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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의외로 요즘 젊은이한테 있는 돌연변이 소비패턴.JPG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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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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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만 더 챙겨주면 좋음
21.04.27 12:53

(IP보기클릭)21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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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걸어오는건 좀 귀찮은걸
21.04.27 12:53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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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찾아가기 쉽지않음 ㅋㅋㅋㅋㅋ
21.04.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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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던 쌀국수집 주방장이 아는척하니까 진짜 가기 꺼려지더라
21.04.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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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말 걸지 말고 조용히 보다 살거 사고 안사면 조용히 나가고 싶음
21.04.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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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자주 시키면 콜라 캔으로 오던게 1.5리터 올때가 있음 사장님이 알아봐 주는건 기분 좋으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딱 좋음
21.04.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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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와줘...인간다운 인간이 없어서 그래...다른 진상한텐 말도 안걸어...나도 "어서오세요""안녕히가세요"말고 말 할 줄 아는 사람인데 이야기 할 사람이 없어..."오늘 날씨 좋죠?"란 말 하고 싶은 "사람"이 필요해...
21.04.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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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장사 잘하는 사람들은 그거까지 알아보고 맞춰주기도 한다드라
21.04.27 12:58

(IP보기클릭)49.142.***.***

BEST
만날 때마다 정보를 캐내더라고;; 내 프로필 짤 수 있겠네 싶을 만큼 캐내;; 내가 광산이야 아주
21.04.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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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배를 채우려고 왔을뿐 대화와 관심을 원한건 아님 새로운 인간관계가 귀찮음
21.04.27 12:57

(IP보기클릭)21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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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걸어오는건 좀 귀찮은걸
21.04.27 12:53

(IP보기클릭)49.142.***.***

BEST
루리웹-7899161067
만날 때마다 정보를 캐내더라고;; 내 프로필 짤 수 있겠네 싶을 만큼 캐내;; 내가 광산이야 아주 | 21.04.27 13:13 | | |

(IP보기클릭)49.142.***.***

WandⅩ
근데 웃긴 건 그렇다고 잘 기억하고 있지도 않았음; 매번 같은 걸 물어보거나, 전혀 다르게 외우거나. 그래서 아 저 사람들도 일이라 어쩔 수 없이 친한 척 하는 거구나; 라고 생각하고 걍 멀리 있는 지점으로 가고 있슴.... 정년퇴임만 기다리고 있어; | 21.04.27 13:40 | | |

(IP보기클릭)121.165.***.***

루리웹-7899161067
이건 말걸고 하는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의 편차가 있어서 그런거 아님? 마트와 같은 정찰제 서비스에 익숙해지면 시장에서 덤으로 주는게 불합리해보이고 불편하지. 지금 여기서 말하는건 내가 단골이 되면서 같은 가격에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좀더 단골인 사람은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지 모르고 그 말은 나는 같은 가격에 다른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되니 기분 나쁠수있지. 명확하게 마일리지 지도를 운영해서 뭘 어떻게 하면 어떤걸 더 주는지 확실히 하지 않은곳들은 지금내가 적절한 서비스를 받는건지 알수없으니 싫어 할수도 있지 | 21.04.27 13:58 | | |

(IP보기클릭)218.147.***.***

하마곰
아니 그냥 말거는게 싫은데;;;; | 21.04.27 14:00 | | |

(IP보기클릭)121.165.***.***

루리웹-7899161067
말거는건 단골이건 아니건 다 그러는곳도 많잖아 | 21.04.27 14:01 | | |

(IP보기클릭)124.153.***.***

WandⅩ
정보를 캐내더라도 그게 어디의 누구한테 가느냐가 문제다 특히 동네 아줌마 네트워크를 통하는 경우 예전 살던 동네에 집밥 질리면 근처 국X나무 가끔 들렀는데 내가 먹는 메뉴와 빈도가 밀고 당하고 있다는걸 알게 된 뒤로 소름끼쳐서 발길 싹 끊어버렸음 | 21.04.27 22:22 | | |

(IP보기클릭)2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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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말 걸지 말고 조용히 보다 살거 사고 안사면 조용히 나가고 싶음
21.04.27 12:53

(IP보기클릭)39.7.***.***

부담스러움
21.04.27 12:53

(IP보기클릭)124.153.***.***

멍청한놈
나는 단무지나 특정 밑반찬을 손도 안 대는 경우가 많은데 손님 상에 한번 나갔던걸 재활용시키기도 뭣하니 도로 돌려드리거나 구석에 싹 밀어둔단 말이야. 단골(이 될 뻔했던) 중국집에서 한두번 그러니까 홀 아줌마는 패턴 파악 완료!인데 아닌 다른 종업원이랑 그걸 가지고 큰 소리로 싸우는건지 떠드는건지 으윽... 거기 짜장도 짬뽕도 맛있는데 다시 못 가고 있음 | 21.04.27 22:09 | | |

(IP보기클릭)121.156.***.***

BEST
서비스만 더 챙겨주면 좋음
21.04.27 12:53

(IP보기클릭)223.38.***.***

황달의 핑크보호주의
이거지 | 21.04.27 12:56 | | |

(IP보기클릭)123.109.***.***

BEST
황달의 핑크보호주의
배달 자주 시키면 콜라 캔으로 오던게 1.5리터 올때가 있음 사장님이 알아봐 주는건 기분 좋으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딱 좋음 | 21.04.27 12:58 | | |

(IP보기클릭)110.70.***.***

황달의 핑크보호주의
아는척하고 서비스 음료더주면 자주감 | 21.04.27 12:58 | | |

(IP보기클릭)122.36.***.***

BEST
황달의 핑크보호주의
진짜 장사 잘하는 사람들은 그거까지 알아보고 맞춰주기도 한다드라 | 21.04.27 12:58 | | |

(IP보기클릭)118.36.***.***

황달의 핑크보호주의
서비스 줄때도 티내면 안됨 그냥 지나가다 줬다 식이어야함. | 21.04.27 12:59 | | |

(IP보기클릭)223.38.***.***

황달의 핑크보호주의
난 서비스도 부담스러워서.. 뭔가 자주 가야할 거 같고 어쩌다 한번 못가게 되면 더 안가게 됨.. | 21.04.27 13:12 | | |

(IP보기클릭)112.150.***.***

안뇽힘세고강한아침이에용
매우 잡아두기 어려운 고객님이신데? ㅋㅋㅋㅋㅋ | 21.04.27 13:14 | | |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0339219186
"어쩌다 한번 못가게" 되는 일이 없으면 뭔가 의무감 때문에 억지로 더 가는데 한번 그런 일이 생기면 영영... | 21.04.27 13:16 | | |

(IP보기클릭)39.7.***.***

noname72620
ㅇㅇ 오다 주었다 이런식 | 21.04.27 13:51 | | |

(IP보기클릭)125.141.***.***

황달의 핑크보호주의
나도 서비스만 좋았으면 좋겠어.... 친해졌다 생각됐을때쯤 직장 묻더니 갑자기 정치얘기 시작해서 발길을 끊음 | 21.04.27 14:07 | | |

(IP보기클릭)210.178.***.***

황달의 핑크보호주의
ㄹㅇ 자주 가던 돈부리 가게 있었는데 가끔 토핑 천원 할인해주면 좋아서 더 가게 되더라 | 21.04.27 17:36 | | |

(IP보기클릭)221.142.***.***

황달의 핑크보호주의
서비스도 선이 있지ㅎ 집 앞에 편의점 자주 가서 친해져서 사장님 폐기 나왔다고 챙겨 주시는데 도시락 2개, 삼각김밥 3개, 햄버거 2개 싸줄때는 부담스러워 미칠뻔 했음. 그래서 그거 커버칠려고 더 사오게 됨ㅋ | 21.04.27 23:18 | | |

(IP보기클릭)39.7.***.***

BEST
솔직히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찾아가기 쉽지않음 ㅋㅋㅋㅋㅋ
21.04.27 12:53

(IP보기클릭)222.110.***.***

BEST
자주가던 쌀국수집 주방장이 아는척하니까 진짜 가기 꺼려지더라
21.04.27 12:53

(IP보기클릭)221.164.***.***

p.w.d
주방장 입장에서 보면 좋은 손님이라 말 좀 더 붙이고 싶을 텐데 손님입장에서 조용히 먹고싶은데 아는척하면 좀그렇지 | 21.04.27 13:04 | | |

(IP보기클릭)211.55.***.***

p.w.d
가게 주인이나 직원이 특히나 당신에게 아는척 한다면 당신은 엄청난 호구거나 아니면 흔한 손놈이 아닌 가뭄에 단비 오듯 나타나는 대화가 가능한 멀쩡한 손님이시란거지 ㅋㅋ | 21.04.27 13:17 | | |

(IP보기클릭)211.5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롯데리아치즈스틱
전자는 원래 후자를 더 강조하기 위한 추임세 같은거였는데 아무래도 전자가 더 강조되어보이나보군. | 21.04.27 13:28 | | |

(IP보기클릭)182.221.***.***

난 저거 이해됨 관심주고 말걸면 귀찮아하는 사람 좀 있음
21.04.27 12:53

(IP보기클릭)182.221.***.***

출근하기싫어요
난 그냥 한마디 안하고 조용히 밥먹고 나가고 싶다고 | 21.04.27 12:54 | | |

(IP보기클릭)39.120.***.***

출근하기싫어요
자기 생긴 게 좀 티나는 사람 입장에선 ㄹㅇ 점주가 저러면 반가운 한편으로 '어, ㅅㅂ 내가 여기 좀 너무 자주 왔나?'하는 덜컥하는 느낌이 남.ㅋ | 21.04.27 13:02 | | |

(IP보기클릭)110.70.***.***

단골이 되서 살갑게 대하는건 좋은데 초면부터 옆에 착 달라붙는건 좀 부담스러움
21.04.27 12:53

(IP보기클릭)118.235.***.***

인간관계 쌓으면 부담스럽고 귀찮으니 친해지기 싫은 거지
21.04.27 12:53

(IP보기클릭)58.233.***.***

어색 부담
21.04.27 12:54

(IP보기클릭)211.36.***.***

왜그러지? 단골손님 취급해주면 기분좋던데......
21.04.27 12:54

(IP보기클릭)211.36.***.***

슈퍼빠워어얼
이미 위에 답을 적어놨군 | 21.04.27 12:54 | | |

(IP보기클릭)211.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리링냥
흠 그렇구나 이해가는 이유로군 | 21.04.27 13:01 | | |

(IP보기클릭)223.62.***.***

슈퍼빠워어얼
사람마다 다르니까 나도 근데 가게마다 좀 다르긴 한듯 옷가게에선 아는척하면 좀 싫고 밥먹거나 피방같은데는 아는척하면 좋더라구 | 21.04.27 13:05 | | |

(IP보기클릭)121.133.***.***

서비스 좋아지는 건 좋은데 말은 걸지 말아줬으면
21.04.27 12:55

(IP보기클릭)175.204.***.***

난 단골되서 알아봐주면 기쁘더라. 이것도 사람나름이지 뭐.
21.04.27 12:55

(IP보기클릭)112.222.***.***

서비스까진 기분좋게 받을 수 있는데 말거는건 쪼끔...
21.04.27 12:56

(IP보기클릭)211.246.***.***

자연스럽게 응대해서 친밀해지는게 그래서 쉽지않지
21.04.27 12:56

(IP보기클릭)211.246.***.***

Mark.7
갠적으로 나피디라던지 국뽕 예능등에서 아시아건 서양이건 자연스럽게 합석하고 받아들이는 게 신기할 정도였음 한국에선 거의 본적없는 풍경이었어서 | 21.04.27 12:57 | | |

(IP보기클릭)211.200.***.***

Mark.7
한국도 합석은 꽤 하는것 같던데 젊은 층이 아니라 4~50대 사람들이 합석하는거 자주 봄 | 21.04.27 13:12 | | |

(IP보기클릭)14.37.***.***

Mark.7
예전에 우리도 그랬었는데 지금은 사라진거임. 나이드신 분들 보면 아무나 붙잡으셔서 물어보시거나 말걸고 그러시는게 그런 시절을 겪으셔서 그렇게 행동하시는 거임. | 21.04.27 13:15 | | |

(IP보기클릭)211.57.***.***

괜히 신경쓰임 걍 조용히 있고 싶은데 나를 관찰하고 있는 거 같은 기분이 듬
21.04.27 12:56

(IP보기클릭)223.38.***.***

사장아 오늘은 국이좀 짜더라
21.04.27 12:56

(IP보기클릭)221.147.***.***

나는 좋아 서비스 챙겨주면 더 좋고
21.04.27 12:56

(IP보기클릭)211.36.***.***

아무말도하지마 귀여운 아기고양이~
21.04.27 12:57

(IP보기클릭)110.15.***.***

나무닦이
어 왔니? | 21.04.27 12:59 | | |

(IP보기클릭)211.36.***.***

밥먹고싶다
(캬악!!) 다신 안가! | 21.04.27 13:03 | | |

(IP보기클릭)175.114.***.***

BEST
난 그저 배를 채우려고 왔을뿐 대화와 관심을 원한건 아님 새로운 인간관계가 귀찮음
21.04.27 12:57

(IP보기클릭)121.144.***.***

mysticly
맞아 | 21.04.27 12:58 | | |

(IP보기클릭)118.44.***.***

부담된다고
21.04.27 12:57

(IP보기클릭)14.45.***.***

그렇구나
21.04.27 12:57

(IP보기클릭)221.162.***.***

저정도는 아닌데
21.04.27 12:57

(IP보기클릭)61.253.***.***

나랑은 반대네. 난 말걸면 살가워지던데. 아 물론 때에 따라서 다름. 기분 안좋은상태로 기분전환 하러 단골 식당 갖는데 말걸면 텐션 더 낮아짐. 그래서 사장님도 눈치채고 말 안걸더라고
21.04.27 12:57

(IP보기클릭)175.113.***.***

내 단골 가게는 내가 들어가면 주문받는 아주머니께서 알아서 내가 먹는 메뉴 주문해주심. 그리고 내가 반찬중에 단무지 안 먹는거 아셔서 싹 빼서 주시고 ㅋ
21.04.27 12:57

(IP보기클릭)49.142.***.***

호시탐탐
그런 건 좋더라 ㅋㅋ 어쩌다 실수로 말 못할 때도 알아서 해주심. 물론 주문받는 직원도 "내가 다 기억한다니까 ㅋㅋ" 하고 좋아하시더라고 ㅋㅋㅋㅋㅋ | 21.04.27 13:19 | | |

(IP보기클릭)49.142.***.***

WandⅩ
물론 중증컨셉러마냥 맨날 똑같은 놈들끼리 똑같은 메뉴 시키곤 똑같은 요구하는데도 일절 아는 척 안 하는 집이었음 ㅋㅋㅋㅋ 그냥 바쁜 집이라서 그랬던 거 같긴 한데. | 21.04.27 13:32 | | |

(IP보기클릭)218.146.***.***

난 단골취급하면 좋아서 더 자주가는데
21.04.27 12:57

(IP보기클릭)223.38.***.***

쉽지않음
21.04.27 12:57

(IP보기클릭)14.44.***.***

특 반말함 ㅋ
21.04.27 12:57

(IP보기클릭)180.134.***.***

BEST
자주 와줘...인간다운 인간이 없어서 그래...다른 진상한텐 말도 안걸어...나도 "어서오세요""안녕히가세요"말고 말 할 줄 아는 사람인데 이야기 할 사람이 없어..."오늘 날씨 좋죠?"란 말 하고 싶은 "사람"이 필요해...
21.04.27 12:57

(IP보기클릭)49.175.***.***

Wakanda
아이고... | 21.04.27 13:39 | | |

(IP보기클릭)110.70.***.***

Wakanda
이거 맞다. 포장해드릴게요. -> 그럼 이걸 일일히 들고가게 할 생각이었나요? 더 많이 담아드렸어요 -> 저 돼지라고 놀리는건가요?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 돈 받아야하니까 하는건데 뭘 도와주기 까지야... 예전에 부모님 가게 도와드릴때 실제로 들은 말들임. 도대체 시발 저 샠기들은 무슨 지옥에서 사는건지... | 21.04.27 14:04 | | |

(IP보기클릭)128.134.***.***

Wakanda
힘내 형!! | 21.04.28 12:42 | | |

(IP보기클릭)61.78.***.***

나는 더 자주감. 챙겨주는데 왜 빼.ㅋ
21.04.27 12:57

(IP보기클릭)223.38.***.***

......왜?
21.04.27 12:58

(IP보기클릭)211.59.***.***

친절한응대는 카페까지만이양
21.04.27 12:58

(IP보기클릭)39.115.***.***

가게에서 마음 편하게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그게 인간관계형성으로 바뀌어 버리니까 거기서 분기점이 생기는거지.
21.04.27 12:58

(IP보기클릭)39.7.***.***

요즘 있는게 아니라 옛날부터 있던거
21.04.27 12:58

(IP보기클릭)175.223.***.***

쉽지않음
21.04.27 12:59

(IP보기클릭)27.179.***.***

경영학 배울 때, 맥도날드의 경우 고객과 직원의 접촉 빈도를 의도적으로 낮춰서 고객의 만족도를 올린다고 들었음.
21.04.27 12:59

(IP보기클릭)122.45.***.***

서비스주면 개꿀 아는척만하면 별로
21.04.27 12:59

(IP보기클릭)116.41.***.***

단골집에서 알밥 시킬때 맨날 오이 빼달라고 했는데 저번에 아빠랑 가서 오이 빼달라는 거 까먹고 음식 시켰더니 아줌마께서 내 얼굴 유심히 보시더니 "오이 빼드릴까요?" 해서 놀람
21.04.27 12:59

(IP보기클릭)118.37.***.***

짚으로만든개
주인이나 직원도 자주가는 단골은 얼굴외워서 기호나 빼야할거도 기억자주함. | 21.04.27 13:00 | | |

(IP보기클릭)223.38.***.***

말은 안걸고 딱 사이다 챙겨주는 단골 돈까스집 있는데 아무리 바빠도 달에 한번은 가게 되더라
21.04.27 12:59

(IP보기클릭)106.101.***.***

나는 반대로 내가 자주가는곳에서 내가 말하기전에 먼저 나를 알아봐줬으면 좋겠던데
21.04.27 12:59

(IP보기클릭)122.42.***.***

아.... 윗댓글들을 보니 나같은 할배는 이해를 못하는게 당연한거였군......
21.04.27 12:59

(IP보기클릭)121.148.***.***

돌연변이 소비에트라고 읽고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
21.04.27 13:00

(IP보기클릭)84.17.***.***

오비탈레인
너; 그거 당(黨)이야.. | 21.04.27 13:03 | | |

(IP보기클릭)115.92.***.***

친한척 하지마 제발
21.04.27 13:00

(IP보기클릭)115.40.***.***

저러면서 전보다 반찬 퀄리티가 떨어져서 안감
21.04.27 13:00

(IP보기클릭)175.192.***.***

밥먹을 때는 말 걸고 이런 게 특히 요새같을 때는 꺼려지는데 술집은 일부러 눈도장 찍히게 계속 댕기고 그러기도했음 ㅋㅋ 밥이랑 술이랑 좀 다른가봐
21.04.27 13:01

(IP보기클릭)223.62.***.***

환상의 횡단
밥은 취향도 있지만 기본적인 욕구를 채우려고 가는거고 술은 정말 취향이고 관계를 쌓기위해 마시는 경우가 많으니까 | 21.04.27 13:22 | | |

(IP보기클릭)218.153.***.***

나는 반대로 반려동반 까페에서 직원이 우리 댕댕이 안 귀여워해주면 안감
21.04.27 13:01

(IP보기클릭)110.70.***.***

침묵군
ㅋㅋㅋㅋ 뭐여 ㅋㅋ | 21.04.27 14:06 | | |

(IP보기클릭)211.230.***.***

침묵군
먹식이가 눈에 띄긴 하지.... ㅋㅋㅋㅋㅋ | 21.04.27 15:44 | | |

(IP보기클릭)14.52.***.***

쉽지않음...
21.04.27 13:01

(IP보기클릭)14.49.***.***

예전에 저희 아버지가 겪으셨던 상황이랑 비슷한 것 같네요. 과거에 아버지가 일이 끝나면 퇴근하실때 소주를 사게 되면 항상 특정 편의점에서 구매하셨는데, 어느날 그 편의점주가 자기 딴에는 단골이라 그런지 친근하게 대한다고 '오늘도 소주사러 오셨네요?' 라고 아버지한테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저희 아버지는 그 편의점 다시 들리지 않으셨대요, 왠지 항상 소주 마시는 사람처럼 낙인 찍힌 것 같아서 껄끄러우셨다고 ㅋㅋ
21.04.27 13:01

(IP보기클릭)124.153.***.***

루리웹-853199538
아 이거 특히 죄책감을 가지는 소비에는 잘 들어 맞는다 특히 고칼로리나 곱빼기 메뉴 같은걸 시키면서 찔리던 사람들한테는 인심 써준다는게 "핫하 돼-지 뇨속 많이도 쳐먹는구나!" 같은 질책으로 들리기도 함 | 21.04.27 22:13 | | |

(IP보기클릭)124.195.***.***

물론 사람마다 다른 거겠지만 난 단골손님 취급 하면서 친근하게 대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면 더 좋으면 좋았지 딱히 부담스럽거나 싫진 않더라
21.04.27 13:02

(IP보기클릭)119.196.***.***

부담부담
21.04.27 13:02

(IP보기클릭)221.160.***.***

뭐지? 진짜인가? 내 척추가 벌써 이렇게?
21.04.27 13:02

(IP보기클릭)121.149.***.***

난 한 일본 돈부리&초밥집에 자꾸가서 단골되니까 때때로 새우튀김도 주고 김말이도 주고 해서 더 자주갔는데. 항상 주는건 아니었다지만 말이야. 그리고 난 누가 말걸어줘도 좋아 데헿
21.04.27 13:02

(IP보기클릭)223.38.***.***

말 안걸고 양 많이챙겨주면 계속감
21.04.27 13:03

(IP보기클릭)220.73.***.***

걍 자주오면 서비스나 줘라.
21.04.27 13:03

(IP보기클릭)175.194.***.***

알아봐주면 좋지 다 사람사는세상이거늘
21.04.27 13:03

(IP보기클릭)14.34.***.***

난 살가운게 좋은데 ㅎㅎㅎ
21.04.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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