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최근 논란된 삼겹살 업체

[2회차]

 시켜 먹었을때 맛은 있던데

여담이지만 소고기 등심은

숙성안하면 질겨서 못먹음

[왜서요]

갑자기 배고파짐

[□]

저 아는형집이 돼지농장 하시는데.. 놀러갔더니 전날 돼지잡았다며 고기를 주시는데.. 하루 숙성한 돼지고기를 먹었더니 질겨서 고무씹는거 같았음. 지인이라 참고 먹었지.. 고기는 도축하자마자 먹는다고 신선한게 아니라 꼭 숙성과정을 거쳐야됨.. 안그럼 질기고 맛없어서 못먹어

[루리웹-3048174]

걍.. 유통마진만 줄여서 팔아도 되는거 아닌가??
고기값 비싸게 받으려고 프리미엄 장사 하니까 이런 선전질을 하게 되는거 같아 보이네

[루리웹-1099037706]

현행 유통구조중 쓸데없는 유통단계는 없음.

왜 딱잘라서 없다고 단언할수 있냐고?

있었으면 현행 사업자들이 알아서 경비줄일려고 먼저 유통구조에서 빼버렸을테니까.

[오버드라이아이스]

근데 그 쓸모없는 중간유통이 도매업자들의 친인척이었고 자리만들어주기였다면?

[루리웹-9230898595]

축산업 유통 문제 검색 좀만 해봐도 복잡한 구조 개선해야한다고 소리치는 사람 수두룩한데...

[루리웹-1099037706]

솔직히 그런식의 접근은 억지지;;

그럼 대한민국의 모든 유통업자, 도매업자가 전부 친인척이라서 전부 뒤를 봐주고있다고?

그런식으로 뒤봐주면서 객단가 높아지면 바로 다른유통업자한테 자리 뺏김

[루리웹-1099037706]

내가 지금 하고있는 족발, 등뼈를 예로 들어볼까?

농장 - 도축장 - 작업장 - 2차 작업 및 도매유통업자 - 소매자(개인손님 or 식당)

여기서 어떤 불필요한 구조가 있지?

그나마 좀 줄여보겠다고 도축장이 농장을 소유하는 경우나 도축장과 작업장을 겸업하는 경우는 요새 좀 흔해진거 같음.

2차 가공? 족발은 그냥 돼지다리 툭 잘라다 파는거 아니고 전부 물에 불려서 털 면도기로 미는작업이 필요함. 등뼈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크기로 썰고 썰다보면 폐급나오면 선별폐기해야 하고.

도매유통업자를 없애볼까?
전국에 100곳도 안되는 작업장에서 어떻게 전국의 고객에게 배송해줄거임?

[루리웹-1099037706]

그 소리치는 사람들에게 한번 물어봐봐.

그럼 어떻게 개선할까요? 여기서 뭘더 할까요?

대답할수나 있나.

그나마 최근엔 직판형 정육점이라고 도축장에서 바로 고기떼다가 주거지 근처에 가게차려놓고 거기서 다이렉트로 작업해서 손님에게 고기를 제공해주는 형태는 있음.

문제는 정육쪽은 그렇게 해도 괜찮음.
팔리니까.

근데 일반 개인손님이 막 족발같은 부산물을 막 사가진 않지?

부산물쪽에선 한계가 있어서 그것만 따로 회수해 가는 업체랑 연결되는 등 오히려 쓸데없는 유통구조가 '생겨'나기도 함.

난 이쪽에서 현업뛰면서 내가 직접보고 느낀바로 얘기하고있는데 한마디 말도 못붙일거면서 비추박는 얘들아.
양심이 있냐

[홋홋아짐맛]

그럼 한우는 왤케 비쌈?

[루리웹-1099037706]

나는 일단 돼지고기만 하기때문에 소쪽은 뭐라 딱잘라 얘기하기는 힘든데

일단 유통구조는 이쪽이랑 거의 비슷할거고

내가 보기엔 단순히 그냥 소가 존나 비싸서 비쌀거임.

돼지처럼 막키우고 막 새끼깔수도 없고,
한국에 소생산량 자체도
소비자가 싸다고 느낄 단가를 맞출수 있을만큼 생산해내지도 못함.

뭣보다 소는 한마리한마리 식별코드 부여되서 따로 관리를 받는등,

그냥 소키워서 제품생산하는거 자체가 힘들다 라고 보면 될거같음.

수입산 소고기보다 가격이 비싼건 진짜 생산량이 그만큼 안받쳐주니까 단가 맞추기 힘든거지.

수입산이냐, 국산이냐는 소비자의 선택할일인데

[홋홋아짐맛]

그르쿠나. 소쪽은 마진을 유통 업자가 배로 한다는 이야기를 오래 전에 들어서 물어봄. 백원에 뗘오면 이백원애 팔고. 뭐 이런식 그래서 비싸다고 들었었음

[루리웹-1099037706]

나는 돼지고기는 무조건 국산.
소고기는 수입산도 관계없음.

왜냐면 돼지고기는 수입산 특유의 냄새가 있음.

아무리 잘 냉동시켜서 배송해도 그 냄새가 꼭 고기 구울때부터 느껴짐.

역해서 못먹겠다 정도는 아닌데
나는 내가 도매업자니까 도매가에 국산돼지고기 초신선육 냉장고기를 구할수있는데 뭐하러 수입산을? ㅋㅋ

쇠고기는 솔직히 프리미엄급으로 팔리는 한우가 더 맛있지.

근데 그거만 고집하고싶진 않음.

[루리웹-1099037706]

뭐 두배를 남겨먹진 않음.

보통 kg당 얼마를 붙여서 마진을 남기는데

마진남기지 말라는건 그냥 우리보고 자원봉사 하라는 소리지;;

하루에 시발 등뼈 마대에 80kg담아져있는거 2~3톤씩 운반하고 허리 뿌사질거 같은데

그거 마진 안남기고 하라고?

내앞에 찾아와서 그말해보라고 해봐.
바로 사바끼 칼로 멱따줄거임

[Serene Haze]

이말이 맞다. 지육(정형 안되고 반갈죽만 되어있는 통짜고기) 싸게 들여와서 고기 직접 정형해서 팔아보니 남는건 산더미같이 쌓인 뒷다리와 미니족ㅋㅋㅋ

결국 비인기 부위때문에 인건비 추가로 붙는거 감수하고 정형된 부분육으로 고기 받음.

저런 중간유통 없앤 마트 있는데
거긴 직접 양돈쳐서 도축 정형 다하는데 그거 감안해서 싸진 가격에다가 마진까지 거의 다 떼버려서 주변 정육상권 다 죽이고 평정했더라.

[루리웹-1099037706]

그런 괴짜가 나타날순 있겠지.

근데 두명이 있기는 힘듬.

상황과 상권이 절묘하게 잘맞아 떨어저야 하니까.

시장 조금만 유동처도 바로 적자위기 볼만큼 유동성도 굉장히 부족할거고.

여러모로 사장이 대단한거임

[Serene Haze]

저긴 수도권이긴한데 교외쪽이라서ㅋㅋ
한돈을 거의 수입산보다 약간 비싼 수준정도로 파는데 보면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더라ㅋㅋ

[루리웹-1099037706]

사장이 대단한거지 사장이 대단한거야...
나같음 무서워서 못함

[홋홋아짐맛]

부당한 마진을 이야기 하는 거지

한우는 뉴스에서도 생산지 가격과
소비자 구입 가격 차이의 문제 말한 적이
몇번이나 있어왔음

마진 남기지 말란 소리 전혀 안함
말 참 엿같이 하네
멱을 따?

그렇게 시바 털다 감빵이나 가라
인성 얼굴 안봐도 보이네

[루리웹-1099037706]

니 멱을 딴다는 소린 아니였는데 암튼.

뉴스에 나온다고 그게 무조건 팩트일거라는 생각은 버려.

기레기가 기레기 하는일이 하루이틀인가?

생산지 가격과 소비자 가격이 틀린건 당연한거야.

그게 너무 괴리감이 심하다고?
너무 비싸게 남겨먹는거 아니냐고?

그럼 그렇게 생각하는 너는 얼마가 합리적인 가격이고, 어떻게 하면 그 가격에 납품이 가능한지 방법도 얘기할수 있나?

너가 직접 이 현장에와서 그 가격에 맞춰볼수 있나?

그 뉴스에서 어떤식으로 가격이 부당한지 제대로 설명을 했는지 안했는지, 했다면 너는 그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나?

난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절대 이유없는 가격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제옥아]

말장난 아니냐ㅋㅋㅋ 이유 없는 가격은 없지. '파는' 사람 입장에서 만드는 이유. 극단적으로 말하서 우리가 그렇게 팔아야 이익이 남으니 그 가격으로 판다도 이유가 되는건데 구매자가 납득 갈 이유냐? 그리고 웃기게도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너네들의 그 이유의 대다수가 저것이라고 여긴다는 것이지. 그런 상황에서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문제인 것이고 우리는 억울하다? 칼로 멱따는 소리 하네 진짜

[루리왭-5551531045]

왤케 성내나 했더니 본인이 도매업자였네

[루리웹-1099037706]

저보고 자원봉사를 강요하는 사람들한테 칼딴다는 소리구요.
일종의 마장동 축산시장의 이미지를 이용한 드립인데 좀 과격한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이유없는 가격은 ㄹㅇ 쓸데없는 유통과정은 업자들이 알아서 뺀다는 소리입니다.
소비자한테 싸게 공급해드릴려고?
아니요, 저희 지갑 두껍게 만들려고 뺍니다.

그런 유통과정 줄여서 단가 싸게 만들고 싼 단가로 공격적이게 영업해서 거래처 늘리면 저희 지갑이 두꺼워지고 결과적으로 최종 소비자 단가도 싸집니다.

유통업자 가격의 이유를 소비자는 못받아들인다구요?

네 못받아들여도 됩니다. 저희도 소비자가 싸게 사야하는 이유는 못받아들이니까요.

[루리웹-1099037706]

각자가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맞물려 돌아가는게 시장이지

한쪽만 목소리 크게내고있음 뭐하나요?

돌아가고있는 기계사이에 손을 집어넣으면 기계가 멈춥니까?
손이 말려들어가 버리지

[루리웹-1099037706]

굳이 막 분노를 쏟아낸적은 없는거같고

솔직히 이런문제에 도매업자같은 현업자가 나와서 목소리를 내는게 맞는거지 그럼 누가 얘기를 성토할까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요구대로 맞춰줄 이유가 어딨습니까? 그렇게 맞출수도 없는데.

문제가 제기되면 당연히 전문가가 나와서 얘기를 하고 사람들을 이해시키는게 맞는거지. 이쪽 업계에 하등 관련도 없고 일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막 tv에서
과하게 비싸다는둥 폭리를 취한다는둥

되게 웃긴일이거든요? 그거.

[루리웹-2543007234]

뭔 장사든지 대개 기본적으로 두배띠기는 해. 옷도 국룰이 도매 반품가능하면 마진30 반품불가면 50임. 이걸 기본으로 조금씩 조정함

[츄라이x2]

아마도 이 그림때문에 사람들이 많이들 그런 얘기 하는 것일듯......
저 그림도 과대포장된 게 있지만, 결론부터 따지면 우리나라는 각 과정에 각자 '사업자'들이 관여하고 호주는 '직원'들이 관여한다는게 차이점이지.

[루리웹-1099037706]

통괄업자...
그렇게 대기업 욕하는 루리웹이 이걸 원한다고 말하는거 자체부터가 어불성설이긴 한데 각자의 시장의 차이는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외국의 것을 땡겨올수는 없는거지.

막말로 쟤네들, 부산물은 일절 안쓰고 수입시켜버리니까 품목수 적게 유지해서 1개 업체에서 관리할수 있는거지.

그리고 우리나라도 비슷한 기업들은 있음.
도드람, 부경조합, 한국농협축산조합 등등

[츄라이x2]

참고로 저 통괄업체라는 곳은 외노자(한국인 워홀러들도 많이 감) 싼 값에 부려먹으며 운영되는 곳이라 무작정 저거 따라가자고 하는건 덮어놓고 대기업 옹호하는거랑 별 다른게 없긴 한데, 소비자들은 일단 가격만 보니까.

[루리웹-1099037706]

위에서 말했듯이 각자의 욕망이 맞물려 시장이 굴러가는거니까

저희는 무조건 싸게 사고싶어요! 하는 소비자를 비난할수는 없다고 생각해.

소비자는 항상 싸게 사고싶어요
공급자는 마진을 비싸게 남기고 싶어요.

여기서 각자의 방법을 찾는거지.

소비자는 싸게 공급하는 공급자를 찾아요.
공급자는 단가를 낮춰서 거래처를 늘려 수익을 얻어요.

그렇게 시장은 흘러감

[츄라이x2]

ㅇㅇ 결국 저렇게 싸게 파는 수입육도 있는거고, 국내 사정에 맞춰 시장에 나온 국산육도 있는거고, 그 와중에 소비자들이 어느 고기를 더 찾을지는 시장에서 얼마든 균형을 이룰거임. 다만 소비자들이 욕하는 부분은 간혹 축산/유통업자들이 수입 규제하라/저지하라 하며 시위 벌였던게 밥그릇 지키기로 보여서였겠지. 어차피 지금도 수입육 먹는 사람은 잘 먹고 한우 한돈만 먹는 사람은 수입육 거들떠도 안 봄.

[루리웹-5344056515]

딱 잘라서 단언 할 정도면

x랄 한쪽은 걸어야지...

[루리웹-1099037706]

역할이 없기는 ㅅㅂㅋㅋㅋㅋㅋ

지금 축산업 얘기하는데 제빵업 들고온거는 뭐 그렇다 치고

기업들, 사장님들이 돈이 썩어나고 호구라서 '아무런 역할 없는' 기업이랑 거래를 하냐?

니같으면 니돈들여 키우는 회사가 다른 회사랑 거래를 하는데 아무런 역할 없는 그런 기업과 거래를 할거냐? 너같으면?

삼립이 왜 역할이 없어.

삼립이라는 브랜드와 가치를 만들고 소비자들은 이름모를 업체에서 만든 빵에 삼립이라는 브랜드를 붙여서 소비자에게 마케팅과 영업을 대리해 주잖아.

소비자들한테만 연결시키는게 아니라 타 업체, 기관등에 전문 납품을 연결시켜주기도하고

[루리웹-1099037706]

캐릭터 저작권을 사와서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지에 캐릭터 띠부씰을 첨부해서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마케딩을 하기도 하고

이런거 다 삼립이 하는거야.

'원재료를 가공해서 빵을 제빵한다' 이 전제하에서만 보니까 삼립이 역할이 없는것처럼 보이는거야.

만약너가 삼립의 빵은 삼립이라는 기업이 굳이 쓸데없이 끼어들어서 폭리를 취하고 가격은 비싼데 맛대가리도 없는 빵이라고 생각한다면

소비자인 너가 선택을 내리면 돼.
'아, 이 기업거는 더이상 안사야겠다'

근데 이미 시장에선 삼립은 '적당한 품질의 빵을 저렴한 단가에 대량으로 공급해줄수 있는 특수한 업체.' 라고 이미지가 박힐정도로 영업을 잘하거든?

[루리웹-1099037706]

삼립이 삼립으로서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는 얘기야.

그러니까 어디가서 그 짤 꺼내놓고 삼립같은 유통의 불필요한 요소의 사례가 떡하니 있는데 대한민국 유통구조에 문제가 없다구요?

같은 소리 하지마.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먹힐지 몰라도
현업자나 전문가들 한테는 진짜 바보취급당할수 있으니까.

[루리웹-5344056515]

그렇다 치긴 뭘 그렇다 침

지금 유통이야기 하고 있는지.. 빵, 고기 이야기 하는거임?

뭐 고이귀한 축산 유통업계 분들은 천한 빵쟁이들과 다르다는 소리 하고 싶은거임?

[루리웹-5344056515]

그리고 자기가 뭔 말 한지도 까먹은거 같은데

님 말대로이면 경비 줄이려고 삼립 빼야 하는게 맞는 소리아님?

단연코 절대 이딴 소릴할려면 님만의 주관적 기준이 아닌 만인이 인정할 수 있는 기준으로 해야하는거임

[수감번호-4159193776]

생산비가 조오오온나 비쌈

[루리웹-1099037706]

님, 제가 답글 3개에 걸쳐서 삼립의 역할을 설명했는데 여지껏 뭘 읽다가 와서 나를 굳이
'빵쟁이 새끼들이랑은 다른 고귀한 축산업자' 라고 주장하는 미.친놈으로 몰아가시는지 도무지 이해는 안가는데

님은 먼저 이 질문에 답할수 있어야 해요.

님이 파리크라상, 에스피엘, 비알코리아 등의 사장님이라고 가정합시다.

그럼 님같으면 삼립같은 아무역할도 없는 업체에서 원재료를 평균 9% 비싼가격에 사오시겠어요?

그런 미.친짓을 누가 하겠어요? 호구도 아니고.

근데 왜 저 사장님들은 그런선택을 했을까요?
왜 원재료를 9% 나 비싸게 사는 선택을 했을까요?

그걸 한번 생각해 보세요.

[루리웹-1099037706]

이 얘기가 어려운거 같으면 님 실생활에서 쉽게 얘기 해봅시다.

당신은 오늘 저녁에 피자가 먹고싶어요.

배민을 켜서 피자집을 찾습니다.

피자알볼로는 맛있는데 너무 비싸.
도미노 피자? 최근에 품질 개판이래.
파파이스... 추억의 맛인데 너무 비싸긴 하지.
피자스쿨? 맛은 좀 그저그런데 싸긴 하지.
오늘은 피자스쿨 먹자.

자, 당신이 피자를 사먹는 그 사소한 행위에도 당신은 주어진 자원안에서 최대한의 효용을 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왜 이 똑같은 과정을 저 사장님들은 안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왜 사장님들이 저런 선택을 했을까요?

[Raysinzi]

멍청한 댓글 유통마진이 문제라고..
이전자료다만 소고기기준 유통마진이 40%이상인거다.

[Raysinzi]

님 논리가 멍청한게 유통마진을 지적한글에 유통구조얘기가 왜나옴?
유통 구조가 1단계여도 유통마진을 많이 붙이면 가격이 비이상적이구만..
댓글좀 보고 다시길..

[루리웹-1099037706]

아 유통마진이 문제에요?

그렇다면 이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그럼 어느정도의 마진이 적정합니까?
몇 %의 마진을 책정해야 착한마진이에요?

대답할수 있겠어요?

소를 사서 매입단가는 얼마고 매입량이 얼마에 매입총액이 얼마고 우리 직원은 몇명에 한달 인건비가 얼마고 토지사용, 전기료 등등 공과금 등을 계산해서 다음달 이쪽시장 경기가 어느정도 되겠고 등등등

이런거 계산기 한번 안 두들겨보고 마진율이 과하다 라고 주장할수 있을까요?

[루리웹-1099037706]

당신도 이런거 한번 계산해 본적도, 생각해본적도 없으면서

생산자, 공급처에 따라 단가도 다르고
특히 소고기같은 생물의 경우 단가가 수시로 변하는데

언제 어디서 자료를 받아왔는지 출처 한자 안적힌 사진 딸랑 한장들고와서 유통마진에 문제가있다 라고 주장하시면,

그게 설득력이 있을까요?

[루리웹-5344056515]

님 질문에 답함

같은 그룹이거든요...

님은 그냥 님 뇌피셜로 말하는거 밖에 없음...

[루리웹-5344056515]

그리고 답글 3개에 걸쳐서 답변을 했다고 하는데...

그냥 헛소리만 주구장창 했으니까 그렀지..

파리크라상 빵을 삼립에서 뿌띠뿌띠실을 넣어서 파는게 아니라.. 파리바게뜨가 파리크라상임..

파바에서 삼립빵 팜?

나 같은면 쪽빨려서 댓글 지우고 잠수타겠음..

[루리웹-5344056515]

ㅋㅋㅋ 뭔 누워서 침뱉고 있음..

[루리웹-1099037706]

아 같은 계열사였음?

그럼 더더욱 문제가 없는데 님은 뭘 말하고싶은거임ㅋㅋㅋㄱ

[루리웹-5344056515]

...?

이야.. 자기 그룹 회사 중간에 넣어서 중간마진 땡겨 먹는거는 쓸대 없는 유통이 아니라는거죠?

님이 말하는 쓸대없는 유통 이라는게 더 궁금해지는데.. 예를 한번들어봐요.

[루리웹-1099037706]

좀 찾아봤는데 삼립이 유령회사로 부당이익 취득한것에 대해 600억 가량 추징금 때린 사건이네.

확실히 이부분은 모르고 얘기한점은 사과합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제 기조는 변함없음.

유통과정중 쓸데없는 단계는 여전히 사업자들이 알아서 정리해.

삼립같은 경우 규모가 큰 회사 내부에서 장난을 쳤지만 대부분의 업계는 항상 경쟁자들끼리 서로를 견제하기때문에 구조적으로도 '쓸떼없는 유통과정'은 생겨나기 힘들어.

삼립건에 대해서 떠들어댄거는 다시한번 사과할게.
미안하다.

[파멸한세상]

사람이 입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거지
종목이 다르더라도 이런일이 생겼을때
그걸 이해하고 있고 설명이 가능한 사람은 자기가 현업, 전업, 가족등 가까운 사람이라
그 업종을 아는게 아니면 저런 설명이 가능한게 없으니까
그냥 무턱대고 구조 설명하고 이유 설명해봐야
그걸 이해하는 사람보다 그저 까기 쉬운 웹 특성도 있고

[적당한닉네임이뭘까]

본업이니까 열일하는건 알겠는데
객곽적으로 마진이 얼마인거임?
10만원으로 고기가 들어왔다고 하면은
몇퍼센트 추가되서 얼마에 나가는거임?
위에 댓글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간다고 하는내용이 대부분인데
구체적인 언급은 안한다는 느낌이 드네
영업비밀이라 말못한다고 얘기하면 할말없고

[루리웹-1099037706]

합리적이다는 우리 판단이고
소비자가 합리적이다 라고 판단할지는 모르겠다.

어디까지나 소비자 맴이니까.

근데 소비자 입장에선 암튼 제일 합리적인 가격은 그냥 꽁짜지.

일단 돼지 품목마다 다른데 족발 등뼈의 경우는

보통 %로 안떼고 키로당 몇백원으로 책정함.

물량 많이 빼주는데는 마진이 낮고, 물량 못빼는데는 마진이 높고.

보통 300~1000원 정도 사이에서 업체별로 상이하게 움직인다고 보면 됨.

물론 항상 사람마다 사정이 틀리기 때문에 어디가서 이게 절대적인 수치마냥 떠들고 다니면 안됨.

[적당한닉네임이뭘까]

소비자도 무조건 공짜만 좋아하는거 아니야 단정짓지 말고
그럼 지금 일하는데서는 1키로당 얼마에 들어오고 마진포함 얼마에 나가는거야?

[루리웹-1099037706]

그거는 ㄹㅇ 영업비밀이지
지송

[루리웹-1099037706]

단정짓는게 아니라 진짜 합리적인거라서 그래.

나도 한명의 소비자잖아.

공짜인 상황이 소비자 입장에선 제일 합리적인 상황이지.

다만 현실은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항상 싸면 쌀수록 좋아하는게 보통이지

[유진이]

아직 세상을 모르는거다... 과일 채소 등 가락시장 경매업자 등 자기 밥그릇 건드리면 아주 난리르를 쳐서 한번 이쪽 업계에서 일해보면 얼마나 많은 비효율이 있는지 알게 될꺼임... 지금 이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이들도 결국 그 비효율적인 마진을 먹는 애들을 없애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그 마진을 소비자에게 싼가격으로 주겠다는 마음이 아닌 그냥 자기들이 다 쳐먹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고...

[루리웹-3214772079]

마진이란건 합리적일 수 없어. 나도 종목은 다르지만 유통을 하고있고,
그렇기에 구조를 알고 우리 업체가 이득볼 수 있는 선을 알고있거든.
궁극적으로 나에게 공급받는 사람이 이탈하지 않고 최대한 지불할 수 있는 아슬아슬한 선까지가 나에게는 가장 합리적인 선인 반면,
그게 상대방에게 있어서는 비합리적이지만, 다른 곳을 찾는 것보다는 나은 욕나오는 수준인거고,
그 다음단계의 소비자에게는 유통이 ↗같이 해쳐먹는거거든.
결국 그 줄타기가 사업의 수완인거고. 이걸 받아들이고 내가 최대한도 내에서 내 이익과 양심을 저울질하며 사업을 굴리는것 뿐이지
내가 합리적인 계산이고 니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암튼 내가 맞다는 논리는 소비자에게 1도 안먹혀.

[루리웹-1099037706]

세상을 다 알진 않지만 내나 비슷한 업계에서 일하고있는데 영 모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ㅋㅋ

[루리웹-1099037706]

그러니까 말했잖아.

합리적인건 우리 공급자한테나의 이야기고 소비자들한테는 어떨지 모르겠다고.

어차피 시장이란건 서로 맞물려서 돌아가니까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에게 가장 득이 되는 선택을 하면 되는거야

[알비온크루]

그거 효율적으로 바꾸면 일괄체계인데 그럼 대기업이 서민죽인다고 난리치잖수. 실제 고용인원도 팍 줄고

[루리웹-3214772079]

그러니까 내 말은 지금 너가 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별 의미가 없다는거야.
합리적인 마진이란 말을 소비자에게 하는 순간, 그 이후 나오는 모든 말은 소비자 입장에서 들을만한 말이 아니니까.

[루리웹-1099037706]

내가 지금 너가 말하는 의도를 잘못 이해한걸수도 있는데

나는 소비자한테 공금자의 모든것을 받아들여 달라고 성토하고 있는게 아니라.

최소한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가격을 낮출것을 요구할거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대충이라도 알고 주장해라

라는 의미에서 주절주절 떠든거였어.

일평생을 소비자 입장에서만 살아온 사람들은 시장의 기본적인 원리조차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사람들에게 딱 그 기본만 가르쳐 주려는 거였어.

근데 말해도 못알아듣고 소비자들은 어차피 말해줘도 안받아들이니까 말하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한다면,

그건 그냥 소비자를 인간취급조차 안하게 되는거 아닐까?

[루리웹-3214772079]

너랑 나랑 시각차이가 꽤 큰거같네. 업자가 소비자를 가르치려 들면 안된다는 거야.
소비자라도 통털어 말하지만, 그 안에는 나보다 덜배운 사람도 많은 반면, 나보다 몇배는 더 배우고 세상을 잘 아는 사람도 많거든.
그냥 서로 입장이 다른만큼 사고방식이나 사상이 다른거지.

[짜작짝]

천천히 쭉 읽어봤는데 나름대로 맞는 얘기 하는거 같은데 뭐이리 감정적으로 까이나 싶긴 하다.

육고기 가격이 무슨 권장소비자가를 나라에서 매겨주는것도 아니고 유동성있게 정해지는건데, 소비자 입장에서 고기가 비싸? 중간 마진이 너무 많이 떼여서 비합리적인것 같아? 그럼 단계를 거슬러올라가서 직접 싸게 파는데를 찾아서 사야 할 일이지. 동네 마트같은 바로 발 붙일수 있는 근처까지 최종 시장물품이 도착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온갖 생산, 가공, 운송을 다 거쳐서 온건데. 그 가격을 제하고 물품을 구입하려면 본인이 그만한 노력을 해야 됨.

업자 입장에서도 시장에서 가격이야말로 품질과 더불어 최고의 시장경쟁력인건데 더 싸게 팔수록 더 잘 파는게 당연, 그럼? 애초에 물건을 더 싸게 떼와야지. 그럼 소비자랑 마찬가지로 발품 팔면서 더 싼데를 찾거나 아예 직접 단계를 거슬러오르거나. 이런 전략의 일환이 정육점 하는 사장이 옆에 숯불갈비집이나 돈까스집 차리는 거지. 흔히 하는 생각이 도매업자가 직접 소비자한테 물건을 팔면 더 싸게 살 수 있다는건데 실제론 그런 일이 거의 없잖아? 인력이 부족하거나, 도축가공등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단계를 뺄 수가 없다거나 소매로 팔 수 없는 물품이라거나 하는 다양한 이유로 여건이 안된다는 거겟지. 그게 아니면 이미 그런 사업자가 나타나서 돈을 쓸어담고 있어야 말이 됨

[서린,]

아무리 봐도 틀린 말은 없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기분 거지같다는 글들 보니까 그냥 말 안하는게 답인듯. 자기 의견이 제일인 사람들임 관심주지 마셈

[ABC_22110]

키보드배틀에서 이겨보겠다고 별별소리 다 끌어와서 헛소리하는데, 이런사람한테 그냥 관심주지 마세요.
애초에 삼겹살 유통과정에 관한 글인데 왜 빵얘기를 끌어와서 난리 피우는거임?
돼지고기 유통이야기 하면 개발릴거 같으니까 빵얘기 하는 거 아님? 그조차도 인터넷 검색 깔짝해서 얻은 지식이겠지만.

[바람처럼]

2차 작업이 문제지 옛날이었으면 족발집 사장이 했을걸 사장이 편할려고(흔히 인건비도 안나온다는 소리를하지)2차 작업을 한 족발을 받는거지 이러니 외식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거지 족발은 서민 음식이 아닌지 오래됨

[aqir]

보니까 고기 쪽 관련해서는 꽤 많는 말이 있는 것 같긴 한데
그마저도 쓸데없이 이유가 없었으면 진즉에 빠졌을거라느니 멱을 딴다느니 해서 어그로를 끄네

거기에 빵 얘기는 '난 그쪽은 잘 모른다' 하면 될 것을 굳이 아는 척 하기도 하고

'니들은 모를테니 내가 가르쳐주마' 하는 태도도 어그로 끌기 딱 좋고.

[aqir]

그냥 고기 유통구조 사진 올려놓고
'여긴 이런이런 일을 하고 저긴 이런이런 일을 하는데 그걸 줄이기가 힘들다'까지만 했으면 됐을 것 같은데

[지쉐]

인건비는 생각안함? 외식경영 배우면 바로 배우는게 인건비 종업원 만족도인데
나홀로 사장이 운영하는 가게면 본인마진 맞춰야는거고 그게 아니면 종업원써야하는데 종업원이 고기 손질할 시간에 다른 일을 한다거나
고기 손질을 할 사람이 없다거나 이러면 ?? 고기손질이 족발과정중에 가장 귀찮은데 그걸 종업원쓸 인건비대신 대량으로 종업원쓰는 업체에 맡기고 그만큼 돈을 내는게 경영에서 이로울때도 많음 괜히 정육업체 선정할때 가격만큼이나 편의성을 보겠음?

[지쉐]

업자는 합리적인 마진이란 주장을 제품가격으로 하는거고 소비자는 그걸 거부하는게 구매하지않는거잖아 이미 시장은 그렇게 운영되고 있고 아냐?
시장에 합리가 어딨어 구매하고 안하고만 있는거지 구매할때 합리적이라서만 사는것도 아니고
저사람이 안망하고 영업을 하고있다면 소비자에게 먹히는거지 본인이 주장하는 합리적인 마진을 다른 사람은 구매하는거니까 안그래?

[지쉐]

근데 정작 직거래해봐 그닥 싸지도 않아 왜냐 통상적인 가격이란게 있고 거기에서 얼마 빠지는 정도거든 흠과 이런거 아예 상품성이 없는게 아니면 제작자도 품을 들인거고 기본적으로 받는가격보다 더받으려고 직거래하는건데 싸게 주겠어? 업자한테 칠천원에 준다해도 일반고객한테 육천원 받고 팔겠냐고 못해도 칠천일원위부터 시작인거지

[루리웹-8514721844]

밀은 우리나라 생산률 생각하면 수입이 보통이잖아. spc는 그 과정에 불필요한 과정의 독과점 하다 걸린거지
축산업에서 우리나라 내의 돼지나 소 가격 이야기에 수입 밀 유통 가져온건 확실히 무리수 맞는거 아님?

[루리웹-8514721844]

마진빼고 원가보다 얼마나 비싸냐 해바야 파는 사람도 먹고는 살아야 맞는거 아닌가;
발골, 보존, 가공 이 과정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먹고는 살아야 맞으니;

[777777777]

루리웹에서 대기업 욕하는 애들은 북쪽 애들뿐임

[젤나나]

지금 물가 유통구조 가격 돼지가격 소가격
뻥튀기되는금액 하나도없음
진짜 이것저것 알바경험 해보니까 죄다 인건비고 그인건비가 어떻게올랐는지 공부좀만하면 다보임
편돌이알바만하고 세상다 살아본것마냥 말하는 애들 몇몇있는거보면 답안나옴

[Andante~]

글 다 읽어보고 응원 한표 던지고 갑니다.

누구의 말 대로 업자는 소비자를 가르치려 할 필요는 없는게 맞음

단 그렇다고 소비자가 업자를 가르치려 할 필요도 없는거

소비자는 마음에 안들면 안사면 되는거고

또한 내가 이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어디가 더 싸고 어디가 비싸면

싼데서 구입을 하면 그만인거임

나도 장사하는데서 오래 일하지만

여지껏 변하지 않는 내 신념 두가지가 있는데

'세상에 싸고 좋은건 없다', '세상은 넓고 ㅂ.ㅅ은 많다' 이거임

[제뤼]

카이스트 학벌은 진짠가 요샌 저런 것도 구라들 많이 쳐서...

[PIXAR]

진짜 계속 사람들이파면 뻔히 들통나는데 학벌구라쳐서 한탕땡기고 아님 말고식이 너무많음

[액젓장수]

뭐 대한민국에서 사기죄가 뭐 그렇게 큰 처벌을 받는것도 아니니깐

[야율아보기]

서울대 카이스트라고 다 똑똑한 것도 아님
변희재 진중권도 서울대임

[뇨호호]

int랑 wiz가 다른 스탯인 이유가 있는거지

[루리웹-7326759635]

나도 디앤디하면서 왜 둘을 나눴을까했는데
살아보니 둘은 다르더라
지능높아도 주변머리없어 쓸데없는 욕 먹는 사람도많고
똑똑하진않아도 처신을 잘해서 그게 흠이 안되는 사람도많고

[소년 날다]

의외로 연구직으로 안 빠지고 사업으로 나가는 카이스트 학생들이 많아요. 학벌사회인 한국에서 '카이스트'라는 카드는 어느 과이든 "우와- " 라고 사람들이 우러러봐주기 마련이니까요. 그 덕분에 본문처럼 개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업체 자체가 변별력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죠.

뭐- 진위판별은 미운털이 박혔으니, 기자들이 알아서 해주겠죠.

[로스카]

솔직히 고기 파는거면 농대 출신이 더 믿음직 스러운데?

[아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LUVMINZY♡]

ㄹㅇ ㅋㅋ

[루리웹-2506820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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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부 핵심을 놓치고 있음,
유퀴즈가 이미 이전부터 사람들이 돈내고 자기 광고하는 PR 프로그램으로 바뀐지 오래임.
저 사람이 문제인건 맞는데 그런 문제가 많은 사람들을 고대로 돈받고 광고해주는 유퀴즈가 진짜 문제임.
핵심이 이거임.... ;; 주식쟁이 뭔 유튜버들 소속사에서 성공하라고 광고하듯 찔러서 출연시키는거....
이런 시X것들의 것에 대한 책임은 유재석도 져야됨.
얼마전에 뭔 성공 어쩌구 하면서 나온 출연자에 내 친구 혹해서 돈 넣으면서 강의듣고 있던데....
진짜 개X레기 짓거리 하는거임. 조세호든 유재석이든 개X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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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506820574]

김연아도 자신의 네임밸류가 있고 파급효과가 있는거 아니까 광고 하나도 허투루 안받고
세심하게 따져서 광고하고 물론 그덕에 자신의 가치도 올리고 있음.
근데 유재석이든 조세호든 이 개X들 책임져야 한다고 본다.
친구 보는데 존나 안타까움, 무슨 다단계 빠진거 처럼 ㅅㅂ놈들 진짜 ;

[아시겠어요?]

내용은 둘째치고 댓글을 무슨 온라인 게임 채팅창마냥 올려; 눈 겁나 아프네

[오리빠에야]

카이스트에서 저런걸 배웠군

[루리웹-9128092402]

소비자 기만 마케팅?

[🦊자연사를권장]

카이스트에서 사기꾼 안나오란법은 없긴함 ㅋㅋㅋㅋㅋㅋㅋ

[윈체스터샷건]

가끔씩 기가 차는게, 카이스트 출신이거나 서울대 출신이면 솔직히 사업아이템이 구린데도 어느순간 보면 몇십억을 투자받는 경우가 있음. 반면 학교가 유명하지 않으면 와...... 이건 누가 생각해도 대박 아이템이다 하는 것도 몇년 동안 투자 한푼 못 받는 경우가 꽤 있음.

[믿습니다. 마멘~]

정육각이라니 육각수 생각나네

[세카]

국산이든 수입이든 얼리지만 않으면야 내 입맛에는 비슷하더라 구어 먹으면 난 구별 못해

[루리웹-7326759635]

얼린건 맛이 좀 달라?
난 아예모르겠던데
아직 덜먹어봐서그런가

[루리웹-3537664711]

얼린 고기는 확실히 냉장에 비해서 구워 보면 육즙 가둬놓는것도 글고 육질도 그렇고 조금 밀림 이건 어쩔수 없는 빙결에 관한 이야기라 당연히 그정도는 감안 하고 먹을수 있는데 문제는 냉동은 보관이 냉장에 비해 자유롭다 보니 어마어마한 보관기간을 가진 고기를 만날수 있음. 그럼 맛이 또 이상해지지 . 또한 얼어있다고 해도 온도가 일정이하로 떨어지면 결국 미생물은 활동하는거라 영하 -18도 이상을 권장한다고 하더라

[혼[混]]

얼린것도 어떻게 얼렸고 어떻게 해동하냐에 따라서 맛이 다른데 보통 잘 모르고 하면 뻣뻣한 맛이 남