 인싸들은 답답하니까 알아서 찾아먹더라. 없는것도 발굴해서 즐김. 정 안되면 타도시 원정도 가고... 나같은 아싸는 어짜피 서울있어도 집으로 직행하는데... 웃긴게 그래도 한번씩은 나가서 뭐 한다말이야. 지방가면 그런 한번이 0이되버림... 그래서 답답해져서 다시 서울로 오게됨. 막상 겪어보니 그렇더라... | 21.07.08 11:16 | | |

(IP보기클릭)121.176.***.***

dream5
나도 지금 울산 살고 있는데 솔직히 공감은 안 감. 나도 서울에서 직장 다녀봤고 일본 도쿄에서도 몇년 살았었음. 뭐..내가 재미없는 집돌이라서 그럴 수 있겠지만 영화관 있고 공원 있고 하면 됐지 뭐가 얼마나 더 있어야 재미있게 사는곳인가 생각이 들었음. 게다가 요즘은 인터넷 쇼핑으로 못사고 할것도 없는데... | 21.07.08 11:55 | | |

(IP보기클릭)182.227.***.***

dream5
대구는 광역시니까그렇지 나 당진있을때만해도 은행가려면 차끌고 20분 나가야겠음. 근데 수도권도 차막히고 주차하는거 생각하면 시간 비슷하게 걸린다는게 함정이긴함 | 21.07.08 12:22 | | |

(IP보기클릭)211.36.***.***

개의 신
맨날 나오는 얘기긴 한데 지방으로 그냥 퉁쳐서 얘기할거면 광역시는 왜빼 ㅋㅋ 본문의 사례처럼 집값으로 얘기해도 광역시는 일부 집값 미친곳들 말고는 서울보다 몇배는 쌈 | 21.07.08 12:26 | | |

(IP보기클릭)211.225.***.***

꼬수따리까
차없는 새끼들이나 서울 살기좋지 차끌고 다니는사람은 딴거 좋은거 다 때려치우고 지방이 최고시다 어휴 시발 퇴근길에 옆에 조깅하는 아저씨가 더빨리감 | 21.07.08 12:26 | | |

(IP보기클릭)223.38.***.***

마크42
서울 살던 사람한테는 눈에 안차겠지만 부산정도면 그럭저럭 살만함... 관광지 기분도 나고... 굳이 마린시티니 LCT 안살아도 됨... 영구바다조망 가지고도 싼 아파트 많음.. 내가 사는 곳도 절대영구 바다조망인데 44평 아파트가 4억6천밖에 안함... 그렇다고 완전 변두리도 아니고 남포동 5분거리 해운대 15~20분거리(차 안막히면) | 21.07.08 12:36 | | |

(IP보기클릭)73.163.***.***

꼬수따리까
미국이민가서 20년만에 한국갔는데 철원도 내가 사는 곳보다 할 수 있는게 많아서 눈 돌아가던데... | 21.07.08 12:36 | | |

(IP보기클릭)121.180.***.***

루리웹-6342236552
진짜 대구만해도 퇴근시간이나 주말만되면 차많아서 피곤한데 서울운전 해보니깐 "여긴 운전기사없이 운전못하겠다 내인생에 서울은 돈있어도 못살겠네" 생각들더라 평일 대낮 압구정이 꽉막혀서 무슨 퇴근하는줄알았어ㅋㅋ | 21.07.08 19:48 | | |

(IP보기클릭)125.18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알파고-0019828
헐 대구촌놈 하나 배워갑니다 ㄷㄷ | 21.07.08 21:34 | | |

(IP보기클릭)14.54.***.***

개의 신
수도권은 걍 버스지하철 타는게 속 편해 | 21.07.08 22:32 | | |

(IP보기클릭)14.45.***.***

결혼바이럴 멈춰!!!
21.07.08 10:42

(IP보기클릭)119.207.***.***

달달한 폭력 멈춰!!
21.07.08 10:43

(IP보기클릭)121.172.***.***

어케 또 집값이 폭등해서 몇억 수익 나나보네..
21.07.08 10:43

(IP보기클릭)1.242.***.***

BEST
29살에 서울집 ㅜㅜㅜㅜㅜ
21.07.08 10:43

(IP보기클릭)211.36.***.***

BEST
뀨뀨~
정확한 사정은 몰르겟지만 글 보니 글쓴이 목숨값으로 만들어낸걸지도 모름 | 21.07.08 10:51 | | |

(IP보기클릭)175.223.***.***

뀨뀨~
몸이 저리되도록 돈벌어야지 서울집 얻는건가... | 21.07.08 11:57 | | |

(IP보기클릭)126.6.***.***

결혼 바이럴이야?
21.07.08 10:43

(IP보기클릭)211.202.***.***

얼마나 아프길래 저러지
21.07.08 10:43

(IP보기클릭)124.63.***.***

29에 대출 없는 서울집???? 름수저네
21.07.08 10:44

(IP보기클릭)218.233.***.***

결혼 하...... 에효 됬다 해라 해 결혼해라 니네들 꼭 해 결혼
21.07.08 10:44

(IP보기클릭)223.38.***.***

전세내주고 잠시 다녀오는게 나을듯?
21.07.08 10:44

(IP보기클릭)210.96.***.***

ㅠㅠ
21.07.08 10:44

(IP보기클릭)49.172.***.***

몇년 더 버티면 더 오를텐데 그냥 서울에서 쉬지..
21.07.08 10:44

(IP보기클릭)223.39.***.***

시....ㅂ.ㄹ....
21.07.08 10:44

(IP보기클릭)121.134.***.***

나는 올해인데 어느순간 몸이 확안좋아지는 날이 옴. 개인차가 있지만 30대 중반쯤 오는데 더 막쓰면 더 빨리오겠지.. 다들 미리 몸 잘챙기면서 일해. 그 시기만 잘 추스리면 그래도 어느정도 회복되더라.
21.07.08 10:45

(IP보기클릭)220.72.***.***

힙합거러지
40들어서니까 그 줄어든 체력이 또 반토막난다... ㅠㅠ | 21.07.08 10:47 | | |

(IP보기클릭)121.134.***.***

장마철엔건조기
같이 힘냅시다 아재,,,,그래도 체력이 줄어든거지 어디가 아픈건 아니자나..ㅠㅠ 나는 누가 어디 아프세요? 물어보면 어디가 안아픈지 물어보라고 할정도였으니까 | 21.07.08 10:48 | | |

(IP보기클릭)211.189.***.***

서울에 집 있고 젊으면 적게 벌어도 덜 힘든 일 하면서 서울 사는 게 좋지. 집 값이 오르는 속도가 어지간한 직장인 연봉으로는 따라 갈 수 없는 수준인데.
21.07.08 10:45

(IP보기클릭)203.142.***.***

집값은 싸지만 반대로 수입도 줄지않나
21.07.08 10:45

(IP보기클릭)122.35.***.***

첨단과학 축소시대라 몇년까진 안떨어질테고 전세나 월세내고 지방 내려가서 요양하면 될듯
21.07.08 10:46

(IP보기클릭)61.74.***.***

ㅋㅋㅋㅋ같은 나이지만 나는 결혼못하고 도태된채로 한국을 인구를 줄여주겠어 킄킄킄크크 ㅠㅠ
21.07.08 10:48

(IP보기클릭)124.216.***.***

A.M.D
10년은 이르다 애송이 | 21.07.08 11:08 | | |

(IP보기클릭)58.140.***.***

사람이 얼마나 상했길래 일 다 때려 치고 집팔아서 차액으로 평생 놀자 소리가 나오지
21.07.08 10:48

(IP보기클릭)59.22.***.***

brengun
직장생활하다가 버티다가 버티다가 쓰러지는 사람도 있는걸... 보통 입사하고 30초~중반쯤에 많이 경험함 이때 잘 넘기는게, 앞으로 인생이 달라진다고 할만큼 큰영향을 주는 편이래. | 21.07.08 10:51 | | |

(IP보기클릭)59.22.***.***

서울집 팔고 부산 정도만 와도 생활이 훨씬 윤택해지기는 함... 아파트 대출금으로 나가는 돈만 없어져도 먹고 쓰는게 달라지더라..
21.07.08 10:51

(IP보기클릭)61.81.***.***

29세에 몸이 상해서 일을못할정도면 지방내려가면 더 할거없음
21.07.08 10:54

(IP보기클릭)14.4.***.***

첫줄읽고 가정파탄썰인가 했는데...
21.07.08 10:57

(IP보기클릭)39.117.***.***

충격 먹은거 맞아. 나 체중 95kg 에서 65Kg까지 줄었는데 어디가 아파서 그런건 아니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렇게 된거거든. 80kg까지는 좋아라 했는데 75kg 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너무 안먹는다고 짜증내기 시작했고 70kg으로 떨어지니까 병원 가라고 난리치기 시작했고 65Kg까지 떨어지니까 회사 그만 둬도 된다고 하더라. 직장생활 15년차고 집도 자가고 그만둬도 될 상황이긴 한데 아이가 어려서 좀더 빡시게 벌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냥 계약직으로 200만원만 벌어와도 충분히 살수있다고 너무 힘들면 그만 두라고 하더라. 생전 여장부처럼 산 집사람이라 이런건 눈도 깜짝 안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이번 안식년엔 아무것도 하지말고 살찍 생각이나 하라고 하면서
21.07.08 10:58

(IP보기클릭)14.32.***.***

마하루비
농담이 아니라 무조건 쉬어...주변 직장동료들 아파서 휴직 쓰는거 보니깐 건강이 최고...ㅠㅜ | 21.07.08 11:05 | | |

(IP보기클릭)219.240.***.***

마하루비
95에서 65로 갔으면 그런 반응 나올만하지 .... ;; | 21.07.08 21:10 | | |

(IP보기클릭)218.153.***.***

아내가 고맙기도 하고, 저런 말 하게 된 게 자기 책임 같아서 가슴이 아프고, 그렇다고 다시 일 하자니 몸이 상해서 아무 것도 못하니 무력함만 느껴지고 온갖 감정 다 들었겠다. 나라도 울었을 듯
21.07.08 10:58

(IP보기클릭)114.204.***.***

29살에 집이 있다는건 그만큼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일했다는 거겠지 열심히 살아온 만큼 좋은 사람만난거같고 뭐 어찌댓던 몸 쾌차하고 행복하면 오케이 아닐까!?
21.07.08 10:59

(IP보기클릭)221.146.***.***

나랑 반대네... ㅡㅜ 부럽다.
21.07.08 11:00

(IP보기클릭)106.102.***.***

몇년전에 내 사는 곳에 이사오신 분이 잇는데 서울의 대기업의 좀 높으신 분인데 내 잇는 곳에 발령왓는데 처음엔 엄청 싫엇는데 지금은 너무 좋다고. 서울 전세 살앗는데 여기오니 39평의 집을 3억 정도에 사도 돈이 엄청 남아 부부가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신다함. 외제차도 뽑앗으니. 그리고 아이들도 학업 스트레스나 학교폭력같은거에 벗어나니 너무 좋다함. 왜 이리 늦게 왓는지 후회되고 본사 오라케도 갈 생각 없다하심
21.07.08 11:01

(IP보기클릭)115.160.***.***

지방이 뭐.. 집값은 좀 싸도 나머지 물가는 다 똑같은데...
21.07.08 11:01

(IP보기클릭)14.39.***.***

서울에.. 집이 있어??!!
21.07.08 11:03

(IP보기클릭)112.162.***.***

일단 공기질 부터가 남다르다는걸 느끼실듯...미세먼지 많은날 수도권지역 보니까 정말 난 못살거 같던...
21.07.08 11:06

(IP보기클릭)124.216.***.***

마이트
미세먼지 직빵이지. 20년전 미세먼지 별로 없던 시기에도 서울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코 안이 시커멓게 되던데 어떻게 사나 몰라. | 21.07.08 11:11 | | |

(IP보기클릭)182.229.***.***

문화생활이나 레어템 같은거 수집하는거 아니면 지방 대도시도 살만해. 그리고 29에 몸 상해서 일 쉬면엄청 혹사당했나보네...
21.07.08 11:17

(IP보기클릭)106.101.***.***

만능
번화가 규모가 서울 구도심 작은 역세권 정도만 되도 의외로 지방도 즐길거 다 즐기며 살만함. 단적으로 이제 동네에 멕시코 요리점 하나만 딱 들어오면 이론적으로 난 서울에 가야할 이유가 완전히 없어짐. | 21.07.08 15:13 | | |

(IP보기클릭)106.101.***.***

29살인대 얼마나 몸을 썻으면 와이프가 저정도로 말할까 진짜 죽기살기로 벌엇나보내 ㅠㅠ
21.07.08 11:43

(IP보기클릭)1.224.***.***

결혼잘했네
21.07.08 12:12

(IP보기클릭)58.226.***.***

지방이 불편한 부분이 많긴 하지만, 택배만 빨리오면 됨.
21.07.08 12:41

(IP보기클릭)118.35.***.***

서울 집값 꽤 올랐으니까 = 10 ~ 20억쯤 된듯 남편 몸 망가지는 동안 아내는 일을 안한듯 애는 없어보이네
21.07.08 22:31

(IP보기클릭)175.113.***.***

결혼 진짜 잘했다
21.07.09 08:43

(IP보기클릭)112.171.***.***

경험상 보자면 일단 수도권과 틀리게 배달앱 켤때부터 안습임... 시켜 먹을거 부터가 이 모양이고 퇴근길에 마트 들려서 장본다는건(퇴근길에 대형마트가 있는 경우를 말함) 수도권의 특혜에 가깝고 일단 뭘 할라치면 제일 가까운게 어디인지 검색을 해야됨 ㅡㅡ 이게 말로는 이해가 잘 안될수 있는데 쫌만 나가면 해결되는 수도권이랑은 천지 차이임
21.07.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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