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들에게 PX 달팽이크림 부탁한 어머니.jpg

[루크스카이워커]

출처 : https://m.facebook.com/1755142181409835/posts/3037736026483771/?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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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천원차이를 모르고자란 유복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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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혜자임 면.세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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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루리웹-6872363463]

애초에 px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다보니까 가격이 엄청 낮을거임.

[다귀찮아 안그래?]

면세도 있지만 화장품은 마케팅비가 60퍼임
px들어가는건 면세에 마케팅비가 빠져서 시중가보다 30~40퍼가격에 살수있음

[정상적인거에만꼴리는사람]

말을 왜저렇게 해

[죄수번호-495438400]

보면 볼수록 엄마한테 왜 저렇게 말하나 싶어...ㅠㅠ

[루리웹-8580338255]

이게 정확한 듯

[성기에뇌박음]

이거 맞다

[JS0923]

제발 주작이길 빈다.

[ㅑㄹ]

자식이랑 말 붙이면서 하하호호 하고 싶었는데
정색빠는 아들...

[WandⅩ]

아들들은 부모님과 대화 마니 합시다...
기왕이면 둥글게둥글게 대화로 마니 합시다......

[WandⅩ]

열심히 노력해봤지만 결국 싸우게된다
→본문처럼 대화하고 있을 확률이 높슴니다...
부모님과의 대화는 ㅂㄹ친구와의 대화가 아닙니다... 꼽주거나, ㅈㄴ 쎄게 들이박지 맙시다......
우리집도 본문 비슷한 현장을 목격해서 하는 말은 아님

[하늘의나라]

정색빨아봐야 어차피 엄마못이김.

[프랑켄슈타인]

엄마랑 쌈붙으려는거 자체가 문제인거야...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루리웹-9072751289]

아빠랑은 안싸우는데
엄마랑은 말하면 확정으로 싸우게 됨
아빠는 내 방식을 존중해주는데 엄마는 태클걸고 엄마생각이랑 다르면 날 뭐라하더라고
그래서 어지간하면 말 안섞으려고 한지가 몇년

[메르스스타일]

몇천원 차이면 개큰데 난 오히려 내가 휴가갈때마다 사갔다

[듐과제리]

몇천원 차이는 무슨. 저거 px하고 바깥하고 몇만원 차이일텐데.

[불행복소년소녀]

난 프링글스가 그렇게 싸다는 걸 몰랐지

[일곱죄악]

왜? 얼마길래..

[다윈 워터슨]

달팽이크림 바이럴이지?그렇다고말해

[않이외않되?]

PX가 부대밖 어디 산에 쳐박혀있는것도 아니고 왤케 베베 꼬였다냐

[Nakagawa Kanon]

저새낀 군대에서도 폐급일확률 99퍼다

[루리웹-8350371588]

존나 폐급=군생활 씹 창=맨날 처혼나고있음

[Hawkeye]

말 하는 싸가지가

[토오루P]

슥 보고 몇천원 짜리인데 고작 4개만 사시냐고 하는 줄 알았네

댓글 반응보고 뭐지하고 자세히 보니까 ㅋㅋㅋㅋ

[무야호~☆]

철이 덜 들었구만.
교량좀 더 들어야겠어

[나태한자]

... 쌓인게 많았나? 아니면 원래 저러나?

[갓카오]

엄마한테 돈 없냐고 묻는 말이 평소 부모님 행실에서 비롯된 말이라 생각되는데

[루리웹-1451439392]

부모 행실 따지는건 중학생때까지고 그 뒤로는 알아서 자기 스타일대로 변함

[하이 호]

저걸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면
에휴 엄마 수준 ㅉㅉ 하고 욕해줄꺼라고 생각해서 올린거임?

[애플프리터]

애가 갼 철없어 그런거지 엄마는 말이라도 할려구 한건데 저러니 나 예비군가서 그 달팽이 크림 하나 사다줘도 좋아하는데 서로 걍

[테라리아잼잼]

사회생활 군대생활 가정생활 하면서 모든 상황을 최악으로 몰아가는 말투가 바로 저런 틱틱 거리면서 상대방 말꼬투리 잡아서 면박 주고 내가 지금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 말투지. 진짜 개극혐

[나쁜 사람]

내새끼였으면 몇년치 잔소리감이군

[Bamsem]

아무리봐도 엄니는 반농담조로 웃자고 말하신거 같은데 저쪽 가정사를 모르니까 노코멘트

[하겐다쯔]

말투가 남보듯이 문자하는듯

[ㄴㅣㅅㅣㅇㅗㅇㅣㅅㅣㄴ]

지금 자살 직전인 상황이면 저렇게 말할수 있음 저거 상당히 위험한 상황일수도 있다.

[z라이더]

ㄹㅇ 사회라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철부지 판정이겠지만
군대라면 또 몰라.
아니 군대면 저거 한 80%는 사고각 씨게 잡혔다.

[공허의 오다논♥]

나도 얘 상태 심상치 않은거같음. 마지막 말 보니까 뭔가 많이 몰려있는상황에 어머니가 화장품 사다달라고 얘기하니까 정신줄 뚝 끊긴거 같은데.

[루리웹-5745758431]

그냥 오타쿠식 찐따 화법 같은데

[Takane shijou]

싸가지 ㄹㅇ 밥맛이네

[루리웹-5636440298]

주작 ㅋㅋ

[빛나는별인줄알앗어요]

주작같은데
저런걸 스스로 왜올림

[달콤한사카린]

주작이지 ㅅㅂㅋㅋ 아 ㅋㅋ 군대썰은 애지간하면 다 믿어주고 속아주겠는대 저건 진짜 에이 설마ㅋ..

[(‾◡◝)]

설마가사람잡더라

[서고의 작은현자]

엄마입장에서는 우리 아들이 사왔다면서 자랑하면서 나눠주려고 했던거 같은데

[개인통관고유번호]

난 말 안해도 사다드렸는데
엄마가 달팽이를 싫어하거든

[snart]

딱봐도 주작 ㅋㅋㅋㅋㅋㅋㅋ

[하이잘얼라좀하자얘들아]

주작같다고 해도 군대면 의심과 믿음부터 간다

[차2]

몇천원 차이가 아닐텐데?
애초에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도 없이 귀찮아 하는건 어릴때라면 모른다 쳐도 군대갈 나이에서도 저런다고?

[치즈치킨]

뭐 가정사까지 알 일 없으니 평소부터 쌓인 게 많았을 수도 있고, 그냥 저새끼가 강아지일 수도 있고. 내가 입방아 떨어봐야 뭐하겠냐 가족일을.

[미확인생물체]

다 좋은데 이걸 아들쪽에서 올린 이유가 뭘까 모르겠음.

[달기사리]

저거 가격 차이 꽤 나던데

[랜덤포레스트]

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들이 저리 까칠하지... 어우 정나미 떨어지는데

[Silversong]

휴가나오면 자식이라고 집밥 해주고 용돈 주실 어머니가 안쓰럽다.

[찐퍼]

보통 저런거 사라고 돈 주고 남는거 용돈으로 주지않나

[IjIjI]

가시가 많이 돋친 거 같은데 저렇게 말한 이유가 궁금하다

[가지않는길]

에구 나중에 부모, 효도 생각하면 후회할텐데.. 철이 없당

[사이악스]

난 아들이 이해가 가는게 폰을 쓰는걸 보니까 최근이고, 위에 짤린 날짜 유추해보면 올해같은데? 휴가 전면금지는 해제됐어도 통제하에 나가야 되는 상황인데 짜증이 날 수도 있음. 거기에다 군대라는 닫힌 사회에서 지금 코로나 상황이면 선임들이 후임들을 어떻게 대할 것 같냐? 동기 생활관이라고 해도 밖에서 막나가던 것들이 있다면?

[사람]

엄마한테 저렇게 말하는 거 보면 진짜 군생활이 뭔가 단단히 꼬였거나 아니면 사람자체가 단단히 꼬였거나 둘중에 하나 일 듯 둘다 일 수도 있고

[일곱설탕공주]

난 달팽이 크림 사가냐고 물어보니까 그런 싸구려 줘도 안쓴다고 나와서 엄마아빠 밥이나 사라고 하셨음

[SKY만세]

내가 나이들고 보니 어머니한테 그렇게 말하면 안됐었던 상황이 많았단 걸 뒤늦게 깨달아서 고치려고 노력하니깐 훨씬 대화가 부드러워지고 화목해지더라..
저렇게 대응해봤자 본인만 후회할텐데 ㅉㅉ

[루리웹-5226933147]

애세끼 말잦 같이하는거 봐라 ㅋㅋㅋㅋ

[SM30]

아들 문자 받고 상심하셨을 어머니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군 어무니한테 잘합시다

[세네브]

말처하는 꼬라지보니 안봐도 ㅈㄴ 폐급이라 맨날 쿠사리 처먹으면서 생활하나 보구나

[육덕한게난좋아]

나는 엄마가 px세제가 싸니까 3kg인가 5kg짜리 비트도 사들고 갔는데....뭐 사가는게 힘들고...

[패드잡는고양이]

아니 그냥 알았다 하고 사준다하면되는걸...? 어머니인데 그정도도 못해드리나..

[스테이맨]

달팽이 크림때문에 어머니가 예비군 언제가냐고 종종 물어봄 ㅋㅋ

[babykong]

내가 엄마면 정말 너무 무안하고 속상했을 것 같음. 엄마가 평생 학대했다거나 끔찍한 범죄자가 아닌 이상에야 왜 저 따위로 말을…

[루리웹-3029829187]

진짜 쓰레기같은 놈이구만

[이웃남자]

근데 원래 아들이 저렇게 싹퉁머리 없었으면 엄마도 저런 부탁은 안했을듯함 ㄷ 평상시에 저런 반응을 하는 아들이 아닌데 저래서 엄마도 좀 당황한듯 ㄷ 윗선임에게 갈굼당하고 들어왔는데 바로 저 문자가 왔나

[이웃남자]

근데 핸드폰이 반입되면서 순기능도 엄청 많긴하지만 힘들게 부모님에게 전화해서 느끼는 그 감정과 상황이 평생에 거의 없을 기억이긴한데 그건 좀 아쉽네 ㅎ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모호크]

입대한지 3개월이 안돼서 맞은 생일 저녁에 잠깐 전화좀 쓰게해달라해서 욕처먹으면서 엄마랑 통화했는데
미역국 해놓으셨다더라... 얼마나 눈물나고 고맙던지 ㅠㅜ

[po감마wer]

딴 사람이면 몰라도 엄마인데 저러면 안 되지.

[유람]

군생활 뭔가 되게 힘든 일이 있는가보네..안타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